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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빚폭탄 우려↑…시중은행서 인뱅으로 '우르르'

2030세대가 인터넷은행으로 대거 몰리면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년층 대부분이 중저신용자인 데다 최근 금리 인상 기조까지 이어지면서 빚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2030세대의 '빚 폭탄'이 우리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최근 내놓은 가계 신용대출 현황 분석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의 20대 청년층 신용대출 신규취급액은 6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9000억원으로 71% 급감했다. 신용대출 잔액도 8조원에서 지난해 말 5조원 규모로 대폭 축소됐다. 이 기간 신용대출 신규 차주 중 20대는 30만2000명에서 12만6000명으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의 20대 신용대출 신규취급액은 5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3조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신용대출 잔액도 4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신규차주 중 20대는 2만6000명에서 32만1000명으로 16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말 청년층이 신용대출 신규차주의 30%를 차지했다. 인터넷은행에 청년층이 몰린 것은 시중은행보다 대출 문턱이 낮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20대 청년층 기준 고신용자(보유차수 기준 850점 이상) 비중은 신용대출 중 지난해 말 60%에 달했다. 반대로 지난해 말 인터넷은행의 20대 고신용자의 비중은 29%에 그쳤다. 문제는 청년층의 대출 규모는 확대되고 있지만, 빚을 갚을 능력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상반기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는 2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30대가 40% 가까이 차지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도 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덩달아 가계대출 잔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빚을 제 때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한 세대도 대부분 2030이 차지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채무조정제도 신규 신청자는 6만3000여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2030대는 2만2000여명으로 35.4%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신청자가 급증했다. 20대 신청자는 2020년 1만4125명에서 2021년 1만4708명, 2022년 1만7263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1~4월 신청자 중 20대는 8043명으로, 3개월 만에 지난해 신청 인원의 절반에 달했다. 30대 신청자도 지난해 3만1202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신청자만 1만4345명에 육박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청년층은 지난해 대비 6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최근 청년층의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19개 은행의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만 20대 이하 주담대 연체율은 0.44%로 집계됐다. 전 연령 평균 연체율인 0.21%의 두배 수준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국은행도 2030 청년층들의 부실 대출 문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한 만큼, 청년층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30 07:50: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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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회장 후보에 허인 양종희 김병호 3인 선정

KB금융그룹 차기회장 후보에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등 3인이 올랐다.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인터뷰와 심사를 통해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등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부인사로는 허인 부회장 양종희 부회장이 선정됐다. 허인 부회장(글로벌·보험 부문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허 부회장은 4년간의 KB국민은행장을 거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금융그룹에서 은행은 규모가 큰 회사인 만큼 은행장 경력은 지주회장이 되는데 필요조건으로 꼽힌다. 은행장 당시 리딩뱅크를 탈환한 경험과 해외사업에서 얻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KB금융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평가다. 양종희 부회장(개인고객·자산관리·중소상공인 부문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양 부회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KB손해보험에 있다가 2021년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글로벌·보험 부분장을 맡았다. 가장 먼저 부회장직에 올라 그룹의 문화와 비전에 관한 이해가 뛰어나고, 핵심업무를 두루거쳐 은행·비은행 업무 모두 관할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외부인사로는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이 선정됐다. 김 회장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뒤 2015년 하나은행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2022년 호치민시개발은행(HDBank) 회장을 맡았다. KB금융은 다음달 8일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거쳐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한다. 최종후보는 이후 회추위와 이사회 추천 절차를 거쳐 11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된다.

2023-08-29 18:08: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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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15년간 대출 3배 늘었지만 이익 제자리"

은행연합회가 최근 국내 은행의 대출은 15년간 약 3배 증가한 반면 이익은 여전히 10조원 대에 머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은행의 수익성 지표가 미국 등 주요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은행권의 '이자장사' 비판에 대해 항변했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산업의 역할과 수익성'을 주제로 출입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자장사' 논란을 해명했다. ◆ 국내은행 수익성, 주요국 대비 절반 박창옥 은행엽합회 상무는 "국내 은행들의 수익 규모가 큰 것과 관련해 비판적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은행권도 이자이익에 편중돼 있는 수익구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은행이 건실한 수익성 확보가 곤란하면 외부의 갑작스런 충격에 대응할 수 없다"며 "은행이 공공성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은행이 적정한 수익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와 같은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등에 대비할 수 없으며 사회공헌 재원도 마련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은행연합회는 국내 은행산업의 수익성이 15년간 제자리 수준이라고 밝혔다. 은행의 대출자산은 2007년 989조원에서 지난해 2541조원으로 15년간 약 2.5배 증가했다. 반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07년 15조원에서 지난해 18조6000억원으로 24% 상승하는데 그쳤다. 수익성이 자산과 자기자본 증가에 못 미치는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총자산이익률(ROA) 등 수익성 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ROA(총자산이익률)는 2007년 1.10%에서 2022년 0.53%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ROE(자기자본이익률)도 14.6%에서 7.4%로 떨어졌다. 특히 수익성은 미국 등 해외 주요국 은행들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주요국의 연평균 ROE와 ROA는 ▲미국 10.2%, 1.5% ▲캐나다 16.8%, 1.1% ▲싱가포르 10.8%, 0.9% 등을 웃돌았다. 국내은행의 ROE는 타 업권과 비교해봐도 낮은 수준이다. 업권별 ROE 수준을 살펴보면(2013~2022년 평균) 증권업과 보험업이 각각 6.7%, 6.8%인데 비해 은행업은 5.2%로 나타났다. 비금융업은 6.2%로 전기전자는 11.0%, 통신은 5.7%였다. 박 상무는"국내은행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고질적인 저평가주로 인식돼 왔으며 이로 인해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을 우호적 조건의자금을 대규모로 조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세계 50위 내 속한 금융사 없어 박 상무는 "국내 실물경제가 해외진출시 외국계 금융회사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내은행의 경쟁력 강화도 필요하다"며 "한국은 세계 13위의 경제규모와 6위의 무역규모를 지닌 글로벌 경제 선진국임에도 국내 은행산업의 경쟁력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뱅커지(The Banker) 기준 세계 50위 안에 속하는 금융그룹이 한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국내 4대 은행지주의 글로벌 순위(Tier1 자본 기준) 평균도 지난 10년간 평균 70위권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금융업(보험 포함)이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2년 6.30%에서 2020년 5.71%로 하락해 7~8%대를 기록 중인 미국, 영국 등 금융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은행 수익성은 ▲효율·안정적 금융 체계 유지를 위한 안전판 ▲사회적 책임 활동의 재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동력 원천 등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상무는 "국내은행들이 자금력이 중시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거대 글로벌 은행에 견줄 만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조달 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은행들도 앞으로 은행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29 16:26: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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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신용카드 추천발급 서비스 '유레카' 오픈

BNK부산은행은 개인신용카드 추천발급 서비스 '유레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레카 서비스는 너에게(You) 추천하는(Recommned) 카드(Card)란 의미를 담고 있다. 추천인이 보낸 추천링크를 통해 피추천인이 카드를 발급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고객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추천링크 발송이 가능하다. 단 피추천인은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 최초 발급고객이어야 한다. 이벤트기간 동안 추천인에게는 피추천인의 이용실적에 따라 인당 1만원, 총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피추천인은 카드마케팅 동의와 함께 발급카드 1만원 이상 사용 시 1인 1회에 한해 초년도 카드 연회비를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대상 카드는 ▲부산시민 체육특화 '부산체육사랑카드' ▲MZ세대를 위한 '팟(POD)카드' ▲주유 할인 'SK LPG&OIL카드' ▲간편결제 특화 '오늘은E카드' ▲생활 업종 할인 '딩딩카드' 등 부산은행 신상품과 스테디셀러 개인신용카드 5종 등이다. 부산은행 김봉규 카드사업부장은 "유레카 서비스는 부산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추천링크를 받으면 간편하게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의성과 만족도 높은 차별화된 카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29 14:13: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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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도 '전세보증상품' 가입 가능…다주택자 보증한도 10억원→30억원 확대

오는 31일부터 임대인도 주택보증공사의 전세보증 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다주택자를 보유한 임대인의 보증한도도 기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된다. 보증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보증 한도가 적어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됐음에도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 임대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안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임대인도 가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세입자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가입할 수 있었다. 임대인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해 피해범위를 최소화 하겠다는 의도다. 다주택자의 보증한도도 기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한다. 보증한도가 적어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한국주택공사는 오는 31일 개정안에 따라 임대인을 대상으로 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집주인은 임차인 및 임대인 반환 보증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며 "세입자 보호를 위한 의무사항을 보다 손쉽게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29 13:26:5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