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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공공데이터·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우수' 동시 획득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데이터 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공공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 동시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올해부터 평가 체계가 기존 3단계에서 5단계(최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미흡)로 세분화되며 변별력이 강화된 가운데, 공사는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두 개 평가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데이터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는 그동안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과 카드뉴스 제작 등을 추진해 왔으며, 상시적인 데이터 정비 및 표준화 작업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강화해왔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며 데이터 중심 조직 문화를 구축했다. 향후 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 데이터 개방을 넘어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고가치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 구축에 매진한 결과"라며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고품질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5 10:02: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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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생활불편개선 제안 공모전 개최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026 기흥구 생활불편개선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불편 개선 아이디어로, 시설·환경 등 각종 생활 불편은 물론 비효율적인 행정이나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생활 불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용인시 누리집 '용인소식'의 '고시공고' 또는 기흥구 누리집 '참여광장'의 '기흥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한 제안은 방문 또는 우편(기흥구청 별관 2층 자치행정과 기획감사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와 제안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우수 제안에는 최대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행정에 반영되거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이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5 10:02: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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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GH, 청년·신혼부부 위한 매입임대주택 600호 추진

경기도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를 공급한다.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준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민간 사업자가 향후 건설할 주택을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가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이다. 공사 초기 단계부터 공공기관이 품질 관리에 참여해 도민들이 신축 주택의 쾌적함과 공공의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600호 물량은 도내 31개 시군의 인구, 소득, 주택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3개 권역으로 나눠 배정했다. 특정 지역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별 수요에 균형 있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권역별로는 성남·용인 등 남부1권역 211호, 수원·안양 등 남부2권역 213호, 고양·의정부 등 북부권역 176호가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청년층 300호, 신혼부부 150호, 일반 무주택 도민 150호로 구성됐다. 최근 1인 가구와 고령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매입 신청은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며, 접수된 주택은 8월 중 매입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후 10월부터 본격적인 매입 약정 체결이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사업자는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올해 사업 참여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역별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도민들의 주거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5 10:01: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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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6곳 선정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업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6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총 4억 1,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상촌식품 ▲동산떡집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 ▲제이1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주다솜㈜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사용량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결정됐다. 상촌식품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권기옥 장류의 HACCP 인증 추진을 위한 시설 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산떡집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 중인 업체로 생산 및 포장 기계 도입을 추진한다.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는 냉동떡을 생산해 대형 플랫폼과 대형마트, 수출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떡 제조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제이1 농업회사법인㈜는 '성시경 막걸리'로 알려진 경탁주와 시에가(리큐르)를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200톤 이상의 용인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비 자동화에 투자한다.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은 미슐랭 선정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전통주 제조업체로 제조 설비를 개선하고, 농업회사법인 주다솜㈜은 감성막걸리와 탁선 등을 생산하며 자동 생산라인 구축 등 푸드테크 기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가공업체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5 10:01: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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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성실납세자 20명 선정…인증패 수여

수원특례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8개 법인과 시민 12명을 '2026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의 만남(월례 조회)' 행사에서 성실납세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선정 기준은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세금을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 법인은 ▲주식회사 한기술 ▲주식회사 두성테크 ▲주식회사 한길케이엔디 ▲주식회사 미경테크 ▲파이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티팝스 ▲주식회사 우주일렉트로닉스 ▲주식회사 지놈앤컴퍼니 등이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법인 세무조사 3년 면제, 징수유예 시 담보 면제(1회),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1년 전액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 주관 각종 행사 초청과 시정 홍보물 등을 통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가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정한 세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5 10:0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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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경기도는 4월 4일부터~5일까지 광교청소년청년센터와 화성 YBM연수원에서 제2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에 근거해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제27기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위촉직 위원 20명과 시군 추천 당연직 위원 3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포함해 참여의 대표성과 포용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올해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연계 사업 발굴, 도·시군 참여위원회 간 교류, 정책 참여 플랫폼 '청출어람' 운영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출어람' 누리집을 통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도에 공식 제출된다. 경기도는 최근 3년간 접수된 정책 제안 30건 가운데 ▲경기도 청소년 온라인 강사 콘텐츠 개발 ▲청소년 교류 활동 확대 등 10건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며 청소년 정책 참여를 확대해 왔다. 김재훈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주체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돼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5 10:00: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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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꿀벌호텔부터 밀원숲 조성까지

KB금융그룹이 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의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비(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원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비(Bee)' 프로젝트는 꿀벌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KB금융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이다. 국가 보호종으로 지정된 꿀벌은 100대 식용 작물의 수분활동 70%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곤충이지만 최근 환경문제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군집 붕괴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에 KB금융은 KB국민은행 본관 옥상에 도시양봉장을 조성하고(도시양봉장 1호) 서울식물원 내 야생벌을 위한 '비(Bee) 호텔'을 설치했다. 또한 강원도 홍천 지역에는 백합나무, 헛개나무, 아까시나무 등 개화 시기가 서로 다른 밀원수 10만 그루를 식재 및 양묘했으며, 지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도 4만 5000여 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해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밀원수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KB금융은 밀원숲 조성을 통해 꿀벌의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밀원숲 조성사업'으로 양봉이 가능한 환경이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20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하였으며, 'KB 바다숲 프로젝트', 'K-Bee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언포 연안에 바다숲(잘피숲) 복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잘피 이식에 이은 종자 파종을 통해 순차적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2023년 0.75ha를 복원해 2023년까지 누적 총 1ha의 잘피숲을 복원했다. 현재 2차 조성지 선정 협의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KB금융은 2023년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외부협업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6-04-05 10:0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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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전자등록업 경쟁체제 가나…이윤수호 예탁원 새 먹거리 확보 과제

증권 전자등록업에 도전장을 내민 민간업체가 컨소시엄 구성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비상장 전자등록 서비스를 개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담하다시피 해온 증권 전자등록업은 경쟁 구도로 가게 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 관리 서비스 업체인 쿼타랩은 조만간 '한국전자증권'(가칭) 설립을 목표로 공신력 있는 금융기관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달 하순 컨소시엄 출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그동안 독점해온 전자등록업에 출사표를 낸 민간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전자증권은 실물 주권 없이 전자적으로 권리를 등록해 발행·유통·권리행사를 전산으로 처리하는 제도다. 전자증권법상 권리 유통을 효율화하고, 이해관계인의 권익을 보호해 자본시장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스타트업 같은 신생 비상장사는 금융 업무 미숙 등 이유로 증권 전자등록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적잖은데, 이런 업체들에 서비스 문턱을 낮춰 비상장주식의 유통을 더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쿼타랩 측의 포부로 알려졌다. 이윤수(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차기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내정자는 새로운 경쟁체제가 만들어지면 수익을 확보하는 과제로 남게 됐다. 예탁결제원은 오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전 위원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이 확정된다. 이 서비스는 2019년 전자증권법이 도입되며 허가제로 민간에 개방됐지만, 지금껏 신청자가 없어 한국예탁결제원이 유일한 전자등록기관 역할을 맡아 왔다. 1974년 출범한 예탁결제원은 증권의 발행과 등록, 예탁, 청산, 결제 등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금융시장의 핵심 인프라 기관으로 기능해왔다. 그러나 상장주식 중심 시스템으로 운영돼온 탓에 적은 발행 규모와 많은 회사수를 지닌 비상장주식 분야는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신규 전자등록기관의 출현이 가시화하며 새 경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략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은 용역 제안요청서에서 "최근 벤처기업 등 비상장기업에 특화한 전자등록기관을 목표로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회사가 존재한다"며 "해외의 복수 등록기관 사례를 분석하고 복수 기관이 상호 운용성을 어떻게 구현할지, 토큰증권 도입 시의 보완점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4-05 09:5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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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금융데이터 활용 상권 분석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함께 개발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상권 방문 고객 흐름과 소상공인 경영 현황, 지역상권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분석 모델이다. KB금융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데이터와 ▲상권 평가 지표 ▲구매고객 특성 ▲매출 패턴 ▲개·폐업 현황 등 약 50여 개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지역별 상권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춰 개발된 'KB금융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KB상권활성화지수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상권 진단, 상권 활성화 위한 정책 참고자료 등) ▲실제 상권분석·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지역상권에 대한 분석 결과는 지역상품권을 매개로 외부 고객 유입이 확대되고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데이터로 보여줬다. 지역 밖 수요를 지방 상권 안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현 정부의 지역 화폐 정책이 지역 균형성장과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향후 KB금융은 축적된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생태계 지원을 위한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는 KB상권활성화지수를 중심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 수원도시재단 등과 함께 공동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정교한 데이터에 기반해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KB금융데이터와 KB상권활성화지수가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금융 본업과 연계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5 09:39:3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