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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연고·노후 간판 정비 추진…도시 안전 강화

영주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위험 요소 제거에 집중한다. 영주시는 장기간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강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요인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비 대상은 관리 주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무연고 간판과 구조적 노후로 인해 추락과 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이다. 재해 발생 시 피해 가능성이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사업은 신청 접수 이후 현장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대상 적정성 검토를 거쳐 정비 여부를 결정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설정됐다. 접수는 영주시청 도시과 도시행정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 효과도 기대된다. 권기혁 영주시 도시과장은 "노후 간판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4-05 08:15: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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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거점주차장 158면 무료 운영...안전성 개선 마무리

영주시가 차량 통행 불편이 제기됐던 거점주차장 개선을 완료하고 시민 개방에 나선다. 오는 4월 6일부터 무료 운영을 시작하며 안전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영주시는 영주동 412-1번지 일원에 위치한 거점주차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 총 158면 규모 시설로 개선 이후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기존 주차장은 좁은 경사로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진출입 구간 병목 현상이 반복되며 초보 운전자 이용에 부담이 컸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구조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기존 경사로를 하나로 통합하고 폭을 확장해 차량 흐름을 단순화했다. 개선 이후에는 진입과 출차가 원활해지며 안전성이 강화됐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2025년 3월 기존 시설 철거를 시작으로 6월 공사에 착수했고 12월 준공 이후 동선 재정비와 재도색을 거쳐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개방은 무료 운영으로 이뤄진다. 이용 요금 부담을 없애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원도심 방문 수요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중수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5 08:15: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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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실생활 중심 한국어교육 본격화...일상부터 취업까지

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언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 3일 밝혔다. 3월부터 연말까지 실생활 중심 한국어교육을 통해 지역 적응을 지원한다. 봉화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동시에 목표로 설정했다. 교육 과정은 학습자 수준과 목적에 맞춰 세분화됐다. 기초과정과 한국사회 이해 중심 심화과정이 운영되며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과 취업 연계 과정도 포함됐다. 지역 문화를 반영한 수업도 함께 구성돼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과정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험 유형 분석과 영역별 학습을 통해 지난해 중급과 고급 단계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프로그램은 언어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적응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학습자는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과 취업 환경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능력 향상이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5 08:03: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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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시 광주, 인공지능 기술 발전…일자리 위협·신직종 등장

'국가AI데이터센터' '국가신경망처리장치(NPU)컴퓨팅센터 유치 추진' '미래차 모빌리티 자율주행 실증' 등 광주가 인공지능(AI) 무대로 주목 받고 있다. 동시에 광주의 인공지능 실증은 미래 노동시장에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기술의 발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협력관계가 형성될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관계기관이 광주 도심 전역을 인공지능 기술 상시 실증·검증하는 무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기존의 공정 방식을 전환(AX)할 수 있도록 데이터·컴퓨팅·실증이 연계된 '도시 전역 상시 실증 플랫폼' 구축 방향,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체계, 국가AI데이터센터·NPU컴퓨팅 기반시설 활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어 인공지능 실증·상용화 파급력이 큰 교통안전, 의료건강, 공공행정, 생활환경, 문화감성 등 5대 생활밀착형 도시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실증 과정에서 도출되는 제도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광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규제 특화 방향을 구축하고 통합적인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그림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는 광주 도심 곳곳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할 수 있는 지를 실험 하는 것으로 성공 여부에 따라 일자리가 줄어 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현대차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박람회(CES 2026)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50㎏을 들 수 있고 사람처럼 움직이는 모습에 제조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8년부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우선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아틀라스는 장기간 사용을 가정하면 인건비 대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국내 공장 도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광주 도심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로봇) 차량 실증도 인간의 운전능력을 인공지능 기술이 도심의 다양한 도로환경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실증의 성공은 로봇차량이 인간의 이동을 책임짐에 따라 편해 질 수 있지만 반면 운전기능이 필요한 직업군은 사라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 광주시가 지난 2024년 8월 공무원들의 당직업무를 폐지하고 'AI 당지기'를 도입해 11개월 동안 총 2만1648건의 단순 민원전화를 처리했다. 전문가들은 단순 데이터 입력, 문서 정리, 계산 업무 등은 인공지능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 관련 직종을 대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반복적이며 예측 가능한 업무, 대량의 데이터 분석,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직업군이 가장 큰 위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인공지능은 창의적 문제 해결, 감성적 소통, 윤리적 판단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는 대체할 수 없어 관련 분야 직업군의 수요가 증가 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등 신기술 기반의 산업이 성장하면서 'AI 윤리' '데이터 관리' 'AI 트레이너' 등 신직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챗 지피티(Chat GPT)도 "인간의 직업군을 위협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협력"을 우선 답변했다. 챗 지피티는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직업이 완전히 사라진다기보다 크게 줄어들거나 형태가 바뀌는 직업이 많아지고 있다"며 "핵심 기준은 반복적이고 규칙 기반인지, 인간의 창의성·감정·판단이 필요한 지이며 최종 판단은 인간의 몫이기 때문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광주시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미래의 노동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토대로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이 각광을 받을 수 있다"며 "인공지능은 기존의 기술을 대체하는 것이지 사람을 대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전남 광주 양수녕 기자

2026-04-05 08:02: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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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캘린더] 4월 둘째주 '이촌르엘' 등 4112가구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1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97가구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르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센트럴아이파크', 부산 사상구 엄궁동 '엄궁역트라비스하늘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53-19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의정부역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74·84㎡ 40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9㎡ 156실을 동시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교외선이 지나는 의정부역 역세권 단지다. 의정부역은 GTX-C노선이 추가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 도심권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상권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옥정중앙역디에트르', 충북 청주시 미평동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자이센텀리체' 등 9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962-9번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옥정중앙역디에트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8개동, 총 3660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8㎡ 2807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119㎡ 853실로 조성된다. 도보권 내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중앙역(가칭, 2030년 개통 목표)이 신설될 계획이다. 옥정호수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학원가, 영화관 등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옥정초·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5 08:0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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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새뜰마을사업' 9년째 참가…올해도 약 200가구 지원

KCC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 올해도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5일 KCC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해당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누적으로 1325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도시 내 취약지역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CC는 지난해 부산 진구, 광주 광산구, 강원 원주, 전북 전주, 경북 문경 등에서 총 221세대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약 2억원 규모의 건축자재를 지원해 200호 내외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고효율 창호 중심의 자재 지원을 통해 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자사의 건축자재가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5 06:3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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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현장 중심 소통 강화위해 '소통마루' 출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협회, 단체와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 협의회인 '소통마루'를 본격 출범했다. 5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통마루'는 소상공인 협·단체와의 정례적인 정책 협의회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를 위해 최근 대전에 있는 소진공 본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총 16개 협·단체 대표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선 소진공 슬로건인 '소상공인의 가치, 소진공이 같이 만듭니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가치, 같이 만듭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소상공인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진공은 향후 '소통마루'를 정례화하고 소상공인 협회, 단체뿐만 아니라 학계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별 협의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서 현장 의견 반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정책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이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 협의회인 '소통마루'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5 05:36: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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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파랑대학 입학식 개최…어르신 평생학습 본격 시작

영덕군이 어르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 지원에 나섰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해파랑대학 입학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영덕군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해파랑대학 입학식을 열고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각 면 노인회 관계자, 입학생 등 410여 명이 참석했다. 해파랑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관내 8개 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성되며 11월까지 정기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6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건강관리와 교양 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흥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체 활동과 정서 교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학습은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과정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4-04 11:50:0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