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금감원, CFD 취급 증권사 검사 내달 말까지 연장

금융감독원이 차액결제거래(CFD) 취급 증권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다음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5일 금감원은 이달 키움증권 검사를 착수한 이후 교보증권 등 다른 CFD 취급 증권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확대 실시 중이라며, 검사 기간을 연장해 내달 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이달 중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위법 혐의 등에 대한 충실한 검사를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금감원은 CFD 취급 증권사 중 일부가 본인 확인과 투자위험 고지 등을 소홀히하고 있는 점을 적발했다. CFD 투자를 위해서는 전문투자자등록 후 CFD계좌 개설이 필요한데, 일부 회사에서 비대면 CFD 계좌개설시 본인확인 절차를 생략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자에게 교부하는 핵심설명서에 투자위험을 실제보다 축소해 안내한 사례가 일부 확인됐고, CFD에 대한 투자광고에서 CFD 상품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안내한 사례도 적발됐다. 또한 특정 증권사 CFD 담당 임원의 위법행위도 발견했다. 금감원은 CFD 담당 임원이 백투백 거래상대방인 외국 증권사로부터 CFD 업무와 관련해 A사로 가야할 마케팅 대금을 국내 CFD매매시스템 개발업체로 송금토록 한 업무상 배임 정황을 발견했다. 이외에도 외국 증권사가 시스템 개발업체에 거액의 수수료를 지급한 사례가 확인돼 지급 경위 등을 파악중이다. 다른 증권사에선 주가가 급락한 8개종목에 대한 매매내역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회사 임원과 관련된 특정 인물이 주가 급락일 이전에 일부 종목을 대량매도한 사실도 확인했다. 금감원은 "진행 중인 증권사에 대한 검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검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검사 결과 확인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고, 수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검찰에 통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25 15:31:2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윤창현 의원 "디지털자산 관련법 조속히 마련돼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남국 의원 코인사태를 계기로 가상자산을 넘어 디지털자산 관련 법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제7차 민·당·정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톺아보기, 디지털자산기본법 미리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겸 디지털자산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관련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고 1단계 법이 통과됐는데 이법이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 다듬고 보완해서 2단계에서는 기본법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상자산 시장이 사면초가 상황인 걸 느끼는데 금감원이 가상자산 발행유통 상장 단계에 대한 수단을 마련하고 거래소와 시장참가자와 소통해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무엇이 문제인지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위메이드에 방문했고 마블렉스도 와서 얘기했지만 문제점이 있었다는 건 확실히 인지한거 같은데 그런 조치나 후속작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며 "진상조사위원회, 디지털자산위원회 등이 참석하고 있는데 우리가 볼 땐 문제가 있는데 수사가 아닌 조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돼 있지만 질의응답 통해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입법이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시장 발전을 도모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금융당국은 향후 법 시행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가상자산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필수불가결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먼저 입법하고 추후 보완할 것이므로 업계와 협력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현재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인태 가톨릭대 수학과 교수는 평가시스템과 공시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인태 교수는 "평가기관은 최소한 3개 이상의 독립적인 기관으로 구성해 1~2개의 독과점 형태로 시장을 지배하거나 거래소 등과 유착관계를 이루지 못하도록 규정해야 한다"며 "가상자산거래소에 디지털자산을 상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수의 평가사로부터 평가를 받도록 하는 규정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상자산이 자금세탁의 도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가상자산거래소의 실명계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황석진 동국대학교 교수는 "현행 1금융권을 중심으로 실명계좌의 범위를 우체국, 증권사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은행의 원화 실명계좌 거래 가이드를 표준화하고 개방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의 원화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를 보호하고 시장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사업자에 대한 인적·물적·재무적 요건을 규정하고 심사하는 진입규제가 필요하다"면서 "행위규제 측면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를 위한 '신의성실 의무'와 '이용자이익 우선의무'를 가상자산사업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25 15:28:4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장 최종후보 이석태·조병규 2파전…26일 최종 결정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는 1차 후보 4명 가운데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경영승계프로그램'을 통해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 금융부문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평가했다. 평가는 총 3단계로 걸쳐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워크숍 형태의 1대 1 심층 인터뷰 ▲임원 재임 기간 중 평판 조회 ▲업무보고를 통한 회장과 이사회의 업무역량 평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이다. 이석태 부문장은 1964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금융지주의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올해 3월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부행장)에 올랐다. 조병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경희대를 졸업한 뒤 상업은행으로 입행했으며,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집행부행장보)과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보,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이달 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에 선임됐다. 2명의 후보 모두 상업은행 출신으로 당초 금융권에서 예상했던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간 파벌싸움은 일단락됐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이날 선정된 2차 후보군 2인을 대상으로 마지막 심층면접과 경영계획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26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차기 은행장 선임의 관건은 영업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회장이 차기 은행장 선출의 중요한 기준으로 '현장 영업력'을 꼽았기 때문이다. 또한 계파 이슈에 연연하지 않고 공정한 행장 선임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점수와 외부전문가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임 회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자회사들이 영업에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주사가 명확한 전략 방향을 제시해 금융지주 체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25 15:14:4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가계대출 줄었다지만…하반기 '연체 쓰나미' 우려↑

최근 가계대출과 연체율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하반기부터는 연체율이 오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오는 7월에는 거의 모든 차주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엇보다 오는 9월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조치까지 종료되면 잠재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연체율 상승이 가속화될 수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739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3조7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가계대출 금리가 오르자 상당한 이자 부담을 느낀 가계가 신용대출 등을 줄인 탓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3%로 전월(0.36%) 대비 0.03%(p) 하락했다. 다만, 이는 1년 전보다 (0.22%) 0.11%p 오른 수준이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로, 전년(0.17%)보다 0.14%p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0.10%p 오른 0.20%, 이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은 0.28%p 상승한 0.59%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이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연체율은 통상적으로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신규 연체액이 소폭이기는 하지만 감소한 부분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실제 5대 은행의 신규 연체율은 평균 0.082%로 전달보다 0.008%p 상승했다. 신규 연체율은 해당 월의 신규 연체 발생액을 전달 말의 대출 잔액으로 나눈 것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7월쯤부터 연체율이 본격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출상품의 변동금리 적용 주기가 6개월 또는 1년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장금리 상승이 본격화한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거의 모든 차주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를 체감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무엇보다 오는 9월 대출 상환 유예 등 코로나 관련 금융지원이 종료되면 잠재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은행권 연체율을 끌어올 릴 수 있다. 정부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거나 원금·이자 상환을 유예해주는 조치를 시행해왔는데, 이 중 상환유예는 오는 9월 말 종료된다. 다만,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지원 종료와 관련한 부실 위험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 금융지원금이 많이 풀려 연체율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오는 9월 정부 지원이 종료되면 코로나 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은행이 부실 위험관리에 돌입했고, 당국도 은행권의 충당금 적립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25 14:07:5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와 롯데홈쇼핑이 협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 디지로카서 엘라이브 시청…롯데카드 결제 혜택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에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를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내 '마이(MY) 피드' 엘라이브 게시물에서 '엘라이브 방송보기'를 클릭하면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요일별 방송 편성표 확인도 가능하다. 엘라이브를 시청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캐시백을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어 내달 4일까지 최대 5% 할인, 20% 롯데홈쇼핑 적립 등의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이 엄선한 트렌드 상품과 인기제품 등을 디지로카앱에서 시청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결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공개했다. ◆ 2021년 첫 보고서 발간 후 세 번째 발간 신한카드는 지속 가능한 ESG 활동 및 성과,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2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보고서는 지난 2021년에 발간했다. ESG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을 지속한다.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기준인 'AA1000'과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등 ESG 관련 기준을 참고해 작성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데이터 책임 ▲디지털 혁신 ▲고객 관점의 금융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상세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표지의 꽃은 '금강초롱꽃'이다. 금강초롱꽃은 산림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의 복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토대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25 10:56:19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캐롯손보·SGI서울보증

캐롯손해보험이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선임을 통해 반등을 꾀한다. ◆ 배주영 신임 CMO 캐롯손해보험은 배주영 전 이노션 넥스트캠페인팀 및 글로벌미디어팀 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주영 신임 CMO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 광고 대행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에서 약 16년간 근무했다. 한컴그룹 브랜드홍보총괄 상무, 유니베라 이노베이션 본부장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이노션 재직 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캠페인을 총괄했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획에 주요 역할을 했다. 배 신임 CMO는 이노션 재직 기간 동안 진행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깐느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스파익스아시아,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유수의 해외, 국내 광고제에서 15회 이상 수상한 이력이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라이프 케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캐롯에 배 신임CMO의 경험과 역량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이 상장에 속도를 낸다. ◆ 지분매각 추진계획 후 상장 준비 SGI서울보증은 상장예비심사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의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발표 이후 상장을 준비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 여건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상장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다음 달 예비심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환경 및 상장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25 10:55:14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속보]한국은행 기준금리 3.50%유지…3회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이 3회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4개월만에 전년 동기대비 3%대로 떨어지고, 경기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번째 연속 동결이다. 앞서 시장은 물가상승률이 3%대인 점을 근거로 금리가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1월까지 5%대에 머물렀던 물가상승률은 2월과 3월 4%대에 진입한 뒤 4월 3.7%로 내려앉았다. 미국이 더 이상 강도 높은 긴축을 이어가기 어려워졌다는 전망도 동결에 힘을 보탰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지난 19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은행권의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대출 여건이 악화했고 경제 성장과 고용,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연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 미국이 이달 초 0.25%포인트 인상을 끝으로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는만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담도 덜었다는 설명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25 09:50:5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