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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은행·증권사 문 닫아…"미리 이체한도 늘려 놓으세요"

오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대출만기일과 각종 결제일이 30일로 자동 연장된다. 당일 부동산 매매·전세 계약이나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다면 미리 자금을 인출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상향시켜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체공휴일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내놨다. 유의사항에 따르면 우선 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사의 대출금 만기일이 29일 경우 만기일은 연체이자 없이 30일로 연장된다. 예금 만기일도 30일로 연장된다. 단, 예금주가 조기 인출을 희망하는 경우 전영업일인 26일에 인출할 수 있다. 29일 전후 펀드 환매대금을 인출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판매회사에 문의하거나 투자설명서를 통해 환매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주식형 펀드는 일반적으로 23일 오후 3시 30분이전에 환매를 신청해야 공휴일 전 영업일인 26일에 받을 수 있다. 카드·보험·통신 등의 이용대금일자가 29일이라면 이용대금은 30일에 출금된다. 보험금 지급일이 29일 전후라면 사전에 보험회사에 문의하거나 보험약관등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실손보험의 경우 통상 보험금 청구후 3영업일 이내 지급돼야 한다. 26일 신청하면 보험사와 협의해 내달 1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29일 부동산 매매·전세거래나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자금을 인출해놓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미리 상향시켜야 한다. 외화송금, 국가간 지급결제도 금융회사 창구 휴무로 정상적인 처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거래은행을 통해 확인하거나, 거래상대방과 거래일을 사전에 조정할 필요가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대체공휴일 금융시장은 휴장하고,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영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일 금융거래가 예정돼 있다면 금융회사 영업점에 문의하고, 추가 궁금한 사항은 금감원 통합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24 11:08: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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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농협손보·흥국생명·캐롯손보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거들기에 나섰다. ◆ 이천시 도달미 마을 찾아 봉사 진행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경기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도달미 마을을 찾았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과수 적과작업, 고춧대 세우기, 모판 옮기기 등을 실시했다. 이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벌꿀선물세트 60개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대표는 "올해 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18명의 그룹홈 학생들과 오는 10월까지 동행한다. ◆ '마음키움' 활용한 심리치료 선봬 흥국생명은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마음키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음키움' 그룹홈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단매체 심리치료 활동이다.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아이들의 불안감 및 우울감 극복과 정서적 안정감 회복이 목적이다. '마음키움'은 심리치료 전문가의 지도아래 진행한다. 그룹홈의 양육자를 대상으로도 전문가를 지정한다. 독서치료, 동작치료 등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 내달 21일까지 30일간 1000포인트 지급 캐롯손해보험은 자동차 운행을 멈추고 걷는 것을 장려하는 '휴카(休Ca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 운행을 줄이고 도보 활동을 장려한다. 환경도 지키고 사람들의 건강도 증진 시키는 선순환 구조의 걷기 프로젝트다. 캐롯의 보험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앱을 설치하면 참여 가능하다. 하루 5000보 이상 걸으면 도장(스탬프)과 캐롯포인트를 각각 1일 1회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최대 20회까지 지급하며 지인과 가족을 초대할 경우 초대하면 캐롯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도장을 모은 개수에 따라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울트라(1명), ▲체성분 분석기(2명), ▲네이버페이 1만원권(50명), ▲비타500(1,000명)을 지급한다. 캐롯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동으로 더 좋은 세상을 선사한다는 캐롯의 비전을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24 10:32: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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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인공지능 열풍…"양날의 검 주의해야"

2금융권이 인공지능(AI ) 기반 서비스 출시에 공을 들이면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지만 이탈도 쉬워져 '양날의 검'이라는 지적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금융 서비스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금융권에서는 보험사와 신용카드사가 AI 기술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험사의 경우 업무 특성상 AI 기술을 적용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란 의견이다. 보험인수, 보험금 청구·심사·지급, 사후 소비자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용카드사는 AI 기반 데이터 가공에 속도를 낸다. 단순 상담은 물론 소비 업종별 맞춤 컨설팅에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2금융권의 AI 활용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등장한다. 진입 문턱이 낮아진 만큼 이탈 또한 쉬워서다. 디지털 전환이 올해 미국 내 주요 은행 파산에 속도를 더한 요인으로 지적받은 만큼 연체율, 유동성 등 신용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보험업권은 데이터 활용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공공의료데이터 활용을 최대 숙원 과제로 책정하고 관련 업계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의료계와 일부 시민단체는 보험료 인상 등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다만 국내 보험사의 AI 활용도는 단순상담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교보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AI 활용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월 'AI 컨택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상담업무를 비롯해 상품 완전 판매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어 미래에셋생명 또한 AI 기반 '챗봇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보험가입상담과 업무처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슈어테크'시장의 성장이 점쳐지는 만큼 제도 정비를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인슈어테크란 보험 업무에 AI 등 기술을 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오는 2028년 세계 인슈어테크 시장이 609억달러(한화 80조705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에서 발표한 '인슈어테크 혁명 : 현황 점검 및 과제 고찰'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성장을 위해 AI 활용은 필수라고 설명한다. 보험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도 줄어 들기 때문이다. 다만 변화의 속도가 가파른 만큼 규제와 법 체제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권은 물론 금융권의 AI 적용 방안 개발은 IT업계에서도 선점해야 하는 '블루오션'이다"라며 "과도기에 접어든 만큼 관련 논의가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24 10:15:04 김정산 기자
메트로신문 5월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해 우리 기업의 수출 증가폭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출 증가폭이 수입 증가폭을 크게 밑돌아 국가무역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서는 기폭제가 됐다. ▲대기업 내부거래시 이사회의결과 공시 대상 기준금액이 기존 5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상향된다. 기업의 공시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가기술자격시험 답안지 6백여 명분이 관리 소홀 등으로 채점 전 파기된 사실이 드러났다. ▲앞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에 관련 계약학과를 개설하지 않고도 기업맞춤 교육이 가능해진다. ▲기피시설로 인식돼 온 하수처리장이 청정에너지 생산기지로 변신한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올해 1분기 가계빚이 14조원 가량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은 늘었지만, 고금리에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이 줄어든 영향이다. ▲ 중소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여행자 보험 시장 공략이 활발하다. 엔데믹 이후 국내외로 떠나는 발걸음이 늘어나면서 여행자 보험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이달 3.5%를 기록하면서 3개월째 하락했다. ▲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에 고전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서류 보완을 이유로 사업자 변경신고 수리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올해 초 전용면적 84㎡이 20억원 정도에 거래됐지만 최근 10%나 오른 가격에 계약되면서 반등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KB증권이 단기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에 장기채를 편입하는 방식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감추기 위해 하나증권과 '불법 자전 거래'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KB증권과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인해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당분간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3배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과감한 투자 태도를 유지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기술주는 하락장에 배팅하면서 의외의 움직임을 보였다. <산업 한줄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01년 워크아웃(재무개선작업) 졸업 이후 22년 만에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한다. 대우에서 한화로 간판이 바뀌는 것은 45년 만이다. 한화오션의 출범으로 한화는 2008년 대우조선 인수를 처음 시도한 지 15년 만에 대우조선을 품에 안게 됐다. ▲경제계가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중단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에 올라서 우주를 향해 수직으로 세워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20일 오전 11시33분에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시키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 종합조립동에서 출발해 오전 8시54분 발사대에 도착했다. 지난해 2차 발사와 비교하면 발사대 도착 시간은 약 10분, 발사대 기립 작업은 23분 가량 늦게 완료됐다. <유통 한줄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총회 기간 글로벌 공중보건 리더들이 모여 공평한 글로벌 백신 공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민간기업 대표 패널로 초청돼 이 자리에서 원활한 백신 개발 및 공급을 위한 국경 없는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서 현 시기를 위기로 진단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가치로 '씨드(SEED)'를 주문했다.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제거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핵심에 집중하자는 것이 골자다. ▲유통업계에 간편결제 바람이 거세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현금이나 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는 풍경은 사라져가고 있다.

2023-05-24 08:29: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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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은행·증권사 문 닫아…"큰 돈 필요시 미리 이체한도 늘려 놓으세요"

오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대출만기일과 각종 결제일이 30일로 자동 연장된다. 당일 부동산 매매·전세 계약이나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다면, 미리 자금을 인출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상향시켜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체공휴일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유의사항에 따르면 우선 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사의 대출금 만기일이 29일 경우 만기일은 연체이자 없이 30일로 연장된다. 예금 만기일도 30일로 연장된다. 단, 예금주가 조기 인출을 희망하는 경우 전영업일인 26일에 인출할 수 있다. 29일 전후 펀드 환매대금을 인출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판매회사에 문의하거나 투자설명서를 통해 환매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주식형 펀드는 일반적으로 23일 오후 3시 30분이전에 환매를 신청해야 공휴일 전 영업일인 26일에 받을 수 있다. 카드·보험·통신 등의 이용대금일자가 29일이라면 이용대금은 30일에 출금된다. 보험금 지급일이 29일 전후라면 사전에 보험회사에 문의하거나 보험약관등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실손보험의 경우 통상 보험금 청구후 3영업일 이내 지급돼야 한다. 26일 신청하면 보험사와 협의해 내달 1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29일 부동산 매매·전세거래나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자금을 인출해놓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미리 상향시켜야 한다. 외화송금, 국가간 지급결제도 금융회사 창구 휴무로 정상적인 처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거래은행을 통해 확인하거나, 거래상대방과 거래일을 사전에 조정할 필요가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대체공휴일 금융시장은 휴장하고,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영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일 금융거래가 예정돼 있다면 금융회사 영업점에 문의하고, 추가 궁금한 사항은 금감원 통합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24 06:00: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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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전환…‘긴축종료’ 기대감 반영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한 달 만에 1310원대로 내려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과 미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으로 원화가치가 올라간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약 한 달 만에 1310원까지 내려왔다. 지난달 18일(131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7일 장중 1343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일(1342.9원) 기록한 연고점을 돌파 한 바 있다. 물가 상승 우려 확대와 미국 은행권 리스크 장기화,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전환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연준이 주최한 토마스 라우바흐 리서치 콘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은 "은행 분야에서 일어나는 상황 변화는 신용 여건을 긴축시키는 요인이며 이는 성장과 고용·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결과 지금은 기준금리를 은행의 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 올려야 했던 수준까지 인상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만 해도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점이 분명했지만 이제는 과잉 긴축과 과소 대응의 리스크가 균형을 이루게 됐다"며 "연준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정책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다음 달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일시중지에 대한 신호로 해석 할 수 있다. 그간 환율 상승에 가장 영향을 미친 부분은 한미 기준금리 격차다. 5월 기준 한미 기준금리 차이는 1.75%포인트(p)로 사상 최대치다. 한미 금리 차가 가장 컸던 때는 2000년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1.5%p다. 파월 의장의 긴축종료 발언으로 환율 상승 요인 중 하나가 없어진 것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달러 약세가 시작되면 올 3분기 말 12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추가 상승보다는 변동성 완화 이후 되돌림 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분기별 평균 원 환율은 2분기 1300원, 3분기 1280원 4분기 1250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 중단에 따른 달러 약세가 확대된다면 이는 원화강세로 작용 할 수 있다"며 "다만 수출 부진과 무역적자가 계속되는 만큼 환율이 단기간에 1300원 아래로 떨어지기도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23 15:51: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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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호금융, 연체율 늘고 횡령사고 빈발…규제 개선해야"

"상호금융업권은 외형적 성장에 맞춰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하고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3일 '상호금융업권 규제차익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호금융이 지역에 뿌리를 둔 만큼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기능은 강화하되 신뢰도와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상호금융의 총 자산은 약 970조원으로 조합수는 약 3500개, 조합원은 3963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성장만큼 연체율도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 2019년말 1.71%였던 연체율은 올해 2월 기준 2.15%로 0.44%포인트(p) 증가했다.. 이날 이 사무처장은 상호금융도 일반 금융회사에 준하는 손실흡수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금리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상호금융업권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취약업종인 부동산·건설업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조합의 손실흡수능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직원 횡령 등 금융사고가 빈발하는 만큼 내부통제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처장은 "내부 통제역량을 탄탄히 하고, 외부감사도 더욱 강화해 대외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며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되 타 금융기관에 준하는 규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상호금융업 제도개선 종합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23 14:58: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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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사회초년생 보헙 가입 '꿀팁'은?

금융감독원이 사회초년생에게 보험상품 가입시 소득수준과 가입목적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3일 금감원은 "지난해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민원 9008건 중 49.5%가 2030대의 민원"이라며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유의해야할 8가지 보험정보를 안내했다. 먼저, 보험상품에 가입할 땐 소득에 비해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지, 장기간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질병·상해 등으로 인한 치료비가 필요할 때는 실손의료보험 등의 '보장성보험'을 연금 등 노후자금이 필요한 경우는 연금보험을 비롯한 '저축성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저축성보험은 계약체결비용 등이 공제되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다만, 예금·적금 등 금융 상품과 달리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아닌 계약체결비용 등을 공제한 금액이 적립된다. 중도해지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보장성보험이 필요한 경우에는 환급금 여부를 살펴야 한다. 보장성보험은 만기시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만기환급형'보다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 보장성보험'의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를 추가로 아끼기 위해서는 무·저해지형 상품을 고려할 수 있다. 무·저해지형 보험상품은 일반상품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단,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거나(무해지형), 적을(저해지형) 수 있다. 따라서 무·저해지형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에는 상품설명서 등에 기재된 동일한 보장의 일반상품과 보험료 및 해약환급금 등을 비교해봐야 한다. 사망보장을 원하는 경우에는 종신보험 대신 80세 만기등의 '정기보험'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등의 사망보험은 향후 사망시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의 생계유지 등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입사원과 같이 소득이 적고, 결혼비용, 주택자금 등 목돈 마련이 필요한 사회초년생에게는 사망보험의 비싼 보험료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사망보장이 필요하다면 평생동안 위험을 보장하는 종신보험보다 일정기간까지만 보장하는 정기보험이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모바일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차량 소유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보험이다. 보장내용은 유사하지만, 보험료는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차량소유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은 모바일로 가입하면 더 저렴하고, 실손의료보험·변호사선임비용 등 실제 손해를 보장하는 유형의 상품은 2개 이상 중복 가입하더라도 중복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용한 정보다. 또 실손의료보험 등의 실제 손해를 배상하는 보장보험의 유의사항도 강조했다. 실손의료보험과 변호사선임비용 등 비용손해(실손)를 보장하는 보험은 2개 이상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비용을 초과해 중복 보장되지 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일반적으로 장기간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고, 중도해지시 손실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장내용,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중하게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23 14:03: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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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은행 대출 연체율 0.03%p↓…"여전히 높아"

최근 크게 올랐던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3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3%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11%p 상승한 수준이다. 국내은행 연체율은 2021년 5월 0.32%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0.2%대에 머물렀다. 이후 올해 1월 20개월 만에 0.3%대에 진입한 후 두 달 연속 0.3%대를 유지하다 3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 3월 말에 하락 반전한 것은 은행이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연체율이 통상적으로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3월 말 연체율은 전월대비로는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말(0.22%) 대비로는 0.11%p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연체율 상승세는 지난해 11월 말 0.01%p, 12월 말 0.04%p, 올해 1월 말 0.08%p, 2월 말 0.11%p 등으로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이 연체 채권을 정리를 하면서 분기 중에 오르던 연체율이 분기 말에 빠진 효과가 있다"며 "신규 연체액이 소폭이기는 하지만 감소한 부분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4월 말의 경우 소폭 상승할 여지도 있다"며 "다만 은행권의 전반적인 연체율 수준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3월 신규 연체 발생액(1조7000억원)은 전월 대비 2000억원 줄었으며, 연체 채권 정리 규모(2조4000억원)는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신규 연체액 규모는 지난해 9월 1조1000억원에서 ▲10월 1조2000억원 ▲11월 1조4000억원 ▲12월 1조6000억원에서 올해 1월 1조9000억원까지 뛰었다. 신규 연체율은 0.08%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0.04%) 대비 0.04%p 올랐다. 3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35%로 전월보다 0.04%p,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로 0.01%p 하락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23 14:00:0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