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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청소년 꿈 응원 '기발한 꿈' 시리즈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기발한(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유튜브 예능인 '기발한 꿈'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디지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오픈한 '기발한 프로덕션'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 스타트업, 지역사회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성장 독려와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기발한 꿈' 시리즈는 최근 630만 조회수를 기록한 '과대광고'의 후속 바이럴 캠페인으로 총 4편의 영상으로 제작돼 지난 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기발한 꿈' 1, 2편은 청년 스타트업의 과대한 꿈이 실현되는 상황을 그린 코믹 시트콤이며 3, 4편은 무명 배우와 아이돌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보여주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편지를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기발한 꿈' 시리즈는 청년들이 다소 엉뚱하더라도 과대한 꿈을 갖고 불확실한 미래에도 자신들의 꿈에 도전하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신한금융은 재미와 감동을 담은 차별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각계각층의 사회 구성원과 소통하고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9 11:17: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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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롯데손보·ABL생명·SGI서울보증

롯데손해보험의 렛:클릭(let:click) 미니암보험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손보, let:click 미니암보험 '인기몰이' 롯데손보는 지난 4월 출시한 'let:click 미니암보험'의 판매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30세 남성 기준 월 660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남성과 여성에게 빈발하는 주요 암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10년의 가입기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고객의 부담도 최소화했다. 남성의 경우 위암·대장암·간암·췌장암·폐암·전립선암·갑상선암을, 여성의 경우 췌장암·유방암·여성 생식기암·갑상선암·백혈병을 보장한다. 단 가입기간 90일이 지나 보장이 개시되며 1년 미만인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보장범위지수가 남성의 경우 107.2%, 여성의 경우 129.7%로 보장수준이 우수하다. 보장범위지수는 표준보장내용(100%) 대비 개별 상품의 보장범위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한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보험서비스(상품)가 높은 보장수준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상담이 없어도 가입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로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click 미니암보험과 같은 경쟁력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ABL생명, 서울·경기권 VIP 고객 초청 골프&자산관리 세미나 ABL생명이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간다. ABL생명은 지난 8일 서울 및 경기 지역 VIP 고객과 설계사(FC) 40여 명을 경기도 안성베네스트GC로 초청해 골프 라운딩 및 자산관리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ABL생명은 매년 VIP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 문화공연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VIP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해왔다. 초청 고객들은 18홀 골프 라운딩을 즐긴 후 만찬과 함께 자사 이동훈 웰스매니저로부터 '세법 동향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3년 만에 대면 VIP 고객 행사가 재개되면서 고객은 물론 영업 현장의 만족도도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VIP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초청 행사를 진행해 영업현장을 지원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보증 신용보험협회·AGCIA , 역량강화세미나 개최 SGI서울보증이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SGI서울보증은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sia Guarantee&Credit Insurance Association, 'AGCIA')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3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AGCIA는 아시아 전역에 보증보험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각 국가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이다. 글로벌 종합보증회사 SGI서울보증의 주도로 2020년 4월 설립했다. 2022년 현재 아시아 10개국,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설립을 주도했던 SGI서울보증이 협회 사무국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에는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역량강화 세미나는 2020년부터 매년 SGI서울보증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보증·신용보험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고려해 현장 강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총 13개 회원사 4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보증보험 및 주요 상품 개요 ▲ 아시아 보증시장 현황 ▲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보증보험 ▲ 보증보험요율 산출 이론 등을 주제로 SGI서울보증 내부 강사 및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광열 AGCIA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증보험에 대한 회원사의 관심과 역량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회원사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 등 AGCIA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09 11:14: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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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KT와 함께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KT와 함께 진행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를 마무리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가졌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KT와 함께 진행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를 마무리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을 연결시켜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한금융과 KT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공동 진행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서는 두 기업의 그룹사들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다각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총 12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1주간 협업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데일리펀딩·위솝(신한카드) ▲리무빙컴퍼니·고큐바테크놀로지(신한라이프) ▲핸드허그·누라임게임즈(케이티알파) ▲브레인벤쳐스·투니모션(스토리위즈) ▲올보이스·유기지능스튜디오(지니뮤직) 등 그룹사별 협업 우수기업 10개사가 선정됐다. 협업 우수기업에는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매칭된 기업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신한금융, KT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금융이 주도하는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9 11:07: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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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저가매수 유입 영향…3만달러 회복

비트코인이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3만달러 회복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저가매수 유입으로 인한 상승으로 보고 있다. 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시 현재 비트코인인 24시간 전보다 3.24% 상승한 3만4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3만1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더리움 역시 2.78% 상승한 18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7%(59만7000원)상승한 38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44%(1만원) 상승한 22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상승은 전날 급락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약 2억 달러(약 2515억원)의 비트코인 풋(매도)옵션이 청산되면서 3만 달러 아래로 밀렸던 비트코인은 또 다시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3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7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7:21: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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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기후변화 선제 대응…'ESG경영' 강화

KB금융그룹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KB금융은 자사의 ESG경영 중장기 로드맵인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KB금융의 '탄소배출량'을 42% 감축(2020년 대비)한다고 8일 밝혔다.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전략적 목표도 발표했다. KB금융은 지난 2020년 9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최근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및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에 가입함으로써 과학적 기반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 중이다. KB금융은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출되어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들과 함께 은행들의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 글로벌 정책에 대한 참여 유도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KB 윤종규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측면의 유망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왔다. 친환경 산업 부문과 사회적 책임 부문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금융자문 및 신디케이트론 주선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성장금융펀드 및 기술금융 투자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 등 안정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제주한림해상풍력, 솔라시도 태양광발전, 영암 태양광발전사업, 인천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기술금융 CB, 2019HB일자리기술금융투자조합, 핀테크혁신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KB-TS중소벤처기술금융사모투자합자회사 투자 등이다. KB국민은행은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 고도화' 추진을 위해 2020년 8월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 가입 선언 후 ▲해외 금융사 벤치마킹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분석 ▲로드맵 수립 및 개선과제 도출 ▲매뉴얼·가이드라인 개발 등 단계별 프로세스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2021년 2월에 가입을 완료했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 등의 위험이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금융기관 간 자발적 협약이다. 2021년 2월 기준 37개국 115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저감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본점 포함 6개 대형건물에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적용해 탄소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등 환경 데이터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대응을 통해 기후 관련 데이터도 매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보고하고 있다. 모든 계열사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해 본점 및 영업점의 전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전환, 냉난방기 회전형 윈드바이저 설치, 점심시간 및 야간에 일괄 소등 후 선택적 점등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2019년에 전기차 10대를 시범 도입한 후, 2020년에 10대를 추가 도입해 탄소배출량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향후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에너지절약 실천 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환경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9년 7월 준공된 김포 통합 정보통신(IT) 센터는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 및 연료전지 설비를 도입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외부 공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공조 시스템을 도입해 추가적으로 에너지도 절감하고 있다. KB손해보험 합정 사옥과 사천연수원, 2020년 9월 준공된 KB국민은행 통합 사옥에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자체 전력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게리 그림스톤(Garry Grimstone) 영국 국제통상 및 에너지·산업전략 부장관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향후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투자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윤 회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에 대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국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발전을 이끌어가는 만큼, KB금융과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8 16:52: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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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상공인 위한 CB사업 나선다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왼쪽)이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CB 사업 확장을 위해 또 한발 나아갔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연구 싱크탱크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개인사업자 CB 기반 소상공인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다양한 분석 경험 및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정책·금융·상권 활성화 연구에 나설 전략이다. 양사는 첫 연구 과제로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변화와 재도전을 위한 인프라 방안 도출'을 선정했다. 소상공인의 주요 특성과 취약점을 파악해 소상공인 유형을 분류한다. 이에 맞춤형 정책 등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과제를 개발하고 발전시킨다. 데이터 기반 ESG경영 철학에 바탕으로 공동 연구 결과를 리포트로 발간한다. 지역 · 상권별 활성화 사업전략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공동연구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는 등 협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써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금번 협업 사례와 같이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과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상공인 제도나 금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자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6-08 15:02: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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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SGI서울보증과 협약…"렌탈·구독사업 자금지원"

8일 하나캐피탈 박승오 대표이사(오른쪽)와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이 SGI서울보증과 렌탈 및 구독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렌탈·구독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팩토링'이란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로, 금융기관이 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유동화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서비스이다.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들은 '팩토링'을 활용함으로써 렌탈채권 회수기간 장기화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양사는 중소기업이 채권 부실에 따른 부담 없이 운전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조·유통기업들이 보다 쉽게 렌탈·구독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캐피탈은 렌탈사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수한 중소·중견 렌탈사업자들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신생 렌탈사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특화 보증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나아가 다양한 업종에서 렌탈·구독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은 유통산업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렌탈 및 구독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08 15:01: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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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조성비 지원

지난 7일 진행된 조성 사업 시공식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왼쪽부터), DGB대구은행 장문석 부행장, 대구SOS어린이마을 이해열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조성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사업은 시설 유휴 공간을 활용해 바닥놀이 패턴(사방치기, 멀리뛰기, 징검다리 건너기, 발바닥 뜀뛰기, 연잎밟기, 계산기 놀이 등)을조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구은행은 앞으로 새볕원, 신애보육원, 대구신망애원, 육영학사, 애생보육원, 대구SOS어린이마을 등 지역 아동 양육 시설 총 6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문석 부행장은 "아동 놀이 시간과 공간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아동들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아동이 행복한 미래, 건전한 사회구조 형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개조사업 후원과 DGB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등의 물리적 공간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치킨 DAY, 크리스마스 케익 나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성장 지원 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08 14:57: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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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 최대 0.5%p 인하...취급지역 확대

/카카오뱅크 카오뱅크는 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은 기존 수도권 소재 아파트 대상에서 전국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세종시, 창원시까지 확대된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금리도 인하한다. 혼합(고정)금리를 0.20%포인트(p) 낮추고 비거치식 분할상환의 경우 올해 말까지 공급액 1조원 한도에서 금리를 추가로 0.30%p 내려 최대 0.5%p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혼합(고정)금리 비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기존 4.58%~5.08%에서 4.08%~4.58%로 변경된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상품의 대상자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무주택 세대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오는 9일부터는 1주택 세대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인 바 있다.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도권 소재 아파트만 대상으로 하면서 누적 약정금액은 2260억원(5월말 기준)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지역 확대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도 조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5만 500명에게는 지원금 10만원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국 5대 광역시와 세종시, 창원시에서도 카카오뱅크 주담대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이로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4:54: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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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경제연구소,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4.8만~30만 달러 예상"

비트코인 일 평균 신규 공급과 시가총액의 관계./빗썸경제연구소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2024∼2028년에 비트코인 1개 가격은 반감기 효과를 감안해 4만8000∼3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원화로는 약 6000만∼3억765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8일 빗썸경제연구소는 '가상자산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5월 설립 이후 첫 보고서다. 빗썸경제연구소는 이런 가격 전망의 근거로 비트코인의 블록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4년마다 반감기를 거치는데 현재 하루 900여개인 비트코인 발행량은 2024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현 가상자산 시장은 테라-루나 사태 이후 때아닌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가상자산의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에서 자금의 유출이 지속되는 현상)'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취약한 투자심리 속에서도 미묘한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진단도 나온다. 5월 중순 이후 미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5월 말부터 3만 달러대를 회복하며 저점을 높였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5월말 2.7%대에서 최근 3.0%대로 다시 올라섰지만 글로벌 증시와 비트코인 가격은 높아진 금리대를 소화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리포트는 이번 미국 금리인상 싸이클이 최종적으로 도달하게 될 기준금리를 2.75~3.00%로 내다봤다. 지난 5월 초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2.80%까지 상승해 시중금리가 이미 연준의 향후 금리인상 경로를 상당 부문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미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3%대에서 내년 2% 초반으로 둔화될 전망을 보임에 따라 연준이 매파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이 과거보다 줄었다. 투자자 입장에서 매크로 영향력은 줄고 가상자산 고유의 변수가 중요해진 시기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반감기 1년 전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계단식으로 상향됐던 과거 패턴을 고려한다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현재의 가격은 좋은 매수구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4:52:2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