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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튜브 언택트 세미나 ‘우리 Wealth LIVE’ 개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전문가가 출연해 새롭게 추진되는 부동산 정책 방향과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향후 시장 전망을 심도 있게 예측한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미 연준을 포함한 중앙은행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영향을 점검해 보고 규제 완화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통한 공급물량 확대 등 주요 부동산 정책 방향을 세밀하게 살펴본다. 나아가 변화된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과 리스크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5일까지 우리WON뱅킹'혜택·이벤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면 오는 24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유튜브 세미나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Wealth LIVE 세미나'는 최신 금융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20 10:21: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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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육대와 ‘우리내리사랑신탁서비스’ 업무협약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이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삼육대학교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 기반의 자산 설계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에 대한 수요가 있는 소비자의 생애·자산계획에 맞춰 기부신탁 설계부터 전문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우리은행의 가족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기부에 특화된 '우리 나눔신탁'의 경우 위탁자와 수탁자가 유언대용 신탁계약을 맺고 학교·병원·공익단체 등 원하는 기부처를 연속수익자로 지정하면 위탁자 본인 사망 시 수탁자가 신탁계약에 따라 해당 기부처에 재산을 이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인의 삶과 철학이 담긴 사후 자산 설계를 고민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춘 신탁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9 15:37: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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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폰지사기 가능성↑…가상자산법 가속 전망

세계 코인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루나·테라가 '폰지 사기'의혹을 받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한 목소리로 위법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과 국회가 이번 사태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고삐를 당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라 발행 당시 '폰지 사기' 논란…위법 가능성 테라 사업 초기 다단계와 폰지 사기를 우려했던 목소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개선의지 여부에 따라 위험성을 알고도 사업 진행을 했다면 위법이라고 법조계는 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루나와 테라 시가총액 약 450억 달러(약 57조7800억 원)가 증발하면서 국내 약 28만명의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지난 12일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256조원)가 증발되기도 했다. 이번 사태를 본 전문가들은 테라 발행 초기부터 예견된 사태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테라는 발행 초기부터 '폰지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실물자산이 아닌 스테이블 코인을 담보로 했기 때문이다. 테라 가격 유지를 위해서는 가격이 하락했을 때 투자자들에게 테라를 받는 대신 루나를 지급했고, 루나로 테라를 사들여 유통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테라 가격을 올렸다. 또한 코인을 예치하는 사람에게 연 최대 20%의 이자를 코인으로 주면서 신규투자자 돈이 기존투자자 이자액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도 루나와 테라의 폰지 사기성을 조사하기 위해 증권법 위반 혐의로 테라(UST)와 자매코인 루나(LUNA)의 발행사 테라폼랩스 창업자인 권도형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권 대표는 소환장이 적법성 없이 발부됐다며 되려 SEC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다. 2021년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한 테라였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나왔다. 지난해 11월에 비트와이즈에셋 메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는 미국 달러 가격와 1대1 가치 고정(페깅)을 유지해야 한다"며 "테라의 스테이블코인이 이 같은 페깅을 유지할 수 없을 경우 투자자는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후 현재의 사태가 발생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위법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법무법인 비전의 김태림 변호사는 "루나 및 테라가 백서에서 언급한 사업모델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초기부터 여러 전문가들이 폰지 사기 가능성을 제기해 왔지만 이런 점을 인지하면서도 개선의 과정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며 "루나 코인과 연계해 출시한 상품인 앵커 프로토콜의 경우도 연 20%가량의 수익을 약정해 투자자를 모집했다면 경우에 따라 유사수신행위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2의 루나사태 방지…디지털자산법 '절실'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급락으로 투자자의 손실이 커지면서 해결방안으로 가상자산기본법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국회와 금융당국에서도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법 제정에 속도가 붙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루나(LUNA)코인에 대한 시세 정보와 폭락 이유, 보유자 수 등 기본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이번사태의 발생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려는 것. 다만 관련 법령이 없어 실질적인 해결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다른 코인들에서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치권과 당국은 조속하게 디지털자산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는 가상화폐 관련 법안이 10건 넘게 계류 중이다. 가상자산 업권법을 새롭게 만드는 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등 기존 법안에 가상자산 규정을 넣는 개정안을 포함해 총 13건이다. 이러한 개정안을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는 가상자산업법 제정 과정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관련법 제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최근 금융위가 자본시장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국회 발의 가상자산업법의 비교분석 및 관련 쟁점의 발굴검토' 보고서 초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고서는 가상자산 시장도 증권 시장처럼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제재안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국회에 발의된 업권법 내용과 주요 논의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가상자상업권법의 기틀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 역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국정 과제 이행 계획서'를 통해 올해 안에 '디지털 자산기본법' 정부안을 마련하고 이듬해엔 법까지 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내용에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전통 금융과의 상생 및 경쟁력 강화 ▲국제규범 탄력적 수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자산법이 빠른 시일 내에 심사에 착수하고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여야 정치권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9 15:31: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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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루나사태' 진짜 배경과 해법은?

최근 한국산 가상화폐인 테라USD(UST)가 폭락하며 가상화폐 시장이 발칵 뒤집혔다. 수 십 퍼센트(%) 폭락으로 국내 28만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멘붕에 빠졌다. 금융당국은 급기야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UST는 한때 시가총액 180억달러로 스테이블 코인(가격 변동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달러 등 실물자산과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된 코인) 가운데 3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8일 일부 대규모 UST 물량이 매도로 나오며 UST의 페깅(가치 고정)이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격이 거의 변동하지 않는 암호화폐다. 이들은 모두 개당 1달러로 가격이 고정됐다. 이에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시장에서 '안정성'이 매력으로 부각됐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USDT), USDC, 테라USD(UST)가 꼽힌다. 이 가운데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씨가 개발한 '테라'와 자매 코인 '루나'는 한국산 코인으로 분류된다. 문제는 UST가 1달러 가격을 유지하는 '페깅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테라폼램스의 다른 코인인 루나가 활용됐다. 쉽게 말해 UST가 1달러를 유지하기 위헤 실물보증(코인보증)을 내놓았는데 '루나'라는 코인이 도구로 사용됐다. 즉, 코인이 코인을 보증하는 셈이다. 만약 UST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루나를 발행해 UST를 시장에서 사들여 소각한다. 반대로 UST가 1달러 위로 올라가면 UST를 받고 루나를 사들여 소각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런 알고리즘 방식의 문제는 UST의 가격을 담보할 담보물이 별도로 없었다는 점이다. 상승장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하락장에서는 급격한 자금 이탈을 발생시키게 된다. 또 다른 문제는 UST의 페깅 시스템은 오로지 투자자들의 신뢰에만 의존했다는 점이다. 테라는 신뢰를 쌓기 위해 '루나'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시켰고 테라 개발자인 권씨는 300밀리언(Million) 달러를 보증하겠다는 선언을 내세웠다. 그러나 루나가 테라의 가격을 담보할 담보물이 없다는 의구심이 제기 되면서 루나의 급락이 시작됐다. 한 투자자는 폭락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1월 "루나가 보증한다는 300밀리언 달러는 어디서 조달하는 것이냐"라는 의문이 제기됐으나 테라 개발자 권 씨는 "유어 맘(Your mom)"이라는 비속어로 답했다. 이후 테라를 보증하는 루나가 빈 깡통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테라와 루나가 동반 급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라와 루나 모델은 이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집단적 의지에만 의존한다"고 비판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전체 가상화폐 가운데 시가총액 3위(테더)와 4위(USDC)가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된다. 가상자산 피해는 최근 급증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가상자산 불법행위 검거 건수는 2017년 41건에서 2020년 333건으로 약 7.1배 증가했고, 연간 피해액도 2018년 1693억원에서 지난해 9월 기준 2조 9266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이처럼 가상화폐에 대한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재발을 막기 위한 업권법 제정과 시장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05-19 15:31: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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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중기청과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

최홍영 경남은행장(오른쪽)과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이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 18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창업벤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해외 마케팅 및 유망 소상공인 홍보지원 등 총 6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경남지역 채용박람회를 실시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최대 중소기업 포상 행사인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을 추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 재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신흥시장 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해외 신흥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남지역 소상공인 홍보 지원 사업으로는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TV·방송·홍보 및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SNS 홍보 등을 실시한다. 경남지역 벤처기업의 확대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남 벤처기업 확산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홍영 경남은행 은행장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공동사업들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종합선물세트"라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19 15:07: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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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우선협상대상자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주간사로 참여한 '더 인(人) 컨소시엄'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시범도시를 조성·운영할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인(人)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인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인 '더 인(人)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향후 SPC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해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더 인(人) 컨소시엄'은 ▲신한은행(주간사) ▲LG CNS(대표사) ▲현대건설 ▲한양 ▲SK에코플랜트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기업이 참여해 교통, 생활, 로봇,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15년 이상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재무적 투자자 역할과 사업 전 분야에 걸쳐 금융을 결합한 12개의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시티 금융허브를 구축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에 모두 참여하는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재무적 투자자의 역할과 더불어 부산 스마트시티 시민들의 편의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금융서비스를 기획해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9 11:02: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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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NH농협손보·ABL·DB·DGB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NH농협손보, 자매마을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꽃씨 뿌리기, 복숭아 적과 등을 실시하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바라며 홍삼선물세트 60개도 전달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는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농가를 직접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다방면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L생명, '2021 FC 연도평가 시상식' 개최 ABL생명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나섰다. ABL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한강 수상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FC(Financial Consultant·재무설계사)와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약 130명을 초청해 '2021 FC 연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FC 연도평가 시상식은 ABL생명의 전통 설계사 조직인 FC채널이 한 해 영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험영업인을 위해 마련하는 최대 행사다.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세일즈 부문 스타등급에는 김현기·채순영 FC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20년째 FC로 활동 중인 김현기 FC(대경지역단 대구지점)는 2019년 우수인증설계사 달성을 시작으로 두각을 나타낸 이후 매년 연도평가 수상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13회차 유지율은 100%를 기록했다. 2005년 ABL생명에서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한 채순영 FC(대경지역단 상주지점)는 매년 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우수 FC다. 특히 지난해 92.5%의 높은 25회차 계약유지율을 기록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다사다난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지난해 6개 주요 성과지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고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라며 "ABL생명 FC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올해도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 등을 통해 보다 선진화된 영업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생명, '(무) 백년친구 간편한 내가고른 건강보험' 비갱신형 DB생명이 건강보험 라인업을 강화한다. DB생명은 기존에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는 '(무)백년친구 간편한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비갱신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비갱신형으로 출시된 이 상품은 갱신 시마다 인상되는 보험료의 부담을 낮추고 장기간 보장받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했다. 소비자가 직접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추어 설계가 가능한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해당 질병 관련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장해 등을 보장한다. 특히 이번 상품의 경우 항암약물치료 등 항암 치료 관련 보장을 추가함으로써 암 관련 보장을 강화해 설계가 가능하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과거 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가입이 어렵고, 갱신 시 보험료 인상의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하게 된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GB생명, 보험사기 모니터링 프로세스 개선…선량한 금융소비자 보호 앞장 DGB생명이 고객 보호를 위해 앞장선다. DGB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기를 정교하고 과학적으로 적발하는 보험사기 모니터링 프로세스 개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2019년부터 FDS(Fraud Detection System)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기법에 큰 발전이 이뤄지고 보험사기가 대규모 조직화·지능화되는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 기술에 기반한 보험사기 모니터링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DGB생명은 보험금 과다 지급자 중심의 내부 데이터와 SIU심사 분석에만 의존하여 보험사기 혐의자 개인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의 보험사기 분석 프로세스를 혐의자 간의 공모관계 분석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SIU심사 결과에 관계형분석, 교차분석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공모 의심자까지 찾아내고, 관련 병원이나 보험설계사와의 연계 여부도 파악해 조직화된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보험사기는 보험산업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위협요인이자 선량한 보험계약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 범죄"라며 "이제는 금융당국, 보험업계, 보험소비자, 보험학계가 지혜와 힘을 모아 보험사기 근절에 앞장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2-05-19 11:01: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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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루나사태 후유증…나스닥 상승에도 3만달러 붕괴

나스닥 상승에도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나스닥 상승에도 부진하고 있다. 루나사태 후유증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4% 하락한 2만9797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00% 하락한 20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0%(58만6000원)하락한 383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84%(4만9000원)하락한 26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는 나스닥 상승에도 하락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1.73포인트(2.76%) 상승한 1만1984.5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31.17포인트(1.34%) 오른 3만2654.5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0.84포인트(2.02%) 높은 4088.85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나스닥과 커플링 현상을 보이면서 나스닥 상승시 암호화폐도 같이 올랐지만 루나·테라USD(UST) 폭락 사태 후유증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4점 상승한 12점(극도의 공포)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9 07:55:3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