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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 끈 흥국생명…시장 안정 찾아오나

흥국생명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키로 했다. 조기상환 연기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흔들리던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갈 수 있을 지 기대감이 모인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이날 2017년 11월 발행한 5억달러(발행 당시 약 5571억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한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최근 조기상환 연기에 따른 금융 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9월 이사회를 열고 조기상환 자금 마련을 위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하고 이를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까지 치솟으면서 발행 여건이 어려워지자 콜옵션 행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31일 결정을 철회했다. 5억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이 발행됐던 당시의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였지만 최근 들어 1400원대까지 올라섰다. 이후 지난 1일 조기상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싱가포르거래소와 투자자에게 공시하면서 금융시장에 혼란이 야기됐다. 지난 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이행과 관련 정부의 '대응 미흡'을 두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날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흥국생명이 콜옵션 행사를 안하기로 했고 금융당국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전날 흥국생명이 콜옵션을 다시 행사하기로 했다. 이 사안에 대해 이해력과 대처를 종합적으로 가졌는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어떤 특정 기업, 금융회사와 관계돼 있기 때문에 자세히 답하긴 어려우나, 말씀의 포인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흥국생명 건은 대주주가 증자하기로 했고, 콜옵션도 원래대로 발행하기로 했다. 수습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은 시장 안정을 두고 "신용스프레드는 여러 요인에 의해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이슈가 아니라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일어났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실상 시장 혼란이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도 "흥국생명이 다시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어느 정도는 진정될 수 있다"라면서 "금융시장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은 줄어들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9 15:07: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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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창사 20년만에 용산에 신사옥

웰컴금융그룹이 서울 용산 신사옥에서 새출발한다. 웰컴금융그룹은 용산에서의 첫발을 내 딛는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한 입주 기념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대웅 부회장, 장세영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웰컴금융그룹이 사옥을 마련한 것은 창사 20주년 만이다. 용산구에 자리잡은 웰컴금융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건물로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웰컴금융그룹 계열사가 자리했다. 웰컴금융타워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발맞춘 디자인과 스마트오피스로 구성했다. 새로 구성한 스마트오피스는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건물 내부에 위치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임직원 전용 앱이 개발되어 복지, 사내공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직원 및 방문고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웰컴금융타워의 1층에는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인 '웰컴플레이스'를 설치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오늘의 웰컴금융그룹이 있게 해준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한다"며 "슬기로운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노력해 웰컴금융타워에서 종합금융 명가 탄생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09 15:04: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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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어르신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후원

KB국민은행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공연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영리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기획했으며, 지난 9월 15일 서울 중랑구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8회의 공연이 실시됐다. 연극공연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층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연극으로 쉽게 전달해 자연스럽게 예방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피해가 많은 지인사칭 메신저피싱과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가담하게 되는 현금인출 고액 아르바이트 사기, 자녀납치·협박형 보이스피싱 등 유형별 사례와 예방 요령을 춤과 노래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후반부에는 ▲출처를 모르는 인터넷 주소(URL)를 절대 클릭 하지 말 것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경찰에 신고할 것 ▲지인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문자를 받거나 자녀납치 전화를 받으면 본인에게 반드시 전화하여 확인할 것 등 예방 요령을 어르신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퀴즈를 통해 강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연극, 뮤지컬, 단편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고객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09 14:42: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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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출범 5년만에 고객수 2000만 돌파

카카오뱅크가 출범 5년 여만에 고객 수 2000만명을 넘어섰다. 다양한 금융 혁신 서비스를 통해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주거래 은행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9일 고객수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고객수는 지난 2017년 493만명에서 2018년 794만명으로 증가한 뒤 2019년 1245만 명, 2020년 1544만 명, 2021년 1799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용연령도 전 범위로 확대됐다.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2017년 과 2018년 이용고객은 30대가 33%로 가장많았고, 20대(31%), 40대(22%)가 뒤를 이었다. 10대는 청소년이 가입가능한 '카카오 미니(Mini)'가 출시되며 급증했다. 특히 만 19~20세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중 계좌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연 고객 비중은 70%이다. 50대 이상 연령층은 '내신용정보'와 '휴먼예금·보험금찾기'등을 이용하며 고객층으로 자리잡았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50대 이상 고객 수는 126만 명에 이르며,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를 써본 고객 수도 73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과 지난 10월까지 연령별 신규 가입 고객 비중은 10대(19%), 20대(17%), 30대(13%) 40대(19%) 50대 이상(32%) 등으로 고객 기반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금융 거래의 중심이 되는 계좌'를 많이 확보하여 연계 사업도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 이달초에는 개인사업자 뱅킹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코인원과 제휴해 실명확인을 통해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국내 주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연동을 통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주식거래, 각종 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펀드도 매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일상에서 주로쓰이는 계좌가 됐다"며 "2000만 고객의 '모두의 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09 11:18: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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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캄보디아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출시 1년만에 1000만 달러 돌파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캄보디아은행은 현지 금융권 최초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마트론' 취급액이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KB스마트론'은 비대면 본인 인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최대 3만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는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이다. 현지 은행에서 통상 1~2주 소요됐던 대출 심사기간을 5~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1년만에 1천만달러을 돌파한 셈이다.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모바일 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비대면 상품으로 디지털 금융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리브(Liiv) KB 캄보디아(Cambodia)' 앱을 통해 계좌를 신규할 수 있는 비대면 예금계좌 서비스를 개시했고, 현재 비대면 급여이체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마트론은 징구서류나 내점절차 등 대출 프로세스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캄보디아 현지 금융시장의 어려운 점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호평을 이끌어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의 또다른 자회사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KB캄보디아은행의 합병을 통한 상업은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창출을 통해 리딩뱅크로 성장시키고, 신남방 전략적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2-11-09 10:56: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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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증안펀드 출자금 250→100% 하향…은행 자금 부담 낮춘다

"정부가 갖고 있는 돈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예전처럼 한국은행이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유동성이나 건전성 면에서 여유가 있는 은행을 통해 단기 금융시장 등 여러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 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단기금융 시장에서 불안심리가 작용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누군가 물꼬를 터줘야 한다"며 "은행이 최대한 협조해 기업어음(CP),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등을 매입해 시장안정 역할을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과 자산유동화증권의 부실 우려 증가로 단기자금시장과 채권시장에서 일시적인 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CP, ABCP, 전단채를 4조3000억원 매입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5조9000억원, 특은채, 여전채는 6조5000억원 매입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시장유동성 공급(72.8조원), 채안펀드 및 증안펀드(11조원), 계열사 지원(6조원)등 95조원의 지원계획중 약 90조원이 5대 은행을 통해 집행될 예정"이라며 "금융당국도 은행권의 자금조달·운용에 어려움이 있으면 적극 해소하겠다"고 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시장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정상화 유예, 예대율 규제완화 조치에 이어 증안펀드 출자금에 적용하는 위험가중치 역시 250%에서 100%로 하향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에서 관련 공문을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흥국생명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해외투자자금은 민감하기 때문에 우리 나라처럼 해외 의존도가 높은 곳은 해외 쪽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며 "불안이 해소되지 않아 흥국생명과 얘기해서, 근본적으로는 대주주가 증자를 해야 한다고 해서 증자도 하고, 해외투자자들의 기대에 맞게 콜옵션을 행사하는 쪽으로 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이달 9일 예정된 5억달러(약 7100억원)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해 역외 채권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통상 국내 보험사가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은 5년 조기상환권을 설정하고 조기상환을 하기 때문에 '5년 만기'라는 인식이 강하다.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가 국내채권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린 셈이다.

2022-11-09 10:37: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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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화재·NH농협손보·동양생명

삼성화재가 지속적인 보험 상품 개발에 앞장선다. ◆삼성화재, 건강보험 신담보 3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건강보험 신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부전 진단비', '급성신부전 진단비', '투석치료비(급여)(연간1회한)' 3종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삼성화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특약들은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상실 여부에 따른 차별화된 보장 체계 구축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급성신부전 환자에 대한 보장공백 해소 등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부전 진단비'는 간부전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간부전은 간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체내 독성물질 수치가 증가해 뇌와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급성신부전 진단비'는 급성신부전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특약이다. 급성신부전이란 신장 기능이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갑자기 나빠져 노폐물 배출에 문제가 생겨 요독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뜻한다. '투석치료비(급여)(연간1회한)'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투석치료를 받은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투석 치료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인공적으로 노폐물을 걸러주는 의료 행위로 종류에 따라 혈액·복막·CRRT투석으로 분류된다. 삼성화재가 새롭게 선보인 이 특약은 원인 질환과 투석 종류에 상관 없이 모든 투석 치료를 연 1회 보장해 투석 환자의 보장 실효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만성신질환자의 혈액 및 복막 투석에 대해서만 보장해 왔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핵심 신체기관인 간, 신장의 기능상실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온전한 투석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담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수확철 자매마을 일손돕기 NH농협손해보험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8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 25명과 신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 심기, 생강 캐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철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께 건강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영수 NH농협손보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자매마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수변 생태 공원 회복 위한 '공원과 친구되는 날' 캠페인 동양생명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동양생명은 올 여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변 생태 공원 회복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공원과 친구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됐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약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했다. 일반 시민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모인 동양생명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들 약 60여 명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수변생태공원과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에 모여 각각 모래톱 내 물총새가 앉아 머물수 있는 횟대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쥐똥나무 약 700주를 심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오랜만에 재개해 기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도시의 수변 공원이 다시 시민들에게 쉼과 위로를 주는 공간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9 10:31: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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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NH농협카드·하나카드

롯데카드의 디지로카앱이 상을 받았다. 롯데카드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2 레드햇 에이팩(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 에이팩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자사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생산성, 혁신을 향상시킨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총 26개 기업이 수상사로 선정됐고 이중 한국 기업은 롯데카드를 비롯한 2곳이다. 디지로카앱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자산매니저' 시스템을 레드햇의 솔루션으로 구축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양한 금융기관의 데이터 규정에 민첩하게 대응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수의 금융기관의 데이터가 송·수신되는 서비스의 특성상, 유연한 트래픽 관리와 각 금융기관의 서로 다른 데이터 규정을 통합적으로 준수하는 시스템을 요구한다. 확장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변화하는 트래픽에 맞춰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외부 금융사의 시스템과도 안전하게 통합했다. 한정욱 디지로카 본부장은 "올해 1월부터 디지로카앱에서 자산매니저 서비스를 운영하며 데이터 트래픽의 변화, 까다로운 데이터 규정의 준수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요구하는 다양한 디지털 과제들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더욱 밀착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로 자산매니저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이름부터 '싱싱'한 개인사업자용 신상품을 출시했다. NH농협카드는 '싱싱이음'과 제휴하여 개인사업자 전용 'SOHO싱싱이음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식자재 매장 할인 혜택 및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의 업무처리 효율화와 식자재 비용부담을 줄였다. 카드 혜택으로는 ▲싱싱이음·농협판매장(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신토불이매장 등) 최대 3% 청구할인 ▲주유업종(농협주유소 및 GS칼텍스) 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감사 보너스로 연간 1000만원 이용 시 1만 NH포인트(연 1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개인사업자 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해 ▲부가세환급 업무지원 서비스 ▲의제매입세액공제 업무지원 서비스 ▲세무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개인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 유통업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업인 수취가격 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해외직구족을 겨냥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카드는 11월 해외 직구 시즌을 맞아 자사 고객의 해외 서비스 전용 플랫폼인 '지랩'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직구 특화 프로모션인 '2022 블살라' 이벤트는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 직구 라운지'를 경유해 알리익스프레스, 마이테레사, 아마존, 이베이, 아이허브, 타오바오, 큐텐, 24S, 매치스패션, 에센스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시 쇼핑몰 별 적립률에 따라 5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이용 시에는 1만 하나머니를 추가 적립해 최대 6만 하나머니까지 적립 제공한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환전 및 해외 이용 수수료가 없어 해외 여행 및 직구를 자주 하는 손님이라면 필수로 발급받아야 한다. 배송대행 업체인 몰테일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하나카드로 배송비를 결제하면 선착순 1200건을 대상으로 최대 10달러까지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한다. 결제금액이 큰 손님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관계자는 "해외 직구족을 위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예전 시즌보다 어려운 직구 환경이지만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09 09:20:4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