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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채 금리 5% 진입…카드론 등 금리 상승 불가피

여신전문금융채권 금리가 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추후 카드론, 현금서비스, 캐피탈 등의 금리도 올라갈 전망이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전채(기타금융채 AA+, 3년물) 금리가 5%를 기록하며 상승(채권값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국고채는 3.77%로 여전채 스프레드는 1.23%포인트(p)로 나타났다. 예금 수신이 불가능한 여신전문금융사의 조달 비용 부담이 가중된 것이다. 여전사들의 조달비용 상승은 추후 카드론, 캐피탈 등을 이용할 차주에게 고스란히 가중된다. 여신전문회사가 전체 자금 조달의 약 70%를 여전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통상 높아진 시장금리는 보통 3개월 이후 카드론에 적용된다. 현재 국내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2~14% 수준이다. 여전채 금리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5월 3.80%를 시작으로 6월 4.41%로 0.61%p 상승했다. 이어 ▲7월 4.21% ▲8월 4.86%로 올라 이달 5%대에 진입한 것. 업계에서는 여전채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로 채권시장 불안정과 여전채에 대한 불신 확산으로 풀이한다. 우선 채권시장이 지속해서 불안감을 띠는 원인은 한국전력의 적자다. 한전이 손해를 이어가면서 채권시장의 '대장주'격인 공사채가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 채권시장에서 우량자산으로 취급하는 것은 국고채, 공사채, 은행채 순이다. 한전의 적자 폭을 줄이고 공사채의 신용리스크가 줄어야 여전채 또한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여전채에 관한 불신 확산 또한 금리 상승에 힘을 더한다. 금리인상기 채권시장의 핵심지표는 연체율이다. 여전사의 경우 차주에게 해당하는 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수준이어서 연체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전채 금리가 5%까지 치솟은 것은 시장이 불안하다는 증거다"라며 "현재 5%를 웃도는 것도 경기불안의 신호 중 하나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여전채 금리가 상승해도 곧바로 차주에게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여전사의 경우 사전에 조달한 자본으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금리인상이 이어져도 카드론과 캐피탈 금리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인 것 또한 상대적으로 금리가 저렴한 시기에 조달한 비용으로 대출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여전채 금리가 사상 최대폭을 기록하면서 관련 대출서비스의 금리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전사들 또한 위험에 대비해 기업어음(CP) 발행을 늘리고 있다. 여전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간 운용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지만 금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조달비용 상승이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만 카드사들 또한 갑작스럽게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대출 서비스로써 경쟁력을 잃기 때문에 상황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20 14:52:3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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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허리휘는 기업들…은행 부실발생 우려↑

금리가 치솟으면서 돈을 빌린 기업은 물론 빌려준 은행도 부실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연장할 경우 보이지 않는 부실채권이 늘어날 수 있어 은행권의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8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687조4271억원으로 지난해 말(635조8879)과 비교해 51조5392억원(8%) 증가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포함된 중소기업 대출이 크게 늘었다. 대기업 대출은 96조7491억원으로 지난해 말(82조4093억원)과 비교해 14조원 늘었고,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590조6780억원으로 전년말보다 55조원가량 늘었다. ◆은행, 기업대출 증가 기업대출이 급증한 이유는 은행들이 가계대출 감소로 인한 수익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기업 대출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동산거래가 부진하고 대출 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충분히 가계 대출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리는데 공격적으로 나선면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연장되며 대출원금상환과 이자 납입이 늦춰진 영향도 크다. 금융지원대상자인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의 대출원금 상환과 이자납입이 미뤄지면서 기업대출 잔액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금융지원으로 겨우 버티는 차주들도 분명히 있다"며 "당장 금융지원 조치를 연장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금융지원이 종료될 경우 여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사업자의 다중채무 부실문제가 드러나면서 금융권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인상에 부실우려↑ 문제는 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은행의 기업대출 부실문제는 더 커질 수 있다는 것. 기준금리는 현재 연 2.50%로 지난해 8월(0.75%)과 비교해 1.75%포인트(p) 상승했다. 미국과의 과도한 금리차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맞춰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강행할 경우 부실기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한계기업현황과 금리변동의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2%포인트(p) 상승할 경우일시적 한계기업은 9.5%p, 추가 이자비용은 17조9200억원 증가하고, 3%p 상승할 경우 일시적 한계기업은 13.1%p, 추가 이자비용은 26조88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기업은 기업의 경쟁력이 낮아져 외부의 자금지원 없이 자력으로 기업활동 유지와 성장이 어려운 기업을 말한다.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한계기업을 늘려 은행의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대출을 확대하기 보다는 건전성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KD미래전략연구소 박찬우 연구위원은 "대출금상환자금과 운전자금 등 기본적인 자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어려운 기업의 경우 외부충격 발생시 잠재적 부실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금리상승 등 경영환경악화로 한계기업 또는 잠재적 부실기업이 단기간에 대규모로 부실화되지 않도록 세밀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0 14:23: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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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핀테크 연구단, 카카오뱅크 방문..."금융 협력 강화 논의"

카카오뱅크는 베트남 국회에서 재무·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쩐반(Tran Van)을 포함한 10명의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이 카카오뱅크 여의도오피스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은 베트남의 디지털 뱅킹 및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의 인터넷은행 제도 및 운영 방식을 살피고, 카카오뱅크 등 대표적인 인터넷 금융사와 핀테크사들의 경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은 전(前) 베트남 국회의원과 중앙은행 및 관련 인사 4명, 전자지갑 플랫폼으로 유명한 베트남 핀테크 회사 모모(Momo)의 임직원 3명 등이 포함됐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을 대상으로 출범 이후 5주년 동안의 발전 전략, 경영성과,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2000만 명에 육박하는 고객을 확보한 금융 플랫폼으로, 카카오뱅크에서 편리하게 증권사 계좌를 여는 '증권사 주식계좌', 카카오뱅크 고객 전용 우대가 적용된 한도나 금리를 제공하는 '연계대출', 다양한 신용카드 신청을 대행하는 '제휴 신용카드' 등 메가 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출범 5년 여 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뱅킹앱이 됐다"며 "뱅킹서비스와 플랫폼 역량을 고루 갖춰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전략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0 14:00: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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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라이나·푸르덴셜생명

삼성생명이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 '산업재해보장보험(무배당)' 출시 삼성생명은 신상품 '산업재해보장보험(무배당)'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대비할 수 있게 산업재해를 종합 보장하기 위해서다. '산업재해보장보험'은 올해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늘어난 기업의 배상 책임을 대비할 수 있게 개발했다. 이 상품은 단체보험으로 주보험에서 가입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금액이 2000만원일 경우 재해로 인한 응급실 내원시 1회당 응급환자는 최대 5만원, 비응급환자는 최대 3만원의 진료비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산업재해장해특약' 가입 후 산업재해로 인하여 장해 상태가 된 경우 1~14급까지의 장해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100%~10%까지 보험금을 지원한다. 2017년 이후 산업재해로 인한 요양재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91일 이상 요양자 비중이 58%를 넘어서는 점을 고려해 '산업재해요양특약'을 신규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특약 가입금액이 2000만원일 경우 산업재해로 인하여 4일 이상 계속해 요양시 최초 3일을 제외한 요양일수 1일당 2만원(180일 한도)을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91일 이상의 장기 요양에 대해서는 추가 보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업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형성하고 사업주의 리스크도 분산했다. 산업재해가 발생해도 만기까지 보험료 상승 없이 정액의 보험금을 보장하며 가입근로자가 만기시점까지 생존시에 사업주에게 기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해주어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다. 보험기간은 5, 7, 10, 15년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며 5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가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산업재해보장보험'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산업재해에 따른 사업주의 리스크를 줄이고 근로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 초록색으로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 동안 전국의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이 빛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 그리고 이식 대기자의 희망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전국의 81개 기관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39개 주요 명소 및 건물에서 초록빛을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경관 조명 설계 단계부터 이 같은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조명 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생명나눔의 기적을 응원하는 본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은 지난 19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4회를 맞이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40팀의 장관상, 금상, 은상 수상자 학생과 지도교사 등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 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총 366건, 846명의 청소년 봉사자들의 응모 신청서가 접수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장관상 6건, 금상 4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68건 등 총 148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장학금 2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부상으로 수여했다. 장학금과는 별도로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는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에 100만월도 기부할 수 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에서는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24년 동안 총 14만명이 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만6000여 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된 바 있다. 이 중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를 실현한 총 6300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수상작 40여 편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로비에 오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매년 주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참가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해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0 10:45: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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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의 애플리케이션의 활성 이용자 수(MAU)가 증가하고 있다. ◆ 올해 9월 지난해 대비 MAU 31.5% 상승 신한카드는 통합 MAU 1000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 MAU는 신한카드 결제플랫폼인 '신한플레이(pLay)'와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온라인 직영몰 '신한카드 올댓(Allthat)'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지난해 말 통합 MAU는 768만명 수준으로 연내 1000만명 달성이 목표였다. 그러나 플랫폼 활성화 전략을 통해 올해 9월 1010만명을 기록해 목표를 사전에 달성했다. 신한플레이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소비·자산 관리 서비스, 디스커버 컨텐츠 서비스 강화 등이 효과를 발휘해 9월 기준 MAU가 760만명을 기록했다는 의견이다. 신한마이카의 경우 신차·중고차의 알뜰 구매 정보,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등을 제공해 MAU 160만명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천만 MAU 달성은 데이터 기반의 사업부문별 전략과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디지털 생활 경험을 제공한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미래형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를 통한 디지털 컴퍼니 도약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스타트업 회사와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 ◆ 퓨처나인(FUTURE9)'6기, 12곳 스타트업 선발 KB국민카드는 핀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에서의 변화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 6기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6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된 12개 스타트업은 N15파트너스와 함께 각 기업별로 집중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이 제안한 사항 외에 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6기 프로그램에 참가를 신청한 스타트업은 총 743곳으로 지난해 702개 대비 5.8%(41개) 증가했다. 지원 분야는 푸드·패션·육아 커머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가 2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빅데이터·마이데이터·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19.7%),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등 메타버스 분야가 (9.5%)로 나타났다. 이번 심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핀테크 ▲AI,데이터,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소셜밸류 ▲엔터테인먼트,메타버스 ▲블록체인 ▲헬스케어,웰니스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연말에는 프로그램 참가 기업과 공동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성과를 전문 투자자 등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도 개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겟 마케팅, 공동 플랫폼 구축 사례 등 스타트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과 퓨처나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인지도로 올해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참여도가 높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과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혔다. 현대카드가 자체 진행하는 다빈치 모텔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백예린, 장기하, 크러시 등 참여 현대카드가 내달 14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공연,토크 라인업을 20일 밝혔다. 이번 다빈치모텔에는 자체 선별한 42개 팀이 참여한다. 뮤지션 및 배우는 물론 코미디언,작가,감독,크리에이터,에세이스트까지 등장한다. 신동엽, <SNL KOREA>부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압도적 존재감을 선보이는 주현영이 토크로 관객과 만난다. 단독공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장기하는 오랜만에 게스트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다른 출연팀인 신인 밴드 봉제인간이 장기하의 공연을 지원한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지코는 밴드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더못 케네디(DERMOT KENNEDY)의 첫 내한 공연과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한인 DJ 디디한(DIDI HAN)의 무대도 펼칠 계획이다.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모든 프로그램은 인터파크에서 예약권을 구매한 후, 다이브'DIVE' 앱에서 프로그램 예약을 완료해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카드 회원 대상의 선예매는 22일 낮 12시부터다. 일반 예매는 9월 23일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10월 5일(수)부터 현대카드 DIVE 앱에서 가능하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20 10:42:4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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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 21일 개막

KB금융그룹이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 KB금융은 자사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여자골프 스타 탄생의 산실이다. 역대 우승자인 유소연(2007년)과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한솔(2013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은 2022시즌 KLPGA 대상 포인트 탑(TOP)10에 모두 포진하는 등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라운드로 축소해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3라운드 정상 개최되며 우승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2023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의 영광을 얻는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임지유(17, 수성방통고), 국가대표 상비군인 박예지(17, 대전여방통고)와 이정현(16, 컬리짓 아카데미 서울) 등이 참여한다. 국가대표 임지유는 7월 '제3회 드림파크배 아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 박예지와 이정현은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대회' 여자부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 초 KB금융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박예지와 이정현은 KB금융이 주최하는 대회와 인연이 깊다. 박예지는 지난해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27위(8오버파)를 기록하며 아마추어 1위에 올랐다.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인 이정현은 지난해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라며 "미래의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로 성장할 아마추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0 10:40: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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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 시대…환전 우대 받는 '똘똘한 2금융'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환전 시 우대수수료를 제공하며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대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진행하거나 카드사의 경우 고정환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환전 서비스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환율우대란 매매기준율과 대고객매매율의 차액인 현찰수수료를 정해진 수치 만큼 감면해주는 혜택이다. 2금융권이 환전 우대수수료를 시행하는 이유는 수익성 강화보다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존 이용고객 잡기와 함께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것. 실제로 시중은행에 비해 규모가 작은 2금융의 경우 환전 서비스 운영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다수의 소비자가 공항 내 입점한 점포에서 환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외화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거나 시중은행과의 협약이 필요한 환전 서비스의 경우 수익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SBI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이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은 미국, 일본, 유럽 등 화폐 환전에 최대 100% 우대수수료를 제공한다. 환전 가능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환전에 필요한 실명확인표를 지참하고 영업점에 방문하면 환전 가능하다. SBI저축은행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우대수수료를 지원한다. 1일 최대 100만원까지 환전할 수 있다. 사이다뱅크로 환전 신청 후 하나은행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미달러 90%, 일본과 유럽은 80%까지 우대한다. 카드사들 또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가 고정환율제도와 해외이용환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고정환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달 1일부터 진행한 고정환전 서비스는 해외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KB국민카드에서 적용한 고정환율인 1300원으로 산정해 청구한다. 고정환율인 1300원을 벗어난 금액은 포인트로 적립해 매달 최대 2만 포인트를 지원한다. 달러가 1329원에 거래되고 있는 당일 기준 100달러를 사용하면 13만2900원 중 2900원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 신한카드는 '해외이용환율'서비스를 론칭했다. 소비자가 결제한 시점의 환율을 기준으로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해외결제는 소비자가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진행한 시점의 환율이 아닌 청구일 기준 환율을 적용했다. 신한카드는 이 과정에서 이용자가 겪는 복잡함을 최소화했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기존 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강달러 시기 시중은행과 함께 저축은행 또한 함께 우대 수수료율을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2-09-19 15:38:3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