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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2022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예고, 한국의 새 대통령 선출 등 정치·경제·사회 모든 부문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20년 초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따라 재테크 투자 환경도 크게 바뀌고 있다. 주식과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은 변동성이 커졌고, 채권과 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래 사는 것이 리스크로 부각되면서 평생 소득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100세 시대 재테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2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1'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손병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언택트시대의 재테크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고령화 시대 재테크를 모색하는 '주식·부동산의 미래, 언택트시대 재테크 전략'을 통해 그 해답을 모색한다.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리스크 관리와 재테크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선 은퇴준비 전문가인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를 비롯해 '증시염탐정', '염블리'로 유명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투자 유망종목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선 이후 부동산 세테크 전략에 대해 호지영 세무사(우리은행)가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친다.

2022-03-22 06:00:3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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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축소에도 4대은행 평균 연봉 1억..."연봉킹은 누구?"

4대은행 사업보고서 취합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량은 줄어 들었지만 평균 연봉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직원의 평균 연봉은 처음으로 1억원을 넘었다. 금융그룹 회장은 대부분 1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 21일 금융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1억5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이 1억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1억700만원), 하나은행(1억600만원), 우리은행(9700만원) 순이었다. 증가폭 기준으로는 신한은행(11.5%), KB국민은행(7.7%), 하나은행(9.3%), 우리은행(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세전 연간 급여이며 수당과 성과급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2020년 평균 연봉은 9800만원이었다 은행원들의 평균 연봉은 4대 은행 기준 2019년 9550만원에서 2020년 9800만원으로 2.6%, 지난해 7.6% 올랐다. 반면, 같은기간 이들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2018년 167.2시간에서 2020년에는 157.3시간으로 10시간 가까이 줄었다. 이는 은행의 대출 증가와 금리 인상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됨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직원 수는 줄면서 평균 급여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금융권 수장들의 평균 연봉은 14억원 수준으로 상여 비중이 총 보수의 43% 수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권 수장 가운데 연봉킹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김 회장은 24억600만원에에 달하는 보수를 받았다. 성과금도 살펴보면 2020년 경영성과에 대해 지난해 1분기에 지급된 단기성과급 4억8900만원과 장기성과급 10억2400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김 회장은 이달 말 퇴직하면서 특별 퇴직금 50억원도 받을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에 이어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17억26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비은행 금융지주인 메리츠금융지주의 조정호 회장이 15억37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지방금융 수장들도 바짝 뒤를 쫓았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13억4000만원의 연봉으로 지방금융지주 회장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2배 이상 늘어난 성과급을 기반으로 지주사 회장 연봉 순위에서 5위로 단숨에 올라왔다. 성과급 내역을 살펴보면 2020년 3억200만원에 그쳤지만 2021년에는 장단기 성과급으로 6억1100만원을 받았다. 반면,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의 연봉은 9억7300만원이었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과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의 연봉은 각각 11억1200만원, 8억3900만원에 그치며 평균 이하의 보수를 받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대표이사)과 이강행 사장도 각각 6억8738만원, 8억6654만원으로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신고했다. 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의 연봉은 은행지주사 회장 중에서 유일하게 5억원에 미치지 못한 4억1000만원에 불과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22 06:00: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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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미래에셋 상무 "은퇴 대비 자금 운용전략 필요"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2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은퇴 준비 시점에서 전략적인 자금운영 방식을 소개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83.5세를 나타내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수명은 점차 늘어 날 전망이다. 장수 시대를 대비한 은퇴 준비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은퇴 준비 전문가로 통하는 김 상무는 포럼에서 ▲숨은 돈 찾기 ▲새는 돈 막기 ▲평생소득 만들기 ▲각종 연금혜택과 수령액 계산 ▲건감보험 정복 등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퇴직연금시장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내용이 어렵고 정확한 정보가 없어 쉽게 가입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강연을 준비했다. 최근에는 10~20대 젊은층에서도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가입여부 확인 방법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 상무는 "사람들은 어제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고 내일 할 일을 걱정한다"며 은퇴 이후 체계적인 대비방법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김동엽 상무 약력>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교육콘텐츠 본부장(상무) -현 한국FP협회 이사 -건국대 부동산 경영관리 석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2022-03-22 06:00: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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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영 세무사 “상황별 부동산절세 전략 수립해야”

호지영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TAX컨설팅팀 세무사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2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대선 이후 부동산 세테크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관련 주요 공약을 짚어보며 상황에 맞는 절세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동산 세제 전문가인 호 세무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세금 과세체계 변화 및 영향 ▲윤 당선인의 부동산 관련 공약 실현가능성 ▲주택 보유수에 따른 세테크 전략 등 대선 이후 세제 전망과 상황별 부동산 절세 방법들을 제시한다. 윤석열정부 출범을 앞두면서 부동산 세제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주택자를 옥죄었던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이 장기적 폐지 또는 감면이 예상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호 세무사는 "공약 대부분은 법 개정이 필요하므로 실현가능성이 불명확하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그는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시행령 개정으로 추진 가능한 세제혜택을 먼저 따져보는 등 상황에 맞는 절세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행 주택임대사업 과세체계를 분석한 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세제 혜택 변화 등도 다룰 계획이다. <호지영 세무사 약력>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TAX컨설팅팀 세무사 -前 대신증권 WM추진부 -前 대신증권 연금사업센터 -前 KPMG 삼성회계법인 컨설팅본부

2022-03-22 06:00:28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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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블리' 염승환 "리오프닝·새정부 관련주 주목"

'염블리'라는 별명으로 주린이(초보 주식투자자)들의 스타인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금리인상 이후 국내 증시'를 주제로 강연한다. 22일 오후 2시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2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을 살펴보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 긴축 리스크 등으로 쇼크에 놓인 주식시장의 과거 사례를 분석해 투자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염 이사는 투자 아이디어로 ▲포스트 전쟁 ▲고물가 고금리 ▲리오프닝 ▲공급부족 ▲새정부 출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이슈를 놓고 수혜 종목을 다룰 계획이다. 염 이사는 "기업간 차별화가 시작돼 증시에서도 종목별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주목할 테마로는 저평가 가치주와 리오프닝(경기재개)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관련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물가 안정 시기가 관건으로, 쇼크에 의한 회복력과 생산성을 얼마나 탄력있게 유지하는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염승환 이사 약력> -현 이베스트투자증권 E-Biz 영업팀 부장 -삼프로TV, E-트렌드 등 유튜브 출연 -KBS, MBC, SBS, EBS, TBS 등 주요 방송 고정 패널 -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이리온' 진행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저자 -고객, 직원 대상 주식투자 강의

2022-03-22 06:00: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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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카포스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 카포스)와 조합원 대상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포스는 전국 18개 지역조합 및 중소 전문정비업체 1만 8천여 곳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엽합회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점 전담 직원 매칭을 통한 찾아가는 종합금융업무 컨설팅 제공 ▲카포스 조합원 전용 비대면 상담신청 프로세스 신설 ▲카포스 조합원 대상 기업대출 우대 감면금리 제공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카포스는 조합원의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통한 종합금융 컨설팅을 지원 함으로써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카포스 소속 자영업자 대상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정비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카포스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1 15:39: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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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주총 임박'…CEO선임·분기배당 관심

/각 사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주총)가 이번주 열릴 예정이어서 최고경영자(CEO) 선임과 분기배당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신한금융그룹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KB·하나·우리금융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금융권의 주주총회는 그룹사 전반의 향후 먹거리와 미래 과제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CEO 선임이다. 하나금융 주총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임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차기 회장 후보로 함 부회장이 단독 추천됐다. 다만 지난 11일 채용비리 관련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14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제기한 중징계 취소 소송 1심에서는 패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함 부회장 선임 반대 의견을 냈다. 하나금융 외인 지분율은 70.9%로 외국 주주들의 의중에 결과가 달려 있다. 금융권에서 외국인 주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하고 있다. 일부에선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ISS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 지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올리는 안건을 올렸고 KB금융은 이재근 신임 행장을 기타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주주 입장에서는 올해 배당 관련 소식도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주주가치 제고를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 금융지주가 분기배당 정례화도 검토중에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는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KB금융이 이사회에서 분기 배당을 결정할 경우 기준일 KB금융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1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분기배당 실시는 지난해 3분기 신한금융이 최초로 실시하면서 금융권으로 퍼지고 있다. 그간 신한금융은 상반기 말을 기준으로 중간배당을 진행해 왔다. 중간배당을 실시했던 하나금융지주도 분기배당 정례화를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 배당성향을 향후 30%까지 높이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사로 전환한 이후 지난해 처음 주당 150원의 중간 배당을 한 뒤 정관을 변경해 중간배당 기준일을 6월 30일로 못 박았다. 분기 또는 중간 배당은 주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금융지주들의 의지를 엿볼수 있다.. 조아해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융지주들의 분기배당 추진은 배당 규모 그 자체보다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선다는 점이다"라며 "연말마다 반복되는 배당일 전후의 변동성을 최소화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1 15:38: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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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코로나 피해 채무자 상환유예 내년까지 추가 연장

/예금보험공사 예보는 채무조정제도 이용 가능성이 높은 그룹을 선별해 채무자 맞춤형으로 예보가 먼저 다가가는 채무조정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보는 2020년 3월부터 채무조정을 통해 분할상환 약정을 이행 중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무이자 상환유예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종료 예정이었지만 12개월 한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재차 12개월 연장을 결정했다. 예보는 부실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인수해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그 중 채무를 정상 상환하는 것이 어려운 서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7~2021년 2만8549명에 대해 채무조정을 실시해 1조8248억원의 채무를 감면해 줬다. 예보는 올해 채무조정제도 이용 가능성이 높은 그룹을 선별해 채무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식의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적으로 채무감면 대상이 아니어서 감면이 불가능했던 가지급금(채권자가 채권 회수 과정에서 압류 등 채권보전조치를 위해 지급한 비용)에 대해서도 원금과 마찬가지로 최대 70%(기초수급자, 70세 이상, 코로나 피해자 등 소외계층은 최대 90%)까지 감면이 가능하다는 것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많은 채무자들 채무조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1 15:01: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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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MZ세대 임직원 비중 80%

/빗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MZ세대 임직원 비중이 전체의 8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빗썸에 따르면 이달 기준 빗썸코리아에 재직 중인 임직원 수는 총 342명이며 평균 나이는 만 3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81~2010년 사이에 출생한 MZ세대 직원들은 279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80%에 달했다. MZ세대 직원이 주축인 회사답게 빗썸은 지난해 직급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사원, 대리, 부장 등으로 분류되던 직급은 '팀원'으로 통일했다.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님' 문화도 도입했다. 임직원 간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채널도 만들었다. 빗썸은 지난해 8월부터 오디오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를 통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회사의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빗썸하우스'를 매주 운영하고 있다. 빗썸하우스에서는 ▲트래블룰 구축 현황 ▲개인정보보호 ▲의심거래보고 제도 등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을 위한 핵심 사안부터 ▲2022년 나의 브랜드 가치 ▲연말 뭐하니? 등의 주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플로깅(Plogging) 행사도 시작된다. 빗썸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건강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달부터 복지기금을 통해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아난티 휴양 콘도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 리프레시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평균연령 만 35세의 젊은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1 13:56: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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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특성화고 취업 지원 '신한 커리어온' 2기 모집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에서 특성화고 학생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2기를 모집한다. 신한 커리어온은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에게 직무 교육과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타트업 실무 경험 기회와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소셜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개발 ▲디자인 ▲영상 ▲홍보·마케팅 4개 분야에서 총 300명을 '신한 커리어온' 2기로 선발하고, AI 기반 적성검사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6주간 진행한다. 이후 우수 수료자 15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 ▲스타트업 매칭 ▲스타트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 심화 프로그램을 4개월 간 진행해, 스타트업 실무 경험과 인턴십 이후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커리어온' 2기에 함께 할 스타트업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에 소재한 설립 1년 이상, 상주 직원 5인 이상의 기업으로, 참여 기업에게는 맞춤형 우수 인재 매칭은 물론 ▲기업 홍보 영상 제작 ▲인사 관리 컨설팅 ▲교육 지원금(1인당 최대 390만원)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신한 커리어온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15일까지 가능하며 과정 및 커리큘럼 등 상세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1일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의 의지를 연결하는 고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1 13:52:4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