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뮤지컬 애호가들의 호감을 살 카드가 등장했다.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coex 신한카드 atrium)' 신한카드는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아티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의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지난해 2월 뮤지컬 '위키드'를 시작으로 뮤지컬 '드라큘라', '엑스컬리버', '프랑켄슈타인', '노트르담 드 파리', '아이다'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현재 코엑스에서는 창작뮤지컬 아몬드,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초연 등을 공연하고 있다. 향후 신한카드는 아티움 카드를 통해 서울 내 문화 예술의 지리적 균형을 완성할 계획이다. 젊은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신한카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지리적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문화예술 공연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고객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전략에 맞춰 문화 공연 분야에서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캐디피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 캐디피 부터 골프용품 할인까지 '럭키7데이' KB국민카드는 캐디피 간편결제 플랫폼 '그린재킷'과 함께 캐디피를 결제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 7 데이'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까지 진행하며 매주 7일, 17일, 27일에 진행한다. 그린재킷앱에 등록한 KB국민카드로 캐디피는 3만원 이상, 골프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디피 이용금액의 5%를 행사기간 내 1회에 한해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그린재킷'앱을 통해 결제 가능한 제휴 골프장 18곳 한정으로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캐디피를 지불하기 위해 직접 현금을 준비해야만 했던 골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회원 행사에 이어 개인 신용카드 회원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함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4 10:22:0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BNK부산은행, 취약계층 대출금리 낮추고 연체 이자 감면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금리 부담 완화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부산시, 시의회와 함께 실시하는 '경제위기 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금리대출 금리감면과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우선 연 7%를 초과하는개인 대출 및 소상공인 대출을 이용 중인 거래 고객에게 최대 1%포인트(p) 금리를 감면(연 최저 7% 적용)해주기로 했다. 대상자는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총 대출금액이 5억원 이하인 개인 및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 대해서는 이날 SMS(메세지)로 통지할 예정이다. 정책성 상품 및 최근 1개월 이내 신규 대출거래 등 일부에 대해서는 적용이 제외된다. 연체이자 전액 감면 제도도 시행해 금융거래 정상화를 지원한다. 대상은 코로나19 피해업종으로 지정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및 코로나19 관련 대출상품을 보유한 고객이다.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 접수하고 연체중인 대출의 정상이자를 납부하는 경우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번 감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13 16:34:4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상반기 순이익 '쑥'…전년비 8.7% 증가

올 상반기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이 516조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실적을 크게 뛰어 넘었다. 민간 소비 회복과 물가 급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중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51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조4000억원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426조1000억원이었던 카드 이용액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상반기에 424조8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2021년 상반기 462조6000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후 이번에 500조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액은 42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가 늘었고, 같은 기간 체크카드도 90조원을 기록, 1년새 3%가 증가했다. 반면 카드대출 이용액은 5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액이 증가한 반면,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액이 더 큰 폭으로 줄었다. 카드 이용액 증가로 카드사들의 실적도 한층 좋아졌다. 상반기 중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 624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944억원) 대비 1299억원(8.7%) 증가했다. 총 수익은 9776억원이 늘었는데, 카드 사용액 증가에 따른 할부카드수수료수익 증가와 가맹점수수료수익 증가 등에 기인한다. 총비용도 이자비용 증가, 대손비용 및 판관비 증가로 8477억원이 늘었다. 상반기 중 대손준비금 적립 후 당기순이익(감독규정 기준)은 1조3695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3.4%가 뛰었다. 한편 6월말 기준 카드사 연체율(총채권 기준)은 1.05%로 전년말(1.09%) 대비 0.04%포인트(p) 하락했다. 대손충당금은 4730억원을 추가 적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하반기 중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한 잠재부실 현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 차주 등에 대한 신용위험을 충실히 평가,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상황을 반영한 비상자금조달계획을 마련하는 등 유동성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13 16:32:0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증권사 2분기 실적 반토막…전년 대비 52%↓

올해 2분기 국내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40% 넘게 감소해 반토막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 2분기 58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 8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2조588억원 대비 9763억원(47.4%) 감소했다. 금감원은 "2분기 증시부진 등으로 수탁수수료 및 펀드평가·처분이익이 감소했다"며 "금리 상승으로 채권평가·처분손실도 큰 폭으로 발생함에 따라 증권사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크게 감소하는 등 증권사의 영업실적에 불확실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자기자본으로 낸 이익)은 4.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포인트 감소했다. 항목별 손익현황의 경우 수수료 수익은 3조75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98억원(5.1%)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 3093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504억원(10.3%) 줄었다. IB부문 수수료는 1조5796억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304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1억원(6.2%) 감소했다. 2분기 자기 매매 손익은 1조20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455억원(34.9%) 감소했다. 주식 관련 손익은 49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381억원 증가(756.1%)했다. 채권 관련 손익은 1조4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손실 규모가 감소했다. 2분기 4개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04억90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억1000(20.8%)만원 증가했다. ROE는 1.9%(연환산 7.7%)로 전년 동기(1.8%)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수탁수수료 감소 및 채권평가손실 등 이익 성장세가 둔화되는 과정에서 증권회사의 고위험·고수익 추구 및 손실인식 지연 등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부동산 PF 등 고위험자산 투자 확대 및 건전성 관리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9-13 16:31:5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정부, 7개 중앙행정기관 '청년보좌역' 채용 시작

정부가 7개 중앙행정기관에서 활동할 청년보좌역 채용절차를 시작한다. 청년보좌역 제도 운영과 관련해 13일 9개 시범운영기관의 청년보좌역 채용을 위한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 중 7개 중앙행정기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이 먼저 청년보좌역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장관이 공석인 교육부·보건복지부는 장관 취임 후 청년보좌역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시범운영 성과 등을 토대로 향후 타 부처로 청년보좌역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보좌역 제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청년기본법 시행령을 지난 6일 개정해 청년보좌역 제도의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청년보좌역 채용은 기관별로 청년보좌역의 임무를 수행할 대상자 1명을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한다. 채용공고 기간은 오는 14~26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기관별 최종면접시행예정일 기준 만 19세부터 만 34세 사이의 청년으로 학위·경력 등의 필수자격요건은 없다. 이번에는 7개 기관이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활동을 원하는 기관 한 곳을 선택해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한 사람이 다수의 기관에 지원할 경우 선발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청년보좌역은 6급 상당 별정직공무원으로 채용되고 각 기관장실 소속으로 배치되어 해당 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수렴해 기관장의 직무를 보좌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향후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면 시범운영 성과 등을 토대로 필요시 직급 등이 조정될 수도 있다. 청년보좌역과 관련하여 기관별 채용요건, 지원방법, 채용일정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7개 기관별 홈페이지에 게재된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는 시범운영 기관의 청년보좌역 제도 운영 성과 등을 토대로 향후 다른 중앙행정기관으로도 제도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며 "청년보좌역 채용과 더불어 9개 시범운영 기관에 2030자문단도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정에 청년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13 16:00:2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변동금리 8년만 최고' 조금이라도 이자 줄일려면?

국내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이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월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8.4%로, 2014년 이후 8년 만에 비중이 가장 높아졌다. 현재 4대 시중은행의(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지난 8일 기준 연 4.450∼6.426%,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4.070∼6.33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변동금리 비중을 낮추기 위해 내년까지 2년 동안 45조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심전환대출은 시중은행에서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대출자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주택금융공사가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최저 3.7%로 주담대를 대환할 수 있어 대출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와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대 은행은 이달 15일부터 주택가격 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달 28일까지는 주택가격 3억원까지 신청을 받고, 10월 6일부터 13일까지는 주택가격 4억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접수를 받는다. 다만, 신청 물량이 계획된 예산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이 아닌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지원자를 선정한다. 신청·접수물량이 25조원에 미달할 때는 주택가격을 높여가며 추가 신청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은 제1금융권·제2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대상이다.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기 위한 조건은 부부 합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다. 주택가격은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 주담대 차주는 해당 은행 영업점이나 온라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제2금융권 주담대 차주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모바일어플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오는 27일까지 중견·중소기업에 특별자금 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 금융 이용 관련 민생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9일부터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1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각 지점에서 특별자금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임직원 급여, 상여 등의 용도에 대해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석 전후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게 보증심사 절차를 간편화하고 보증비율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취약 대출자의 지원 범위와 상환 유예 기간을 연장한다. 주금공은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고객 가운데 실직이나 휴업, 폐업이나 휴업 등으로 일시적 상환 능력이 떨어져 연체 중이거나 연체 가능성이 있는 경우 최대 3년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해준다. 고객 본인이 이혼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 사망과 같은 기타 사유일 경우에도 상환 유예를 1년으로 연장했다. 특히 기존 대출자 가운데 육아휴직이나 고용·산업 위기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년 동안 원금 상환 유예를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으로 대출 연장 시 변경 금리를 만기일로 적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금리 시기에는 변 금리를 대출 연장 실행일 보다 만기일로 적용하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다"며 "다만, 시중은행에서 대출 연장 시 변경금리를 적용하는 시점에 따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에서 변경금리를 적용하는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13 15:39:3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확진자 감소에 카드업계 '화색'…"이대로만 가다오"

지난 7월과 8월 재확산하던 코로나19가 이달에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카드업계에 또다시 화색이 돌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를 전후로 문화사업에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집합제한 등이 사라짐에 따라 문화사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구가 밀집하는 록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부터 자체 전시회 개최까지 다양하다. 카드사가 문화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협업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사업이기 때문이다. 카드업계는 수익 다각화를 꾀하기 위해 다분야에서 사업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문화사업 투자 또한 먹거리의 일환이다. 가장 경계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으로 소비 생활이 위축되면 애써 준비한 사업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다. 확진자가 증가하면 전반적인 소비가 줄어 들고 문화사업도 함께 무너진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한 지난 7월에는 업종 전반에 걸쳐 소비가 주춤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거리두기 해제 다음 달인 올해 5월 카드 승인 실적은 두 달 전인 3월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이어 지난해 매달 전년 동월 대비 한 자릿수 증감률을 보이던 문화 산업 소비는 올해 들어 30% 가까이 상승했다. 신한카드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내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티켓 가격을 5% 할인해 준다. 또한 메인무대의 이름은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로 브랜드 가치까지 높인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슈퍼콘서트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를 한국으로 불러들였다. 티켓은 2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아울러 이달에는 이태원에서 재즈음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14일부터는 3일간 공연과 전시, 토크콘서트 등을 한 번에 담은 '다빈치 모텔'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며 "문화사업은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13만명의 관객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KB페이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는 15%를 할인 제공했다. 이어 행사장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는 국민카드와 KB페이앱을 통해서 구매하도록 만들어 이용률을 높였다. 카드사들의 문화사업 투자는 향후 계속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스폰서 및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세계 3대 아트페어에 참여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성공했다는 의견이다. 이번 아트페어 성공에 힘입어 추후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문화 마케팅 진행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롯데카드 또한 올해 문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 중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문화사업에 관한 투자를 축소했지만 추후 문화예술 행사 참여를 통해 기업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13 15:13:3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