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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개편... 디지털 기술 접목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은행 역사관' 온라인 VR 전시 화면./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해 근·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보여주는'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했으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VR 전시'로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관람 효과도 더했다. 또한 '주요 소장품'코너에서는 대한천일은행의 장부, 통장 및 회계기 등 주요 전시품을 3D, E-book,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개편으로 코로나 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 및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31 11:02: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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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준수할 것"

김진균 Sh수협은행장./Sh수협은행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견실하고 자랑스러운 수협은행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고 "책임의 엄중함을 결코 잊지 않고, 임무 수행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치열한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임직원들을 격려한다"며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며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하지만 모두 힘을 합쳐 2022년을 슬기롭게 헤쳐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이를 위한 내년도 중점추진과제 네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영업활동 측면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내부통제를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모든 업무는 고객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길이 아니면 지양해야 한다"면서 "내부통제 절차의 준수는 고객과 임직원 모두를 보호하는 기본이자 최선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고객 확보와 핵심예금 증대를 꼽았다. 김 행장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지속해야 한다"며 "핵심예금을 증대해 조달구조를 개선해야 하고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 거래를 심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부단한 자기계발 노력과 과감한 도전정신도 강조했다. 김 행장은 "임직원의 경쟁력이 곧 수협은행의 경쟁력"이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은행장으로서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고객지향적 디지털 혁신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혁신은 이제 은행 생존의 필수요소가 됐다"며 "맹목적 투자, 갈 곳을 잃은 투자는 과감히 배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자"고 말했다. 김 행장은 건강한 수협은행을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실천 사항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되기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등을 제시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2-31 10:56:4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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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지원 손보협회장 "도전과 혁신…손보산업 밝은 미래 열릴 것"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유연하게 혁신한다면 손보산업의 밝은 미래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31일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라며 "대면 방식 위주인 기존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전면적으로 변화하고, 디지털 전환도 예상보다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왔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손보협회의 네 가지 중점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손보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의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사회·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험사의 플랫폼에서 보험 가입부터 부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한 보장이라는 서비스를 장기간 제공하는 보험산업은 소비자의 건전한 신뢰가 필수적"이라며 "신뢰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면 보험민원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안정적 운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정 회장은 "국민보험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핵심 생활 안전망"이라며 "하지만 일부 부당한 과잉청구 등으로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증가되고, 보험제도의 지속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를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것. 정 회장은 "실손의료보험의 정상화는 올해에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그 외 문제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도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막을 수 있도록 관련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공정한 지급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사회·경제변화에 따른 보험의 역할 강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회장은 "위험보장은 손해보험의 기본"이라며 "손보역할이 필요한 곳이 어딘지, 빈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빈틈을 채워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보험산업 자체의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금리 인상 등의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없는지도 다시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2-31 10:36:11 백지연 기자
정부,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 대상… 3:1 매칭지원금 지급

국방부가 내년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회복귀준비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육군기준으로 복무하는 18개월동안 월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3대1 매칭지원금이 지원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지난 2018년 전역후 목돈지원마련을 위해 국방부와 법무부, 14개 은행등이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상품이다. 개인별 월 40만원 한도로 적립할 수 있고, 연 5%금리를 제공해 현재 29만명이 가입하고 있다. 3대 1 매칭지원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의 2022년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3:1)에 따라 전역시 원리금의 3분의 1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육군기준으로 복무하는 18개월동안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월 최대금액인 40만원을 납부하는 경우, 전역시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대 1 매칭지원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신규가입자를 포함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인원에게도 적용되며, 전역시 계좌이체를 통해 장병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은행연합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군인공제회와 '비대면 적금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31 10:00: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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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공부방 1000호 조성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뒷줄 왼쪽)과 황규홍 구세군자선냄비 업무국장(뒷줄 오른쪽) 및 수혜 가정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공부방 조성 10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공부방 조성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통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주거지 환경개선 외에도 수혜 청소년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노트북과 학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혜 청소년 중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4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으로 욕실과 벽지가 노후돼 곰팡이가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책상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KB국민은행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실내 인테리어 전반에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책상, 의자, 학습도구 등도 지원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작했던 공부방 조성이 어느덧 1000호를 맞이했다"며, "청소년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30 15:19: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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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장·노년 민간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21년 장노년 민간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지역 이전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장·노년 민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관 4곳과 개인 2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HF공사는 올해 부산시, 지역 복지시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장노년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경로당을 수리하고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어르신 맞춤형 행복커뮤니티 조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외출동행·가사돌봄·주택수리를 지원하는 'HF행복돌봄서비스' 등 고령자가 다른 고령자를 돌보는 노노(老老)케어를 적극 추진해 380여명의 시니어 특화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가 부산시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준우 사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HF공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일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올 한해동안 미숙련 기능공을 통해 취약계층 주택을 고쳐주는 'HF드림하우스', 지역자활인력을 고용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HF보금자리꽃밭' 등 다양한 민간일자리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총 768명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30 15:19: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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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 중인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 제도로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을 받은 기관에만 주어지는 자격이다. 하나은행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금융보안원을 평가기관으로 선정하고 약 180여 개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인증서비스(하나 One Sign)의 범위를 공공 기관 및 민간 사업분야로 확장하여 정부 24, 국세청 등 공공기관 간편 인증 및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원큐에서 제공중인 은행권 최초 서버 기반의 '얼굴인증서비스' 를 기반으로 한 안면 인식 인증 기술 및 정보를 활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신규 인증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 TFT 관계자는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은 하나은행의 수준 높은 보안성과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손님이 온, 오프라인에서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인증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0 15:18:4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