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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든 '상호관세' 리스크…원·달러 1450원대 '진정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공표 이후 급등했던 환율이 진정세다. 트럼프가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90일의 유예를 선언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감소한 영향이다. 2009년 세계 외환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까지 재하락(원화 가치 상승)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56.4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일 종가인 1484.1원에서 27.7원(1.87%) 내렸다. 지난 2009년 세계 외환위기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정책 발표 이후 급등(완화 가치 하락)했다. 관세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10%의 '보편관세'와 대(對)미 무역 흑자액 규모가 큰 5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개별 관세)'로 구성됐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라 전세계에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경우, 전체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한국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한국의 총수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6838억 달러를 기록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 비중도 35.7%에 달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달러당 1434.1원까지 내렸지만, 5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가 예정대로 시행되자 급등했다. 상호관세 시행을 앞둔 9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84.1원까지 치솟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같은날 저녁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며 조치를 철회했다. '관세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트럼프는 "75국 이상이 미국에 연락해 무역과 무역장벽, 관세와 환율 조작, 그리고 비통화적 관세에 관한 해결책을 협상하기를 요청했고, 이들 국가가 어떤 형태로건 미국에 보복하지 않았기에 90일간의 (관세의) '일시정지(PAUSE)'를 승인한다"라며 "이 동안은 실질적으로 낮아진 10%의 관세(보편관세에 해당하는 10%)만 적용될 것"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5:51: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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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빌라 단지정보 서비스' 개편…전국 빌라정보 한 번에

KB국민은행은 고객이 빌라 관련 부동산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의 '빌라 단지정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빌라 단지정보 서비스 개편은 더욱 신뢰도 높은 빌라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국 250만호의 빌라를 16만4000개의 빌라 통합단지로 분류해 구축했다. 개편된 서비스에서는 단지별로 가격정보와 단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정보에서는 ▲KB AI 시세 ▲일단위 실거래가 ▲공시가격 ▲대지권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B AI 시세는 KB국민은행의 자체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동·호수별로 매매 시세를 산출하며, 대출 신청 시 담보가치 산정 참고 자료로 활용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지 기본정보는 건축물대장과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학군, 평면도 등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KB부동산은 빌라 정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자가 관심단지를 등록하면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부동산금융상담 등 다양한 정 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거래가와 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관심 단지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아파트에 이어 빌라도 단지정보, 시세, 실거래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B부동산은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0 15:35: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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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진 작가와 '캘린더 콜라보 인터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차기 그룹 캘린더 제작을 함께하는 이다연·심봉민 작가와의 '캘린더 콜라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룹 캘린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KB금융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화랑미술제 '줌-인(ZOOM-IN) 특별전' 참여 작가들과 함께 KB금융 캘린더를 제작하여 K-아트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KB금융과의 캘린더 협업 소감과 기대감, 그리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두 작가는 2027년과 2026년 그룹 캘린더 프로젝트에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작가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줌-인 에디션 6'에서 'KB 스타상'(신설)을 수상했으며, 약 600여 명의 참가자 중 상위 30인에 선정된 유망 신진 작가다.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KB금융 캘린더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범하고 익숙한 일상을 특별한 의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가는 "캘린더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특별함과 행복의 발견을 전하고 싶다"며 "잠시나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쉬어갈 수 있는 캘린더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심 작가는 2023 화랑미술제 '줌-인 에디션 4' 최종 10인에 선정된 역량있는 신진 작가이다. 목탄을 활용해 동양적 구성과 색감이 돋보이는 풍경을 그리는 심봉민 작가의 작품은 정겨운 시골과 오래된 정원의 풍경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자아낸다. 심 작가는 "캘린더라는 매개체로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평범함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께 좋은 기운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영상은 KB금융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두 작가의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화랑미술제의 'KB 홀(Hall)' 부스에서 특별 전시되며, 관람객을 위한 작품 엽서 증정 및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국내 신진 작가와의 연속 협업을 통해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며 "KB금융은 신진작가 공모전을 비롯한 작품 구매, 전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0 15:28: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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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흥국화재·DB생명

한화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상담 기반을 구축했다.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선정 한화생명은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TS)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STS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한다. 가상대화를 통해 실전 같은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다. 맞춤형 상품을 안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가입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한다. 구분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프로세스도 탑재했다. AI STS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했다. 이어 금융보안원이 평가하는 AI 모델 보안성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금융보안원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보안대책 이행뿐만 아니라, AI 모델 보안성 검증도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 오는 24일 본선 진행 흥국화재는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한다. AI 기반 자동화 및 문제 해결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데모 영상, 주요 알고리즘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1차 예선은 인터뷰 심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팀은 지난 9일 본선 대비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했다. 오는 24일 본선을 진행한다. 각 팀이 직접 솔루션을 시연하고 발표하며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챗 지피티(ChatGPT) 플러스 구독권을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사내 구성원이 직접 발굴한 AI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경진대회의 가장 큰 의미다"라고 말했다. DB생명이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격려하고 포상을 지급했다. ◆ 수상자 총 143명 배출 DB생명은 '2024 연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을 위해 지난해 영업실적과 계약유지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1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두영 강릉지점 FP와 이경수 새서울TC지점 FP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오종훈 대구지점 오종훈 FP와 최다임 울산지점 FP, 김정자 강릉지점 SM, 곽나은 신용산TC지점 FP 또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어려울 때 일수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실을 다진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4-10 14:50: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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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협업해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해 지역 인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함께 디지털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파견하고, 시니어 30여명에게 프로그램 1회차 키오스크 및 뱅킹 활용법 등 '디지털 금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11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2회차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하고,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번호도용문자차단 서비스 ▲이용기기 등록서비스 ▲해외IP 이용제한 서비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등에 대한 금융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치매, 뇌출혈 등 급격한 상황 변화를 겪었을 때 자신의 자산을 지키는 '자금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된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는 "경남은행과 지역민이 함께 건강하게 오래오래 상생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인 '거북이'를 금융교육 프로그램 명에 넣어 사용하게 됐다"며 "금융취약계층에게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4:45: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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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유예…가상자산·금값 '급등'

'위험자산'인 가상자산과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급등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6개국에 적용 예정이었던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트럼프가 중국에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는 초강경 조치를 병행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고조시킨 영향으로 금값도 함께 상승했다. 10일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정오께 1BTC당 약 8만2200달러(1억198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장중 7만5000달러까지 내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던 전일과 비교해 8.5% 급등했다.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의 상승률은 10%를 웃돌았다. 이날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4.2% 상승했고, 시총 3위인 리플(XRP)도 13.6% 상승했다. 시총 4위인 바이낸스(BNB)와 5위인 솔라나(SOL)는 각각 6%와 12.4% 상승했다.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57개국에 부과했던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트럼프는 지난 2일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10%의 보편관세와 대(對)미 무역 흑자액 규모가 큰 5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개별 관세)로 구성된 대규모 관세 정책을 공표했다. 한국은 25%, 일본은 24%, 유럽연합(EU)은 20%의 관세를 적용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9일 저녁(현지시간)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90일의 유예를 선언했다. 트럼프는 "75국 이상이 미국에 연락해 무역과 무역장벽, 관세와 환율 조작, 그리고 비통화적 관세에 관한 해결책을 협상하기를 요청했고, 이들 국가가 어떤 형태로건 미국에 보복하지 않았기에 90일간의 (관세의) '일시정지(PAUSE)'를 승인한다"라며 "이 동안은 실질적으로 낮아진 10%의 관세(보편관세에 해당하는 10%)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상호관세 조치를 유예하면서 채권 시장의 불안감을 언급한 것 또한 시장의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데 일조했다.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강세다. 지난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1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3079.4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보다 89.20달러(3.0%) 급등했다. 상호관세 도입을 앞두고 유동성 확보·차익 시현을 이유로 온스당 3000달러 아래로 내렸던 금값이 다시 3000달러를 넘겼다. 금 가격 상승은 트럼프가 상호관세의 유예를 선언한 가운데, 중국에는 예외적으로 1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는 등 초강경대응에 나서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트럼프는 "중국이 가까운 시일 내 미국과 다른 국가를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도, 용납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금융회사 B2PRIME의 알렉스 체파예프 수석전략책임자는 "현재의 높은 지정학적 긴장감과 그에 따른 경제 불안정은 금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라면서 "다가올 경제 침체에 대한 논의도 금에 대한 수요를 키우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상품 전략 책임자는 "금은 궁극적으로 불안정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여겨진다"면서 "관세가 문제가 되고 있고,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금의)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4:19: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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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 어린이와 환경 모두 지켜 KB국민카드는 '위시드림(WE:SH DREAM)'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ESG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한다. 2주만에 목표 걸음 수를 초과했다. 총 1억5852만보를 달성했다. 걸음을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기부금은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사연을 공모받아 선정된 아동 555명이 속한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며 내달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돌봄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디지털 멤버십 구독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첫 달 무료 신한카드는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챗GPT를 구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3000원을 캐시백한다.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한다. 5월까지 ▲유튜브프리미엄 ▲쿠팡와우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 등을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총 1만5000원을 돌려준다. 최근 6개월 내 해당 서비스를 신한카드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챗GPT 등 각종 디지털 구독 서비스가 유행함에 따라 고객들의 구독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골프인을 위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 최대 10만원 상당 띵코인 증정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에서 '골프 반띵'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말까지 모든 롯데카드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결제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띵샵 내 골프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결제한 다음, 결제일로부터 3일 내 이벤트 페이지의 '반띵'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 상품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골프 라운딩 팁과 추천 골프용품, 골프 쇼핑몰 할인 쿠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발견탭 '골프'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과 유용한 콘텐츠, 트렌드 상품을 한눈에 모은 통합 큐레이션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2025-04-10 11:10:4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