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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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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회사 협업으로 그룹 시너지 창출 박차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자동차금융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통합 플랫폼'우리WON(원)카'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다. '우리WON카'프로젝트는 자동차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해 자회사들의 비대면 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상품을 'One-touch, One-view'로 쉽고 편하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WON카'에서는 고객 입장에서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상담 형식의 질의 답변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우리WON Pick'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5일 케이카(K Car)와'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카의'내차사기','내차팔기'서비스를'우리WON카'에 탑재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케이카가 직접 매입, 진단, 판매하는 직영중고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우리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상품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양사 간 시너지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WON카'플랫폼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9 14:30: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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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밀폐공간 질식사고 발생 대비 모의훈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 사학연금은 나주 본사 지하 1층 저수조에서 밀폐공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사학연금과 자회사 간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 저수조인 밀폐공간 내 산소농도가 저하된 상황에서, 작업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 사학연금 대응 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시나리오는 오전에 나주본부 지하 1층 밀폐공간 내 저수조에서 청소하던 작업 근로자가 질식사고로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이 발생되면 대응체계인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한다. 상황실 직원들은 ▲관계기관 전화번호 확인 ▲가용 통신수단을 활용해 비상상황 발생 신고 ▲재난안전상황실 직원 긴급 현장출동해 응급구조와 응급처치 실시 ▲나주빛가람소방서 도착전까지 응급처치 순으로 계속 실시한다. 동시에 재난안전상황실 직원은 사고 현장에 외부인 접근 통제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대응 체계 점검은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라며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날 모의훈련을 계기로 항시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1-11-19 10:38: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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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미래에셋생명이 차별화된 고객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경험 강화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신용정보 주체인 고객의 동의를 받아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조회, 관리하는 사업이다.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20년 초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신규 사업 진출 기회가 열렸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전격 시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부터 전사TF를 구성해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허가 신청을 준비했다. 이번 예비허가 획득을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격 획득을 통해 보험업 특성을 살린 자산관리, 은퇴관리는 물론 건강관리 등 다양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비금융권 사업자 및 핀테크 사업자와의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고객이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의 차별화 된 경험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11-19 10:37:4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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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위믹스 연일 상승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위믹스는 연일 상승중이다. /뉴시스 가상자산(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연일 하락세를 걷고 있다. 반면 게임 코인 위믹스는 연일 상승중이다. 18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약 0.75%(55만3000원)하락한 7338만2000원에 거레되고 있다. 전일 저점(7187만원) 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하락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1.03%(5만4000원) 하락한 51만9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2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게임 코인인 위믹스는 연일 상승중이다. 빗썸에 따르면 위믹스는 같은 시간 위믹스(WEMIX) 전일대비 6.73%(1250원)상승한 1만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가 주력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부문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플랫폼의 기축 토큰이다. 위믹스는 지난달 1일 1489원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만원에 가까워지면서 기간에 1231%가 상승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50위권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에 위믹스 상장을 목표로 타 거래소 상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기준이나 일정에 맞춰 위믹스를 타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1-18 17:10: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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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리더십위원회 멤버 선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지난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공식 행사인 '마라케시 파트너십(Marrakech Partnership)'에 참여해 금융 부문의 저탄소 전환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 멤버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UNEP FI는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450여개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UNEP FI는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이후 글로벌 금융사들이 환경 이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리더십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리더십위원회'는 UNEP의 사무총장인 잉거 안데르센이 의장을 맡았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멤버로 선출된 조용병 회장 등 19개의 글로벌 금융사 CEO들 이 UNEP FI의 대사로 ESG트렌드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첫 회의는 11월 24일 한국시간 저녁 10시에 화상으로 진행되며, UN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녹색 금융기관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이라는 그룹의 ESG 슬로건처럼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8 17:0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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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실시

모바일뱅킹(i_One뱅크) 예약화면./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사전 예약하고 필요서류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문예약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App) '아이원뱅크(i-ONE Bank)'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통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로부터 10영업일이내에서 1시간 단위로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신탁, 개인대출 등이다. 고객이 네이버로 예약하는 경우 네이버 알림으로, i-ONE뱅크로 예약하는 경우 카카오톡, SMS로 안내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며 필요서류 확인도 가능하다. 향후 당일 방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영업점별 실시간 대기인 수 정보와 일자별 영업점 혼잡도를 3단계(원활, 보통, 혼잡)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30여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대상 영업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님들께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은행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예약 서비스를 본부의 금융상담 컨설팅에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15:42: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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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CBDC 도입, "잠재적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배준석 한국은행 부총재보/2021년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신속히 도입하는 것보다 제대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CBDC의 모든 측면을 검토하면서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은행 배준석 부총재보는 18일 '2021년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 부총재보는 "전 세계적으로 현금을 수취하지 않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고, ATM과 은행 지점들이 감소하면서 현금에 대한 접근성도 하락하고 있다"며 "CBDC의 모든 측면을 검토하면서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하반기부터 CBDC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의 경우 지난해 CBDC 연구를 공식화 한뒤 지난 7월부터 2년에 걸친 디지털 유료발행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배 부총재보는 "아직 중국을 제외하면 실제 환경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거나 계획중인 국가는 없는 상황"이라며 "개인, 기업, 중계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의 모든측면을 세심하게 검토해 CBDC를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BDC 이해 및 영향'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2021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한편 이날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BDC 이해 및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은행이 CBDC 도입할 경우 중앙은행은 비은행 민간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국공채를 매입하고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이 경우 CBDC가 은행예금을 대체해 은행의 자금중개 및 통화창출 기능은 약화될 수 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또 CBDC는 중앙은행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편리하고 안전한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웨덴 현금수요가 빠르게 축소돼 궁극적으로 실물 명목화폐가 사라진 국가는 CBDC는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다"며 "신용미비로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없는 사람도 CBDC를 통해 안정적인 지급결제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선임연구위원은 CBDC 도입시 잠재적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CBDC 도입으로 예금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은행은 수익성이 저하되거나, 수익성 보전을 위해 고위험 고수익 자산운용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며 "은행예금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CBDC로 교환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금융불안 미치 리스크 발생시 디지털런(Digital Run) 발생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8 15:37: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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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우리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ㄴ 우리카드가 국내 멀티플렉스 CGV와 손을 잡았다. ◆우리카드, CGV와 업무협약 우리카드는 영화 특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출시를 위해 CGV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17일 진행된 이 업무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드코로나에 맞춰 극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을 위해 연내 'CGV 우리카드' 출시를 약속했다. 해당 카드는 CGV 영화 관련 특화 서비스 및 모아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며 영화 티켓을 연상시키는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CGV 우리카드'와 함께 더 즐거운 일상 회복의 시기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담은 PLCC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카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롯데카드가 미래에셋증권과 '2021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우수 가명정보 활용사례의 발굴과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롯데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은 '코로나19 확산 전후 소비·투자 변화 분석'에 가명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제안했으며 총 17개 참가팀 중 전문가 심사·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양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와 투자 흐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롯데카드의 '고객 소비 데이터'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투자 데이터'를 결합해 국민들의 경제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했다.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용한 정보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다각도로 전개하며 고객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번 연구 결과를 12월 오픈 예정인 데이터 분석 및 거래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3월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본 대회를 준비하며 가명처리 수준에 관한 사내 적정성 검토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금융결제원을 통해 가명정보 결합을 신청, 적정성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회사는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전제로 한 데이터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하나카드,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 하나카드는 ESG경영 실천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해 5월부터 침체된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뮤지션 아티스트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자사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다양한 뮤직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렉트릭 뮤직 인디밴드 '세이수미'를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 Joob A(줍에이), 맥거핀 밴드등과 함께 진행했던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 받고있다. 다섯 번째 인디 아티스트로 선정된 '청춘라이터 정예원'은 2019년 3월 첫 디지털 싱글인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으며 TV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삼 남매 투숙객으로 '상순이네 민박'을 부른 소녀로도 유명하다. 이번 뮤직비디오 곡으로 선정 된 '야호'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야호~'의 경쾌함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시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된다. 다음달 12일까지 유튜브 뮤직 콘서트 영상 시청 후 감상평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가습기,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박병규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섹션 차장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 공연 분야가 아직도 힘든 시기를 겪고있으며 특히 젊은 아티스트들의 설 자리가 부족한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영문 카드 신청 프로세스 도입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영문 카드 신청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고객은 한국어로 된 카드 신청 프로세스나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카드를 신청할 수 있어 상품 정보를 직접 확인하기 힘들고 신청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디지털 신청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현대카드 앱에서 상품 정보 확인부터 카드 신청까지 모든 절차를 영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외국인 전용 상담원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앱에 접속해 언어 설정을 영문으로 바꾼 후 '카드 신청(Apply for a card)' 메뉴에서 '카드 선택 후 신청(Apply online)'을 선택해 순서대로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본인 인증, 외국인등록증 검증 등의 절차를 자동화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한 카드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든 신청 절차를 마치면 심사 및 발급이 1분 내로 완료돼 앱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현대카드는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등 프리미엄 카드에도 이번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높였다. 적용 상품은 총 15종으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3종,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the Purple osee, the Red Edition5 2종, the Green Edition2, the Pink, MX BOOST 6종 등이다.

2021-11-18 14:13:22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