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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수험생 자녀 임직원에 수능 응원 선물

OK금융그룹이 수험생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수능 응원 선물세트 '수능 대박기원 쿠키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수능 대박기원 쿠키세트'는 시험 당일에 준비할 간편한 간식으로 적합한 수제쿠키, 마들렌, 떡 등으로 구성됐다. 수능 응원 선물세트에는 임직원으로부터 사전 신청 받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함께 준비됐다. OK금융그룹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대회 겸 백일장인 '가족사랑 뿜뿜 대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월 2회를 '가정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의 빠른 귀가를 독려하는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의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전사적인 조직문화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OK금융그룹은 MZ세대가 주도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정기적인 소통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에 선발된 직원은 조직문화 및 근로환경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제안사항은 경영진과 실무부서와 함께 검토한 후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 8월 주니어보드 출범 이후 ▲지점 환경개선을 위한 분리수거함 설치 ▲신입 및 경력 입사자를 위한 매뉴얼 제작 및 배포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등이 시행됐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지난 2년간 코로나19 속에서도 힘든 수험생활을 보냈을 임직원 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며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마지막까지 건강에 유의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7 10:11:5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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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동절기 사고 예방 자료 배포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가 기업들의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삼성화재는 기업고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2021년 동절기 사고예방 대책'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고예방 대책 자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에 앞장서 온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에서 제작했다. 겨울철은 화재가 가장 빈번한 계절이고 폭설과 같은 계절적인 사고 위험이 있어 기업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삼성화재 2021년 동절기 사고예방 대책은 겨울철 화재 및 대설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으로 구성됐다.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사고들에 대해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장 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도 포함됐다. 안전을 위해 필요한 항목별 점검포인트와 안전대책을 포함하여 각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관계자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달라 참고하여 대비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 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 역할을 적극 수행하며 기업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7 10:11:4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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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IPO 추진 재개…"내년 상반기 코스피 간다"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 추진을 재개한다.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교보생명은 그간 주주 간 분쟁 등으로 정체돼 있던 IPO 절차를 재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이사회를 개최해 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IPO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다. 교보생명의 IPO 추진은 오는 2023년부터 적용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자본 조달 방법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으로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공모 규모와 시기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그간 규제 불확실성과 초저금리 장기화로 생명보험사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었으나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 여건이 다소 개선됐다. 교보생명은 내년 상반기 IPO 성공으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신사업 투자 활용, ▲브랜드 가치 제고 ▲주주 이익 실현 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 하반기 IPO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그러나 대주주 간 발생한 국제 중재가 2년 반 이상 이어지며 IPO 절차도 답보 상태에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ICC 중재판정부가 교보생명의 대표이사이자 최대 주주인 신창재 회장의 주식 매수 의무나 계약 미이행에 대한 손해배상 의무가 없다는 취지의 최종 판결을 내렸고, 이에 경영상의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IPO 추진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교보생명은 상장 예비심사를 위한 기업 규모, 재무 및 경영 성과, 기업의 계속성 및 안정성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다. 현재 전자증권 전환 등 실무적인 제도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주주의 주식 의무 보호예수 등은 어피니티컨소시엄의 주식 가압류가 해제되는 대로 충족돼 한국거래소가 요구하는 핵심 상장 요건을 모두 갖출 수 있다. 대주주 간 분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어피니티컨소시엄은 최대 주주인 신 회장의 보유 주식 중 일부 등에 대한 가압류를 진행했다. 그러나 ICC 중재판정부는 어피니티컨소시엄이 요구하는 40만9000원에 주식을 매수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을 내렸고, 이에 따라 양측의 채권-채무 관계는 물론 가액 산정도 달라질 수 있어 가압류가 해제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피니티컨소시엄 등은 그동안 IPO가 되지 않아 투자금 회수가 불가능해 풋옵션을 행사했다고 해왔는데, 이제 교보생명의 IPO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주주, 상장 주간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성공적인 IPO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회사의 IPO 완료 의지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7 09:56:1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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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두 달만에 전세대출 1000억원 달성…81%가 2030세대

케이뱅크 사옥CI/케이뱅크 케이뱅크의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 누적 취급액이 출시 된 지 두 달만에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은 모든절차가 100% 비대면인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앱에서 전세계약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여부와 예상금리, 한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제출은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 5% 이상납입) 2가지 서류만 사진으로 촬영해서 앱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리는 전세대출의 경우 최저 연 2.43%, 청년 전세대출은 최저 연 2.12%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와 낮은 금리로 전세대출, 청년전세대출 중 81%가 2030세대"라며 "전세대출, 청년전세대출을 이용한 비중은 20대 39%, 30대 42%"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은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상품으로 최대한도는 2억 2200만원, 청년전세대출은 1억원이다. 만 34세 이하의 청년일 경우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두가지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상품을 통해 2030 젊은 세대와 중저신용자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공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7 09:54: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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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아동 영양증진 1억 지원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양증진 지원에 나섰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영양증진 지원을 위한 1억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 영양증진 지원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위험에 노출된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업으로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MG새마을금고는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 등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해 국산 농산품, 축산가공품 등 식자재 꾸러미와 및 김장김치 등 총 1억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3년 간 누적 1017억 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됐으며 지자체와의 협업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된 바 있다. 올해에도 전국 1297개 새마을금고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으로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1-16 17:35:0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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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 소상공인 컨설팅 200건 돌파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200여건에 이르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DGB대구은행이 자영업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밀착형 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또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동 본점 D-PLEX에 위치해 전문 컨설턴트 및 금융 상담인력이 상주해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금융, 창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깨동무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년사업가를 위한 유튜브 홍보, 남구청과 함께한 지역 상권 골목 살리기, 시 개최 박람회 상담 부스 참가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개별 소상공인들의 상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센터 개소 이후 짧은 기간에 200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경영애로 해소는 물론 지속적 지원을 통한 자영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11-16 16:49: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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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BNK경남은행은 '제1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기존 부서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은행장과 주요 임원 중심으로 위상을 높여 보다 강화된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발족된 협의체이다. 제1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발족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금융소비자를 향하는 푸른 물결' 비전 선언, 금융소비자보호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뢰·사랑·동행'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를 향하는 푸른 물결 비전 선언과 함께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경영 방향이 발표됐다. 최홍영 은행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법에 따른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했다"며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가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발족 외에도 이사회 내 ESG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1-11-16 16:49: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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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내부통제의무’ 부과해 금융사고 재발 막아야”

금융기관에 내부통제의무를 부과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 금융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금융기관 내부통제, 어떻게 실효성을 확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은 개회사에서 "내부통제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DLF 사태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는 등 제도가 효과적으로 정착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발제자로 나선 노종화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은 내부통제를 컴플라이언스(법·절차 준수) 영역으로만 국한시키는 것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법률에서 내부통제기준이라는 제한된 개념이 아닌 내부통제 자체를 정립해 금융사에 내부통제의무를 부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노 위원은 "이 경우 내부통제기준은 '내부통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내부규정 또는 지침'으로 정의해 컴플라이언스에 국한된 것으로 잘못 이해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이상훈 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은 먼저 "이사회 및 경영진의 내부통제의무를 최종적·포괄적으로 부담하는 명문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위험상품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책임을 금융노동자에게 부당하게 전가하는 행태를 막기 위해 금융회사의 이사회 및 경영진이 최종적으로 내부통제의무를 부담한다는 것을 명문화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내부통제절차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인센티브를 통한 자발적 유인 보다는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사의 특성상 인센티브를 통한 자발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이 소장은 이어 국내 모든 은행이 내부고발제도를 운영 중이나 내부고발 접수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이 매우 저조한 점 등을 들어 금융사에 대한 내부감시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독립적인 내부고발자 보호제도가 필요하며 미국의 '고발자 보호 및 보상 프로그램'에 준하는 독립적이고 획기적인 보호 제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에 참여한 이광진 은행연합회 법무지원부장은 내부통제 시행령 등을 보다 구체화 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내부통제 의무를 명시하는 것은 내부통제를 획일적·경직적 통제로 변질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법상 의무화가 필요한 내부통제 세부항목이 있다면 내부통제 영역이 아닌 외부통제(법령) 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11-16 16:49:35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