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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돈워크맨과 굿네이버스에 수익금 전달

지난달 29일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빗썸X돈워크맨' 후원금 기부 전달식에서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재 SLL 디지털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웹예능 '돈워크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수익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빗썸X돈워크맨'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재 SLL 디지털본부장이 참석했다. 빗썸과 돈워크맨 제작진은 최근 방영된 '돈워크맨 빗썸 편'에서 출연진들이 가상자산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함께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위기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학용품이 담긴 '드림키트(Dream KIT)'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돈워크맨 제작진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2 09:50: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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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베트남 기업 'Tiki' 지분투자

신한금융그룹이 TIKI 지분 10%를 인수했다./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0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베트남 e-커머스(commerce) 선도 기업 'Tiki'의 지분 10%를 인수하는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각각 7%, 3%의 'Tiki'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며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신한금융은 'Tiki'의 3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Tiki' 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식료품부터 디지털 서비스까지 다양한 상품과 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e-커머스 기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신한DS 등의 그룹사가 베트남에 진출해 리테일, 기업금융,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신한금융은 'Tiki'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다변화 ▲비금융 정보 기반 신용평가 고도화 ▲디지털 환경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Tiki'가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새로운 융복합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금융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일류 디지털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2 09:49: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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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SG '강조'…결과물은 '횡령사고'

600억원대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리은행이 강조해온 ESG(환경·사회적·기업지배구조) 경영도 타격을 입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 내부 감사를 통해 기업 매각 관련 부서 차장급 직원의 횡령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0년 넘게 우리은행에서 근무한 해당 직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약 614억원의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금융권 횡령액은 많아야 수 십 억원이었다. 지난해 A은행과 B은행 직원의 횡령 혐의 금액도 20억원과 30억원대였다. 금융감독원도 우리은행 횡령 사건에 대해 수시 검사에 착수해 빠른 속도로 사태 파악에 나섰다. 하지만 금감원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졌다. 우리은행 횡령은 2012~2018년 등 6년간 이뤄졌는데, 지금까지 금감원으로부터 전혀 적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직원이 6년에 걸쳐 지점이 아닌 본점에서 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금융당국과 은행 측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우리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 중 최초로 은행을 포함한 그룹차원의 내부통제를 관리하는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두고 있었다. 내부통제를 통해 ESG경영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도 사회적 책임이나 내부통제 등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ESG 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이원덕 행장이 취임 직후 고객 중심과 현장 경영을 강조해 사외이사로 ESG 전문가인 송수영 이사를 선임했지만 날개를 펼치기도 전에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로 당국에 제재를 받았지만 대규모 횡령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경영진의 징계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만약 경영진이 징계를 받을 경우 ESG등급 하향, 인수합병 (M&A) 등 향후 ESG 경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1월 2000억원대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업지배구조(G) 분야 등급을 B에서 D로 하향하고 ESG 통합 등급도 B에서 C로 낮췄다. 등급이 하락할 경우 사업 확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고객들의 신뢰가 하락하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1금융권이라는 점에서 직원 횡령은 내부통제 미흡으로 밖에 볼 수 없고 6년이라는 시간동안 회사내부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ESG경영을 강조해온 점이 무색하게 사건이 벌어지면서 고객들의 신뢰도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2022-05-01 14:51: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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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 툭하면 횡령사건…'내부통제시스템' 부실

올해만 해도 회삿돈을 대규모로 빼돌린 횡련 사건이 4건이나 발생했다. 지난 한 해에 확인된 금융회사 내부의 금전적인 비리 사고는 40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 상장사인 오스템임플란트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우리은행의 횡령 사건까지 발생하며, 국내 기업의 부실한 내부통제시스템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과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에서 발생한 횡령·배임·사기 등 금융사고 금액은 총 179억5000만원(40건)에 달했다. ◆임직원 26% 횡령 경험있어 대형 횡령 사건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로 발생했다. 국내기업의 내부통제가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의미다. 특히 국내 기업의 회계·재무·감사 담당자 4명 중 1명이 사내에서 임직원에 의한 횡령이나 부정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2년 회계감사와 디지털 감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국내 기업의 회계, 재무, 감사 등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총 5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6%가 회사 내에서 임직원에 의한 횡령이나 회계 부정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자산 규모가 5조원 이상 기업에서는 해당 응답률이 36%로,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회계 부정에 대해 더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열 EY한영 감사본부장은 "자본시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횡령 및 부정의 원인을 파악하고 기업 내부의 잠재적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내부통제시스템 '허술'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선 기본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사내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설치했지만 수 년 간 진행된 내부 횡령 사건도 알아채지 못했다. 우리금융은 2019년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 금융회사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시스템 고객알기(KYC)제도를 시행했다. 또 2020년 3월 내부통제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여기에 사내 내부통제관리위원회에는 사외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1명, 사내이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상용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김홍태 비상임이사가 위원회 멤버로 꾸려졌다. 우리금융이 올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별도내부회계관리제도감사 및 내부통제 감사보수로 2019년 2억5500만원, 2020년 3억500만원을 지출했다. 지난해에는 3억1900만원 등 총 8억7900만원을 집행했다. 2019년에는 안진회계법인이, 2020년과 2021년에는 삼일회계법인이 감사를 맡았다. 안진회계법인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삼일회계법인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외부 회계감사를 맡고 있는데 우리은행에 모두 '적정' 감사 의견, 내부회계관리제도 역시 '합격점'을 부여했다. ◆금감원 '자체감사 요구제도' 시행 금감원이 은행권에 자율적인 감사를 요청하는 '자체감사 요구제도'가 하루 빨리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체감사 요구제도는 금감원이 금융사에 자체감사를 요구하면 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하는 제도다. 그러나 금감원 측은 자체감사 요구제도를 당장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달부터 자체감사 요구제도 시범 시행을 시작했지만,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일단 우리은행 횡령 사건에 대한 감사가 끝나면, 다른 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이 횡련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고 이행할 수 있지만 각종 감사에서 회사 임직원들의 개인 통장까지 추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내부 통제 시스템 작동"이라고 말했다.

2022-05-01 14:51: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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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최근 유행하고 있는 ‘조각투자’ 각별히 주의하세요!

Q. 요즘 주변에서 조각투자를 많이 하던데, 조각투자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투자할 때 유의할 점은 없을까요? A. 최근 고가의 자산을 매입하여 보관·관리·운용하고 그 운용수익을 분할하여 투자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이른바 '조각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각투자는 개인이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렵거나 관리가 어려운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가 자산을 운용하여 수익을 분배하겠다는 "약속"만 있을 뿐,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첫째, 투자정보가 불충분하거나 허위·과장된 정보일 수 있음을 유의하세요. 조각투자 서비스의 운용구조, 수수료, 투자손실위험 등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과장 광고로 인해 투자자의 오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투자자산의 가치평가가 어렵고 거래량이 적어 가격 변동성이 큽니다. 조각투자의 대상 자산인 미술품, 골동품, 저작권 등은 대부분 객관적 가치평가가 용이하지 않고 거래량도 많지 않아, 이를 기초로 한 조각투자도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셋째, 책임재산이 충분한지, 전문성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업자의 책임재산이 충분하지 않거나, 사업자의 전문성이나 투자자 보호장치도 검증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넷째, 유통시장 감시장치가 없어 가격조작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큽니다. 투자자간 조각투자 권리를 매매하는 유통시장에 대한 사업자의 감시장치가 미흡하여 가격조작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섯째, 사업자의 파산이나 서비스 중단 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사업자가 운용수익을 분배하겠다는 약속만 받았을 뿐, 투자대상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사업자의 파산이나 서비스 중단 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섯째, '증권'인 경우, 사업자의 법 위반 시 서비스 제공이 제한될 수있습니다. 조각투자 서비스의 사업구조가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판단될 경우 사업자는 법규를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기존 서비스의 제한 등으로 투자자 피해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2-05-01 13:03: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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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혁신경영·녹색금융 워크숍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회사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4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 동량면에 위치한 IBK충주연수원에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본부장급 이상 모든 경영진이 참여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IBK충주연수원에서 주요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전환에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행장은 행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윤 행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기업은행의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역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경영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중기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행의 본연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이틀째인 'ESG·녹색금융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ESG 과제들을 점검하고 중소기업들의 녹색전환을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그린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녹색금융 관리체계 구축, IBK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금융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녹색 대출·투자 확대 및 중소기업 녹색전환 프로그램 도입 등이다. 윤 행장은 "국제사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은행들의 녹색금융 리더십을 요구해 오고 있으나 국내 금융기관은 아직 방향성을 논의하고 잡아가는 초기단계다"며 "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녹색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가이드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1 12:52: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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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경제·금융교육 지원기관 모집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2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원활한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기존에 진행되던 결혼이민자 대상 교육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이 신설됐으며, 다문화자녀를 위한 교육은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으로 세분화해 편성했다. 또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를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교재가 제공된다. 더불어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놀이 형태의 교구와 플래시 게임 등의 활동을 강화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가족센터 등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4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와 강의 교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교육지원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우리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한층 더 금융과 가까워지고 가정 경제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총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9 12:15:3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