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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부타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 2018년 멕시코 신한은행을 개점한 이후 3년만의 해외진출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유럽 내 런던지점(영국), 유럽 신한은행(독일), 폴란드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헝가리 대표사무소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마켓 리서치를 수행해 한국 기업의 진출과 금융 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금융업 추가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다. 헝가리는 중·동부 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로 최근 2차 전지, 자동차, 전자 등 글로벌 산업을 중심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법인세율, 외국인 투자 기업 우대 정책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헝가리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 한국 기업 투자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1일 "고객에게 필요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Expanding together)하고자 이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13:28: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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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비씨카드

롯데카드가 가을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 롯데카드가 ▲패션 ▲골프 ▲도서 ▲가전·가구 업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패션과 골프쇼핑몰 관련 혜택으로 23일부터 31일까지 네파 오프라인 로드샵과 온라인몰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고, 31일까지 지그재그에서 6만원 이상을 'Z결제'로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골프존 온라인몰에서는 24일까지 10·20·30·40·50·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각각 7000·1만4000·2만1000·2만8000·3만5000·4만9000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25일부터 31일까지는 10·20·30·40·5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2·3·4·5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오는 24일까지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TOUCH(터치) 할인해주고, 31일까지 YES24에서 3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1000원을 TOUCH 할인해준다. TOUCH 할인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 내 'TOUCH'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전·가구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모던하우스에서는 5·7·12·20만원 이상 결제하면 0.5·1·2·3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27일까지는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단 행사 가전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오프라인 전단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카드, 경찰청장 감사장 비씨카드는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신용카드 범죄예방 및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장 감사장은 매년 경찰의 날에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비씨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를 도입하고 자체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분석 기술 적용 등 FDS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부정사용 적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부정사용 트렌드를 찾아내 수사기관과 공조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경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범죄수사 강의와 교육 및 수사 매뉴얼 제작 등에도 참여하며 지식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BC카드는 지식기부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1 13:04:4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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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

신한은행이 헝가리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부타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멕시코 신한은행을 개점한 이후 3년만의 해외진출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유럽 내 런던지점(영국), 유럽 신한은행(독일), 폴란드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헝가리 대표사무소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마켓 리서치를 수행해 한국 기업의 진출과 금융 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금융업 추가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다. 헝가리는 중ㆍ동부 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로 최근 2차 전지, 자동차, 전자 등 글로벌 산업을 중심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법인세율, 외국인 투자 기업 우대 정책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헝가리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 한국 기업 투자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Expanding together)하고자 이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1 11:03: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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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자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64개국 138개 도시에 7000명의 회원사와 2만 5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국내 거래처 앞 수출입금융 지원 ▲해외직접투자, 현지금융,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의 외국환 금융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키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인 무역인들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종합금융 서비스를 적시적소에 제공함으로써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1 08:52: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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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0주년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

IBK기업은행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경제학회와 함께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시대 : 중소기업금융의 현재와 미래'란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중소기업금융과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기조연설, 패널토론, 우수 연구논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환영사에서 "팬데믹, 디지털, ESG 등 대변혁의 시대에 중소기업 혁신의 방향성과 중소기업금융의 미래 로드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과 전문가들의 고견을 토대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은행의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기조연설을 맡은 세계은행 아이한 코세(Ayhan Kose) 국장은 "2021년 한국은 디지털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가 됐다"며 "미래의 한국은 과거의 성장 경험과 혁신 기술로 구축된 포용적 금융시스템을 통해 신흥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금융의 현재와 미래 : 혁신, 포용,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소주제로 진행된 본 연설에서 OECD 라미아 카말-챠오위(Lamia Kamal-Chaoui) 국장은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 협력 기구가 필요하다"며 IBK기업은행과 국제기구와의 지속적 협력을 주문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진욱 한국경제학회장을 좌장으로 아이한 코세(Ayhan Kose) 국장,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황태영 삼정KPMG 파트너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소기업금융의 미래와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업은행이 지난 1월 중소기업 학술논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10개의 연구과제 중 ▲스타트업 투자결정요인 연구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머신러닝 기반 가치 평가 연구 ▲IP금융지원 연구 등 우수논문 3개에 대한 시상 및 발표가 이어졌다. 그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학술논문 지원사업을 실시해 은행의 중소기업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2021-10-20 17:05: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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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5% 코앞…쌍끌이 영끌족 이자 부담 ‘막막’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까지 치솟은 가운데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동시에 받은 이중채무자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출금리가 최근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족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이달 변동형 주담대(신규 코픽스 연동) 금리는 3.71~4.29%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 'KB주택담보대출변동' 4.29%, 신한은행 '신한주택대출'이 4.34%, 하나은행 '하나변동금리모기지론'이 4.26%, 우리은행 '우리 아파트론'이 3.71%다. 이달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4.28%~4.67%로 변동형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 'KB주택담보대출변동' 4.67%, 신한은행 '신한주택대출'이 4.28%, 하나은행 '하나변동금리모기지론'이 4.51%, 우리은행 '우리 아파트론'이 4.49%다. 신용대출 금리 구간은 3.07~4.26%로 주담대 변동 및 고정 금리 구간이 하한과 상한 기준 모두 신용대출 금리 구간보다 높다. 주담대는 통상적으로 신용대출 금리보다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원인은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계대출 증가율(5~6%)을 맞추기 위해 은행들이 개별 차주당 대출 규모가 큰 주담대를 금리를 더 빠르게 올려 신용대출보다 주담대 금리가 더 높아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문제는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동시한 차입한 쌍끌이 영끌족 비중이 높아 이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신규 주담대 가운데 신용대출을 동시에 차입한 대출자 비중은 41.6%, 누적 기준 주담대가 있는 전체 차주의 43.9%가 신용대출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주담대 금액대별 차주의 분포를 살펴보면 5000만원 이하가 31.3%로 가장 많았고 5000만∼1억원(26.6%), 1억∼2억원(24.1%) 순이다. 업계에서는 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게 되면 영끌족의 이자 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계대출 80% 이상이 변동금리여서 금리가 인상되면 채무자들의 타격이 커진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연 1%까지 오르게 되면 전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5조8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차주 1명당 늘어나는 이자는 약 30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은행 지점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예고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자 지점으로 상담을 많이 받으러 오고 있다"며 "늘어나는 빚 부담으로 향후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경우 금융안정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1-10-20 16:46: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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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선물 ETF 상장으로 강세...7800만원대

비트코인이 ETF 출시 효과로 역대 최고가에 근접한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20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면서 7800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07% 오른 78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하면서 투자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티커명(종목코드) 'BITO'로 상장했으며, 상장 첫 날 5%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시초가 40.88달러로 시작해 4.85% 올라 41.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한때 5.4% 상승해 42.1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액도 9억8000만달러(약 1조1549억원)에 이르면서 역대 ETF 상장 첫 날 기준 거래액 2위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선방 속에서 비트코인 현물 거래가격도 강세가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이날 오전 중 7897만원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가(8148만원)에 근접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의 강세 속에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은 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469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84% 올랐다. 또 다른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바이낸스코인, 리플, 솔라나 등은 각각 59만4500(-0.42%), 1343원(1.36%), 19만1600원(0.31%) 등 1%내외로 움직이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20 16:23:1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