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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2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NH농협은행이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 '올리'와 '원이'를 주인공으로 한 제2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경영 및 디지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사회가치 그리고 디지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유·초등부, 중·고등부 시상을 별도로 실시한다. 단 20컷이내로 분량을 제한하며 NH농협은행 공식 네이버블로그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가능성 및 완성도를 고려하여 심사하며 농협은행 고객의 평가를 반영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승상금은 총 3500만원이며 대상(1000만원) 한 팀 등 총 244개 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모전 소문내기 ▲선착순 참여 및 단체 접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공식 SNS 또는 공모전 접수 등록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360명에게 스타벅스(아메리카노), 베스킨라빈스(싱글킹) 등을 제공한다. 김형기 NH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은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숨겨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6 15:15:2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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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시작…‘11조원’ 유치경쟁 치열

본격적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카드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겁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휴면 고객의 이용률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되는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씨티카드를 제외한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5월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전체 신청가구 중 67.4%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을 선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올해도 대부분 카드사를 통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사들은 11조원에 달하는 이번 지원금을 선점하기 위해 분주해졌다. 다만 금융당국이 공적인 차원에서 재난지원금 관련 마케팅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만큼 이벤트성 행사 대신 특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요일제 예약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시행 첫 주(6~10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출생 연도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예약 등록을 미리 신청해 두면 카드사가 고객의 해당 요일에 맞춰 자동으로 신청해주기 때문에 따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신한·삼성·우리카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안내한다. 신한카드는 집 근처에 있는 가맹점을 알림메시지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지원금 이용가게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하나카드는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민지원금 퀴즈테스트' 사이트를 개설했다. 각 카드사는 이밖에도 지원금 사용내역 및 조회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드업계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즉각적인 수익 창출로 연계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금 사용처가 전통시장, 동네 식당과 마트 등 골목상권 위주로 국한됐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에 따르면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은 총 223만1000개로 전체 가맹점의 75.7%를 차지한다. 이들은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 연 매출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인 중소가맹점 중 5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신용 1.3% 체크 1%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들 가맹점 모두 카드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수료 구간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업계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휴면 고객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원금을 카드로 받게 되면 자연히 지급 금액 이상을 쓰게되는 만큼 고객 유치가 중요하다"며 "자사 카드를 오래도록 쓰지 않은 고객의 사용률을 높이는 쪽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주거래 은행·카드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미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카드사 인프라 구축, 영업비용 등으로 수 십 억원의 손해를 본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1-09-06 15:15:0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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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금융협회 "금융사고 발생 시 이사회가 자체 제재"

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회사 이사회가 자체적으로 임직원 징계 조치를 하는 등 내부통제제도 강화에 나선다. 6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담은 '금융산업 내부통제제도 발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융회사 내 이사회의 내부통제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경영·영업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기·수시평가를 통해 결함 발견 시 이사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징계조치 및 내부통제 개선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회사 이사회의 내부통제 관련 활동내역을 지배구조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 공시해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금융소비자담당임원 등 내부통제 관련 역할분담을 명확화한다. 금융사들은 실적중시 문화로 인한 내부통제 약화를 막기 위해 성과평가지표(KPI) 개선도 실시한다. 고객 수익률 등 고객만족도를 KPI에 반영하며, 특정 상품 판매실적을 KPI에서 제외하는 등 업권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협회장들은 금융당국에 제재중심의 현행에서 개선방향 제시 등 '원칙중심'으로의 규제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금융당국의 직접 개입 부분은 예측가능성과 자의적 법집행 배제를 위한 법률 명시적 근거 마련 ▲내부통제 우수 금융사에 대해서는 과징금·과태료 부과 감경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내부통제 유인 확대 등을 건의했다. 6개 금융협회는 "내부통제제도가 외부규제를 내부화한 것이므로 획일적으로 규율하기보다는 회사별 이사회를 중심으로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율성 보장이 필요하다"며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제도를 제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건전경영 및 국민 신뢰 회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06 15:05: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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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실시

농협금융지주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산 농산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총 32억원 규모 꾸러미 5만6400상자로 농협 창립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대규모 사회공헌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금융은 구세군과 함께 오는11월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방역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농협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농협금융 전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았다"며 "'금융'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가치 구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1-09-06 15:05:4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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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대출옥죄기' 본격화?…DB손보, 신용대출 중단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에도 대출옥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신용대출을 중단하면서다. 업계에서는 다른 보험사들도 대출금리 인상 등의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1일부터 자사 신용대출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DB손보는 올해 말까지 모든 채널을 통한 신용대출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DB손보가 신용대출을 중단한 데는 전체 가계대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조절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상반기 DB손보의 보험약관대출은 전년 동기보다 381억원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1조862억원으로 뛰며 전체 가계대출이 크게 상승했다. 개인신용대출은 같은 기간 3157억원으로 마무리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50억원 증가에 그치게 됐다. DB손보가 신용대출을 중단한 데는 최근 생명·손해보험협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앞서 생·손보협회는 가계대출 관련 임원회의를 화상으로 소집했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저축은행에 이어 보험사의 신용대출 한도도 연소득 수준으로 낮춰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은행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보험사의 주담대로 수요가 몰려서다. 올 1분기 말 기준 생보사와 손보사의 가계 주담대채권 잔액은 각각 32조4603억원과 18조916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6.2%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생·손보협회가 화상 회의를 통해 보험사 임원들에게 해당 사항을 공유한 것이다. 다만 특별한 수치를 주문하기보다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에 대한 당부가 컸다. 이후 DB손보가 처음으로 신용대출 중단에 나서자 보험업계에도 긴장감이 부는 모습이다. 이미 다수의 보험사들은 주담대 금리를 상향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실제 올 2분기 말 기준 삼성화재의 주담대 금리는 3.03%로 지난 1분기보다 0.04%포인트(p) 올랐다. 현대해상의 주담대 금리도 0.28%p 상승했다. 당시 금융업계에서는 보험사가 금융당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DSR 40%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비은행권의 경우 DSR 규제가 60%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범위가 느슨하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1년 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다만 신용대출의 경우 보험사의 대출 중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만큼 DB손보의 신용대출 중단 사례가 확산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보 쪽에서는 신용대출을 하는 곳이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볼 정도로 규모가 작고, 주담대와 약관대출의 규모가 크다. 따라서 신용대출 중단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대신 지금 업무 권역마다 대출 통제가 있어 주담대, 약관대출의 대출금리 인상 등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9-06 15:02: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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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9일 개막

KB금융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해외파 선수들이 눈에 띈다. 최근 도쿄 올림픽을 마친 세계랭킹 3위 박인비와 세계랭킹 7위 김효주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을 정조준했고,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담금질을 마친 전인지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선 KLPGA투어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민지 천하'를 알린 박민지를 필두로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우승컵을 거머쥐며 KLPGA 통산 7승을 달성한 오지현, 직전 메이저 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작은 거인' 이다연, '가을 여왕' 장하나 등 올 시즌 KLPGA투어 챔피언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안송이, 이예원 선수도 후원사 대회인 이번 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선전을 다짐했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갤러리와 선수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가상공간에 갤러리가 참여할 수 있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갤러리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방문해 캐릭터를 생성하고 아바타를 직접 조종하며 이번 대회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출전 선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수 있고, 랜선응원 참여와 KB금융그룹 홍보관 체험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도 다양하다. 우승자 맞히기, 미로 찾기, 'KB 그린 웨이브 존(KB GREEN WAVE ZONE)' 볼 안착 성공 횟수 맞히기 등 이벤트에 참여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개최 지역인 경기도 이천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와의 생생을 통해 가치를 더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KB금융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친환경의 가치를 더한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볼거리 풍성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9-06 12:49: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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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풍성한 청약저축 가을 이벤트

우리은행은 '풍성한 청약저축 가을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고객이 대상이다. 총 50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 (5명) ▲닌텐도 스위치 (15명) ▲한우종합세트 (20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 (46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 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청약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다. 단,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의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 조건 충족 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 시 6일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3.3%가 적용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저축을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06 12:49: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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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창업경진대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이어간다. 신보는 '2021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 기반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한국판 뉴딜 관련 대표 과제를 수행 중이거나 수행 예정인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이다.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마감 이후 1·2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팀을 선정한다. 이후 10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 팀들의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발표평가 진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심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설명이다. 6개의 수상 팀들에게는 총 21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별도 심사를 통해 신보의 보증,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 신청 시 서류심사 면제, 신보의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가, 창업드림센터 입주 추천 등의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디지털, 그린, 휴먼, 지역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판 뉴딜 관련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융복합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09:45: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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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생활보장보험(무배당) 탄탄하게'

삼성생명이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모두 보장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오는 7일부터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보장하는 '생활보장보험(무배당) 탄탄하게'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보장보험 탄탄하게'는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의 구분 없이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장애(선천이상 제외)를 보장한다. 장애 등급과 관계없이 모든 장애 정도를 보장하는 것은 생보업계 최초다. 기존의 건강보험은 대부분 중증장애 위주의 한정된 보장을 제공해왔다. 이 상품에 가입한 후 장애가 발생해 장애인 등록을 완료할 경우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모든 장애에 대해 보장하며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15종을 포함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근골격계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2019년 기준 만성질환 환자 수 1위에 해당하는 고혈압, 2위인 관절염, 5위인 당뇨병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히 특정근골격계질환진단특약을 통해 디스크질환, 통풍 진단은 물론 생보업계 최초로 골다공증질환 진단, 특정 관절병척추염 진단 등에 대한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업계 최초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해 실직하고 해당 사유로 고용보험공단에서 구직급여를 수령한 경우 최대 91일까지 구직급여지원금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건강관리서비스 건강한 몸'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베이직케어서비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부상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전문 운동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보업계 최초로 장애의 정도와 관계없이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장애를 보장한다"라며 "혹시나 모를 후천적 장애로 인한 소득상실에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1-09-06 09:45: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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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규고객 이벤트

NH농협카드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BC체크 제외)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하고 기간 내 1회 이상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승인이력이 확인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캐시백 20만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을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하지 않았던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나 카드 스마트앱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경품 지급 시점까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청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자동납부 신청은 농협카드 홈페이지(My NH-자동납부신청-아파트관리비 신청) 및 카드스마트앱(납부·편의-자동납부-아파트관리비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자동납부를 통해 고객들이 매월 관리비를 직접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1-09-06 09:43:26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