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농협은행,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상담서비스

NH농협은행은 앱 설치나 인증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의 한도 및 금리 조회가 가능한 대출상담서비스를 디지털플랫폼 NH모바일브랜치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에서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 2월 출시했다. 그동안 NH농협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들은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싶어도 계좌개설과 뱅킹앱 등을 가입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 대출상담서비스를 통해 이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상담서비스는 검색서비스를 통해 NH모바일브랜치에 접속 후 대출메뉴에서 1분이면 원하는 아파트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대출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NH농협은행 뱅킹(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앱에서 실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강대진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지난 2월에 출시한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비대면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며 상품 출시 후에도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여신프로세스개선셀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03 11:13:26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비씨카드, 기업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출시

BC카드가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과 축적한 데이터 역량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BC 아이디어(IDE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C IDEA는 기업 매출 추이를 통한 브랜드 현황, 경쟁관계를 분석해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BC카드가 보유한 320만 가맹점, 3600만 고객 데이터, 월 약 5억건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채널 ▲상권 요소로 세분화해 심층 분석을 실시한다. 먼저 고객 분석은 시장 현황, 브랜드 트랜드, 소비자 행동으로 구성된다. 해당 업종 전체 이용액 및 거래 건수, 브랜드별 매출 현황, 고객 선호도(방문 빈도) 등으로 세분화해 기업의 니즈에 맞는 데이터가 제공된다. 기업이 최우선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채널도 조언한다.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의 시간대별, 요일별 매출 자료 기반으로 각 채널별 고객 이용 특성을 분석해 의뢰 기업이 집중해야 하는 채널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BC카드가 보유한 전국 1200대 상권 정보와 250여개 업종별 카드 이용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차원적인 상권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해당 지역 최대 3㎞ 내 유사 점포, 유동 인구 분석(소득, 가구 현황 등)을 통해 점포별 안정성과 성장성을 예측해 준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본부 본부장은 "BC IDEA는 외식, 소비재, 유통 등 카드 매출이 발생하는 모든 업종에 맞춤형 심층 분석이 가능하다"며 "관련 업종의 대상 기업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가 운영중인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플랫폼 산하 13개 기업과 1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카드 소비, 보험, 증권·투자, 유동인구, 부동산, 맛집, 소셜 데이터를 생산·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여개 기업, 6000여명이 기존 서비스 강화 혹은 신규 서비스 출시에 활용했다.

2021-08-03 11:12:58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대표, 나란히 3연임 성공

애큐온그룹은 애큐온캐피탈 대표와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나란히 3연임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와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의 연임을 승인했다. 두 대표는 이달부터 세번째 임기를 시작해 향후 1년간 각 회사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1995년 한국씨티그룹캐피탈 경력을 시작으로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캐피탈업계를 중심으로 활약했다. 효성캐피탈 Biz전략 및 마케팅 팀장, 두산캐피탈 대표이사, KT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리테일 금융 업계에만 30여년간 근무한 소매금융 및 카드업계 전문가다. 1990년 미국 소비자 신용보고 기관 에퀴팩스(Equifax) 계열사에서 전략 컨설팅 업무로 경력을 시작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체이스맨해튼카드(Chase Manhattan Card) 등을 거쳤다. 이후 국내 신용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업계의 경영자문을 다수 진행한 바 있다. 애큐온은 임기 3년째를 맞이하는 두 대표 체제 하에서 '원 애큐온' 전략을 더욱 강하게 추진한다. 리테일 금융에 강점을 보이는 저축은행과 기업금융·리스·할부 전문인 캐피탈 강점을 합쳐 서로간 협업을 추진하며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두 대표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금융기관으로서 서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도 꾸준히 강화할 방침이다.

2021-08-03 10:29:04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환경 주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

신한카드는 환경을 주제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시민들과 함께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글판이다. 지난 5월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글판에 게시할 문안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번 공모전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에 발맞춰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힘'이라는 의미의 '지구력'을 응원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직접 창작한 문구는 물론, 시·수필 속 추천하고 싶은 문구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5일까지로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신한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창작 문구가 아닌 경우 50만원권을 부여한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 20만원권이 시상된다. 또한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말 발표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입상자 5명에게는 참신한글판 봄편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분리수거 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에 진행된 첫 공모전은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라는 주제로 2500개가 넘는 문구가 접수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중 '여름아~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 테니' 문구가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참신한글판에 게시되어 있다.

2021-08-03 10:27:15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MZ세대' 노린 신한라이프…디지털 감성 품는다

지난 7월 1일 출범을 알린 신한라이프가 디지털 감성을 품고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보험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빠르게 선점해 가기 위한 전략이다. ◆헬스케어 산업으로 접근성↑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와 상품 등에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특히 신한라이프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헬스케어 서비스로 보인다. 기존 신한생명이 운영하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 지원 대상 확대를 넘어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검토하면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신한생명 시절부터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신한생명은 신한라이프 출범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업계 최초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 부수 업무 신청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 그랜드 오픈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의 사업을 확대했다. 성 사장은 지난 6월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현재 신한라이프는 디지털과 헬스사업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디지털 사업은 1그룹 4개 부서로 확대 편성을 통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1, 2년 이내에 디지털과 헬스케어 산업 부문에서 일류가 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최근 마이데이터 본허가 사업 예비허가도 획득했다. 신한라이프가 향후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게 되면 금융과 헬스케어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라이프가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과 금융과 헬스케어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연달아 내놓게 되면 보험에 대한 MZ세대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로 MZ세대 굳히기 신한라이프의 버추얼(Virtual) 모델 '로지(Rozy)'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신한라이프의 첫 광고 모델로 선정된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젊고 발랄한 가상의 여성이다. 신한라이프가 버추얼 모델을 활용해 광고에 나선 것은 기존의 보험 광고에 대한 공식을 깨기 위해서다. 기존 보험 광고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남다른 전략으로 신한라이프의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회사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베트남 등 세가지 키워드로 아예 회사를 새롭게 대변할 수 있는 광고 모델을 원했다"라며 "'로지'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며 신한라이프 자체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로지'가 출연한 광고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 편은 유튜브 등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광고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지 20여 일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 이상을 넘어섰다. 신한라이프는 MZ세대 뿐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도로 검토를 이어가며 지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전망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한라이프만이 아닌 보험 및 모든 업계에서 20대를 타깃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20대 고객 유치를 통해 고객을 보유할 수 있는 기간과 가입 건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관리가 잘 되면 20대 고객의 미래 자녀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정적인 분야가 아닌 다양한 사업에 대한 다각도의 검토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8-03 10:22:04 백지연 기자 2021-08-03 10:22:04 홍연주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2분기 당기순이익 39억원…출범 4년만 첫 분기 흑자 달성

케이뱅크가 출범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이후 4년여만이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12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감안하면 상반기 누적손실은 8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기간(-449억원)대비 손실규모가 대폭줄었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는 흑자 전환 요인으로 외형성장을 꼽았다. 올해 상반기 고객수와 자산증가가 수익으로 이어졌다는 것. 실제로 올해 상반기 케이뱅크의 고객수는 6월기준 619만명으로 6개월 사이 400만명이 늘었다. 같은기간 수신과 여신도 각각 11조 2900억원, 5조900억원으로 상반기 7조5400억원, 2조1000억원 늘었다. 특히 자산은 은행과 비은행이 고르게 성장했다. 상반기 순이자 이익은 7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배 증가했다. 요구불 등 저원가성 예금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분기 80%를 넘어서며 자금조달 비중은 줄었다. 비대면 아파트대출또한 10개월만에 7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이자이익상승을 견인했다. 비이자이익으로는 가상자산거래소 이용량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상반기 기준 비이자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052억원)대비 약 137억원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연체율은 6월말 기준 0.37%, BIS총자본비율은 10.9%다. 지난달 1조25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 완료효과를 감안하면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호성 은행장은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대폭적인 펀더멘탈 개선을 이뤄내 마침내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KT그룹과의 시너지 강화는 물론 CSS 고도화를 통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 기반의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3 10:06:3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