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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다이렉트 고객센터 오픈

하나카드는 손님의 편리하고 빠른 궁금증 해소를 위해 '다이렉트 고객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이렉트 고객센터는 통화보다 채팅으로의 소통에 더 익숙한 손님의 행동 패턴을 고려하여 개발한 모바일 웹 형식의 디지털 ARS 서비스이다. 상담원과의 직접적인 통화를 부담스러워 하거나 통화 대기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렉트 고객센터에서는 결제예정금액안내, 이용내역조회는 물론 즉시 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 손님케어센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동안 고객이 자주 문의한 내용 중심의 직관적이고 가독성 높은 업무처리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채팅 상담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채팅 상담이 단순 안내성 업무처리에 국한되었다면, 이제는 음성 상담 수준의 정확도 높고 다양한 궁금증 해결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고객센터의 이용은 스마트폰에서 하나카드 고객센터로 통화 시 별도 앱 설치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다이렉트 고객센터 오픈을 기념한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응모한 손님 중 10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이렉트 고객센터 회원 인증 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다이렉트 고객센터를 통해 손님의 궁금증이 빠르고 쉽게 풀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운영 철학에 맞춰 손님이 만족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5-28 10:23: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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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ESG경영에 빠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자 국내 주요 보험사도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 2분기에도 각 사의 특성에 따른 ▲봉사활동 ▲기부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최근 'ESG 애쓰자'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및 임직원 25명과 '함께하는 마을'인 경기도 여주 도전4리를 찾아 농가 일을 도왔다. 마을 주민과 함께 고구마, 고추 심기, 김매기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는 농협금융의 'ESG 애쓰자'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협금융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제고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ESG 애쓰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 애쓰자 ▲친환경활동 애쓰자 ▲탄소배출감소 애쓰자 ▲나눔과 기부 애쓰자 등 네 가지 실천사항을 정했다. ESG 관련 교육 및 'ESG의 날'도 지정해 임직원의 실천을 독려한다는 전략이다. DGB생명도 최근 도서 100여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소외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해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미라클런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른 것이다. DGB생명은 올 1분기 '(사)한국장애인정보화 협회' 및 '(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에 약 100만원 상당의 가구 520여점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지점 이전 및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서랍장, 의자, 책상, 칸막이 등의 물품이다. 폐기물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동시에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흥국생명도 해피해빗 친환경 캠페인인 '행복한 습관, 행복한 4월'을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민관 연합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SKT, KB금융,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23개 기관 및 기업이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한 민관 연합체다. 이에 따라 흥국생명은 최근까지 서울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 북극곰, 북극여우, 바다거북 등 멸종 위기 동물의 조형물을 전시했다. 더불어 지난 식목일에는 해머링맨 광장에서 친환경 묘목키트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지구의 날에는 흥국생명 본사 내 카페큐브에서 텀블러를 지참하는 고객에게 무료 음료도 제공했다. 이처럼 보험업계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해서 ESG 경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생보 업계 관계자는 "ESG 경영은 환경친화적인 캠페인만을 전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험사의 경영 방식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2021-05-28 08:19: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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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영국 자산운용사 '세빌스 IM' 지분 취득

삼성생명 CI.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글로벌 자산운용을 위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27일 이사회를 통해 세빌스(Savills) IM의 지분 25%에 달하는 6375만 파운드(한화 약 1013억원)를 취득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빌스 IM은 총 32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유럽 중심의 다양한 부동산 분야에 투자 중인 운용사다.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13개국에 운용 거점을 보유하는 등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 강점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세빌스 IM에 대한 실사 작업과 협상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협상팀이 런던 본사를 직접 방문해 최종적인 투자 조건 합의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세빌스 plc가 보유했던 100% 중 지분 25%를 인수해 세빌스 IM의 2대 주주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이사회 참여와 함께 사업협력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양사 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세빌스 IM은 다양한 부동산 분야에 대한 투자 경험과 우수한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 전략에 알맞은 전략적 파트너로 판단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익기반 강화 및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5-27 17:03: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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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임직원 대상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교육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는 국내외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자금 세탁 적발 및 예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다. 최근 AML 의무를 골자로 한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는 AML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번 AML 교육은 코인원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의식 및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과정은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에이블 컨설팅 이사가 맡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자금세탁방지 제도 개요 및 유형 ▲자금세탁방지 검사의 감독 방향 ▲코인원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구성됐다. 코인원은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AML 교육 및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는 고급 과정 교육을 추가로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는 모든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필수 소양"이며 "담당 업무 및 직무별 차별화한 교육을 수시·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원은 지난해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자금세탁 의심거래 모니터링 운영 인력을 확대하는 등 인프라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가상자산 입출금 패턴과 접속 정보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금융사기 의심거래와 이상거래 탐지를 위한 FDS?시스템을 운영하고, 적발된 건에 대해 출금 제한 조치를 하는 등?거래소 안전거래 규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1-05-27 14:25: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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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9월1일부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1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오는 9월 1∼2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틀 간 유튜브 공식 UDC 채널에서 방송되며, 최신 기술 동향, 미래 산업 전망 등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밀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는 물론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두나무는 이날부터 UDC 2021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UDC 2021의 최신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으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제1의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이자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써 매년 블록체인 기술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을 진행해왔다"며 "블록체인 업계 전반의 흐름을 짚어보고 2022년 대비해야 할 주요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UDC는 지난 2018년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처음 선보였다. 글로벌 연사들의 심도 높은 강연, 개발자 대상 다채로운 패널 세션 등으로 매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년 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회에 달한다.

2021-05-27 14:25: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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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신한카드가 ESG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ESG전략 방향 및 관련 사업들을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관련 규정을 의결하고 총 5명의 ESG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회를 바탕으로 ESG관련 주요 전략 결정과 정책 수립을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총광 및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카드 측은 "ESG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사 ESG 추진동력의 강화 및 ESG활동의 체계화와 함께 투명성 역시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ESG경영 추진을 위해 이사회부터 실무 부서까지 참여하는 유기적인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ESG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경영진으로 구성한 ESG협의회, 실무부서 부서장으로 구성한 ESG실무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ESG 전담조직인 ESG팀을 지난해 신설했다. 친환경·상생·신뢰 경영 차원의 전사 ESG전략과제를 실행하고 임직원들의 ESG내재화 및 ESG성과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서울숲 내 도심 속 녹색공간 건립, 환경부 주관 K-EV100캠페인 참여 등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위원회 신설을 통해 신한카드의 ESG 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ESG 성과 또한 고객 및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27 14:24:5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