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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가상화폐 시장 약세…비트코인 5150만원·이더리움 357만원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8일 오후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 회복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알트코인들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1.86% 하락한 51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5400만원대에서 5100만원대로 크게 하락했다. 이후 전일까지만 하더라도 5370만원까지 치솟으며 회복하는 듯 했으나, 이후 오후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이날까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세 속에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날 357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3.83% 하락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도지 등은 각각 1133원(-1.56%), 41만1000원(-1.89%), 16만5800원(-5.31%), 244.6원(-0.61%) 등 전일 종가 대비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미국 가상화폐 시장과 관련 플랫폼이 규제 당국의 범위를 벗어나면 나쁜 결말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그는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이) 거래할 수 있는 곳이 수백 곳에 이르며, 수천 종류의 토큰이 있다"며 "규제 영역 바깥에 있으면 결말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왔다. 지난 8월에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해 서부 시대와 같다"며 "가상화폐 거래, 상품, 플랫폼이 규제 공백에 빠지지 않도록 추가 권한을 승인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28 16:44: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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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마켓 막힌 코인거래소 거래대금 급감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을 확보하지 못해 원화마켓 서비스를 종료한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들이 코인마켓(원화 거래없이 가상화폐 간 거래시장)만을 운영하게 되면서 거래대금이 최대 9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거래 대금이 100억원에서 1억원 꼴로 급감한 것이다. 결국 원화거래가 가능한 4대 암호화폐거래소 중심으로 가상화폐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2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정보호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한 29개 가상자산거래소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치면서 4대 거래소를 제외한 나머지 거래소의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과의 실명계정을 확보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을 제외한 25개 거래소는 현재 원화마켓 서비스를 종료하고, 코인마켓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사업자 신고 마감기한 이전부터 코인마켓만을 운영할 경우 향후 생존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가상자산의 거래 대부분이 원화마켓을 통해 이뤄지는데 코인마켓만으로는 거래소 운영을 이어갈 만한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코인마켓만을 운영하는 거래소들은 특금법 이전과 비교해 거래대금이 급격하게 쪼끄라들었다. 중형거래소 지닥의 경우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달의 24시간 평균 거래대금이 약 7600만달러(약 898억원) 가량을 기록했지만, 앞서 17일 원화마켓 임시 중지를 발표한 뒤로 전날 기준 하루거래량이 18만달러(2억1200만원) 규모(-99.7%)로 급락했다. 이 밖에도 마감기한 막판까지 은행과의 협상을 벌였던 후오비코리아와 고팍스 역시 최근 거래대금이 크게 하락했다. 두 거래소 모두 원화마켓 중지 발표 이전만 하더라도 하루 거래대금이 5000만∼7000만달러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일 기준 각각 280만달러, 2600만달러 수준으로 절반 이하로 크게 하락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각 거래소마다 원화마켓 없이 버틸 수 있는 능력은 다를 텐데, 현재의 상황같이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신고를 진행한 거래소 중에서도 추가 폐업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일부 거래소에서는 코인마켓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려는 모습이다. 코어닥스는 지난 27일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마켓 거래대금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거래소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최근 특금법 신고를 통해 '거래소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가운데 신고 마감기한을 기점으로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투기 과열 신호로 일컬어지는 '김치프리미엄(김프)'이 5%까지 치솟았다. 이날 2시 기준 약 3%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조조정을 통해 안정화된 환경 구축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특금법에 따라 자금이 일부 거래소로 몰리면서 프리미엄이 커진 것"이라며 "중기적으로 김치 프리미엄이 유지된다면 시장이 안정화됐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수준이 크지 않다"고 했다.

2021-09-28 16:42: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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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망분리, 자율규제 맡기고 사후책임 강화해야"

-핀테크 기업, 망분리 규제로 비용부담·인력난 심화 송명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핀테크 산업 망분리과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스타트업얼라이언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초연결시대에 망분리 규제는 맞지 않다. 보안을 위한 규제가 또 다른 규제가 돼서는 안 된다. 데이터 중요도를 분리해 보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망분리 규제가 핀테크 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송명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망분리 규제가 핀테크 산업 개발환경에 미친영향'토론회에서 "지금의 망분리 규제는 집에 금이 있다고 집 전체를 철통 보안하는 것과 같다"며 "오히려 금고에 금을 보관하면 비용도 줄이고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망분리 규제는 통신회선을 업무용(내부망), 인터넷용(외부망)으로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 망분리 방법으로는 업무망·인터넷망에서 2대의 PC를 사용하 는 물리적 망분리와 1대의 PC를 각각의 망에서 구분 사용하는 논리적 망분리로 구분한다. 송 부연구위원은 이날 망분리 규제가 초연결사회를 사는 현 시대에는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PC 2대를 통해 물리적 망분리를 할 경우 악성코드 바이러스 유입가능성은 줄일 수 있지만, 최근에는 무적의 보안수단으로 볼 수 없게 됐다"며 "해킹공격이 발전돼 최근에는 망분리가 돼있더라도 적외선 원격제어, 초음파 해킹 등이 이뤄지기때문에 망분리규제를 최고의 방법이라고 칭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망분리규제/금융위원회 송 부연구위원은 망분리 규제가 핀테크 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대적으로 금융회사보다 핀테크 기업의 자금은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금융회사만큼의 망분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선 인건비 등 자금부담이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송 부연구위원은 "속도가 중요한 핀테크 기업의 경우 망분리 규제를 지키기 위한 구축 비용이 상대적으로 부담될 수밖에 없다"며 "보안을 강조한다는 이유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없게 하고, USB를 이용할 수 없게 하는 건 비효율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환경 때문에 핀테크 기업들은 인력난까지 발생하는 상황이다. 핀테크 기업에서 일하는 개발자의 경우 망분리 규제로 데이터와 분석 개발도구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개발자는 일일이 소스코드 반입·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송 부연구위원은 "업계 추산에 따르면 규제로 인해 개발자의 생산성은 50%이하, 개발자의 인건비는 30%더 지출하며, 망분리 비용은 약 5억원 정도 더 지출하고 있다"며 "기업의 자금부담도 만만치 않지만 개발자또한 불편하다는 이유로 핀테크기업 지원을 꺼리고 있어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핀테크 기업들은 차라리 망분리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편이 낫다는 입장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망분리 이행 위반등을 이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유의사항 3건, 개선사항 13건을 조치받고 과태료 6960만원을 부과받았다. 내부통신망에 연결된 임직원 업무단말기와 내부업무용 시스템에 망분리를 하지 않고, 인터넷등 외부통신망과 연결해 운영했다는 이유에서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도 비슷한 내용으로 과태료 3720만원을 처분받았다. 국내외 데이터 분류방법 차이/스타트업얼라이언스(2020) 송 부연구위원은 데이터를 중요도에 따라 구분해 외부 접속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중요도를 분류해 보안토록 하되, 해킹될 경우 그게 상응하는 책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국내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시 최대 과징금이 45억원에 불과하지만 페이스북은 6조원가량을 냈고, 영국항공사는 전 세계 매출의 1.5%를 벌금으로 냈다. 과징금기준을 대폭상향해 기업들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 부연구위원은 "특정기술에 편향해 법을 만들면 기술발전에 따라 해당법이 규범력을 상실할 수있다"며 "보안방식은 자율적으로정하되 사고발생시 강력하게 사후에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기업들의 보안의식도 자율적으로 강화되고 보안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8 16:42: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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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비즈니스 미팅도 메타버스로

DG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DGB피움랩의 하반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DGB금융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회를 모색했다. DGB금융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피움랩'의 하반기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 측은 "스타트업과 계열사 임직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당 아이템의 지속적인 발전 과정이 중요한 상황에서 델타변이 확산으로 대면 교류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제2본점 5층에 위치한 창업캠퍼스를 본 따 만든 가상의 DGB피움랩 공간에서 만난 스타트업들은 그룹 디지털혁신총괄 이숭인 상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사전에 요청한 각 계열사 실무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DGB피움랩은 DG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 발굴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개소한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현재 총 12개 스타트업이 3기 육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경영진회의를 시작으로 이프랜드를 활용한 음악회, 스페이셜에서의 사내모임, CEO와 MZ세대 직원 간 게더타운 타운홀미팅 등 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체험 및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DGB대구은행 채용설명회를 게더타운에서 성황리에 여는 등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 개최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DGB금융그룹에서 주도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팅을 열게 됐다"며 "비대면이 더욱 강조되는 환경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지속해서 고민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28 15:45: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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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 앱 다운로드 200만 돌파

KB국민은행이 출시한 부동산 정보플랫폼 리브 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Liiv)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다운로드 달성 이후 5개월 만에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가격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부동산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앱 정식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오픈한 리브부동산은 플랫폼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초세권(초등학교), 역세권(지하철역), 의세권(병의원), 학세권(학원), 스세권(스타벅스) 등 5가지 입지 테마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입지 기능을 추가했다. 부동산 앱 최초로 야간 시력보호를 위한 다크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최신 청약 정보를 담은 분양 홈과 회원 중개업소가 이용할 수 있는 리브부동산 중개사 HUB도 오픈했다. 또 리브부동산은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용고객이 자유롭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실제 플랫폼 개선에 반영된 고객 의견이나 추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 의견을 남긴 고객을 매달 10명씩 선정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데 모은 정보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과 플랫폼 고도화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28 15:44: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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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외화자산 전체에 ESG 요소 적용한다

한국은행 외화자산의 ESG 관련 투자 현황.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외화자산 ESG 운용과 관련해 ESG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한은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위탁운용자산을 통해 투자를 시작한 이후 ESG 주식의 규모를 현재 12억2000만달러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ESG 채권도 시장확대 추세에 맞춰 운용기준에 포함된 채권을 직접 및 위탁운용 자산을 통해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한은은 향후 외화자산 전체에 ESG 요소를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단계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ESG 운용전략 중 실행이 용이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을 추진한다.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은 ESG 관련 논란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ESG 이슈로 인한 평판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장기적으로는 외화자산 운용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전면 적용하는 ESG 통합(integration) 전략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지속가능성 위기 심화로 사회 전체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한은의 적극적인 ESG 운용전략 도입은 여타국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28 12: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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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저개발국 어린이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

DGB생명보험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GB생명은 저개발국 어린이 지원을 위한 핸즈온(Hands-on)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종 물자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한다. 핸즈온이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뜻으로 바쁜 직장인들도 틈틈이 짬을 내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비대면 기부활동이다. DGB생명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DIY(Do It Yourself)용품이 들어 있는 제작 키트를 활용해 ▲사랑의 드림볼(뜨개질 공) ▲사랑의 필통 ▲사랑의 양말인형 ▲사랑의 비누 등의 물품을 직접 제작해왔다. 기부 물품 제작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한다. 만들어진 기부 물품은 올해 연말까지 제출 및 취합 과정을 거쳐 빈곤, 차별, 폭력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저개발국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핸즈온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업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그룹 공동 프로젝트인 'ERRC 캠페인'의 일환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물자 부족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이번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10:54: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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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참석

IBK기업은행은 28일 윤종원 행장이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미래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최준우 주금공 사장 등 8개 정책금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39조6000억원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2조1000억원의 이자상환을 유예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연장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함께 기업은행 자체 운용 연착륙 프로그램 '해내리 대출'을 1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해내리 대출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금리를 최대 1%포인트 감면해 준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 혁신산업 지원체계 구축 등 혁신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5년간 뉴딜분야 육성을 위해 대출 20조원과 투자 1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뉴딜·혁신금융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탄소중립 교육,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10:54: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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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아한형제들과 업무제휴 협약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우아한형제들과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상품 운영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및 플랫폼 전용 융합상품 개발 추진 ▲배민아카데미와 KB소호컨설팅센터 협력을 통한 사업주 정기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우아한형제들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에게 우대금리 0.3%포인트와 대출한도를 추가 지원해주는 대출 프로그램이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여력이 부족할 경우 우아한형제들이 조성한 50억원을 재원으로 담보를 제공해 가게 마련을 지원하며, 총 대출 운영 한도는 500억원이다. 대출 대상은 사업장 마련을 하고자 하는 10년 이상 외식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이다. 추천서는 다음달 12일부터 27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가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아한형제들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10:40:3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