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인사이트 지점 테크데스크 개편

-스타트업·테크기업 신기술 검증 및 협업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KB 인사이트(InsighT) 지점 내에서 운영 중인 테크데스크를 신기술 검증 및 협업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테크데스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은행의 실무자와 빠르게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신기술 접수창구다. IT 전문인력으로만 구성된 영업점인 KB 인사이트 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창구에서 즉시 사업제안 및 기술협업 제안을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기술 소개·검증을 강화하고, 제휴·협업창구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안기업의 제안서를 KB국민은행 실무자가 서면으로 검토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기술미팅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최신 신기술 소개와 기술검증을 거치도록 개선했다. 화상회의 등을 통해 제안기업 뿐만 아니라 KB 인사이트 직원 및 담당부서 실무자와 기술혁신플랫폼부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부서 간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테크그룹 주관으로 핀테크와 은행 실무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인 테크(TECH)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테크데스크 접수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해 미래 금융 신기술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테크데스크 접수는 KB 인사이트 지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좋은 금융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행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B국민은행과 함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도전하고 싶은 기업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5 11:12:0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KSQI 우수 콜센터 18년 연속 수상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48개 산업군 2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재택상담을 모델화해 비상상황 대응 ▲AI음성봇·AI챗봇·상담사를 연계해 상담 품질 혁신 ▲ESG 경영 실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재택상담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물리적 보안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정보 조회가 필요한 모든 상담업무를 재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도 손쉽게 디지털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디지털 에스코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AI 음성봇 쏠리(SOLi), AI챗봇 오로라(Orora), 상담사가 상호 연계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트리플 믹스(Triple Mix)' 상담체계 갖추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상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상담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고품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5 11:06: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살아난 소비심리' 코로나19 이전으로…"금리·집값도 오른다"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한국은행 소비심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우리나라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도는데다 수출호조와 백신접종 등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덕분이다. 살아난 소비심리와 함께 집값은 물론 향후 물가와 금리도 모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2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월 이후 다섯달 연속 상승세다. 반등폭도 확대되면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이전인 지난해 1월 104.2를 웃돌았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한국은행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3이며, 6개월 뒤를 전망하는 생활형편전망CSI도 97으로 1포인트 높아졌다. 가계수입전망은 98, 소비지출전망은 108로 전월 대비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85로 8포인트나 뛰었으며, 향후경기전망지수도 99로 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4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물론 지수 자체도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고 있어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시각이 우세했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46로 전월 대비 1포인트,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18로 전월 대비 6포인트나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5 10:55:4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SK렌터카 PLCC카드 'SK렌터카 카드'

신한카드가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한 SK렌터카와 손잡고 렌터카 시장 공략을 위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카드를 출시한다. 보증금 장기 할부 및 렌탈료 할인 등 다양한 특화혜택을 제공해 렌터카 수요가 많은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SK렌터카와 함께 전용 PLCC인 'SK렌터카 신한카드 MyCar(SK렌터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K렌터카 카드는 일반적으로 장기 렌트 계약시 현금으로 납부하는 보증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이 카드는 SK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계약 고객이 연 4.9%로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렌탈료를 매달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증금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증금 할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7000원, 해외브랜드(마스터) 3만원이다.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양사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카드 출시 후 1년 동안 친환경 전기차를 계약하고 SK렌터카 카드로 렌탈료를 자동 납부한 고객에게는 자동 납부 기간 동안 전월 이용 실적 충족시 카드 기본혜택에 더해 1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보증금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월 최대 4만원까지 렌탈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오는 6월 30일까지 SK렌터카 카드로 렌탈료를 자동납부 하는 고객에게 '첫 달 렌탈료 무료(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차량 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 전기차 중심의 전기차 모델 지속 출시 등 국내 장기 렌터카 시장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 전략과 연계해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섬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 10:54:1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 20만명 돌파

캐롯손해보험이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약 4개월 여만의 성과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지난해 2월 첫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매월 탄 만큼만 내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이다. 주요 주주사인 SK텔레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과의 기술력이 연동된 지속적인 제휴서비스 출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혁신적인 상품 특성을 알리고 있다. 캐롯손보는 가입 채널의 디지털화를 넘어 본질적인 서비스 기반에 있어 정보기술(IT) 기술력을 접목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보험 산업의 흐름을 바꿔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이사는 "상반기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이슈로 캐롯플러그 공급에 차질이 있었음에도 변함없는 고객의 호응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6월부터 플러그 공급도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고, 진화된 주행거리 수집 기술력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에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퍼마일 멤버스'를 통해 안전운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5-25 10:02:5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동양생명, 8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동양생명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조사에서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48개 산업 부문에서 270여 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산업별 우수콜센터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총 4차례의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진행했다. 동양생명 콜센터는 ▲상담사의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쉬운 설명 등 상담 태도와 업무 처리 부문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입 상담사를 대상으로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보험 교육을 강화해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상담 업무가 증가한 상황 속에서도 사무 공간 확대 운영과 분산 근무 등을 통해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한 인공 인공지능(AI) 컨택센터도 준비 중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둔 결과"라며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꾸준히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10:02:3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디스커버리펀드 손실배상…"기업銀, 투자손실 64% 돌려줘라"

-분조위,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손실 배상 결정 -기본배상비율 45~50%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판매사인 기업은행에 대해 디스커버리펀드 투자손실의 60% 안팎을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이번 분조위는 손해 미확정 사모펀드에 대한 사후정산 방식의 분쟁조정이다. 일단 판매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해 기본 배상비율을 45~50%로 잡았다. 여기에 투자자별로 사유에 따라 가감해 정해졌다. 이번 분조위의 배상기준에 따라 나머지 투자자들이 배상을 받을 수 있는 최대치는 투자손실의 80%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분조위는 전일 기업은행이 판매한 디스커버리 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이하 글로벌채권펀드) 및 US핀테크부동산담보부채권펀드(이하 부동산담보부채권펀드)에 대해 배상비율을 투자자별로 각각 64%, 60%로 결정했다. 펀드는 원칙적으로 환매 또는 청산으로 손해가 확정된 경우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모펀드 환매연기 사태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분쟁이 장기화되고, 다수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될 우려를 감안해 판매사가 동의하는 경우 사후정산 방식으로 신속하게 분쟁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KB증권과 우리·기업·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펀드에 대해 사후정산 방식으로 손해배상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피해는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 중 일부 펀드가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의 법정관리 등으로 인해 환매연기가 발생하면서 발생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96건의 분쟁이 접수된 상태다. 분조위는 이번에 부위된 2건 모두 기업은행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분조위는 "투자자성향을 먼저 확인하지 않고, 펀드가입이 결정된 후 공격투자형 등으로 사실과 다르게 작성했다"며 "특히 상품선정 및 판매 과정의 부실, 공동판매제도 관련 내부통제 미흡 등으로 고액·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책임도 크다"고 판단했다. 먼저 판매직원의 적합성원칙 및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 기존 분쟁조정 사례와 동일하게 배상비율 30%를 적용했다. 본점 차원의 내부통제 부실 책임 등을 고려해 글로벌채권펀드는 20%, 부동산담보부채권펀드는 15%를 각각 가산했다. 부동산담보부채권펀드의 경우 투자구조 등이 단순하고, 상품선정 과정의 부실도 상대적으로 경미한 점 등이 감안됐다. 여기에 판매사의 책임가중사유와 투자자의 자기책임사유를 투자자별로 가감 조정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정했다. 글로벌채권펀드에 가입한 A법인(소기업)의 경우 64% 배상이 결정됐다. 판매직원이 법인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공격투자형'으로 임의 작성하고, 가입서류의 자필기재 사항을 미기재해 배상비율 가산사유가 됐다. 부동산담보부채권펀드에 가입한 B씨(일반투자자)는 60% 배상이 결정됐다. 채권형 저위험 상품(4등급) 만기가 도래해 지점에 방문했지만 판매직원이 고위험 상품(1등급)의 투자를 권유하면서 위험 관련 설명을 누락한 경우다. 분쟁조정은 신청인과 기업은행이 조정안 접수 후 20일 이내에 수락하는 경우 성립된다. 금감원은 나머지 투자피해자에 대해서도 이번 분조위의 배상기준에 따라 40~80%의 배상비율로 조속히 자율조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환매연기로 미상환된 761억원(269계좌)에 대한 피해구제가 일단락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5 10:00:2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