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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임원 공동기금으로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ABL생명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ABL생명은 자가진단도구, 마스크,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300세트(550만원 상당)를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소외 아동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마련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임원 공동기금을 조성해 왔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질 영업환경과 경영활동을 예상해 동심협력과 솔선수범 자세를 보임으로써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다. 공동기금은 직원 독려, 브랜드 가치 향상, FC 영업활동에 기여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강구해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원 공동기금을 영상 콘텐츠 공모전, 협업/협력 우수자 선발,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에 활용했다. 올해는 임원 공동기금 활용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기금의 일부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손길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단체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취학계층 아동 및 독거노인 300명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듯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8-23 10:12: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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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강화 지방은행…탈석탄 선언 등 친환경 선언

지난 5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BNK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지방은행들이 탈석탄 금융, 친환경 차량 도입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달 들어서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두 은행은 선언을 계기로 향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중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인수 중단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 확대 추진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부산은행은 이미 2018년부터 친환경 '그린뱅크'를 선언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 등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 9월부터 ESG경영 액션플랜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4월부터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경남은행도 지난 4월에 마찬가지로 ESG이사회를 공식 출범했으며, 창원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참여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도 ESG경영을 위해 업무용 차량에 전기차 도입을 실시했다. 수성동 본점에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에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본점 등 9개 영업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JB금융그룹의 광주은행과 전북은행도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미 지난해 연말에 광주시와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전북은행도 지난 2월 탈석탄 금융선언을 하면서, 저탄소 경제 전환 및 친환경 금융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은행들의 이같은 친환경 행보의 배경은 지방 지자체 금고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지난 5월 서울시를 비롯해 지방 지자체는 금고 지정과 관련한 조례를 개정해 평가 항목으로 '탈석탄 투자 선언 여부 및 이행실적' 등 ESG경영 항목을 추가했다. ESG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 2점 내외지만 앞으로 배점이 높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뿐 아니라 갈수록 지자체 금고 유치 경쟁이 강화되면서 은행들의 ESG경영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금고 선정 방식이 공개 입찰로 바뀐 이후 지방은행들의 지자체 금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낮은 점수이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탈석탄선언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ESG경영이 필수 항목으로 떠오른 만큼, 탈석탄 선언뿐 아니라 친환경 활동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23 06:00: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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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ESG경영…녹색 금융·사회공헌활동 활발

주요 저축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흐름에 올라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3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인증받았다. 현재까지 은행권을 포함해 총 13곳의 국내 금융사가 인증을 받았으며 저축은행 업계에선 최초다. ISO14001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제품이나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 뒤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체제를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환경경영인증 규격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로 꼽힌다. 웰컴저축은행은 녹색금융을 확대하는 등 오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목표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녹색 금융상품을 현재보다 10% 이상 확대·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신심사 시 기업의 환경경영 정도를 반영할 수 있는 심사체계를 마련한다. 업계 최초로 ESG 관련 상품을 출시해 꾸준히 성장 중인 곳도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일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이 지난달 기준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녹색 금융 프로그램으로 녹색건축물과 친환경 자동차 등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녹색 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연 1%포인트 금리를 할인해주고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연 2%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친환경 사업 모델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업 금융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녹색 에너지와 저탄소 경제를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 고객을 상대로 실행한 대출금은 55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SG 중 S(사회)의 대표적인 예로 꼽히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9일 충북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 청소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마스크 1만 5천장과 급식을 지원하고 향후 추가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서울 강동남권 지역아동을 위해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 교육물품 패키지 100개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모아저축은행은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OK와 SBI저축은행은 고령층 및 성인발달장애인,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저축은행 업권 차원에서는 지난 4월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 ESG 경영 선언을 통해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업권 전체의 신뢰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경영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ESG 중 E(환경)과 S(사회) 분야 프로젝트가 활발한 반면 G(지배구조) 부문이 취약함을 고려해 고른 발전을 시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8-23 06:00:1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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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더 달러 외화적립예금' 출시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전용 달러(USD) 외화적립예금상품인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 우리 더 달러 외화적립예금은 해외주식투자 등 미국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경우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자 출시된 달러 전용 외화적립예금 상품이다. 예금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최대 5만 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또 ▲매 영업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이체 주기를 선택해 이체할 수 있으며,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목표환율 알림서비스'를 통해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추가 납입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후 1주일만 지나도 현찰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으며, 12월말까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해 수수료 혜택을 강화했다. 우리은행은 우리 더 달러 외화적립예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2달러를 고객 명의 예금으로 입금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 100만원권 1명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 3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 7명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 100명 등 총 111명에게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2일 "우리 더 달러 외화적립예금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쉽고 간편한 모바일 전용 외화적립상품으로, 우리WON뱅킹 별도 저축관리 페이지에서 외화를 적립해 나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외화예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22 13:13: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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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백신보험, 아낙필락시스 쇼크 보장 등 유의

Q. 조만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인으로부터 백신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됐으니,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믿고 진행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신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란 외부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의미합니다. 주로 약제나 음식물, 곤충, 꽃가루 등에 의해 유발되어 ▲가려움증 ▲두드러기 ▲부종 ▲기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백신접종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예외적인 백신 이상반응이나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보험 내용 등을 과장하고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먼저, 코로나 백신보험을 출시했다며 모든 백신 부작용을 보장하는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험상품은 아나필락시스로 진단받은 경우만 보장하는 형태로, 백신 보험이라는 광고와는 다르게 근육통, 두통, 혈전 등 백신 부작용으로 보고되는 증상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으니 가입 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에만 보장하거나 보험가입 후 최초 1회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상품에 따라 보장요건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보다는 '백신 부작용 보장'만을 강조해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상품 가입 전에 상품구조나 보험금 지급조건, 지급금액 등 보험상품의 주요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험사나 제휴업체 등에서 '무료 백신보험'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휴업체는 무료보험 가입을 조건으로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요구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예측하지 못한 광고나 마케팅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료보험이라 하더라도 이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대가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염두해야 합니다.

2021-08-22 13:13: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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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상자산거래소 첫 신고…추가 접수?

개정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영업신고 마감 기한(9월24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가 금융당국에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물꼬를 텄다. 그러나 업비트의 신고에도 신고 후발 주자가 가까운 시일 내에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업비트를 제외한 다른 거래소들은 아직까지도 신고 요건을 확보하지 못한채 준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 20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고서가 접수되면 금융감독원이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법령상 신고서 행정 처리기한은 90일이지만, 금융당국은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개정된 특금법에 따르면 원화 입출금을 지원하는 각 거래소들은 오는 9월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등 요건을 갖춘 뒤 FIU에 신고 수리를 마쳐야 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기관 계좌로 입출금하는 거래소는 총 79곳이다. 이들 중 19개 업체가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실명계좌까지 확보한 곳은 업비트를 포함해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총 4곳 뿐이다. 업비트가 신고에 나서면서 국내 모든 가상자산거래소가 폐쇄될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은 모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비트를 제외한 다른 거래소는 아직까지도 신고 요건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 마냥 긍정적일 수 없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빗썸과 코인원마저도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에서 '트래블룰' 구축 전까지 이용자간 가상화폐 입출금 중단을 요구해 수용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중소형 거래소들은 실명계좌 확보 논의조차 진행하지 못하며 신고 요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업계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실명계좌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촉구를 요구했다. 또 지난 19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특금법 원포인트 개정방안 포럼'에서 가상자산거래소 프로비트의 도현수 대표는 "현 유예기간까지 실명확인 계좌 발급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코인간 교환거래소로 신고할 수 있겠지만 사업성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폐업하라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에 계좌를 발급받아 운영하는 일부 거래소들의 독과점이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폐업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막기위해서는 코인간 교환거래소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저 최악을 면하는 수준일 뿐"이라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방안이 업계를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2 13:04: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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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공모전'개최…10월 말까지 접수

/은행연합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2021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금융감독원 및 금융협회·중앙회는 22일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정책제안과 교육·홍보자료, 피해예방법 등을 비롯한 자유주제다. 참가자는 ▲20-30대 대상의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40-50대 남성 대상의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50-60대 여성 대상의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제도 소개 등 예방방법 ▲보이스피싱 피해발생시 대처요령 ▲기타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 등을 참고하여 동영상·카드뉴스·웹툰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모전 주최기관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상금을 주고, 동영상·카드뉴스·웹툰부문의 최우수상에는 각각 1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 신청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콘텐츠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22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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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리포트] 외화보험과 규제, 계약자 급증…규제방침에 눈치 보는 보험사

달러보험 등 외화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이 불완전판매, 환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외화보험의 경우 상품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상품 특성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고, 보험료와 보험금이 원화 환산 시점의 환율에 따라 달라진다. 외화보험이란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의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뤄지는 상품을 의미한다. 달러를 기준으로 보험료 납입액, 보험금, 해지환급금을 산출한다. 따라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원화 기준으로 보험료는 올라가고 보험금 수령액도 많아진다. 반대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보험금 수령액이 감소한다. ◆코로나19에 '외화보험' 불티 22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별 외화보험상품 보험계약자수 및 증감' 현황에 따르면 외화보험 계약자수는 지난해 16만5746명에 달했다. 지난 2017년 1만4475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사이 계약자 수가 1045%나 뛴 것이다. 최근 4년 사이 외화보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은 저금리 장기화로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려는 소비자의 심리와 보험사의 신규 수익원 창출 유인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외화보험을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지며 외화보험이 인기를 누렸다. 그러자 보험사들도 외화보험 출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만 외화보험 판매회사는 6곳에서 10곳으로 증가했다. 판매회사가 늘며 판매상품도 13개에서 21개로 증가했다. ◆규제 나선 금융당국에 보험사 '눈치' 금융당국은 환율·금리가 변동할 경우 외화보험 가입자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외화보험의 경우 복잡한 상품 구조 때문에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가능성이 높아서다. 보험료와 보험금이 원화 환산 시점 환율에 따라 변동된다는 점도 환율 변동으로 타국의 통화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위험인 환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는 이미 지난해 10월 외화보험 가입에 대한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소비자 핵심 유의사항 중 핵심은 외화보험이 환차익을 시현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계약해지 외에는 환율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 것. 보험사에게도 엄중제재를 경고했다. 현장 검사 등을 통해 외화보험 판매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의심되거나 적발되는 보험사에 대해서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외화보험 상품에 사전신고제를 도입하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앞으로 보험사들은 외화보험 신상품을 사전 신고한 후 금감원에서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판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실제 금감원에 접수된 외화보험 민원 건수는 2018년 2건, 2019년 2건에서 지난해 15건으로 늘었다. 결국 금융당국은 최근 소비자보호를 위해 불완전판매 방지, 외화보험의 보장기능 강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보험업계와 협의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외화보험의 상품 판매를 주저하는 모습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달 출시 예정이던 외화보험 신상품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출시를 연기한 게 맞다. 기존에 있던 달러보험 상품을 조금 변경해서 출시하려 했는데 현재 규제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인 만큼 규제 방안이 확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험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규제에 대해 과하다는 지적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강하다. 달러보험을 예로 들 경우 보험이라는 걸 달러로 내고 받는 구조다. 그렇기 때문에 환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데 환리스크는 달러로 받아서 원화로 바꿀 경우에 발생하니 보험과 상관이 없다"며 "달러로 내고 원화로 받는다면 문제겠지만 그렇지 않고, 추후 소비자가 달러로 받은 보험금을 원화로 교환하는 것까지 보험사가 책임을 지라는 것은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2021-08-22 11:42: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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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태양광발전시설 통해 'K-RE100' 동참

(왼쪽부터) 박광원 녹색금융사업단장,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 조경희 영월군지부장, 전대원 강원영업본부장이 강원도 영월의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를 찾아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과 한국형 RE100(K-RE100)에 동참하기 위해 강원 영월군지부에 제6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세계적 캠페인으로 연간 전기사용량이 100GW/h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한국형 RE100은 전기사용량 수준과 무관하게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는 K-RE100 참여방법 중 하나다.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K-RE100 캠페인 참여를 선언한 농협은행은 녹색프리미엄 구매 등을 통해 매년 전기사용량의 5%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전략을 수립했으며 자점 건물의 옥상 및 주차장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지준섭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일사량이 풍부하고 옥상이 넓은 자점건물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08-22 10:49:00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