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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BS미디어와 금융·교육 콘텐츠 융합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EBS미디어와 금융과 교육 콘텐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명중 EBS 사장 및 김동순 EBS미디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동마케팅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서비스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모델 발굴 ▲디지털 취약·소외 계층 대상 금융교육 강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의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EBS미디어 플랫폼에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과 연계한 신규 서비스 확대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 및 금융회사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우리은행은 EBS미디어와 공급자 위주의 금융교육에서 벗어나 금융소비자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권광석 행장은 "양사는 금융과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융합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을 강화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8 10:25: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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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롯데카드, 제휴상품 대고객 오픈

롯데카드와 우리은행은 전략적 업무협약 첫 제휴상품으로 신용카드 7종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출시하고 대고객 오픈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롯데카드 인기상품 기반으로 제휴 개인 신용카드 6종과 개인사업자 카드 1종을 선보였다. 제휴 개인신용카드에는 현금 입출금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휴 신용카드는 ▲우리은행 로카 클래식 ▲우리은행 로카 플래티넘 할인형 ▲우리은행 로카 포 쇼핑 ▲우리은행 롤라카드 ▲우리은행 아임 원더풀 플러스 ▲우리은행 포인트플러스 그란데 ▲우리은행 롯데오토빌 법인카드 등 총 7종이다. 단, 우리은행 로카 포 쇼핑은 현금 입출금 기능을 제외했다. 더불어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도 10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기본금리 연 1.5%에 우리오픈뱅킹 가입 및 상품, 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우대금리 연 0.5%포인트, 우리은행 제휴 개인 신용 롯데카드 발급 후 이용 조건 충족 시 특별우대금리 최고 연 5.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제휴카드 및 적금상품은 우리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앱 WON뱅킹에서 신청 및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을 융합한 제휴 금융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상품뿐만 아니라 영업 인프라, 디지털 채널, 고객 응대 등에서의 다면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10:25: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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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소비심리…코로나19 이전 수준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났다. 소비심리는 넉 달 연속 개선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2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올해 들어서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동향조사의 지수는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주택가격전망지수의 경우 100보다 크면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는 대답이 많았다는 얘기다. CCSI는 지난 3월 이후 100을 웃돌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수출 호조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며 "코로나19가 확산 이전인 지난해 1월 지수 104.8과 근접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 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구성 지수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는 92으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뒤를 전망한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오른 96이다. 가계수입전망은 97로 1포인트, 현재경기판단지수는 77로 5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소비지출전망은 106으로 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 회복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조정에 따라 대면 소비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소비가 늘어날 요인이 되겠지만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 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 상승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크게 웃돌아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45로 전월 대비 1포인트,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12로 2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1%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28 10:18: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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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센터, 상생형 문화공간으로 변신

한화생명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한화생명은 자사의 서울 은평, 울산 고객센터를 상생형 고객센터로 탈바꿈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상생형 고객센터는 기존 고객센터 공간을 이원화했다. 고객센터 로비의 여유 공간을 지역 상생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보험관련 업무를 보러 온 고객은 별도로 분리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험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그 밖의 공간은 카페, 멀티룸, 라운지 등 고객과 지역주민들이 오후 10시까지 사용 가능한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한화생명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소상공인 카페를 고객센터에 입점하도록 했다. 은평 고객센터에서는 지역서점의 책을 전시하며 '종이약국'이라는 마음건강 처방 컨셉으로 책추천(북큐레이션)을, 울산 고객센터에서는 지역 꽃집의 감성적인 제철 꽃장식을 전시를 통해 가게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상생형 고객센터는 은평, 울산을 시작으로 고객만족도를 분석해 확대할 계획이다. 임병욱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 팀장은 "이번 상생형 고객센터는 보험업무를 처리하러 온 고객에게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동네 사랑방'처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28 09:35: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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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DP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

-기후변화 부문 최고수준 리더십 A 7년 연속 획득 신한금융그룹은 28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7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입성했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고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7년 연속 획득하며 국내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지난해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발표했으며, 최근 UN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은행 연합(Net Zero Banking Alliance)'의 창립 서명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친환경 금융부문을 선도하고 있다"며 "2050년까지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28 09:15: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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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DP 선정…'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하나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등과 더불어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 기후변화, 산림,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은 2016년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꾸준히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됐다.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경영전략,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에 최고등급인 '리더십A'로 상향 되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1일 ESG중장기 추진 목표로 '2030 & 60: 2030년까지 ESG금융조달과 지원 60조원 달성'과 'Zero & Zero: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중립과 석탄프로젝트금융 제로 달성'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 중장기목표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간접적 온실가스배출인 스코프3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후재무정보공개 (TCFD)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비재무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한다. 글로벌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자체 지속가능금융체계(Hana-Taxonomy)를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09:0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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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보험금, 아침에 신청하면 오후 지급?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기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평균 보험금 지급 기간이 큰 폭으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생보사 24곳의 보험금 평균 지급 기간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 생보사의 보험금 평균 지급 기간은 1.54일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2.07일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0.53일 줄어든 셈이다. ◆생보, 보험금 지급 기간 1.54일로 단축 보험금 지급지연건에 대한 평균 일수도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생보사의 보험금 지급지연건은 6.65일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6.85일에서 0.2일 빨라진 것이다. 지급지연건이란 약관에서 정한 보험금 지급기한을 초과해 보험금을 지급한 건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회사별로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가장 빠르게 보험금을 지급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하반기 평균 0.51일 만에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어 하나생명, 라이나생명이 각각 0.85, 0.89일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생보업계에서는 보험금 심사 과정의 단축이 평균 지급 기간을 당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심사과정을 시간별, 일별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다 보니 평균 지급 기간을 줄이는 데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조사가 필요한 업무도 절차를 개선해 조사가 나가야 하는 심사건수와 조사기일도 함께 줄어 들고 있다"고 말했다. ◆손보, 하루 만에 보험금 지급 같은 기간 손보사의 장기보험금 평균 지급 기간은 1.00일로 전년 동기 대비 0.03일 늘었다. 손보사의 평균 지급 기간이 늘어난 건 지난 2016년 공시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보사의 보험금 지급은 여전히 하루 만에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손보사의 보험금 지급지연건에 대한 평균 일수는 생보사와 마찬가지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손보사 보험금 지급지연건은 13.06일로 전년 동기 14.85일에서 1.79일 줄었다. 손보사별로 살펴보면 BNP파리바카디프손보의 보험금 지급 기간이 평균 0.6일로 가장 빨랐다. 이어 삼성화재, 농협손보가 각각 0.62일, 0.67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는 보험금 평균 지급 기간이 소폭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장기보험금 평균 지급 기간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어난 수치이기는 하지만 0.3일 정도는 어느 정도 변동범위 안에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1-04-28 06:00: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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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티웨이항공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 협약

DGB금융그룹과 티웨이항공이 각사 전문 역량을 활용해 업무 혁신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티웨이항공과 서울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를 대표하는 금융회사인 DGB금융그룹은 금융업 전문 역량을, 대구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티웨이항공은 항공 및 관광업 전문 역량을 활용해 이종 사업자간의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10월 양사의 항공사를 통한 환전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는 등 고객 서비스 혁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그룹 차원의 협약으로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가 티웨이항공과 협력해 신규고객 확보 및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일 판매를 시작한 대구은행의 여행·관광 적금상품인 핫플적금에 가입하면 티웨이항공 할인권을 지급하는 등 금융과 여행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밖에도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DGB금융체험파크와 항공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티웨이항공훈련센터의 콜라보를 통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거나 공동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도 협력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종합 금융업 노하우를 보유한 DGB금융그룹과 여행·관광업에 대한 전문 역량을 보유한 티웨이항공의 협업으로 양사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디지털이 가속화하면서 산업간 경계가 점차 무너지는 만큼 이종산업간 활발한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7 16:13:3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