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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 경영선포식'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업권의 신뢰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등을 위해 '저축은행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및 주요 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세계는 기후 변화나 코로나19 팬데믹 등과 같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맞이해 가시화되지 않은 위험에 대한 준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그동안의 계량적, 재무위주의 전통적 경영방식으로는 지속성장과 리스크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전 금융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축은행 업계에 ES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도입,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업계는 향후 ESG경영을 위해 ▲ESG경영의 충실한 실천 ▲친환경 경영 ▲상생·포용적 금융 ▲소비자 만족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섯 가지 실천과제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더불어 저축은행중앙회는 산하에 'ESG경영위원회(가칭)'를 설치해 ▲ESG경영 도입을 위한 방향성 및 업계 도입방안 제시 ▲ESG 운영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ESG 컨텐츠 개발 등 지속 운영방안 연구 등을 통해 저축은행업계의 ESG경영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1-04-22 16:06: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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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철금속 전문기업 서린상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왼쪽)과 장세환 서린상사 대표(오른쪽)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모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서린상사와 '비철금속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철금속 및 케미칼 전문 기업인 서린상사는 1984년 설립 후, 수십 년간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 및 전문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무역상사다. 올해 서린상사는 실시간 비철금속 가격을 반영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비철금속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서린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트레이딩(FX Trading) 서비스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을 새로운 사업모델 플랫폼에 연계한다. 먼저, 하나은행의 대표 외국환 플랫폼인 'HANA FX API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비철금속 전용 환율 헷지를 위한 "현물환 거래"와 "선물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스크로 서비스 기반의 '디지털월렛(Digital Wallet) 서비스를 통해 주문, 정산 등 통합 B2B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서린상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사업 모델 구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환 및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22 16:01: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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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공청회…불공정 거래해소 vs 활발한 경쟁 불가

네이버, 쿠팡, 배달앱 등 거대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은 이 법안이 플랫폼 기업들의 소위 '갑질(과도한 광고.수수료 비용부담 등)'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플랫폼 기업들은 이 법안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와 경쟁하는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2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공청회를 열고 각계의 입장을 들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윤정 법제연구원 법제조사평가팀장,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전성민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등 플랫폼 기업 갑질 해소 이날 공청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마련되면, 거대 온라인 플랫폼의 갑(甲)질 피해가 해소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윤정 법제조사평가 팀장은 "현재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상에서의 갑을관계가 더욱 뚜렷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법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실상 계약서만 잘 작성해도 소상공인이 보호될 수 있지만, 법안으로 마련되지 않아 계약서 작성을 하지 않은 경우가 25%에 달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법제연구원의 전자상거래 불공정거래행위 현황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 입점판매자 중 불공정거래 행위 경험자는 60.8%로 나타났다. 불공정거래행위 종류는 '광고비 등 비용 및 판매수수료 과다'가 58.3%로 가장 많았고, '일방적인 책임 전가'(37.5%), '할인쿠폰, 수수료' 등 기준 불분명 및 부당한 차별 등의 순이었다.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에 오픈마켓 입점업체 98.8%, 배달앱 입점업체 68.4%가 찬성하고 있다"며 "법안이 플랫폼 업체의 최저가보상제 도입을 위한 할인비용 전가등 플랫폼 시장 독과점에 따른 불공정 행위를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랫폼 사업자, 경쟁시장서 뒤쳐질 가능성↑ 반면 법안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퇴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의 성장 이면에 많은 중·소상공인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플랫폼 사업자의 노력은 무시된 채 갑을관계 프레임 으로 법안이 제정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기업까지도 경쟁하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꼭 마련돼야 하는지가 의문"이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정거래법, 약관규제법 등의 법안이 시행되고 있고, 필요 시 업계의 자율규제, 가이드라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법안이 온라인 플랫폼 이용비용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성민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는 "규제비용으로 인한 수수료 상승과 광고비 손실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는 이용자들에게 정산지연, 보증금 요구, 스크리닝(Screening·검사) 등 비용을 전가할 수 있다"며 "관련법을 유럽에서 4년, 일본에서 2년정도 검토한 만큼 국내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한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4-22 15:46: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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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분기 순익 1조2701억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놨다. KB금융은 22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1% 급증했다고 밝혔다. 분기 실적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치다. 먼저 순이자 이익과 순수수료 이익을 중심으로 그룹의 핵심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작년 1분기에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부진했던 기타영업손익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그룹 전 부문에 걸쳐 수익창출력을 의미있게 확대하고, 자본시장과 보험 비즈니스에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자산건전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관리능력을 입증하는 등 그룹의 이익창출력이 더욱 안정되고 견실하게 관리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증권과 보험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이익체력을 확대한 결과 KB금융의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분기 기준 48.6% 수준으로 확대되었다"고 덧붙였다. 1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6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도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면서 2.5% 증가했다. 그룹과 은행의 NIM은 각각 1.82%, 1.56%로 지난 4분기에 이어 확대 기조가 이어졌다. 순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9672억원이다. 주식시장 호황으로 증권업 수입수수료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은행의 신탁이익이 개선됐고, 최근 소비회복 기조에 따라 카드 가맹점수수료도 늘었다. KB금융 관계자는 "특히 이번 1분기에는 한동안 규제와 시장여건 악화로 다소 부진했던 은행의 신탁이익이 주가연계펀드(ETF)·주가연계증권(ELS) 판매실적 증가로 상당부분 회복됐다"며 "증권 IB 비즈니스에서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분기 기준 처음으로 9000억원대의 순수수료이익을 기록하는 등 비이자 부문에서도 그룹의 이익체력이 한층 제고됐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금융거래의 무게중심이 비대면채널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금융환경 변화와 관련해 그룹의 비대면채널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룹 재무총괄 담당임원인 이환주 부사장(CFO)은 "KB금융은 작년말 기준으로 그룹 총 활동고객의 44%에 달하는 1000만명 이상의 디지털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룹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의 경우 현재 약 800만명의 월간실사용자수(MAU)를 확보해 업계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또 "KB는 비대면채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면채널의 중요성이 높은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에 대해서는 한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미래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도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22 15:4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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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환자 과잉진료 억제 위한 방안 검토해야"

보험연구원이 합리적인 치료관행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은 '합리적인 치료관행 정립을 위한 자동차보험 공청회'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상환자 과잉진료 억제를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환자 과잉진료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의 전형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주요국에서도 발생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근본적인 제도 개선으로 경상환자 과잉진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도 "과거에는 차량과 보행인의 사고로 인한 중상해 환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차량과 차량의 경미한 충돌 사고로 인한 경상환자가 대부분"이라며 "일부 경상환자들의 과잉진료로 인한 선량한 운전자의 비용분담을 줄이기 위해선 경상환자에 대한 합리적인 치료비 보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상해등급 12, 13, 14급인 경상환자에게 지급된 진료비는 지난 2014년 3455억원에서 2020년 1조원 내외로 증가했다.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일부 경상환자의 과잉진료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공청회에서는 일부 경상환자의 과잉진료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진료비심사청구일원화의 효과성 검토 ▲3주 이상의 진료를 원하는 경상환자에 대해 진단서 제출 의무화 ▲경상환자 대인배상 2 진료비 과실상계 방안 등을 제안했다. '경상환자 장기 진료 시 진단서 의무화'는 경상환자가 통상의 진료 기간인 3주를 초과해 진료받기를 원할 경우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이다. 현행 절차에서는 진료 기간이 3주를 초과하는 환자의 경우도 교통사고 후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받는 절차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경상환자의 경우 상해 입증이나 회복 여부 확인 없이 주관적 통증 호소만으로 제한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할 경우 일부 경상환자들의 과잉진료 유인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환자 대인배상 2 진료비 과실상계'는 대인배상 1 보험금 한도(상해등급 12급 120만원, 14급 50만원)를 초과하는 경상환자 진료비를 대인배상 2에서 과실상계하고, 과실상계로 부족한 진료비는 자기신체사고 담보에서 부담하는 방안이다. 현행 대인배상은 과실비율이 1~99%일 경우에는 실제 진료비가 과실상계 금액보다 크더라도 진료비 전액을 지급한다. 현행 대인배상을 통해 과실비율이 높은 경상환자들의 보상성 진료를 유인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경상환자 대인배상 2 진료비 과실상계를 통해 일부 경상환자들에게는 건강보험의 자기부담금과 같은 역할을 해 과잉진료를 억제할 전망이다. 보험연수원은 제도 개선을 통해 보험금 누수 억제 및 보험료 조정 압력 둔화, 피해자의 상해 수준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손해배상 관행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과잉진료 유인이 있는 일부 경상환자에 적용해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4-22 15:30: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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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CreDB서 '맞춤형 DB' 서비스 개시

/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을 통해 '맞춤형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reDB는 지난 2019년 6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샘플링·가명처리한 표본DB를 금융회사·핀테크·학계 등에 제공했다. 이번에 개시하는 맞춤형 DB는 기존 표본 DB에 비해 ▲자료항목이 늘어나고 ▲개인-기업-보험정보간 연계분석이 가능하다. 또 ▲데이터 항목 및 기간을 이용자 요청에 따라 맞춤 가공한다. 앞서 금융회사·핀테크·학계를 대상으로 맞춤형DB 시범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핀테크·학계는 마케팅 대상 고객층을 발굴하고, 외국인 전용 상품 및 중금리대출 상품에 특화된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가 소상공인의 금융거래 성향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연구에도 활용됐다. 한편, 신용정보원은 이번 서비스부터 CreDB 이용 신청 절차 및 필요서류를 간소화해 신청 후 서비스 이용까지 2개월 가량 소요되던 대기시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한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맞춤형DB는 금융소비자의 대출-카드-보험 등의 신용거래패턴을 연계하여 분석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데이터셋"이라며 "데이터기반의 신 금융서비스 개발 및 학문 연구에 CreDB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22 14:02: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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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스터카드와 함께 티웨이 항공기 래핑 광고

신한카드의 펭귄 캐릭터인 '판귄'이 티웨이 항공과 함께 날아오른다. 신한카드는 판귄 캐릭터를 활용한 항공기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래핑 광고는 국내 카드업계에서 시도되는 첫 번째 사례로 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래핑 광고란 옥외광고물에 인쇄물로 감싸거나 그림을 그려서 표시하는 광고물이다. 신한카드는 귀엽고 친근한 판귄 캐릭터 이미지를 여행 컨셉의 일러스트로 제작해 티웨이 항공기 총 3대에 래핑을 진행한다. 외부 래핑을 비롯해 좌석 트레이테이블 등 내외부 래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래핑 광고는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기 래핑 과정 등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캐릭터 판귄은 수 많은 펭귄 중에서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나머지 펭귄들의 움직임을 이끄는 '판을 바꾸는 퍼스트 펭귄'을 모티브로 개발돼 지금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에 적용, 신한카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갈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설레임 등을 래핑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공업과 상생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2021-04-22 10:48: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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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 그룹사 임직원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

우리금융지주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시즌Ⅲ를 다음달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에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친환경 실천 다짐 서약'을 실시한다. 장기간 자리 이석시 모니터 끄기, 미사용공간 조명 소등하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하기 등 두 그린(Do Green)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솔선수범하고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더불어 우리금융은 자원 순환사용을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우리은행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에코백을 기존의 종이 쇼핑백 대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이통장을 줄이고 모바일통장 이용을 장려하는 종이통장 줄이기 대고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임직원들이 환경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ESG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ESG문화 확산을 위한 '으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으로는 ESG레터를 통해 ESG 주요 동향에 대해 교육하고, PC 화면보호기에 친환경 실천사항 등 ESG 관련 콘텐츠를 게시해 임직원들의 ESG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디지털고지서에 종이절약 내용을 담은 환경보호 이미지를 표기하고, 우리은행 객장 디지털포스터에는 ESG홍보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건전한 ESG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4-22 10:48:0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