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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상화폐 거래소 은행 수수료 169억원…직전분기比 2배

10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에서 관계자가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자에 실명확인 계좌를 제공하는 시중은행이 올 2분기에 벌어들인 수수료가 직전 분기인 1분기보다 2배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과 계좌 계약을 맺은 케이뱅크,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올 2분기에 총 169억원700만원을 수수료로 받았다. 이는 70억5500만원을 기록한 전분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은행별로는 케이뱅크가 업비트에서 1분기 52억4800만원, 2분기에 120억700만원을 받으면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다. 농협은행은 ▲빗썸에서 1분기 13억원, 2분기 31억300만원 ▲코인원에서 억3200만원, 2분기 14억5400만원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코빗으로부터 받은 수수료가 1,2분기 각각 1억7500만원, 3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은행이 4대 거래소에 터준 실명확인 계좌수도 크게 늘었다. 3개 은행에서 발급한 실명확인 계좌 수는 지난해 말 133만여개에서 올 1분기 380만개, 2분기에는 677만개까지 반년 만에 5배 넘게 증가했다. 이 밖에도 4대 거래소 실명계좌 관련 예치금도 지난해 말 1조7500억원에 머물렀지만, 올 1분기 5조9100억원, 2분기 7조800억원까지 급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0 17:17: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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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공제우편물 '모바일 발송' 캠페인 실시

새마을금고는 공제우편물을 모바일로 발송하는 'SEP(스마트·환경·개인정보강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해온 공제우편물을 모바일로 발송하는 'SEP(스마트·환경·개인정보강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로 발송되는 안내장은 우편과 달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적시에 계약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해 고객의 개인정보가 보다 철저하게 보호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환경보호 및 저탄소 정책이 기업 핵심 경영 목표로 대두되는 가운데 종이절감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모바일로 발송 가능한 안내장의 종류는 총 6종으로 연간 약 280만장의 종이가 절약될 것으로 추산된다. 통상적으로 A4용지 1만장으로 30년산 묘목 1그루를 심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모바일발송은 매년 280그루의 묘목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모바일 안내장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 수령 동의 및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간단한 절차만으로 ▲공제계약의 소멸 ▲공제료의 미납 ▲연금지급신청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08-10 17:16:2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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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200만원·이더리움 358만원

10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에서 관계자가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10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5200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06% 상승한 52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5000만원선을 돌파 한데 이어 지난 9일까지 5200만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이후 이날 들어서는 큰 움직임 없이 횡보를 이어가면서 52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은 각각 358만6000원(0.34%), 933.3원(-0.07%), 40만4700원(-0.08%), 1690원(0.30%), 290.9원(0.52%) 등 전일 1%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경제전문매체인 CNBC에 따르면 미국 최대 영화체인점인 'AMC 엔터테인먼트'가 요금으로 비트코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담 애런 최고경영자는 9일(현지시각) 실적발표를 한 뒤 "장비를 구비해 연말까지 미국에 있는 모든 영화체인점에서 비트코인으로 영화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미국 최대 영화체인점이 비트코인을 요금으로 받는 것에 대해 비트코인이 폭넓게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0 17:15: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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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투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시

KB국민은행과 함께 아동 가정에게 전달할 영양식을 준비 중인 여의도 인근 음식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이웃과 함께하는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요식업 소상공인과 아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여의도 인근 20여 곳의 식당에 대금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식당에서 일괄 구매한 반조리 밀키트, 빵 등을 보랭 친환경 종이박스에 포장해 앞으로 두 달간 총 8회에 걸쳐 약 250여 가구에게 안전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영양식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지난 4일 여의도 인근의 음식점 및 골목 카페를 찾아 포장 음식과 커피 쿠폰을 구매해 KB국민은행 필수노동자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피해를 본 여의도 인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경비·미화·시설관리 등 필수노동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인 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이웃에게 상생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0 17:14:5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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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탈석탄 금융 선언…ESG경영 속도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하고 ESG경영(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강화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BNK경남은행은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으며 관련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인수도 전면 중단한다. 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ESG채권 발행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가 이상기후 현상을 겪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석탄발전소를 꼽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간 미세먼지 배출량의 12%가 발전 부분에서 발생되고 그 중 석탄발전의 비중은 무려 93%에 달한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탈석탄 금융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이사회내 ESG위원회 공식출범, 창원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참여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미래에너지ㆍ그린 모빌리티ㆍ저탄소 에너지 관련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탈석탄 금융 선언은 ESG경영 실천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에 속도를 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0 17:14: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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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카드론' 경고등…전 연령대서 연체율 1위

20대를 중심으로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금리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20대가 부실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용카드회사의 대출수요 지수는 올해 2분기 25로 지난해 같은 분기(-13) 대비 38 증가했다. 대출수요지수는 금융기관이 대출수요를 예상한 것으로 +면 대출수요 증가를 예상한 금융기관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많다는 의미다. 신용카드 대출의 금리가 3~4%로 낮아지면서 수요가 몰릴 수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카드론 대출은 매분기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카드 5개사의 올해 1분기 카드론 잔액은 3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7000억원 늘었다. 우리카드와 하나카드까지 포함하면 33조1787억원에 달한다. 문제는 20대의 연체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올해 1분기 기준 카드사별 카드론 평균 연체율은 ▲신한 2.3% ▲삼성 1.88% ▲ KB국민 1.48% ▲현대 2.78% ▲롯데 2.06%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롯데카드의 경우 20대 연체율이 전 연령대별 평균보다 0.94%포인트 높은 3%로 집계됐다. 그 외 ▲신한 2.8% ▲삼성 2.3% ▲KB국민 1.7% ▲현대 3.12%로 20대 연체율은 평균 대비 0.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카드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지난해 1분기 2.94%에서 올해 1분기 3.04%로 상승했다.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한 30대의 경우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지난해 1분기 2.6%에서 올해 2.66%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 합계액이 여신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30대보다 20대에서 연체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카드론 연체는 차주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환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카드사의 경우 2002년 카드사태 이후 건전성규제를 강화하면서 대손충당금 등을 충분히 구축해 당장은 큰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향후 총량 증가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08-10 16:15:0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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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메타버스 공간서 'SMART 홍보대사 대상 취업 멘토링'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 15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55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취업특강과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지난 5월 25일 활동을 시작한 15기 홍보대사는 MZ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과 디지털을 통한 그룹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애쓰지 워너비(ESG Wannabe)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취업특강은 인사담당자가 친근한 느낌의 아바타로 등장하고 SMART 홍보대사들 역시 각자 개성에 맞는 아바타로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설명회 관련 발표 자료는 메타버스 무대 중앙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하고, Q&A 시간에는 음성과 채팅을 활용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또한, 취업특강 이후 메타버스 공간에서 하나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영 리더 '이노베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금융권에 관심이 있는 홍보대사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눈높이 멘토링도 진행됐다. ESG기획팀 관계자는 "디지털을 선호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15:35: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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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돌파구로 떠오른 가상자산 전문은행…거래소는 '환영'

가상자산거래소의 신고 기한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제는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의 사고에 대한 면책을 거부하면서 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가상자산거래 전문은행'을 도입해 공정하게 심사권한을 부여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줄폐쇄가 예고된 중소형 거래소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실명계좌 발급을 보장하는 전문은행을 지정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계좌발급이 거절당할 경우,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검증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명계정 개설 요건을 갖추었는지 공정하게 심사받을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은행 지정 등 추가적인 요건을 고려해 유예기간을 6개월을 추가 부여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특금법이 시행된 지난 3월부터 4대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제외하고는 실명계좌를 추가적으로 확보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실명계좌를 제외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이 외의 요건은 맞췄지만, 금융당국에서 은행에 가상자산사업자의 사고에 대한 면책을 거부하면서 은행에서는 발급을 주저하고 있다. 여기에 중소형 거래소들의 줄폐쇄가 이어지면서 업계 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거래소 데이빗은 홈페이지에 접속하려고 하면 '접속 중'이라는 안내만 나올뿐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 외에도 ▲CM거래소는 계좌를 이용하던 은행으로부터 입출금 정지 등의 통보를 받고 지난 6월부터 거래지원 종료 ▲코인투엑스(coin2x)는 거래소 시스템 개편을 공지하면서 8월초 까지 서비스를 중단을 안내했지만, 현재까지도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 ▲코인레일는 접속은 가능하나 각 가상화폐마다 '차트 시스템 점검 중'을 표시 등 제대로된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으로부터 제기한 대안책에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폐업 또는 원화마켓 포기라는 선택지만 남은 상황에서 합법적으로 합법적인 운영이 가능한 길이 생겼기 때문이다. ISMS인증을 획득한 한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서 국회를 중심으로 추가 유예기간 부여부터 실명계좌 발급의 문턱을 낮추자는 법안 발의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전환책이 제시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대감과 동시에 법안 통과까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또 다른 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유예기간 마감까지 한 달 조금 더 남은 상황에서 법안 통과까지 촉박하게 진행되야 한다"며 "당국의 입장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새롭게 은행을 지정하는 등의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8-10 15:34:2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