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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 빅데이터 실무 강사로 데이터사업 진두지휘

17일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빅데이터 실무협의회'에서 빅데이터 강사로서 직원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문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실무자들을 직접 교육하며 데이터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1회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협업 프로세스, 데이터 분석환경 개선,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는 전사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데이터 플랫폼 운영, 데이터 비즈(Biz) 발굴 등을 위한 협의체다. 농협은행은 실무협의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데이터에 관심 있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데이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권 행장은 빅데이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문했다. 권 행장은 "빅데이터 실무협의회가 전사적 데이터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카드, 멤버십, VOC 데이터 등 당행만이 가진 데이터 강점을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 이해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7 13:08: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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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회장(앞줄 가운데) 및 그룹 CEO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뒷줄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왕호민 부사장,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부사장,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사장.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 및 주요 그룹사 CEO들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으며, 금융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그룹차원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고객 중심 문화를 현장에 내재화하는 등 모든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먼저 신한지주는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하고, 그룹 공통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 준법감시인과 감사본부장의 지위를 부사장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인력을 확충했다. 또 매월 전체 그룹사 CEO들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에 '선견(先見)' 세션을 만들어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정책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예방적 감사 기능 도입 등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 정책 도입을 그룹 전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해 상품 판매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관리하고 있다. 미스터리 쇼핑(암행 감찰제도)도 더욱 강화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영업점에 대해 투자 상품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 관점의 소비자 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경영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으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3일 공동으로 '보험 완전판매 공동 선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7 13:04: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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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12.45%…코로나에도 자본건전성↑

-2020년 말 국내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금융감독원 국내은행들의 자본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2.45%, 13.47%, 15.00% 및 6.39%다. 전분기 말과 비교하면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이 각각 0.31%포인트, 0.37%포인트, 0.41%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말 대비로도 각각 0.99%포인트, 1.17%포인트, 1.08%포인트 높아졌다. 규제비율인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를 모두 웃돌았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의 경우 기본자본 증가율(+1.2%)이 총위험노출액 증가율(+1.6%)을 밑돌아 소폭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순이익, 증자 등 자본확충으로 자본이 증가한 반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의 바젤Ⅲ 최종안 도입으로 위험가중자산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모든 국내은행이 완충자본을 포함한 규제비율을 웃돌았다. 작년 4분기에 바젤Ⅲ 최종안을 도입한 산업·기업의 경우 위험가중자산 규모가 크게 감소해 자본비율이 상승했다. 4분기 중 증자를 실시한 카카오의 자본비율도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은행의 경우 바젤Ⅲ 최종안 적용 등에도 보통주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수적인 자본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내은행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자금공급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자본관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지주는 대출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늘면서 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말 은행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은 11.91%, 13.17%, 14.61%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21%포인트, 0.16%포인트, 0.14%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은행BIS자본비율 #은행지주BIS자본비율 #산은기은자본비율상승 #카카오뱅크자본비율상승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7 12:0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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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현대해상, 생·손보 통합컨설팅 고도화 맞손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현대해상과 함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 출범 초읽기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현대해상과 사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와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영업 부문 대표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생·손보 통합 컨설팅 전문 판매사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생·손보 통합 컨설팅 기법 공동 개발 ▲시장변화에 따른 상품혁신 아이디어 공유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과 업무협약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GA 업계 시장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는 "건실한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춰 국내 보험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과 현대해상의 상품 경쟁력이 융합돼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은 "한화생명의 판매전문회사 진출은 국내 보험시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현대해상의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초행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7 10:1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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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퀵정산 대출' 출시…"자영업자 매출대금 미리 정산"

-자영업자의 매출발생시점과 정산시점간 단기 운전자금을 지원 -쏠 비즈(SOL Biz)에서 비대면으로 대출신청부터 약정까지 신한은행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한 퀵정산 대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퀵정산 대출'은 최장 69일까지 소요되는 자영업자의 온라인 플랫폼 매출 정산기일 단축을 위해 정산예정금을 사전 확인하고, 이를 단기 운전자금 대출로 선정산하는 상품이다. 자영업자의 경영 및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했다. 대출 대상은 쿠팡, 티몬, 위메프, 무신사, 배달의 민족에 입점한 자영업자다. 금리는 최저 3.4%며, 기간은 6개월이다. 대출 한도는 매출액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신한 퀵정산 대출'은 KCB가 온라인 플랫폼들의 매출을 통합 제공해 자영업자들은 개별 신청 없이 신한은행과의 대출 약정 한 번만으로 해당 플랫폼 모두에서 선정산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이 거래하는 은행별로 따로따로 약정을 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향상됐고, 매출 대금이 입금되면 자동으로 대출이 상환돼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금융권 최초로 배달의 민족에 입점한 음식업 가맹점까지도 대상을 추가해 더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상 온라인 마켓 및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 퀵정산 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자영업자 중 쿠팡 등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업체는 정산예정금 통합관리 플랫폼인 'KCB-셀러봇캐시'에, 배달의 민족에 입점한 음식업 가맹점은 '마이앨리'에 회원가입만 하면 기업뱅킹 전용 앱인 신한 쏠 비즈(SOL Biz)를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신청부터 약정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의 비즈니스 트렌드가 과거 오프라인 중심의 상권 개업에서 온라인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플랫폼 입점 사업자 대상의 공급망 금융 상품을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7 10:09: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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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온에어 개편…"모든 정보를 한눈에"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국민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온라인 콘텐츠사이트 '국민연금 온에어'를 콘텐츠 포털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 온에어'는 작년 4월 카드뉴스, 영상 등 국민연금 SNS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했다. 메뉴를 가로로 구성해 좌우로 넘길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도 높였다. PC 버전에서도 메인화면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방식으로 수정해 친숙함을 더했다. 메뉴 클릭 시 주요 콘텐츠가 한눈에 보이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국민연금 제도와 기금에 대한 추천 검색어도 제시해 누구나 쉽게 관련 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국민연금은 콘텐츠 포털 개편 기념으로 '내 국민연금 궁금하면 사다리 타자' 행사도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앞으로도 국민연금은 국민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포털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새로 단장한 '국민연금 온에어'가 누구나 쉽게 제도와 기금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국민연금온에어 #김용진국민연금이사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7 10:04: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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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GA 대표 초청 '힐링 프로그램'

DGB생명이 제휴 보험판매전문회사(GA)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GB생명은 GA 대표 초청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DGB생명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휴 GA 대표들과 보험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제판분리 기조 확산 등 최근 보험업계의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취지로 계획했다. DGB생명은 앞으로도 매월 GA 업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DGB생명과 보험설계사 전용 영업지원 앱 '토스보험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는 핀테크 기업 토스의 박진우 실장이 '토스보험파트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 연구원 원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논어(論語)에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동양 고전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불확실한 최근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DGB생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해 행사장 입장 전 열 체크를 진행했다. 개인별 칸막이 설치, 손 소독제와 마스크 배부 및 테이블마다 거리 두기 착석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불확실한 영업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업과 시너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업계 안팎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한 '함께하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보험판매전문회사 #GA

2021-03-17 09:31: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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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2기 모집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에 참여할 통합 2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자회사가 실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관한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핀테크뿐 아니라 AI(인공지능), 데이터, 블록체인, 생활금융 플랫폼, 인증 등 디지털 뉴딜 및 ESG분야까지 확대했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디노랩 육성기업인 얼리슬로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한 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성수동 공유오피스) ▲우리금융그룹 IT 실무자가 진행하는 금융IT 교육 ▲VC, 세무사, 전문마케터 등 외부전문가가 진행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디노랩베트남을 통한 신남방 진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와의 사업협력 등을 지원받는다. 우리금융은 디노랩을 그룹 공동사업으로 확대하고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자산신탁,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지난해에만 스타트업과 총 7건의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협력을 추진해왔다. 디노랩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은 총 54개 기업으로, 사업협력을 위한 실제 계약 16건이고, 48건은 총 452억 규모의 직접투자도 진행했다. 스타트업의 양적 발굴보다는 발굴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빠른 협업을 추구하면서, 사업협력과 투자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디노랩과 함께 금융의 혁신을 도모할 스타트업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전 그룹사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금융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디노랩 #스타트업

2021-03-17 09:31:1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