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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보증한도 확대

신보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한도를 내달 1일부터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보는 '사회적경제기업 보증운용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형태에 따라 최대 1~3억원이던 보증한도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한해 최대 3~5억원으로 확대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보증운용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보증 프로그램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금융지원 타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을 적용한다.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5% 고정) 등을 우대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시작해 2018년에는 사회적경제 전담팀을 신설하고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표준화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인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기관,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등 외부 기관에 개방해 사회적경제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편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방향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방향을 결정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사회 구조 전반에 사회적가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10:05: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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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진공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업무협약

-소상공인 육성·성장 지원 -기업뱅킹에 상권정보시스템 도입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장(오른쪽)과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가 '소상공인 육성·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소상공인 육성·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육성·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협력 강화 ▲농협은행 기업뱅킹에 소진공 상권정보시스템 도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비대면 상품 개발 ▲소상공인 지원에 필요한 금융·비금융 데이터 공유 ▲소상공인 관련 정책 공유 및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용 상품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NH소상공인파트너'의 경영지원, 세무관리, 업종별 커뮤니티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 육성·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협은행은 소진공의 상권정보시스템을 기업뱅킹(기업 스마트뱅킹, 기업 인터넷뱅킹)에 도입해 고객들에게 상권평가, 업종분석, 인구 및 소득 소비 분석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보유한 금융·비금융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육성·지원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발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30 08:5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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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후원

신협과 전주시가 지난 4월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왼쪽에서 네번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을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협은 지난 4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사업'에 총 7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사업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한지장 후계자는 전통한지 복원과 생산, 전주한지의 명맥 유지와 기술계승을 위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신협과 전당은 후계자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7월부터 최종선정자를 중심으로 후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후계자 교육과정은 향후 2년간 진행되며, 전주한지장 4인의 현장실습 교육과 전당 산하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의 이론교육을 통해 전주한지장 후계자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년간 수료한 후계자에게는 ▲한지 관련 공공기관 및 생산업체 취업 추천 ▲전주한지협동조합 기술관리직 임용 ▲한지 공방 창업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선발된 후계자가 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과정 및 선발 당시의 모습은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주 전통한지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후원으로 전주한지의 확산보급에 힘써 전주한지를 부흥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30 08:45: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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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탁 활성화를 위한 셀럽 마케팅 실시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김상희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원주 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왼쪽에서 네번째), 정시은 하나은행 도곡PB센터 GOLD PB 부장(왼쪽에서 첫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신탁 활성화를 위해 셀럽(celebrity)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 셀럽 마케팅의 첫 대상은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김상희씨다. 김상희씨는 한마음회 이사장으로 하나은행과 리빙트러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다 유고 시 자신이 지정한 사람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상속할 수 있는 신탁을 말한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위탁자가 질병, 사고 등에도 자금이 동결되지 않고 본인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했다. 위탁자 사망 후 홀로 남게 된 배우자를 위한 상속설계 및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1만원 이상 이면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신탁을 통해 가족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김 이사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 사회에서 부부간에 서로의 노후를 배려하는 신탁자산 관리 플랜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혼자 남은 삶이라도 안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본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신탁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자산관리 베스트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 후 지난해 7월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출범하였으며 자산의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자신의 노후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신탁상품을 출시했다.후 미성년 자녀와 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재산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30 08:39: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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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난 국내은행과 달라"…장외가 대비 40% vs PBR 3배

-최근 장외가 9만6000원 안팎 -공모가 산정 비교그룹으로 국내 은행 제외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산정하면서 국내 은행들이 아닌 해외 디지털 금융플랫폼이나 결제서비스 기업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은행이 대부분 금융지주 형태로 상장되어 있는 데다 영업방식이나 성장성 역시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9일 카카오뱅크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이다. 기존 카카오뱅크의 주식수는 4억965만237주다. 이번 IPO에 따른 신주 6545만주를 감안하면 총 주식수는 4억7510만237주다. 공모 희망가 하단인 3만3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은 15조6783억원, 상단인 3만9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은 18조5289억원 규모다. 공모가는 전통적인 금융주 가치평가 방식인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적용했지만 비교대상에서 국내 은행주는 모두 배제했다. 카뱅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뱅킹 및 B2C(기업과 개인 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업구조상 비교 적정성이 떨어지는 전통적 방식의 대면 영업 위주의 금융회사와 특정 지역 기반 은행, 지급경제 전문회사, 자산관리 전문 회사, B2B(기업과 기업 간) 솔루션 기업 등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비교 회사는 미국 소매여신 플랫폼 기업과 브라질 결제서비스 기업, 러시아 디지털 은행, 스웨덴 디지털금융 플랫폼 등 4곳이다. 지난해 기준 온라인이나 모바일 기반 여신 비즈니스와 B2C 금융플랫품 비즈니스의 영업수익 비중이 각각 20% 이상을 차지하는 곳들이다. 비교 그룹의 평균 PBR은 7.3배. 이에 따른 주당 평가가액은 4만8058원이며, 여기에 할인율 18.8~31.3%을 적용한 것이 공모가 밴드 3만3000~3만9000원이다. PBR 7배 안팎을 적용했어도 IPO에 따른 자금 조달을 감안하면 상장 후 PBR은 이보다 절반 이하로 낮아진 3배 안팎이다. 문제는 국내 은행주들의 PBR이 1배 이하로 낮다는데 있다. 국내 상장 은행주의 평균 PBR은 0.43배다. 리딩뱅크로 꼽히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PBR도 각각 0.5배, 0.52배에 불과하다. 앞으로 관건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성장성이다. 공모가가 최근 카카오뱅크의 장외 가격인 10만원 안팎 대비로는 40%선에 불과하지만 기준 은행주의 PBR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수준이어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배승 연구원은 "결국 공모가 이상의 높은 가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 카카오 생태계 내에서의 시너지 창출 등 기존 은행권과 차별화된 사업모델 구축의 성공여부일 것"이라며 "향후 중금리대출 취급확대 과정에서 차별적 신용평가 모델 개발 및 대손관리 역량 검증 또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주 발행 자금을 중·저신용고객 대상 신용대출 확대 및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상품·서비스 출시에 필요한 자본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우수인력 확보와 고객 경험 혁신,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확충, 금융기술 연구 개발 및 핀테크기업 인수·합병 등에도 3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인트벤처(JV)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2021-06-30 08:34: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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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MZ세대 공략할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 출시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적립한도 없이 사용실적에 대해 최대 0.6%의 360리워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360리워드포인트는 SC제일은행 내의 다양한 거래와 SC제일은행리워드 계열 신용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은행 거래 관련 수수료 결제, 대금이자 납부, 신용카드 선결제, 적금 또는 펀드 상품 신규, 항공 마일리지 전환, 포인트 기부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5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의 생애 첫 거래 고객으로서 네이버 검색창에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검색하여 신규 계좌 개설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1장을 지급한다. 또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0만 원 이상 사용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특별 제작한 한정판 미키 쿨러백을 제공한다. 기존 거래 고객은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20만 원 이상 사용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미키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단, 생애 첫 거래 고객 이벤트는 반드시 네이버 검색을 통해 발급을 신청해야만 이벤트 대상이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30 08:32: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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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 특금법 신고 지원 TFT 발족

한국블록체인협회가 회원사들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회원사들을 위해 당국의 심사를 원활하게 이어가기 위해 신고 지원 TFT 발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이날 협회 대회의실에서 특금법 신고 지원 TFT를 발족식을 진행했다. TFT 단장에는 박상조 전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임명했으며, 전중훤 글로벌협력위우너장, 홍순계 부회장 등 전현직 금융 기관 인사를 포함해 10명 안팎으로 구성했다. 협회는 특금법 및 동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대변해왔으며, 지난 2018년 3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사업자인 회원사의 자율적 협력에 기한 표줄자율규제안을 수립했다. 더불어 자금세탁방지를 포함해 소비자 보호, 서버관리 및 접근 통제 등 90여개 항목에 달하는 자율규제 준수를 독려해왔다. 이번 TFT 발족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수 회원사들이 신고 절차 이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타개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박상조 TF 단장은 "특금법 상 ISMS 인증을 획득한 총 20개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사업자 중 16개사가 한국블록체인협회 소속 회원사로 이중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발급이 이뤄진 곳은 단 4개사에 머물러 있다"며 "특금법 신고 지원 TFT는 특금법 상 신고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회원사들이 신고기한까지 신속하고 원활하게 신고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획득 등 주요 요건 충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지난 무규제 상황에서도 건전한 시장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원사들이 특정금융정보법 상 신고절차에 따라 당국의 심사를 받을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30 07:55: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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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임원, 성과 나빠도 고액연봉…보수체계 바뀐다

-보험사CEO 총보수 대비 기본금은 59.5%…미국(11%)의 5배 -성과보수, 현금 외 주식 비중 늘려야 앞으로 보험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보상체계가 바뀔 전망이다. 보수는 현금 외 주식을 지급해 기업가치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이연지급되는 성과보수는 기간을 확대해 책임성을 강화한다. 장기 기업가치 훼손에 책임이 있는 경우에는 성과보수를 환수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보험사 단기실적주의 개선 TF'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보험연구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TF는 우선 보험사 경영진 보상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험사CEO와 임원의 총보수 대비 기본금은 각각 59.5%, 64.2%다. 미국이 각각 11%, 16% 인 것과 비교하면 5배가량 높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성과보수의 40% 이상을 차년도 이후 이연지급하고 있지만 최소 이연기간이 3년으로 짧다. 미국, 호주의 경우 해외보수를 최대 7년까지 이연지급하도록 하고, 장기성과에 따라 최대 7년까지 성과급을 환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TF는 경영진 보수가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될 수 있도록 현금외 주식기반 보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연지급되는 보수의 비중과 이연기간을 확대해 장기 기업가치 훼손에 책임이 있는경우 성과보수를 환수한다. TF 회의에 참석한 민간전문가 등은 "임원보수체계는 기업지배구조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인만큼 기업의 장기성과와 리스크관리의 효율적인 통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임원 중 최고경영자의 이연지급과 장기보유 요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보험특성에 맞는 비재무적 지표(고객만족도, 불건전영업 적발건수) 활용을 확대하고, 활용방법·기준, 평가결과도 투명하게 공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험사들이 질 중심의 경영, 경영체질 개선 등 비계량적 지표를 성과평가에 고려하고 있다고 공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과 반영비율이 공개되지 않아 주주등 이해관계자를 통한 감시·겸제가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금감원, 보험협회, 연구원, 보험업계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실무작업반을 통해 보험업계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국·내외 사례 등을 상세히 분석하겠다"며 "TF 등을 통해 경영진 성과 평가 및 보수체계 공시기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금년중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6-30 06:00: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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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전북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

29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서한국 전북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전북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금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고객 중 은행과 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 등을 원하는 고객에게 저축은행을 소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은 전북은행을 통해 소개받은 고객에게 적정한 담보·신용대출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을 위한 상품군 확대와 편의성 제공 등 폭넓은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과 저축은행은 긴밀한 연계대출 협업관계를 구축해 금융서비스 이용에 애로를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중앙회는 앞서 우리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연계대출 협약을 진행해왔다"며 "이후에도 타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업채널 확충해 서민금융기관 역할 강화 및 발전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9 16:06: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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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4000만원대 회복…가상화폐 시장 횡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9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면서 4000만원대 회복에 성공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82% 상승한 40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2일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000만원대 후반으로 추락했으나 이후 등락을 이어가면서 이날 오후부터 4000만원을 돌파하면서 4000만원대에 재안착했다. 비트코인의 소폭 상승 속에서 알트코인도 큰 움직임을 나타나지 않았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이 거래금액 2위를 차지했으며, 전일보다 3.20% 상승한 24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불어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는 각각 755원(2.15%), 33만9000원(0.74%), 1540원(0.13%), 295.2원(-0.20%) 등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에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비트코인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 신청안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준비 중인 ETF 상품은 '아크21셰어 비트코인 ETF'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신청에서 당국의 승인을 받게되면 'ARKB'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ETF 신청이 SEC의 문턱을 넘을지는 미지수다. 현재까지 SEC에 접수된 비트코인 ETF는 모두 8건이었지만, SEC는 비트코인 ETF 상장 승인을 계속해서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9 15:49:0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