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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롯데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메리어트 신용카드 고객을 위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 ◆ 무료숙박권, 맴버십 혜택 선봬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만40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내달 30일까지 2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7000포인트를 준다. 3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포인트는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로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카드다. 연 1회 무료 숙박권과 골드 엘리트 멤버십 혜택 등을 지원한다. 더 베스트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6만4000원이다. 이어 더 클래식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4만4000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가 군인과 군가족을 위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생활 영역 업종서 할인 롯데카드는 '밀리패스·디지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군복지단 군마트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대중교통 ▲보험료 등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50만원을 충족하면 업종별 최대 5000원을 할인한다. 스트리밍 업종에선 월 최대 1500원을 아낄 수 있다. 아파트관리비와 이동통신, 보험료, 스트리밍 업종 할인 혜택은 자동납부 이용 건에만 적용한다. 오는 31일까지 국군복지단 군마트와 국군복지단 체력 단련장에서 밀리패스·디지로카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할인한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밀리패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군 장병 및 군 가족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나들이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월드 동반 1인 30% 할인 KB국민카드는 국내 숙박 상품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KB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정부지원 숙박 할인권을 제공하며, 3만원 숙박 할인권 적용 후 7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10% 즉시 할인을 적용한다. 오는 16일까지 '스테이그라운드' 무료 숙박권을 총 8명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페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를 3회 더 제공한다. 롯데월드에서 행사 대상 카드를 이용하면 동반 1인 30% 할인 혜택을 오는31일까지 운영한다. 행사 대상 카드 및 세부 할인 내용은 KB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11 10:00: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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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iM청춘 페스타' 후원금

DGB금융그룹은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에서 더욱 즐거운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iM청춘 FESTA(페스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전달식은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 배기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29일 대구 달서구 소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iM청춘 페스타'는 ESG 관련 청년 사업가들의 전시·체험과 청년들의 청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경험·학습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인기 가수의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행사 부스 운영 등 진행의 전반적인 부분을 대구 관내 대학 동아리, 로컬브랜드 기업 등과 연계해 진행하고, 이를 통해 대구의 청년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키는 데 일조한 것 또한 눈에 띄는 부분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청춘을 함께할 모든 시민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응원의 힘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1 10:00: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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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중·저신용자 대출 증가에 연체율 고공행진…공동대출 확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출 증가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은행과 신용평가시스템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반반 대출을 진행하는 공동대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어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은 평균 34%로 나타났다. 앞서 금융당국은 금융이력부족자(Thin filer·씬파일러) 등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은행을 설립했다. 카카오뱅크는 설립 목적에 따라 신용평가 모델을 고도화해 신용대출 잔액 대비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을 2020년부터 2023년 말까지 10.2%→30%로 늘렸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는 21.4%→32%, 토스뱅크는 34.9%→44%로 확대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0% 이상의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시한 상태다. 문제는 중·저신용자 비중이 늘어날수록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카카오뱅크 연체율은 2020년 0.22%에서 2023년 0.49%로 2배가량 오르더니, 지난해 1분기 0.47%→2분기 0.48%→3분기 0.48%→4분기 0.52%로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가 나지 않은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3분기 연체율은 각각 0.88%, 0.99%로 1년 전과 비교하면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시중은행의 연체율이 평균 0.3%인 것과 비교하면 2~3배 높다. 이에 따라 인터넷은행들은 지방은행과 공동대출을 확대하려는 모양새다. 공동대출은 금융소외계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은행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각각 대출심사를 진행한 뒤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인터넷은행 앱에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지난 8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지난해 8월 공동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많은 광주은행을 통해 대출심사를 꼼꼼히 하고, 토스뱅크 앱으로 추심업 허가 없이 광주은행 대출분에 대한 안내와 원리금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리스크가 적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공급하고, 중저신용자가 기간을 착각할 것에 대비해 원리금을 토스뱅크 앱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연체율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케이뱅크는 부산은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하반기 공동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아직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은행권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싶지만, 아직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지 못한 상태"라며 "중저신용자 대출이 개인사업자 등도 포함하는데, 개인사업자 대출까지 공동대출로 내놓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11 09:11: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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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의료급여수급권자, 자격취득 시점부터 실손 할인"

#. 실손보험 가입자 A씨는 지난 2017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자격을 취득하고 나중에야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는 것을 알게됐다. 지난해 A씨는 보험사에 실손보험료 할인을 신청으나 보험사는 자격 취득 시점(2017년)이 아닌 가입 상품의 최종 갱신시점(2024년)을 기준으로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A씨는 2017년부터 할인 소급적용을 요구하면서 민원을 제기했고 금융감독원은 이를 수용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사례를 담은 '2024년 4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를 공개하고 6건의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금감원은 언급한 사례를 두고 "해당 상품의 사업방법서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는자격취득일 이후 최초 도래하는 납입기일부터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보험사는 수급권자 자격취득 시점인 2017년을 기준으로 실손보험료 할인혜택을 소급해 적용받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이후 출시된 표준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자격취득 시점부터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격취득 즉시 할인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이 공개한 사례에는 4세대 실손보험 의료비 청구 시 보험료 할증에 대한 민원도 있었다. 금감원은 "연간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다"며 "4세대 실손보험약관은 연간 비급여 보험금 지급액이100만원 이상인 계약은 3~5단계로 차등화해 보험료를 할증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는 책임보험(대인I) 한도 초과 치료비 중 본인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례도 포함됐다. 금감원은 "2023년 자동차보험제도 개선으로 경상환자의 경우책임보험 한도를 초과하는 치료비 중 본인의 과실비율 해당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 또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금감원은 FIMA(근육내자극요법) 치료는 통상 입원의료비가 아닌 통원의료비(30만원 이내)를 지급받는다는 기준을 안내했다. 올해부터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 장기 연체채권은 추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3자의 압류가 걸려있는 계좌로 착오 송금한 금액은 은행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FIMS 치료는 객관적인 입원 필요성에 따라 입원 의료비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며 "30만원 미만의 소액 통신요금을 3년 이상 장기 연체했을때 추심이 들어올 경우 추심이 제외되는 점을 주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압류된 계좌로 착오 송금할 경우 돌려받지 못할 수있으므로 착오 송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1 06: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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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오렌지런' 마라톤 캠페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런은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총 3000명 규모다. 참가자 전원이 한데 모여 포근한 봄 날씨 아래 도심 레이스를 펼쳤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 약 1억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1명당 2만원의 참가비를 후원 받아 이와 동일한 금액을 한화손보가 추가로 지원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금액은 전액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농구 챌린지, 협동 요가, 미니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길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보 공식 모델 배우 김지원씨가 찾아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해주신 걸음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도움으로 이어지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오렌지런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레이스 완주 후에는 가수 정인이 축하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혜미(36)씨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달리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가는 기분"이라며 "참가비가 좋은 취지로 기부되는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시작에 힘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왔다"며 "이번 오렌지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과 뜻을 모으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6:26: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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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카카오헬스케어와 MOU…"디지털 혁신"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AIA타워에서 진행됐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A생명과 카카오헬스케어는 장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의 전문성과 자산을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에서 귀감이 될 만한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첨단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과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의 생활습관데이터(PGHD)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 고객이 효과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AIA그룹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해 제공하는 것을 전략적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고객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면서 중증 질환 발병률 예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카카오헬스케어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공유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6:22: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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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스타트업 모집

NH농협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NH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AI·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비금융 시너지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소비촉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역량강화 ·PoC전문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PoC·사업화자금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생태계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6:21: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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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윤대희 연세대 교수 추천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2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5차에 걸친 회의와 세 번에 걸친 후보자군 선별과정 및 자격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윤 교수는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회계 전문가다. 다수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심의위원 등을 역임해 금융 현장의 업무 전문성도 갖췄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금융환경 및 기업의 회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윤 후보를 회계 분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2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사추위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25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0 15:14: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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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DB손보·한화손보

삼성생명이 'The라이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3가지 특약으로 26가지 암·뇌·심혈관질환 보장 삼성생명은 최근 7년 또는 10년 이내 입원·수술이력이 없다고 추가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더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삼성 The라이트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고지형 10년 기준 기존 일반 고지 상품보다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건강고지형 상품의 추가 고지기간동안 장염, 요실금, 식중독과 같은 경증질환으로 인한 입원·수술은 예외로 두고 있어 완화된 인수 기준을 통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통합암진단특약','통합뇌관련질환진단특약', '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 3가지 특약으로 26가지 폭넓은 암·뇌·심혈관질환 대비가 가능하다. 세부보장별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보장이 가능하다. 위암 및 식도암, 대장암(대장점막내암제외) 등 12부위 암보장과 뇌혈관질환, 특정심장질환, 부정맥 등 각 7가지 뇌·심혈관질환을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The라이트 건강보험은 건강할수록 더 '라이트'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 지난달 2개 추가, 올해 총 4개 획득 DB손해보험은 지난 1월 23일 출시한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와 '백반증 진단비'가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현재 국가바우처사업으로 임신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임신부)관리 진단비'를 개발했다. 임신부가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로 진단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백반증 진단비'라는 담보를 통해 기존의 보험 상품들이 대부분 질병 발생 후 치료에 집중한 반면 중대질환 예방과 조기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결핍돼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을 보장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 및 백반증 진단비 개발을 통하여 해당 질환의 조기인식 제고 및 예방적 차원의 관리를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워터밤 속초 2025'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 여성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지원 한화손해보험은 국내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인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워터밤 속초 2025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압도적인 워터 퍼포먼스가 결합된 무대로 매년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도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들이 즐기는 대표 여름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워터밤은 여성 관객 비율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국내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워터밤 속초 2025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즐거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활기찬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3:00:1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