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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회장 후보 김정태·함영주·박성호·박진회 4명 확정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후보에 김정태 현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 등 4명이 확정됐다. 하나금융은 15일 회의를 통해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에 내부 3명, 외부 1명 등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회추위는 삼정 KPMG 부회장을 지낸 윤성복 이사회의장(회추위원장)을 비롯해 박원구 서울대 특임교수,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 등 사외이사 8명이 참석했다. 내부 후보로는 김 회장과 함부회장, 박 부행장이다. 외부 후보로는 박 전 씨티은행장이 포함돼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 회추위는 지난 1월 써치펌 선정 후, 14명(내부 9명, 외부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정한 바 있으며, 금일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했다. 이 날 회추위는 후보들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위해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기업가 정신, 경력, 전문성,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등 회추위에서 사전에 정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개별 후보들을 평가한 후 총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했다. 윤성복 하나금융지주 회추위 위원장은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하였으며,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에 있어 하나금융그룹의 조직 안정을 꾀하기 위한 후보들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향후 최종 후보군에 대한 심층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2021-02-15 19:32: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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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유튜브서 '올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소개

전북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달라지는 금융제도' 영상을 공개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대한 동영상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달라지는 금융제도 중 금융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신용점수제로 평가기준 변경 ▲오픈뱅킹 서비스 저축은행까지 확대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이체 서비스 시행 등 금융업무 시 알아두면 유용한 핵심정보를 소개한다. JTV라디오 행복발전소 진행자인 장혜라씨가 출연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 알기쉬운 금융사고 대처법, 도청직원과의 지역 맛집추천 대결 등 어려운 금융 업무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올해까지 이어진 개인 투자 열풍으로 유튜브의 금융 정보를 토대로 본인의 자산 및 신용을 관리하려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투자 강의,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을 위한 스마트뱅킹 이용 교육 등 평소 은행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양한 정보들을 고객 눈높이에 맞게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15 17:13: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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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코로나19 극복 소비활성화 이벤트

경남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비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5월9일까지 '경남BC카드 코로나19 극복 소비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또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 등재된 이벤트 코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결제하면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경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울산·부산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 이용액 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5만원 단위로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총 236명에게 다이슨 헤어케어세트·커피머신·쇼핑카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단,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한다. 또 경남·울산·부산지역 요식업종 가맹점에서 누적 이용액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국내 온라인·간편결제 누적 이용액 2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한정안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푸짐한 경품과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는 경남BC카드 코로나19 극복 소비활성화 이벤트는 응모 한번으로 3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지역 경제와 가맹점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남BC카드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15 17:13:55 이영석 기자
서금원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미소금융 교육비대출 확대"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저신용·저소득층·취약계층 자녀의 교육격차 완화 및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미소금융 교육비 대출제도'를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비 지원대출은 저소득·저신용자의 초·중고교생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정책 서민금융상품이다. 서금원은 기존에 공교육비에만 한정된 지원범위를 학원비 등 사교육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대상인 '취약계층 교육비대출'은 대출금리를 연 4.5%에서 3.0%로 1.5%포인트 인하를 통해 이자 상환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미소금융 교육비 대출의 이용대상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 해당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의 원금분할상환 또는 원리금분할상환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필요 시 1년 이내의 거치기간 설정도 가능하다. 이번에 개편되는 미소금융 교육비대출에 대해서는 서민금융콜센터,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통해 자격 대상여부 등 세부내용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소금융 지원채널인 38개 미소금융 기업·은행재단 및 지역법인의 전국 164개 지점에 방문해도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이계문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초·중·고교생의 교육비 및 청년·대학생층의 생계자금 등에 대한 자금애로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금원의 미소금융 교육비 대출과 햇살론youth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2-15 16:32: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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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KB손해보험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 등 총 2개 분야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B손보는 보험 전문성 및 디지털에 중점을 둔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지속성장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 등 총 2개 부문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KB손보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심사로 진행한다. 우대사항으로는 모집 직무와 관련된 석사 이상 학위 및 자격증 등이 있으며, '디지털·데이터' 직무는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이번 공개채용 전형 일정은 입사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내용은 필기전형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지원자들의 디지털 역량에 대한 검증을 위해 도입한 코딩테스트는 '디지털·데이터' 직무 지원자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4월 중 KB손보에 입사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원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오프라인 채용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보험과 디지털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은 지원자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15 15:54: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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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 모집

푸르덴셜생명이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SPAC) 14기를 모집한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SPAC) 14기를 모집한다. 푸르덴셜생명은 미래 금융 리더 양성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 14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PAC은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생명보험 기반의 금융 지식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푸르덴셜생명만의 세일즈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은 2014년부터 SPAC을 통해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SPAC 프로그램은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 체계적인 세일즈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총 2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SPAC으로 선발된 인원은 라이프플래너와의 현장실습과 멘토링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세일즈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참가자들의 재무 지식 강화를 위해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AFPK 온라인 과정과 SPAC 전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사회진출장려금' 100만원도 지급한다. 교육 과정을 통해 요건을 갖춘 참가자들은 교육 종료 후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로 특별 위촉될 기회도 제공한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한편 2월 17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4기 SPAC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 및 지점별로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15 15:36: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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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배당 20% 권고…국책은행·외국계은행은?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에 이어 외국계 은행에도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이 차지하는 비중)을 20% 이내로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현재 권고대상에서 제외된 곳은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이들 은행이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경우 다른 금융지주 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질 수 있어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배당 성향/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외국계 은행, 오는 3월 결정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은 금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배당 성향을 2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배당성향은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배당성향이 낮다는 것은 기업이 주주들에게 이익을 적게 돌려준다는 것을 뜻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의 배당성향은 2017년 45.68%, 2018년 50.59%, 2019년 208.31%로 확대됐다. 2019년은 SC그룹이 은행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6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하자 은행이 SC그룹에 500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해 배당성향이 208.31%로 늘었다. 2019년을 제외하면 평균 50% 수준의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우선 배당성향 20% 이내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에서 순이익의 20%까지만 배당하라는 공문이 내려왔지만, 아직까지 내부에서 정해진 바는 없다"며 "추후 3월에 열릴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씨티은행도 20% 이내로 배당성향을 낮추는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씨티은행의 배당성향은 2017년 38.9%, 2018년 39.8%, 2019년 22.2%로 평균 33.6%수준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아직 이사회와 주총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정확히 안내할 수 없다"며 "조만간 결정을 내려 안내해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책은행 배당성향/각 사 ◆IBK기업은행, 차등배당방식 도입가능성↑ IBK기업은행은 정부와 일반주주와의 차등배당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는 오는 6월까지 은행의 배당성향을 20%로 권고하면서 정부가 손실을 보전하는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 한해 권고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당장 타 은행보다 배당성향을 높게 책정할 경우 타 금융지주 주주들의 반발을 살 수 있지만, 주주가치를 높이고 투자유인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일반주주의 배당금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차등배당 방식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배당성향은 2018년 25.73%(30.05%), 2019년 28.02(32.48%)이다. 주당 배당금액은 2018년 최대주주(정부) 559원, 일반주주 690원, 2019년 최대주주(정부)472원, 일반주주 670원이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반 주주의 배당금은 정부와 차등배당이 예상되고, 기업은행의 경우 정책금융기관으로 배당성향 권고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520원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은경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배당안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이 기업은행의 특수성을 인정해준 만큼 지난 2년간 시행했던 차등배당정책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주총이 열리지 않아 배당성향과 차등배당방식 적용여부 등은 정해진 바 없다"며 "정부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만큼, 당국의 권고 사안과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수준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5 15:35: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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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담대 기준' 코픽스 금리 0.86%…전월 대비 0.04%p↓

1월기준 코픽스/은행연합회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낮아졌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6%로 전월보다 0.04%포인트(P) 떨어졌다. 나머지 기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월 기준 1.13%로 전월(1.17%) 대비 0.04%P 낮아졌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0.90%로 지난해 11월 0.96%, 12월 0.93%에서 꾸준히 떨어졌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해 산출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한다. 그러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새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해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시중은행들은 당장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1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소비자의 경우 가산금리, 우대금리가 그대로라면 처음 대출받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코픽스 변동폭만큼 대출금리가 조정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같은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15 15:34: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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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지난해 민원건수 증가…민원 관리 고객패널 확대

2020년 카드사별 민원건수 현황 국내 카드사들의 소비자 민원건수가 지난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 재난지원금 민원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민원이 증가한 가운데 민원을 줄이기 위해 주요 카드사가 고객패널을 모집하는 등 연초부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15일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민원건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하나·롯데카드)의 민원 건수는 총 5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31%가량 증가한 수치다. 시기별로는 하반기부터 민원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재난지원금 지급시기와 맞물리면서 신청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면서 민원이 급증했다. 이후 재난지원금 지급이 2분기 중으로 마무리되면서 3분기 이후부터는 다시 예년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지난해 4분기 중 민원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삼성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의 민원접수건은 총 208건, 환산건수(10만명 당 민원건수)로는 1.73건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6.84%(56건) 증가한 수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중 민원건수 증가의 요인으로 유사수신업체 사기행위와 관련한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컸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소폭 증가에 불과하다"며 "연간으로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이며, 환산건수도 1.0명대 초반으로 업계에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이슈로 현대카드와 KB국민카드에서도 민원건수가 각각 184건, 263건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24.32%, 10.97% 증가했다. 이외에도 롯데카드는 전년대비 민원건수가 동일했으며,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는 각각 전년보다 많게는 16%까지 민원건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드사들은 올해에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민원건수를 낮추기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카드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점 도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신한카드는 3000명에 달하는 인원을 고객패널로 모집하는 계획을 밝혔으며, 지난 1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KB국민카드도 '이지 토커 2기'를 모집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도 지난 2005년부터 CS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 현재 활동 중인 고객 패널들과 지난 1월 중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중으로 고객 패널 추가 모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삼성카드 측은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15 15:17: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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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ESG 경영 바람…새로운 생존전략 될까

보험사들이 신년 계획으로 지속가능경영(ESG)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ESG 경영을 통해 보험사들이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6개 금융사는 최근 금융사장단 결의와 실무검토를 거쳐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탈석탄 금융' 선언에 따라 한화그룹 금융 6개사는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는다.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도 인수하지 않는다. 대신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는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주문한 환경 경영에 대한 첫 실행방안이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 잡았다"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미래에셋생명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 및 각 부문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리딩컴퍼니의 역할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과 제도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생명도 전담조직인 'ESG 사무국'과 'ESG 임원·실무협의회'를 신설해 눈길을 모았다. 삼성화재도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그 밖에도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DGB생명 등도 ESG 경영을 위한 관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ESG 경영을 통해 보험산업의 사회적 신뢰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ESG 경영은 녹색 인프라 투자 및 금융의 수요는 사업모형상 장기투자에 최적화돼 있는 보험산업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사회 전반에 높아진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은 보험사가 효과적인 ESG 경영을 통해 수익성과 산업 전반의 사회적 신뢰도를 함께 얻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5 14:47:0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