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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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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고용·산업위기지역 무담보 대출 1년 연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중앙시장에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거제지역에 제공한 무이자·무담보대출을 1년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은 고용 산업 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신협은 2020년 6월 기준 약 2500명의 군산, 거제지역민에게 총 249억 원을 무이자·무담보로 대출 지원했다. 본래 금리 4%의 대출상품이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출이자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지역민들은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신협은 기존 대출의 이자 지원 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 코로나19의 확산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군산, 거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된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지원한 대출이자규모는 총 9조5000억원이며 연장에 따라 약 10억 원을 추가해 총 19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역할"이라며 "일회성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지역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21 10:24: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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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착한금융상품 릴레이 가입 붐 이어간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오른쪽)이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하고 이동빈 수협은행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19년부터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오염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며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가입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이 부담해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은 6만5000좌 넘게 판매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20 17:04: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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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페이 충전' 서비스 제공

BNK경남은행이 울산 내 영업점을 통해 울산페이체크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울산시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활성화를 위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페이 충전서비스는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현금 또는 계좌를 통해 울산페이체크카드(일반형·다자녀형)를 충전할 수 있다. 1인당 30만원 한도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매월 충전할 경우 연간 3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페이체크카드(일반형·다자녀형)를 신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페이 이용액을 포함해 누적 이용액 5만원당 경품 응모권 1장을 지급한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바베큐 그릴, 휴대용 쇼핑카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울산페이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 2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송영훈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BNK경남은행 울산페이체크카드 애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울산지역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울산페이 충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구매 할인, 소득공제 혜택, 공공시설 할인 등 울산페이체크카드로 울산페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0 16:28: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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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외국인 근로자 금융지원 도내까지 확대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가 외국인 근로자 금융지원에 나선다. /전북은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시행해 온 외국인 근로자 금융지원을 전북까지 확대 시행한다.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는 도내 체류 외국인 중 F-5(영주권자), F-6(결혼이민자), E-9(비전문취업) 비자를 소유한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 등을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년간 부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직원을 고용해 해당 국가 외국인 고객을 직접 응대하고 있다. 또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특성을 고려해 평일 저녁 7시, 토요일에도 오후 4시까지 금융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들의 금융상품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상품 안내장을 제작했다. 따뜻한 금융클리닉의 외국인 대출은 전주센터 외에도 완주산단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 정읍지점, 김제지점 등 5개 지점을 통해서 시행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에서 받은 30∼40%의 고금리 대출에서 벗어나 저렴한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자금 및 고금리 대출 상환 등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0 16:22:5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