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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주열 한은 총재 "2021년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K자형 경제회복시 저소득층 소외 우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경제가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고 물가상승률도 목표수준을 상당기간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통화정책은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서기까지는 넘어야 할 난관이 많은 것으로 인식했다. 이 총재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좀처럼 억제되지 않는 가운데 변이도 발생하고 있어 팬데믹의 종식 시기를 아직은 가늠하기 어렵다"며 "미국 새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보호무역주의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나 언제든 자국우선주의가 다시 대두되면서 무역갈등이 격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내부적으로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가 경제의 활력을 제약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차별적인 영향이 부문간·계층간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향후 경제회복이 K자 형태로 전개될 경우 전통적 대면산업을 중심으로 한 영세 소상공인이나 저소득계층은 회복에서 계속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K자형 회복은 고학력·고소득 노동자는 경제 침체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반면 저학력·저소득 노동자는 침체가 더 심화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 위기 이후에는 친환경·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구조적 전환기를 미래성장동력 확충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이 최대한 발휘되고 일자리 창출의 엔진 역할을 하는 신생기업이 활발히 생겨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의 역할에 대한 고민도 내비쳤다.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고용안정을 한은 법적 책무의 하나로 명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 그는 "고용안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점에서 중앙은행도 통화정책 운용시 마땅히 고용상황을 중요한 판단요인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상충 가능성이 있는 여러 목표를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경우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국내외 연구결과 및 사례를 참고하는 한편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우리 여건에 맞는 최적안을 도출하겠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통화정책 운영체계의 개선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 총재는 "우리의 경우 주요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금융안정에 보다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행 운영체계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운영방식이 있는지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03 11:53: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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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소띠 CEO] 김성한·민홍기·최창수 등 61년생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장기화를 돌파하기 위한 보험권 소띠 최고경영자(CEO)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는 1973년생 소띠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 출신이다. 최근 'ESG경영' 강화를 선언한 최 대표의 방침에 따라 롯데손보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성한 DGB생명 사장, 정재욱 KDB생명 사장은 모두 1961년생 소띠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 사장은 AIG손보가 외국손해보험사 최초로 정책성 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해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전략기획단 전략기획팀 팀장, 기획실 구조개혁팀 팀장, 구례군지부 지부장, 비서실 실장,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냈다. 그는 스피드(Speed) 경영을 통해 고객과 영업채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펀(Fun)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DGB생명 사장은 30년 동안 교보생명에서 일선 영업 현장을 비롯해 여러 본부의 임원 업무를 총괄했으며 정책지원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김 사장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활성화하고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대체 투자·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재욱 KDB생명 사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와 위스콘신대에서 금융보험학으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험개발원,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쳤다. 새해를 맞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 등 외부환경을 이해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1-01-03 11:47: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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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중심 혁신 영업채널 VG제도 시행

우리은행이 거점점포와 영업점을 한 데 묶어 구성한 협업체계인 'VG제도'를 시행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대면채널 혁신을 위해 거점점포 중심 인근 영업점을 하나로 묶는 영업점 협업체계를 선보인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거점점포 한 곳과 인근 영업점 4∼8개 내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영업점간 협업체계인 'VG(같이그룹, Value Group)'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점점포 중심으로 인근 영업점을 그룹화해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간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공동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휴가, 연수 등으로 다수의 결원이 발생하는 영업점에는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간 상호 인력지원을 통해 내점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VG 단위 공동평가를 통해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은 내부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본부부서도 VG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은행과 빅테크 등의 금융진출 가속화로 금융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VG제도 시행으로 자산관리, 기업금융 등 영업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대면채널 역량 강화로 고객에게 고품격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면채널 혁신의 전환점인 이번 VG제도 시행을 통해 영업점간 협업을 강화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VG제도의 조기정착을 통해 영업점의 효율성과 생산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3 11:02: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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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더 걱정…보험사 몸집 줄이기 나서나

지난해 다수의 보험사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며 업계의 우려를 샀다. 시장에선 본격적인 보험사 인력 감축이 올해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을 줄였다. 1976년 이전 출생 및 근속 20년 이상 직원 대상이다. 희망퇴직자는 근속 연수 등에 따라 기본급 27~36개월치와 더불어 기타 생활안정 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푸르덴셜생명은 30년 전 국내 진출 후 단 한 번도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저금리 장기화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업황 악화 등에 따라 인력 감축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수의 보험사는 이미 작년 상반기 인력 감원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날 10일까지 KB생명도 1966~1976년생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의 희망퇴직도 이어졌다. 업계 1위 삼성생명도 2년 전 도입한 '공로휴직' 제도를 확대 시행했다. '공로휴직'은 기본급을 받고 6개월~1년 휴직한 뒤 복귀하는 제도이다.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긴축경영의 일부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줄줄이 인력 감축에 골몰한 이유는 올해 업황 악화를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 1~3분기 각 보험사의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현대해상의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 삼성생명도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고객의 외부활동이 줄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다시 적정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업황 악화가 예고된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인력 감축은 이제 시작이라는 업계 관계자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3분기까지 보험사의 실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올 업황을 고려하면 인원 감축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여파로 보험업계의 업황 악화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인 만큼 인력 감원은 지속될 것"이리고 설명했다.

2021-01-03 11:01: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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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정환 주금공 사장 "맞춤형 주택금융 확대할 것"

한국주택금융공사 CI.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3일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행복과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 및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원, 고령층을 위한 신탁방식 주택연금 등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주택금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비대면 정책모기지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비대면 전세자금보증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늘리는 한편, 주택연금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기존의 정책금융 공급 메커니즘의 비대면 서비스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지난해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핵심 사업부문에 접목시키는 선제적 노력을 통해,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업무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었다"며 "재무건전성 관리를 위하여 대손준비금 적립기준 강화, 공사채 관리체계 효율화 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책금융의 지속공급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내 금융시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정책모기지 재원의 해외조달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기반을 만들어 나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3 10:47: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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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지원 손보협회장 "혁신 통한 성장 기회 잡아야"

정지원 손해보헙협회 회장.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3일 "보험 산업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더 이상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사회·경제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의 출현과 빅 데이터·AI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를 성장의 기회로 잘 활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재 정부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인터넷 포털의 빅 데이터와 공공 의료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맞춤형 보험상품과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다. 특히 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커지고 있는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도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지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보산업의 디지털 경제 전환과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빅테크·핀테크 기업이 강력한 새로운 경쟁자로 보험시장에 등장할 것이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공정 경쟁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언택트 문화 확산에 맞게 관련 보험 영업규제를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누수, 손실 확대 그리고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끊어내기 위해 살펴봐야 한다. 다행히 지난해부터 관계 부처와 함께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4세대 실손의료보험을 시장에 연착륙 시켜 무분별한 의료 쇼핑을 막아야 한다. 또한 과잉진료가 빈번한 일부 비급여에는 정부 차원의 관리대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3 10:42:4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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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희수 생보협회장 "위기를 기회로 전환"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지난달 9일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생명보험협회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3일 "생명보험산업이 처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핀테크 영향 확대, 새로운 재무 건전성 규제 도입, 금융권 내 융·복합화로 인한 치열한 혁신 경쟁이 본격화되는 등 생보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생보산업의 경쟁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보험계약 체결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업무영역에 걸쳐 비대면화 및 디지털화가 가능토록 업계를 지원하겠다"며 "특히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서류발급 전산화로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실손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로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보산업 시장 확대와 경영여건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공사보험 정보공유 체계 마련 등을 통해 생보산업의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 헬스케어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며 "빅데이터를 생보사가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했다. 또 그는 "현재 생보사들은 수익성 악화 등 경영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자산처분 및 사업비 절감 등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고 있다. 변경되는 회계제도에 발맞추어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하에 빅테크와 관련한 기울어진 운동장 이슈를 해결하고, 빅테크 플랫폼 기업의 금융상품판매 유사행위에 대한 규제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3 10:41: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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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문성유 캠코 사장 "포스트 코로나 선도 공기업 될 것"

문성유 캠코 사장. /캠코 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나라가 코로나 이전 경제 수준으로 복귀하고, 나아가 그 이상의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을 다지는 골든타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캠코가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사장은 "지난해에 캠코가 코로나 위기에 맞서 국민과 기업의 재기를 돕고, 공공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면, 캠코는 코로나라는 터널의 끝을 염두에 두고 '금융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정부가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추진 중인 구조개혁, 디지털·그린뉴딜, 포용적 성장 등 기반을 전제로 할 때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 사장은 이를 위해 "우리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기존 종합지원책을 전방위적으로 내실 있게 지속하고, 정부정책과 시너지 창출을 고려한 신규지원책을 발굴하는 한편, 정책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경제주체들을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그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전개될 '한국판 뉴딜' 정책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 ▲그린건축 투자 확대 ▲디지털 전환 및 신기술 활용 등을 '캠코 3대 추진 과제'로 설정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업무수행 방식을 디지털·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빅데이터·AI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혁신하고, 인재발굴과 육성에도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3 10:41: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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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대희 신보 이사장 "경제활력 회복 위해 역량 집중"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보증지원 확대'를 새해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3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중대한 시기"라며 "코로나19 대응과 중점정책부문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올해 보증총량을 2020년보다 12조원 이상 상향한 80조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충분한 유동성 공급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성장모멘텀 확충과 혁신금융 서비스 창출 분야에도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이사장은 이를 위해 "우선 기술평가를 활성화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혁신스타트업에 대한 보증 및 투자 확대로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 등 성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정부로부터 '벤처확인 전문 평가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만큼,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그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상황을 이겨내고,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중소기업의 편의와 만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3 10:40:0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