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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진안군 진안읍에 JB희망 공부방 '제109호' 오픈

27일 전북 진안군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개소식에서 임재원(왼쪽 세번째) 전북은행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김해중 진안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서영숙 전북사회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영미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35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센터내부에 도배, 장판 교체, 블라인드 설치 등을 통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활용도가 떨어졌던 3개의 공간에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진안지점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시간·경제적인 이유로 가정에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7 16:25: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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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노조, 지역 치매노인 정서발달 지원

대구기억학교협회 정서발달 프로그램 지원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이은주 대구기억학교협회장, 김정원 대구은행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애구은행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대구기억학교협회에 지역 치매 어르신의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키트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기억학교협회 소속 15개 시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성금 조성은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구은행 노조는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벌이고 있다. 저소득층 범죄피해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혹서기 쪽방거주민 지원, 척수장애인 생필품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등의 후원을 이어왔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 치매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7 16:24: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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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내년 3월말까지 연장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실적 현황.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시행 중인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를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시중은행, 보험·여전사, 저축은행, 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전 금융권에 오는 9월말 종료를 예고한 대출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조치를 9월 말로 끝낼 예정이었지만 금융당국에서 한 차례 연장한 것이다. 이자상환 유예 실적을 감안했을 때 금융권의 부담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전체 금융권 대출만기 연장은 약 75조8000억원(약 24만6000건), 이자상환 유예는 1075억원(9382건)을 실시했다. 금융위는 "이자상환 유예의 경우는 대부분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상환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 4월 이후로는 유예금액도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금융권에서 해당 조치 연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실시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지난 4월 조치 그대로 6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된 바 있다. 이어 연달아 시행된 정책금융기관장, 금융협회장 간담회에서도 대출만기 연장, 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한 연장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되면서 전 금융권에서 인식을 공유했다. 산은·수은·기은·신보·기보·지신보 등 정책금융기관도 내년 3월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중기·소상공인 대출과 보증에 대해 원금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대출·보증 만기연장을 지원한 중견기업에 대해서도 내년 3월말가지 만기도래분에 한해 동일한 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27 15:09:50 이영석 기자
신한은행, 코로나19 극복 지원 '굿 커넥트' 사업비 전달

-선정된 5개 단체에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예산 지원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굿 커넥트'에 선정된 5개 단체에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굿 커넥트'는 코로나19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피해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 극복 의지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신한은행 임직원의 대표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로 조성된 모금액 5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지난 4월 20일 시작된 아이디어 공모에는 개인, 기업, 단체의 지원 사업 아이디어 181건이 접수됐다. 신한은행 노동조합 및 사회공헌 전문가가 참여한 PT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발전소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복)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따뜻한 하루 ▲사회복지시설 작은별 지역아동센터 등 5개 단체의 사업 아이디어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발전소의 '80일간의 동네상점 일주'는 지역 내 소규모 점포 지도와 일주 여권을 제작해 해당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순환적 골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따뜻한 하루의 '1004 아이들에게 최고의 생일을 선물합니다'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이들의 생일에 화분, 온누리 상품권 등을 선물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뜻깊은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지역 내 화훼 농가 및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상생의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센터 내 아이들과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 강사를 연결하는 작은별 지역아동센터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가들' ▲지역 반찬가게와 연계해 관내 시각장애인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2만원의 행복'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소외 계층 대상 희망 나눔 진료 아이디어가 선정돼 사업화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기부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7 10:59: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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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13번째 자회사

-31일 인수대금 납부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완성" KB금융지주 본점 전경. /KB금융 KB금융그룹은 오는 31일 푸르덴셜생명에 대한 인수대금을 납부하고, 13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KB금융지주와 푸르덴셜생명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전일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이 마무리됐다. KB금융그룹은 2014년 KB캐피탈(구 우리파이낸셜), 2015년 KB손해보험(구 LIG손해보험), 2016년 KB증권(구 현대증권) 인수에 이어 우량 생명 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통해 은행 및 비은행을 아우르는 보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KB금융은 우선 자회사 편입 후 푸르덴셜생명의 사업 안정화 및 밸류업에 최우선을 두고, KB생명과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된 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KB생명은 방카슈랑스 및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이 견고하고, 푸르덴셜생명은 영업조직이 라이프플래너(LP) 등을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KB금융이 이번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통해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먼저 우량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가치를 개선했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견고해지면서 수익 창출 기반 확대 및 안정성도 높아졌다. 기존 KB생명 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그룹 내 생명보험부문의 시장 영향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푸르덴셜생명의 LP조직을 '모바일 웰스 매니저(Mobile Wealth Manager)'로 활용해 자산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고소득 고객 비중이 높은 푸르덴셜생명의 65만 고객을 대상으로도 그룹 차원의 더욱 다양화 된 자산관리(WM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푸르덴셜생명은 국내 최고의 전속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전통과 신뢰의 생명보험사"라며 "KB금융은 업계 상위권 손해보험사에 이어 우량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까지 추가로 보유하게 된 진정한 종합금융그룹"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계자는 "리딩금융그룹에 걸맞은 더욱 수준높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하고 신뢰성 높은 금융상품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글로벌 보험사인 푸르덴셜 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이 1989년 국내에 설립한 보험사다.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고객 가치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우량 생명보험사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IFRS17 및 K-ICS 도입 후에도 추가 자본확충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효율적인 손해율 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LP조직과 고소득·고자산 중심의 고객군을 보유한 것은 푸르덴셜생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7 10:19: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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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6% 주담대 사전예약에 2만6000명 몰려

-"아담대 높은 수요 확인"…9월 초 2차 예약 신청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100% 비대면으로 내놓을 아파트 담보대출(아담대)에 2만6000명이 넘는 사전예약 신청이 몰렸다. 27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아담대 얼리버드 접수(사전 예약)가 신청자 2만6458명, 경쟁률 26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최저 금리 연 1.6%대의 100% 비대면 담보 대출에 전 연령대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30대 후반~40대 초반 신청자가 전체의 약 55%를 차지했으며, 50대 이상 신청자도 13%에 달했다. 신청자 남녀 비율은 78% 대 22%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선정된 고객 1000명에게 이날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당첨 내용을 알리고, 이후 개별적으로 아담대 신청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아담대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출시 초반 안정적인 상품 운영을 위해 9월 초 2차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도 뜨거운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며 "비대면의 편리함과 차별화된 금리 혜택만큼이나 안정적인 상품 운영에 집중하면서 9월 초 2차 사전 예약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7 09:32:4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