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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구조조정 3대원칙 준수했다"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건과 관련해 구조조정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통합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강조했다. 구조조정 3대원칙은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 ▲지속가능한 정상화 방안 마련이다. 산업은행은 우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부를 담보로 통합추진 및 경영성과 미흡시 경영일선에서 퇴진하기로 하는 등 책임있는 역할이 지켜졌다고 밝혔다. 조 회장이 가지고 있는 한진칼 보유주식은 시가 총 2730억원으로 기담보 제공 채무금액 감안시 실질 담보가치는 약 1700억원 수준이다. 또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한진칼 및 주요 계열사, 계열주의 윤리경영을 감독하고, 이에 필요한 조사 및 조치 이행을 권고하고, 권고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벌 부과 및 퇴진을 요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회사간 인수합병은 대주주가 아닌 인수회사가 자금을 조달해 진행하는 것으로 정상기업 한진칼 대주주에게 일방적으로 사재출연을 강요하는 것은 어렵다"며 " 경영평가 등을 통해 계열주의 경영성과 미흡시 담보주식 처분, 퇴진 등의 조치가 가능한 바, 산업은행은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긴급한 유동성이 필요하지만, 정상기업임을 감안했을때 일반적인 구조조정 기업에 적용하는 정상화 방안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대한항공은 이미 채권단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2조원의 긴급자금을 차입하며 송현동 부지, 기내식·기내판매 사업 매각 등 특별약정에 따른 자구계획을 충실하게 실행하고 었다"고 했다. 다만 산업은행은 "코로나 사태로 대한항공 단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경영지는 지난 4월부터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금삭감이 진행되고 있다. 양대 국적항공사 직원들도 코로나 사태 위기극복을 위해 유·무급 휴업·휴직을 감내하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월 9800명이 유급휴업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월 2600명이 유급휴업 및 월 5600명이 무급휴직 상태에 있다. 더구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이 각각 737%, 2432%에 달한다. 또 오는 2021년 양사의 부족자금은 4조8000억원이다. 오히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할 경우 자본시장으로부터 2조50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노선 운영 합리화, 정비 자재 공동구매, 아시아나항공 외주정비비 내재화, 지상조업사 업무 공유에 따른 조업비 절감 등 통합에 따른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양사 통합으로 윈윈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했다"며 "통합 국정항공사를 통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5:35: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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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카드' 카드의정석, 최단기간 800만좌 돌파

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지난 24일 8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이달 24일 800만좌 돌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일 상품 시리즈로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업계 최단기간 기록으로, 매월 25만좌 이상의 상당한 발급좌수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수치다.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크기를 키웠다. 또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로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꼽힌다. 카드의정석 히트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1위를 유지해오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올해 11월까지 18개월 동안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카드의정석 POINT' 첫 상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용카드는 24종, 체크카드는 10종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꼭 맞는 모바일 전용 상품 '카드의정석 UNTACT AIR'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정원재 사장이 강조해온 '팔리는 상품'인 카드의정석의 성공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 등 모든 채널에서 고객이 카드의정석을 직접 찾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었고, 우카 마이너스론, 자동차 할부 등 다른 금융상품 판매에도 시너지를 발휘하며 회사 수익증대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800만좌 달성을 기념해 안마의자, 가습기 등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5:33:02 이영석 기자
'지방은행 너 마저'…금리올려 신용대출 옥죈다

정부의 강화된 신용대출 규제(오는 30일부터 시행)에 앞서 대형 시중은행에서 선제적으로 대출을 제한한데 이어 지방은행도 금리 인상 등을 통해 속도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에서 충족하지 못한 수요가 지방으로 쏠리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지방은행 BNK부산·경남·DGB대구·JB광주·전북 등 5곳에서 지난 10월 실행한 일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4.55%로 집계됐다. 이는 4.30%였던 전월 평균 신용대출금리에서 0.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7∼9월에는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하락했던 것과는 달리 오름세도 돌아선 것이다. 은행별로는 광주은행 0.96%포인트, DGB대구은행이 0.17%포인트, 전북은행·BNK부산은행이 각각 0.06%포인트 올랐다. 유일하게 BNK경남은행은 전월 평균금리와 동일했다. 지난 10월 대출 평균금리는 전북(6.48%), BNK경남(4.62%), 광주(4.6%), DGB대구(4.18%), BNK부산(2.85%)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평균금리가 가장 높게 상승한 광주은행은 신용등급별로는 금리가 오히려 떨어진 등급도 있었다. 그러나 금리를 높인 '1∼2등급'(+0.34%), '5~6등급(+0.1%)에서 크게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는 원가가 되는 기준금리와 마진이 붙는 가산금리 등을 더해 산정되는데, 한 달간 기준금리가 하락한 경우도 있는 반면 가산금리를 적게는 2bp(1bp=0.01%포인트)에서 많게는 68bp까지 높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금융권 대출 자제를 요청하면서 지방은행들 역시 대출 금리 인상으로 수요 억제에 본격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유는 시중은행에서 못 빌린 돈을 지방은행에서 충당하려는 수요를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란 분석이다. 대출 억제책이 발표된 지난 13일 이후로는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수요가 지방은행으로 몰렸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부분은 꾸준하게 증가해왔는데, 특히 지난 규제 발표(13일) 이후로 신용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특히 지방은행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지난달에는 연 1.9∼2.8% 수준에서 최근에는 연 2%중반에서 연 3%초반으로 올라간 상황이다. 또 다른 지방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에 비하면 지방은행이 담당하는 신용대출액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당국에서 신용대출 규제 등의 시그널에 따라 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0-11-26 15:05: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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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도 성장률 전망치 상향…금리는 동결

-이주열 "아직 본격적인 회복세는 아냐"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았다. 국내경제가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성장률 전망치 조정이 내년 중후반 이후 코로나19의 진정을 전제로 한만큼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 가격이 뛰고 있지만 아직은 통화 완화기조를 유지해야 할 시기로 판단했다. 한은 금통위는 26일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에서의 물가상승 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전개상황과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 그간 정책대응의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수정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1.3%에서 -1.1%로, 내년 성장률은 기존 2.8%에서 3%로 각각 0.2%포인트씩 상향 조정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여전히 민간소비 회복은 더디고, 건설투자 부문 역시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3차 확산세도 변수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당분간 더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경기가 본격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면 단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마이너스 충격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소비 쪽에 많은 영향을 줄 텐데, 최근의 확산은 8월 당시의 재확산 때보다는 그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경우 올해 0.5%에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0%, 1.5%로 전망했다. 금통위는 "올해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대 후반에서 소폭 하락했다"며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은 당분간 0%대 초중반 수준에 머물다 점차 높아져 내년 중 1%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6 14:43: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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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최초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카드는 지난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신한카드는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윤승원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신한카드는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왔다. 카드업을 넘어서는 혁신 주도형 경제 성장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단체부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한카드는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카드 결제연계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부동산 월세 카드납 서비스 ▲렌탈 중개플랫폼 ▲외국인 해외 송금서비스 등 단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7건의 혁신금융 서비스에 선정돼 6건을 상용화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컨설팅 수행 및 공공기관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히어로 프로젝트 ▲마이샵파트너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만들어낸 경영 혁신 성과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4:02: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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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서울대와 XAI 도입 위한 산학 협약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서울대학교 IDEA Lab과 'X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산합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XAI(eXplainable AI)를 공동 연구하고, 마케팅 등 삼성카드의 AI기반 서비스에 XAI 기술을 도입 및 활용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AI는 예측과 판단 능력이 정교해졌지만 사람이 예측 결과에 대해 해석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존재했다. XAI는 AI의 설명력을 보완해 여츠고가 판단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사람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산학 협약은 삼성카드와 서울대학교의 AI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두 번재 협업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카드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2017년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모델을 공동개발해, 이를 삼성카드의 마케팅과 회원관리 등에 활용해온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XAI 기법을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서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정교한 마케팅 및 리스크 전략 수립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4:01: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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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28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최종 수상자 발표

하나은행이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온라인 본선대회를 열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전국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다. 지난 6월 15일부터 3개월간 "자연에 퐁당! 행복에 퐁당! 모두가 꿈꾸는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접수된 1만 1000여점의 출품작 중에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캄보디아에 사는 어린이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 진행이 가능한 장소에서 "내가 본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편안하게 그림을 그린 후, 완성된 작품 인증 사진과 실물 작품을 제출했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하나은행이 응모 작품당 1000원씩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대회 참여만으로도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26 13:38: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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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20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 개최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2020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 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스 코랩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지난 2017년 공동 설립했다. 아태지역 청년층에게 투자하고 그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동안 25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7만500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5000여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6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담화에는 임팩트 생태계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스타트업과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포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유스 코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한국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담화는 지난 6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임팩트 콜렉티브 투자 및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가 됐다. 다음달 7~8일 열리는 해당 프로그램의 결선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우수 스타트업 20팀은 2021 유스 코랩 지역 서밋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26 13:38: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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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온라인 금융그룹감독제도 연수 운영

금융당국이 금융그룹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금융그룹감독을 시범적용 중인 6개 금융그룹(교보·DB·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위험관리 연구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이달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진행된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9년에도 5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러한 교육과정 개설을 6개 금융그룹이 희망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지난 8월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이 국해에 제출된 만큼 새로운 제도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연수과정은 금융그룹 감독제도, 금융그룹의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실무와 관련된 내용이 다뤄진다. 첫날에는 ▲금융그룹감독제도 주요내용 ▲금융그룹 위험관리실태 평가 및 보고·공시 실무 ▲금융그룹 내부통제 실무 등을 배운다. 다음날에는 ▲금융그룹의 위험관리 체계 ▲유형별 위험관리 방법론 ▲금융그룹차원 스트레스 테스트 등 위험관리 실무 방법론을 배운다. 이번 연수과정은 금융위 사업예산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금융그룹 임직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금융그룹 실무자들이 금융그룹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그룹의 내부통제·위험관리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그룹 감독제도가 법제화될 경우 금융그룹들의 적응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2:07: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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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보협회장에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내정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으로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6일 2차 회의를 열고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1953년생인 정 내정자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으로 17·18·19대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을 지냈다. 2017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2018년부터 보험연수원장으로 재임했다. 회추위가 정 내정자를 단독 후보로 추대한 이유로는 금융당국과의 소통 목적이 크다는 분석이다. 앞서 생보협회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이후 관료출신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 기류속에서 민간출신 회장 선임을 유지해 왔다. 다음달 8일 임기만료를 앞둔 신용길 현 회장은 교보생명 출신으로 KB생명 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재임한 이수창 전임 회장은 삼성생명 사장을 지냈다. 업계 내부에서 민간 출신 회장들이 이전 관료 출신 회장들과 비교해 금융당국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자, 관료 출신 회장을 선임했다는 분석이다. 또 공직자 윤리위원회 재취업심사대상이 아니란 점도 해당한다. 정 내정자는 지난 2016년 5월에 19대 국회의원이 임기 만료된 이후 3년이 지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정 내정자가 취임할 경우 우선 처리 과제는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 도입,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과 관련한 금융당국과의 소통이 될 전망이다. IFRS17은 보험사의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게 골자다. 보험사들이 결산시기마다 시가로 보험부채를 평가해 부채가 늘어나는 만큼 자본을 추가로 확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로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IFRS17 시행 시 막대한 자본 확충 부담이 생길수 있다는 것. 현재 과거 고금리 보장 상품을 많이 판 곳 위주로 재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선임으로 위기의식이 팽배한 생보업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치인 출신인 만큼 협회가 중심이 돼 업계와 정부 간 현안들을 원활히 조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다음달 4일 총회를 열고 정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한다. 정 내정자는 임기가 1년 남은 보험연수원장직을 중도 사임하고 다음달 9일 취임할 예정이다.

2020-11-26 11:17:5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