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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15일 오후 2시 100세플러스 포럼 개최

김영익 서강대 교수, 국내외 경제전망 기조강연 이채원 한국밸류운용 사장, 증시전망과 투자전략 김규정 NH증권 연구위원, 부동산시장 규제와 시장 전망 낭궁 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부동산 간접투자 현황과 전망 무료신문 메트로(metro)와 유료신문 메트로경제를 발행하는 메트로미디어가 오는 15일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고령화 시대 리스크 관리와 재테크'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오후 1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저성장 터널이 길어지면서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상태다. 이에 따라 메트로신문이 '고령화시대 리스크 관리와 재테크'를 모색하는 포럼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다. 리스크 관리와 재테크 전략이 절실해지고 있는 이유다. 이번 포럼에선 '국내외 경제전망' 기조강연과 '재테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불확실성 시대의 주식·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자리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가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가치투자'로 유명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이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내놓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시장전망, 그리고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은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 투자의 현황과 전략을 내놓을 예정이다. 메트로미디어 이장규 대표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 모든 세대가 장수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면서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한 '100세 플러스 포럼'의 알토란 같은 강연을 통해 투자자들이 재테크 전략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신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와 함께 문진표를 작성한 사람만 강연장에 입장시킬 예정이다. 신분증 미지참땐 입장이 불가하다. 재테크포럼 참석을 위해 사전등록하면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등록땐 5만원이다.

2020-07-13 07:24:1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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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신규 규제지역 잔금대출때 무주택자는 종전 LTV 적용

13일부터 새롭게 조정대상지역이 된 곳의 아파트 수분양자들은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아닌 종전 규제를 적용 받는다. 단, 무주택자 또는 처분조건 1주택자에 한해서다. 또 규제지역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를 10%포인트씩 우대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도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3일부터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가운데 금융부문 조치를 시행한다. 조치안에 따르면 우선 6·17 대책으로 규제지역에 지정되기 전 입주자 모집 공고된 사업장의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는 기존 자금대출 규제를 적용 받는다. 지난달 19일 이전 청약당첨이 됐거나 계약금을 냈다면 비규제지역 기준인 LTV 70% 가 적용되는 것. 입주자 모집 공고가 없으면 착공신고를 기준으로 하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조합원의 경우 관리처분인가가 기준이 된다. 당초 정부는 잔금대출의 경우 원칙적으로 신규 지정된 규제지역의 LTV가 적용되도록 했다. 다만 이 경우 비규제지역에서 새로 규제대상이 된 지역아파트 수분양자들이 받을 수 있는 잔금 대출의 한도가 크게 축소돼 반발이 급증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된 청원이 다수 제기됐고 참여자 수는 5만여명을 넘었다. 이들이 지난 26일 개설한 인터넷 카페에는 나흘 만에 6000명 넘게 몰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무주택자와 처분을 약속한 1주택자들이 당초 계획대로 자금을 조달해 입주할 수 있도록 종전 자금 대출 규제를 적용토록 했다. 예컨대 이번에 비규제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인천 서구 소재의 A분양사업자가 지난해 2월 19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다면 수분양자 잔금대출에 한해 비규제지역 LTV 70%가 적용된다. 아울러 6·17 대책 이전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경우에도 잔금대출 경과조치가 적용된다. 예컨대 수원 권선구는 비규제지역이었다가 지난 2월 21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난 6월 19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권선구에서 2월21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잔금대출 시 LTV 70%가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가 2월21일부터 3월2일 사이에 나간 사업장은 LTV 60%를, 3월2일부터 6월18일에 나간 사업장은 LTV 50%가 적용된다. 6월 19일 이후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사업장은 LTV 40%(투기과열지구 기준)가 된다. 규제지역 지정 전까지 분양권을 전매한 경우도 적용된다. 다만 다주택자의 경우 규제지역 지정 및 변경 전까지 중도금 대출을 받은 범위 내에서만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이 같은 잔금대출 조치는 무주택자나 처분조건 1주택자에 한해 적용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는 신규 지정된 규제지역의 LTV가 적용돼 지정 전까지 대출 받은 범위내에서만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예컨대 다주택자가 지난해 12월 중도금총액이 분양가(6억원)의 40%인 사업장에서 2억4000만원을 대출을 받은 뒤 비규제 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면, 잔금대출은 2억4000만원내에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규제지역 LTV와 DTI을 10%포인트 우대하는 서민·실수요자 소득 기준을 완화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주택가격이 5억원 이하인 부부는 합산소득기준이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된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무주택 세대주의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 부분은 합산 소득 기준이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된다.

2020-07-12 13:26: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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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8월 4일까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전 접수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허가 일정/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4일까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예비허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정식 예비허가를 받기 전 사전 신청을 통해 허가 요건 등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2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전신청 접수를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입출금 및 대출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으거나 이동시킬 수 있는 권한을 소비자 개인에게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예금, 대출, 보험납입 내역 등의 신용정보를 확인하고, 정보주체의 투자, 소비, 지출에 대한 다양한 패턴을 분석해 금융상품 추천을 추천하거나, 자산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데이터 허가 시 고려사항은 신청자의 준비상황과 금융회사·빅테크·핀테크 기업간의 균형 둥이다. 또 사업계획의 타당성, 물적요건 등 마이데이터 허가 요건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3일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개정 신용정보법상 이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던 자는 오는 2021년 2월 4일까지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은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5월 13일 이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운영한 기업을 우선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마이데이터 허가는 일반적으로 최소 3개월(예비허가 2개월, 본허가 1개월)이 소요되고 1회에 최대 20개 기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은 허가심사의 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평가 위원회를 운영한다. 기업이 예비허가 사전신청을 오는 8월 4일 까지 접수하면 금융감독원은 신청서를 검토하고 8월 중 허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12 12: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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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금+SSG페이 콜라보…하루만 맡겨도 연 1.15%

-SSG페이로 우리종금'CMA 노트(Note)' 비대면 개설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 /우리종합금융 우리종합금융은 SSG페이과 제휴를 맺고 SSG페이 앱을 통해 신규로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 상품은 우리종금의 대표 수시입출식 상품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노트(Note)'다. 우대금리 적용시 하루만 맡겨도 세전 최고 연 1.15%를 제공하며, 원리금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도 가능하다. 우리종금 CMA 노트의 1일 예치시 기본금리는 연 0.90%다. SSG페이 앱에서 이벤트 참여 동의 후 비대면계좌 개설시 우대금리 연 0.10%와 우리은행 연계계좌로 등록한 CMA체크카드 발급 후 SSG페이 앱 결제수단에 등록만 하면 우대금리 연 0.15%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 비대면 계좌 개설시 SSG페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 1만원도 지급된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찾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SSG페이와 콜라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SG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일까지 2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12 09:00: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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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패러다임 전환 대비"…정도 영업 강조

-KB금융 '2020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이(e)-워크숍' -각 계열사 사옥 등 30여 개 장소를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 -중장기 경영전략 방향 및 실행방안 등 논의 지난 10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경영진들이 화상회의로 '2020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이(e)-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 전환을 대비하자며 정도 영업과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불완전판매 등으로 홍역을 치른 다른 금융지주와 달리 KB금융은 사모펀드 사태를 모두 빗겨갔다. KB금융은 지난 10일 윤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이(e)-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워크숍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각 참석자들이 근무하는 사옥 및 사무실 등 30여 개의 장소를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KB금융은 이미 지난해 초 그룹 내 모든 계열사를 연결하는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대부분의 사내 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뉴 노멀(New Normal)시대, KB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영상 시청을 통해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낀 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코로나가 고객과 직원들에게 끼친 변화와 시사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며 시작됐다. 다음 세션에서는 '2030년 미래금융 시나리오' 및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했다. 특히 중장기 경영전략 중 ▲핵심 경쟁력 ▲언택트 ▲비욘드 코어(Beyond Core) ▲지속가능경영 ▲뉴 웨이 오브 워킹(New way of Working) 등의 주제와 관련해 경영진들이 실행 아이디어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며 전략방향을 더욱 구체화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최고경영자(CEO) 특강 세션에서 윤 회장은 "코로나로 가속화되고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에 대해 집단지성을 모아 철저하게 준비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자"며 "무엇보다도 정도 영업과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모든 경영진들이 활발한 토의를 통해 그룹의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룹 임직원 모두가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금융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12 08:00: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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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 시행

-영업점·비대면 거래 우수 고객 대상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뱅캉스'는 뱅크(BANK)와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산 관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편안하고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며, 웹 세미나 및 개인별 화상 상담의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주식전망, 부동산 투자전략,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신한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고객의 질문에 즉답이 가능한 화상 상담을 마련해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거래하는 우수 고객 중심으로 제공됐던 자산관리 세미나를 비대면 거래 고객까지 범위를 넓혀 신한 쏠(SOL)과 신한PWM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회차별 50명, 총 150명을 모집하는 참가 신청이 5분 만에 마감돼 참가 인원을 각 회차별 150여명, 총 450여명으로 늘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화상상담 방식의 웹 세미나를 마련해 폭넓은 금융 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10 14:48:52 안상미 기자
상상인저축銀 디지털 플랫폼 '뱅뱅뱅', 오픈 8일만에 예적금 70억원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뱅크 '뱅뱅뱅'을 통해 누적 방문자 6만명, 신규계좌개설 1만5000좌, 70억원 예적금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공식 론칭한 지 8일만에 실적이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이는 최초의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선제적인 투자와 준비로 출범한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고객으로부터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특판 상품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통해 연 7.0% 금리를 제공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상품은 매일 오전 10시 오픈 777명 선착순 가입 가능한 적금으로 현재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이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납입금은 최대 20만원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외에도 주말 신청도 가능하다. 박민규 상상인저축은행 리테일 본부장은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출범 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09 19:34: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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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선주 가격괴리율 50% 초과시 단기과열종목 지정

앞으로 우선주 진입시 상장주식수가 50만주이상에서 100만주 이상으로 시가총액이 2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강화된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격괴리율이 50%를 초과한 경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해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한다. 최근 일부 우선주 종목에서 이상급등 현상이 발생해 단순추종 매매로 인한 투자자 손실이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우선주 관련 투자자보호방안을 발표했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20% 낮은 주가를 형성한다. 예컨대 삼성전자의 경우 이날기준 5만2800원이며 삼성전자우는 이보다 낮은 4만6500원이다. 그런데 최근 삼성중공업 보통주의 경우 5750원인데 반해 우선주가 78만2000원으로 올랐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을 끝으로 한번도 배당을 실시한 적도 없는데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136배나 더 비싼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일부 우선주들에 대한 제도개선과 함께 시장감시를 강화한다. 우선 우선주 진입·퇴출기준을 강화한다. 우선주 진입시 상장주식수는 50만주이상에서 100만주 이상으로, 시가총액은 20억원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퇴출요건도 상장주식수 5만주 미만에서 20만주 미만으로 시가총액은 5억원 미만에서 20억원 미만으로 강화한다. 주식수 미달종목에 대한 상시적 단일가 매매도 적용한다. 상장주식수가 50만주 미만인 우선주는 상시적으로 단일가 매매(30분 주기)를 적용한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격괴리율이 50%를 초과한 우선주는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해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한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투자자가 HTS·MTS를 통해 이상등급 우선주를 매수주문할 경우 경고팝업과 매수의사 재확인창을 의무적으로 띄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방안 적용시 전체 우선주 총 120종목중 49종목(40.8%)이 관리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이달 중 거래소 규정을 개정하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연내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9 16:41: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