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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 위해 1억원 지원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메트라이프재단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단과 함께 코로나19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료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는 물론 의료진에게도 마스크 등 의료활동을 위한 물품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전속설계사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5000개도 함께 전달한다. 또 메트라이프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재해 기준을 적용해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월 보건복지부가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하면서 코로나19(신종감염병증후군)를 1급 감염병에 추가해 개정된 약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보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보험금 지급 기준을 확대해 개정 이전에 가입한 고객에게도 이 기준을 일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 전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에 처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4:03: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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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171억원 규모 국유증권 공매

주요 매각예정 국유 비상장증권.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입찰 공고된 2171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오는 23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제조업 17개 ▲건설업 12개 ▲도·소매업 4개 ▲부동산·임대업 4개 ▲기타업종 16개 등 총 53개 법인이다. 그 중 공항리무진, 빅스타건설, 지산리조트 등의 종목은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법인들이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다만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상속세·증여세 등 국세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했거나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할 경우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낙찰된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분할납부의 경우 분납주기 및 기간(최장 1년 이내)을 정해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3:50: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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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 부실채권비율 0.77%…2008년 이후 '최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 및 비율 추이. /금융감독원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77%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19년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77%로 전년 말(0.97%)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08년 6월 말(0.70%) 이후 최저치다. 부실채권비율은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016년 말 24.7%, 2017년 말 21.1%, 2018년 말 18.2%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1%로 1년 전보다 0.32%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1.5%)은 전년 말 대비 0.60%포인트 감소했고, 중소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89%)은 전년 말 대비 0.16%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여신 부실채권비율(0.35%)은 0.0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5%로 1년 새 0.02%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0.19%)과 기타 신용대출(0.37%) 부실채권비율도 전년 대비 각각 0.02%포인트, 0.01%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12%로 전년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5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9000억원(-15.8%) 감소했다. 기업여신이 13조2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6.3%)을 차지했고 가계여신(1조9000억원), 신용카드 채권(2000억원) 순이었다.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1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6000억원(-19.1%) 감소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은 11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1000억원(-26.6%) 줄었고,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00억원(+23.4%) 늘었다. 지난해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18조원으로 전년보다 3조6000억원(-16.9%) 감소했다. 상각은 4조8000억원, 매각 4조1000억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 4조1000억원, 여신 정상화는 4조원이었다. 지난해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13.2%로 전년 말(104.2%) 대비 9%포인트 올라갔다. 이는 10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은행권의 대손충당금적립률이 상승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방(97.6%)·특수(111.3%)은행이 시중은행(120.6%)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2018년 IFRS9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3:45: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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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19에도 "금융규제 샌드박스 중단 없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혁신금융서비스 출시가 미뤄지지 않도록 핫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혁신금융서비스 출시가 미뤄지지 않도록 핫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및 지정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 핀테크 기업의 사업화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중단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혁신 금융 서비스가 기존 규제에 막혀 출시되지 못할 때 일정조건 하에서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제도로, 현재까지 지정된 혁신금융 서비스는 총 86건이다. 금융위는 우선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서면으로 운영한다. 대면 심사시 논의 과정에 준하는 안건검토기관과 설명절차를 마련해 심사위원과 샌드박스팀·소관과·혁신기업간 질의답변이 이뤄지도록 한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혁신기업과 핫라인도 구축한다. 이메일, 유선전화 등 일원화된 원스톱 창구를 만들고 필요시 카카오톡 단톡방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활용한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대응방안도 자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현재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핀테크 기업의 경우 경험부족으로 재택근무 상황, 사업장 폐쇄, 전산장애가 발생시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생 가능한 긴급상황 및 금융회사의 업무지속계획(BCP) 사례 안내해 혁신기업도 BCP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의 비대면 컨설팅도 확대한다. 기존 대면 컨설팅 인력은 유선·이메일 상담도 진행하도록 하고,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의 Q&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하면서 일정에 맞춰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혁신기업에 불필요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09 12:00: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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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대구·경북 지역 소방공무원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 동참

KB손해보험 사옥 모습.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환자 이송을 전담하는 119구급대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설치와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룹비상경영위원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사적 지원 방안에 따른 것이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지원책 마련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KB손보는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설치 지원사업'을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119안전센터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K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또 대구·경북지역의 119구급대원,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피로회복제, 개인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 500개도 KB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할 에정이다. KB손보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한다. KB손보가 소유한 대구·경북지역 빌딩에 입주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3월 한 달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연체 이자를 면제해 주고 있다. 만기 도래 대출건에 대해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대출 기간을 연장해 주고 있다. 또 중국 우한 교민 격리 지역이었던 아산·진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2700개를 지난 2월 지원한 바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1:27:0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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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스마트앱 내 '자산조회서비스' 출시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브로콜리와 제휴해 스마트앱(애플리케이션) 내 자산조회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 정보를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평소 금융·핀테크사 간 시너지 창출과 상생 추구에 가치를 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이뤄진 서비스다. 서비스는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쉽게 구성돼 있다. 메뉴는 자산과 소비 화면으로 각각 구분돼 있다. 자산메뉴를 통해 ▲은행별 계좌 잔액 및 이체내역 ▲금융사별 대출 이용금액 ▲기간별·카드사별 카드청구서 조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메뉴에서는 ▲업종별·기간별 지출내역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은행, 카드 외에도 증권, 보험, 캐피탈 등 관리 대상 자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편리하고 체계적인 금융자산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우리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개선해 금융상품 추천, 개인 신용관리서비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통합 자산관리플랫폼이자 고객 개인별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말까지 우리카드 앱을 통해 해당 이벤트에 응모 및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브로콜리 세트(브로콜리 인형과 브로콜리)를 증정한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1:17: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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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코로나19 극복 위해 가맹점 수수료 전액 지원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의 피해 극복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제휴 브랜드나 업종, 매장의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 동일하게 제공한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시 리워드를 지급해온 프로모션도 지속해 가맹점의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결제는 비접촉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가맹점과 사용자 모두에게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생성된 QR코드·바코드를 보여주면 가맹점의 리더기로 스캔해 결제가 이뤄진다. 보안을 위해 QR코드·바코드는 매 결제 시 새롭게 생성돼 1분간만 유효하며 결제 정보 및 사용자 정보를 일체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이진 카카오페이 사업 총괄 부사장(COO)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한 방안"이라며 "함께 협력해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9 11:14: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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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전 그룹사 동참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그룹사가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은 "임직원 각자가 정부와 전문가들이 권고한 철저한 예방수칙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그룹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경기도 성남에 마련된 비상용 대체사업장 외 우리금융남산타워 및 서울연수원도 본부부서 인력 20% 이상을 분산 배치한다. 본점 구내식당은 마주 보는 좌석 을 없애 직원 간 밀접 접촉을 막는다. 또한 임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분산시키고, 모든 임산부 직원에게 이달 2일부터 2주간의 공가를 부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본사 및 고객센터 인력을 대체사업장에 분산 근무시키고 임직원의 시차 출·퇴근을 적극 권장한다. 부서별 순환근무조를 짜는 등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도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둔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에 그룹사별로 시행하던 다양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그룹사가 적극 공유하고 현 위기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전사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09 10:09:2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