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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미래 혁신 위해 젊은 직원 아이디어 모은다

SC제일은행이 지난 7일 '미래혁신그룹 프로젝트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혁신그룹 프로젝트는 젊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생각들을 발굴하는 사내 아이디어 제안 대회다. 올해는 총 42명의 직원들이 5개 팀으로 이뤄 경연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미래금융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포럼 및 특강 참석 ▲혁신기업 방문 및 사례 연구 ▲은 행 내부 전문가 그룹의 코칭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매진해왔다. 지난 10월에는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SC벤처스 직원들이 한국을 찾아 이틀간 미래혁신그룹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반의 고객 중심적 솔루션 개발법을 지도했다. SC벤처스는 SC그룹 내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글로벌 자산관리 프로젝트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 팀은 SC그룹의 글로벌 PB고객 포트폴리오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2등과 3등에는 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우승팀은 이르면 연내 홍콩SC은행을 방문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실무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 제안 내용은 SC벤처스 주관의 사내 벤처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 가능성을 검토 받는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앞으로도 당행의 핵심 가치인 '현재에 안주하지 말라(Never Settle)'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지원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2019-11-08 14:51: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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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사혁신처장 표창 수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응모한 600여건의 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국민·전문가 심사단 발표심사 등을 거쳐 총 12개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캠코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의 이행 기한이 지난 9월 말 종료됨에 따라 국유지의 적극적인 매각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캠코는 국유재산 관련 법령의 적극적 해석과 주무 부처의 승인을 거쳐 무허가 축사 부지 매각에 적용 가능한 별도 매각기준을 마련해 기존 경쟁입찰로 매각되던 국유지를 해당 농가가 수의계약으로 매입해 축사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신속한 국유지 매각절차 진행을 위한 특별 매각심의회 개최, 대규모 축사에 대한 첨단 드론장비를 활용한 실태조사 실시 등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다. 캠코에 따르면 정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국유지의 적극적인 매각을 추진한 결과 702필지에 달하는 무허가 축사 관련 국유지 매각을 완료했고, 매각 승인율도 88.5%로 평균(49.6%)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캠코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소재 국유지를 매입한 농가가 적법화 이행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행정처분 압박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08 14:48:1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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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굿타임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41개 영업점 시범 운영에서 전국 238개 영업점으로 확대 신한은행은 시범 운영 중이던 '굿 타임(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238개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을 예약해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41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업점 방문 예약은 신한 쏠(SOL)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거래패턴에 맞춰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굿 타임 뱅크(Good Time Bank)' 서비스도 전국 10개 내외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영업점 업무시간이 유연하게 운영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영업점을 방문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다음달에는 '대기 알림 프로세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대기표를 발권하면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최우선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영업점 업무 환경을 고객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08 14:45: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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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회생기업 M&A보증' 도입…인수대금·부대비용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서울회생법원은 8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법원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M&A를 통해 회생기업의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회생기업 M&A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해 상호 추천하고, 신보는 법원이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법원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생기업 M&A보증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회생기업 M&A보증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을 인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최근 회생절차개시신청을 한 기업 중 상당수가 인가 전 M&A 절차를 통해 회생계획인가를 받는 등 회생절차에서 M&A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신보가 올해 9월 회생기업 M&A보증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회생기업에 대한 M&A를 추진 중인 중소·중견기업이다. M&A 회생계획안에 반영된 회생기업 인수대금과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법원이 모범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회생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에서 회수, 다시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8 14:42: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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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11일부터 9억원 초과 주택보유자 전세보증 제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1일부터 실거래가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 보유자에게는 전세자금 신규보증이나 기존 보증의 기한 연장을 제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점검결과 및 보완방안의 일환으로 고가주택 보유자의 공적보증 전세대출을 활용한 갭투자를 예방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미 전세자금보증을 이용 중인 고객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1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 9억원을 초과할 경우 1회에 한해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주택을 처분한 후 이용하거나 전세자금대출을 전액 상환해야 한다. 반면 9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라고 하더라도 직장 이전, 자녀 교육, 질병 치료, 부모 봉양 등의 사유로 전세가 불가피한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이면 예외적으로 전세자금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보유 주택 수 계산 시 소유권 등기가 되지 않은 경우에도 분양권(입주권)을 보유해 해당 주택에 대해 잔금대출을 받았다면 주택보유자로 산정된다. 다음은 전세보증 제한에 대한 1문1답이다. 1. 고가 주택 보유자 보증제한 적용 대상은? - 2019년 11월 11일 이후 신규보증 또는 보증 기한연장 신청 건에 적용한다. 다만 신규보증 신청자가 11일 전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했다면 고가 주택(1주택)을 보유하더라도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2. '등기 전에 잔금대출을 받은 경우'를 주택보유수에 포함하는 이유는? - 등기 전 신축 주택에 잔금대출을 받고, 전세를 놓아 해당 주택에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전세 자금은 공적 전세 대출로 충당하는 방식의 우회적인 갭투자 형태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 3. 고가주택 보유자의 대출연장이 가능한 경우 및 요건은? - 보증신청 시기, 주택취득 시기에 따라 기한연장 여부 등이 다르다. 2019년 11월 11일 이전 보증 신청자의 경우 11일 이전에 취득한 주택을 보유 중인 경우 고가주택 보유자(1주택)도 기한연장 허용되지만 11일 이후에 취득한 주택이 기한연장 시점에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회에 한해 연장 허용된다. 또 11일 이후 보증 신청자의 경우 취득시점과 상관없이 고가주택 보유 시 기한연장 불가하다. 4. 고가주택의 판단기준은? - 보증 승인일 또는 기한 연장 승인일 기준 주택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다. 주택 면적이 2분의 1 미만인 복합용도 건축물도 주택에 해당하고, 주택 가격은 해당 주택 전체에 대해 산정한다. 보유 지분이 2분의 1 미만인 주택도 1주택으로 보고, 주택 가격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지분에 대해서만 산정한다. 5. 주택가격의 산정방법은? - 국민은행 시세정보, 한국감정원 시세정보, 공시가격(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주택가격의 150%)을 우선 적용한다. 예외적인 경우에는 '분양 가격' 등을 활용한다. 6. 고가주택 보유자 중 실수요자에 대한 예외 적용사항은? - 고가주택(1주택)을 보유했더라도 근무 여건, 학업, 질병 치료, 부모 봉양 등에 따라 다른 시·군에 있는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에는 전세자금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증빙서류가 필요하며, 전세자금보증을 받은 후 1개월 이내에 보증 대상 목적물과 고가주택 양쪽에 본인 또는 부양가족이 전입해야 한다.

2019-11-08 14:38: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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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올바른 건강상식 위한 '대국민건강캠페인 시즌2' 진행

라이나생명이 8일 국민들의 건강한 습관을 전파하기 위한 '대국민건강캠페인 시즌2'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방법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수면장애와 스트레스다. 라이나생명은 유튜브를 통해 '당신이 믿던 상식에 발등 찍히는, 발찍한 건강상식' 영상 2개를 공개했다. 발찍한 건강상식의 수면장애 편에서는 대한수면연구학회의 자문을 받아 깊은 밤에도 잠 못 들어 뒤척일 때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3도 조절하기' 숙면법을 제공한다. '3도 조절하기'란 ▲조도 ▲온도 ▲습도를 최적의 수면조건으로 맞추는 방법이다. 잠자기 2시간 전 조도를 낮추고 색온도가 낮은 오렌지색 조명 사용을 권장하며, 침실 온도를 18~22도로 선선한 정도로 맞추고 습도는 침구가 쾌적한 정도인 50~6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 편에서는 스트레스는 해소가 아닌 관리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하는 폭식, 음주, 쇼핑은 일시적 중독효과일 뿐 해소가 아니라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매일 10분 걷기'를 추천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앞선 캠페인에선 사망률, 치료 빈도가 높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큰 주요 질병인 '치아질환, 폐암, 치매'를 다뤘다"면서 "이번에는 '예방'에 집중해 복잡하고 피로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11-08 14:22:46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