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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9년 하반기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총 110개 거래기업의 임직원 220명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12년간 연 2회씩 개최 중인 프로그램으로, KEB하나은행의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거래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매년 많은 수출입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간 정보교류의 장(場)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지급보증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수출입 상담사례 ▲ 환리스크 관리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KEB하나은행은 특히 이번 과정에서 기존 수료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출입 업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예상 가능 사례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연계한 별도 과정을 신설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업무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했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1-10 10:31: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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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쇼핑의 달 11월 맞이 다양한 이벤트

롯데카드가 오는 11일 광군제 및 29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쇼핑축제가 있는 '쇼핑의 달' 11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롯데카드는 해외직구 이용고객을 위해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최대 2만5000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 주고, 마스터(Master) 브랜드의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100·300달러 이상 결제 시에는 SPC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1·2만원권도 추가로 제공해준다. SPC 해피콘은 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파리크라상·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직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기간 내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달력에 알파벳 'L'이 그려지는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렛츠 엘(Let's L)'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마켓컬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모든 메뉴 구매 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11번가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십일절'인 11일에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혜택은 계정당 1일 1회 적용된다. 또한 월요일마다 롯데카드로 롯데 계열사에서 엘페이(L.pay) 간편결제 시 1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11일은 롯데닷컴, 18일은 롯데시네마, 세븐일레븐, 25일에는 롯데홈쇼핑(아이몰)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각 계열사 별로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롯데닷컴·롯데시네마·롯데홈쇼핑은 해당 일자에 각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결제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마지막 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아쿠아리움 입장권·서울스카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본인은 60·50·40%를 할인해주고,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의 경우 동반 1인 50%,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동반 1인 40%,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동반 3인까지 1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회원에 한해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과 실내 전시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쥬라기 월드 특별전'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번가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 일반티켓 구매 시 동반 3인까지 1매당 7000원을, 가족패키지 구매 시 7000원을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연말 쇼핑축제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롯데카드와 함께 더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11-10 10:31: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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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新성과평가체계 '같이 성장 평가제' 도입

-2019년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고객 퍼스트 관점의 신성과평가체계 도입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새로운 성과평가체계인 '같이 성장(Value up together)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상대평가 방식은 없애고, 모든 영업점 평가에 '고객가치성장' 지표도 신설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커뮤니티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영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오픈뱅킹, 건전성, 퇴직연금 등 주요 사업 분야의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될 신(新)성과평가체계인 '같이 성장 평가제도'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이 성장 평가제도의 핵심은 영업점 환경에 맞는 자율적인 영업 추진을 통해 단순 상품판매 중심의 기존 성과평가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판매 및 사후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은행권 최초로 '목표 달성률 평가'를 도입한다. 내부 경쟁을 유발하는 상대평가 방식을 폐지해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성과평가 항목을 단순화하고 영업 전략 결정 권한을 현장에 위임해 영업점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변화도 추진한다. 모든 영업점 평가에는 '고객가치성장' 지표를 신설해 고객 관점에서 적합한 상품을 완전한 프로세스를 통해 권유한다. 상품 판매 이후에도 고객 자산관리 노력 및 금융 자산 건강도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포통장이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고객 자산보호 활동에 대한 평가도 신설한다. 진 행장은 "단순히 평가체계를 새롭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문화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의사결정 과정이 리더의 권위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 모든 구성원이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막힘 없이 소통하는 수평적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 후에는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한국 민속촌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신묘한 마을 등을 둘러보며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열정적인 팬덤과 충성 고객을 만들어낸 한국 민속촌의 성공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은행장은 실제로 몸소 이행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실천궁행(實踐躬行)을 소개했다. 진 행장은 "아무리 좋은 생각도 궁리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며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신한과 여러분의 힘을 믿고 있으며 가야 할 방향이 명확하니 함께 마음을 모아 터닝포인트를 만들자. 모든 변화의 정답은 현장에 있으며 결국 고객을 만나는 접점에서 모든 전략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10 10: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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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프아이에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 ‘으뜸상’수상

우리에프아이에스는 8일 서울디지털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시상식에서 1등 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공익적인 앱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19개 출품작 중 18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배움,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강의를 일괄로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제작해 출품했다. 이 앱은 ▲빠르고 다양한 검색 ▲편리한 예약관리 ▲관심분야 및 지역기반 교육추천 ▲위치기반 주변검색 등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서울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여 서울시 교육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번 공모전을 신입사원의 조기 업무지식 습득과 협업, 현장경험을 높이는 기회로도 삼기 위해 신입직원 멘토링(Mentoring) 제도를 활용했다. 카드정보부 소속 선배직원 멘토 2명과 신입직원 멘티 2명이 팀을 이뤄 신입사원의 IT개발 역량 향상은 물론 추진예정인 프로젝트의 선행 학습 차원으로 공모전을 함께 준비하고 응모해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으뜸상을 수상한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앱 제작·출품 등 일련의 과정이 업무 관련 개발지식, 협업능력,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학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IT개발과 인프라 운영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담당하는 금융ICT 전문 자회사다.

2019-11-08 19:20:1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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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스테이블 코인, FSB 차원의 국제공조 필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의 국제적 차원의 규제·감독방안 마련을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SB 총회에서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해'FSB 차원의 적극적인 국제공조 필요'를 강조했다고 8일 밝혔다. FSB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취약요인 점검, 스테이블 코인 동향, FSB 지역자문그룹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FSB는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설립된 회의체로 글로벌 금융시스템 안정성 제고를 위한 금융정책 개발과 금융규제 개혁을 추진한다. 이번 총회에는 최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석했다. FSB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은 빠른 확산 가능성,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의 결합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기존의 가상화폐와 차별화되고 금융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같은 안전자산에 가격이 연동되도록 만든 가상화폐로 '테더',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리브라' 등이 대표적이다. FSB는 스테이블 코인의 특성을 반영한 리스크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적 차원의 규제와 감독방안에 대해 검토키로 했다. FSB는 또 완화적 금융여건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주체들의 부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업에 대한 레버리지론, 레버리지론을 기초로 한 대출채권담보부증권 익스포져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FSB는 금융기관의 위험자산 익스포져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유동성·건전성 규제 등을 통해 금융기관의 복원력 증대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1-08 15:15: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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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중부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예금보험공사가 중부소방서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통시장,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대상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화재 및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명절 연휴기간 등에는 귀성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복지시설, 초·중등학교 등 금융·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체험 위주로 생활금융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예보와 중부서는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선 지역 전통시장인 방산시장을 찾아가 소화기 기증식을 했다. 예보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노후 점포가 밀집해 있고, 시장 통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데, 소화기 지원은 불이 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예금자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 유지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1-08 15:15: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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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특성화고 학생 대상 ‘청소년 미래금융캠프’개최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8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특성화고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래금융캠프'를 개최했다. 국제 비영리 청소년교육기관인 JA 코리아와 공동 주관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재단이 후원해 개최된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금융지식을 높여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저축·월급관리 등 금융지식 △신용관리 방법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보드게임 체험학습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코딩 교육 등 총 7시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계문 서금원장은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 진출하는 특성화고 고등학생일수록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의 기초를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며, "예비 사회초년생들이 금융지식이 부족해 재무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최서연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전공 위주로 배우다보니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며, "캠프를 통해 스스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뿌듯했고, 코딩체험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도움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금원은 학업 및 생업에 바쁜 청년·대학생과 금융 정보가 부족한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10월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9만8635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서금원은 사회초년생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고등학교와 연계해 수능 이후의 고3학생,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도 교육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9-11-08 14:56:4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