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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MG희망나눔공제 증서 전달식 개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이하 한수협)와의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611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공제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돼 3년째 진행되고 있는 MG희망나눔공제 지원사업은 한수협으로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공익형 의료보험인 MG희망나눔공제 공제료를 전액 지원 하는 사업이다.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경제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해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가능하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8 10:08: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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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하나 파워 온 임팩트' 최종 성과 공유회 개최

-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사회혁신기업 지원 - 다양한 기관 참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3기의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진행된 이 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발달장애인을 신규 채용한 사회혁신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질 좋은 일자리' 문제를 사회혁신기업 및 정부·민간·시민사회 등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스페셜 그룹'과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확대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챔피언 그룹'으로 나눠 총 13개의 직무 개발을 진행하고, 9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년간의 사업 성과와 진행내용을 담은 백서를 제작해 성과 공유회 현장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나 파워 온 임팩트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에도 공유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혁신 컨설팅 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특성과 재능을 발휘해 일할 수 있는 직무 개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KEB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1Q 애자일 랩(Agile Lab)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소셜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08 09:56: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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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베트남 다낭지점 개설로 현지 영업 박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베트남우리은행 다낭지점 개점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 다낭시 및 중앙은행 관계자,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다낭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9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올해 최초로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를 취득한 후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해 5월부터 외국계은행 지점 수를 제한하기 시작한 이후 개설된 첫 지점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 개설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했다.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비대면 리테일 영업·자산수탁사업·IB주선 등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 및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도입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개인신용평가 모형을 기반으로 한 베트남 특화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 7월 베트남 예탁원으로부터 자산수탁업무 취급 인가를 획득했다. 이에 베트남우리은행은 오랜 자산수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탁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작년 8월에 신설한 IB 데스크를 통해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베트남 기업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을 주선하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비엔화, 사이공, 빈푹지점 개설을 완료해 주요지역 영업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년 5개 내외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2021년까지 20개 이상의 영업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은행 중 1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은행, 파이낸스, 자산운용, 증권 등 금융그룹의 모습으로 베트남 금융산업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08 09:52: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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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재선임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현 허인 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현 허 행장을 주주총회에 부의할 최종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고,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국민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 20일까지다. KB국민은행은 3차에 걸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 개최를 통해 후보자의 자격, 리더십, 향후 비전 등 대한민국 대표은행의 은행장으로서 갖추어 할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증했다. 특히 2차 위원회에서는 후보자 인터뷰를 통해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및 경영철학,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질의가 이뤄졌다. 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는 지난 2년간 KB국민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수익성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았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추천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빠르게 '디지털 KB'로 전환시키고, MVNO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통신업에 진출하는 등 KB의 미래를 밝히는 진정한 혁신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2019-11-08 08:50: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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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사장 "국민연금 개혁 논의 발전시켜 나가야"

국민연금공단은 7일 전북 전주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 기금의 대안적 투자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2019년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연기금 전문가 12명을 비롯해 금융업 종사자, 학계 전문가,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대체투자 전망과 동향에 대한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글로벌 대체투자 전망'을 주제로 미국 코네티컷 주 그리니치를 대표하는 헤지펀드사인 엘링턴 매니지먼트 그룹 그레고리 발리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와 향후 방향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엘링턴 매니지먼트 그룹 알렉산터 워갈터 연구개발(R&D)부문 부사장과 경희대 김장호 교수가 기금의 안정적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체투자 운용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 '연기금의 사회적 책임투자 역할'을 주제로 세계적 책임투자 권위자인 서스테널리틱스의 마이클 잔츠 최고경영자(CEO), 네덜란드 공적연금운용공사(APG) 아태지역 책임투자&지배구조 담당 박유경 이사가 지속가능한 책임투자를 위한 연기금의 역할을 논의했다. 마지막 패널 토론에서는 '국민연금의 올바른 대안투자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연기금 전문가 8명이 해외 주요 연기금과 기관투자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적연금의 역할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연금을 만들기 위해 연금개혁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컨퍼런스"라며 "국내외 연기금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국민연금 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19-11-07 17:28:5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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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용등급 무관한 온라인 매출채권보험 신상품 출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상거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온라인 매출채권보험' 2종류를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받는 공적 보험제도로,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매출채권보험은 '온라인 심플보험'과 '온라인 다이렉트보험'이다. 고객이 서류를 준비하거나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기존 오프라인 보험에 비해 보험가입요건을 완화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온라인 심플보험은 기존에는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신용도가 취약한 일부 거래처에 대해서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는 총 보험한도는 1억원이고, 거래처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한도는 최대 4000만원이다. 보험료율은 오프라인 보험보다 낮은 1.1~1.5% 수준으로 우대적용하며, 보상률은 70%다. 온라인 다이렉트보험은 가입요건을 더욱 완화해 거래처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는 총 보험한도는 5000만원이고, 거래처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보험료율은 1.0~1.5% 수준이며, 보상률은 60%다. 신보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지난 9월 '매출채권보험 전용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했다. 전용 플랫폼 도입으로 고객은 보험가입, 보험 조회, 보험금 청구 등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고 주요 내용을 이미지화해 고객이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을 설계해볼 수 있는 간편 청약시스템도 도입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외상거래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해 연쇄도산 없는 건전한 중소기업 상거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7 17:15:2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