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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SOL) 인도네시아 버전 출시

-베트남에 이은 두번째 해외 버전 -인도네시아 문화 및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신한은행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인도네시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출시 1년 6개월만에 1000만 고객을 달성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번째 해외버전이다. 첫번째 해외 버전인 신한 쏠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입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해당국가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현지 고객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를 진행했다. 군도 국가 여건상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감안해 신호세기를 앱에서 보여주고 앱 구동 및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 OTP 카드를 스마트폰 방식의 'm-OTP'로 대체해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자주 쓰는 기능을 아이콘 클릭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위젯 이체' 기능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계좌 조회·공과금 납부·외환 송금 등의 업무를 위젯으로 등록할 수 있다. 루피아 통화와 미국 달러 계좌간 환전 이체시에는 자동우대 환율 적용으로 편리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미니멀 컨셉의 쏠 캐릭터 활용으로 현지 시각에서의 심미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황대규 신한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쏠 출시로 출범 4년차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 메이저 은행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비대면 거래가 압도적으로 늘어가는 상황에 맞춘 디지털 전략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6 10:18: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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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NH농협카드, 추석연휴 서비스 일부 중단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가 차세대 시스템 오픈을 위한 전산 작업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카드 이용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5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 △체크카드 결제 △알파원카드 결제 △선불·기프트카드 결제 △카드 결제 승인 관련 문자메시지(SMS) 발송을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 간 중단한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를 체크카드 대행사로 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역시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NH농협카드는 인터넷·모바일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13일 21시부터 14일 5시까지, 체크카드 결제의 경우 13일 23시 50분부터 14일 4시까지 중단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경우 KB국민카드는 11일 22시 50분부터 16일 8시까지 이용이 제한되며, NH농협카드는 11일 21시부터 15일 9시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은 KB국민카드의 경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할 시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간 이용을 제한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할 시 15일 21시 50분부터 다음날 8시까지 이용을 제한한다. NH농협카드는 장기카드대출과 같은 시간대에 이용을 제한한다. 오프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는 두 카드사 모두 추석 연휴 기간 중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NH농협카드의 경우 취소거래가 13일 21시부터 14일 5시까지 제한될 예정이다.

2019-09-05 17:34: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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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 10주년…"어업인 장학·의료·복지 지원에 더 노력"

수협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재단은 현재 총자산 153억원의 재원을 갖춘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다. 수협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수협장학관을 운영하고 어업인 자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어업인 자녀에게 지난 10년간 2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협재단은 시설부족으로 혜택을 제공받기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전국 19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건강검진·물리치료·문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비 ▲ 틀니·보철치료비 ▲수술·질병치료비 등 지원을 통해 10년간 22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수협재단은 ▲어촌 다문화가정 방문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어촌사회 정착 지원 ▲어업인 주거환경개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냉방용품 보급, 공동시설 개보수 등 어촌환경 및 어업인 생활개선에 힘쓰고 있다. 임준택 이사장은 "수협재단은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장학·의료·복지지원 사업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9-05 17:32: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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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10주년 맞이 500번째 개관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의 10주년을 맞아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문화 확산과 업사이클링 산업 육성을 위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에코 타운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새활용(Upcycling)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더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녹색재생공간의 상징이 될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친환경 도서관을 개관하고 약 2000권의 도서를 지원, 미래의 교육과 환경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대도시와 산간벽지에 이르는 전국 곳곳에 도서관을 개관해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에 이르는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500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한 것은 미래세대 육성과 환경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그 사회적 가치와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사회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05 17:17:1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