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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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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교통안전 우대적금’ 판매

BNK경남은행이 운송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특화상품을 내놨다. 경남은행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교통안전 우대적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안전 우대적금은 여객운송(택시, 버스기사)과 화물운송업(화물업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 또는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재직자를 대상으로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가입자 전원 0.20%포인트 ▲교육이수증 제출 0.10%포인트 ▲모범운전자증 제출 0.10%포인트 ▲적금 최초가입 0.20%포인트 ▲신용(체크)카드 결제 0.20%포인트 ▲자동이체 0.10%포인트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0.90%포인트가 지급된다. 최대 0.9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30% 2년제는 최고 연 2.40% 3년제는 최고 연 2.5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내다. 이강원 마케팅추진부장은 "지난달 14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9개 운송사업조합·협회와 체결한 상호 발전 협약에 따라 교통안전 우대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협약 체결 기관은 물론 전국 여객운송과 화물운송업에 종사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까지 대상 범위를 넓혀 판매하는 만큼 많은 운전기사님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3 17:24: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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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1호 미래형 영업점 ‘수목원 디지털점’ 오픈

DGB대구은행은 3일 DGB대구은행 1호 미래형 디지털 영업점 '수목원 디지털점'을 개점했다. 수목원 디지털점은 대구 대곡2지구 중심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디지털 및 자동화 기기 활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창구에 현금과 종이를 두지 않고, 직원들은 전문 상담실에서 고객 상담에 집중한다. 스마트 매니저가 DGB셀프창구 키오스크 기기, 바이오ATM기기 사용을 돕는다. DGB셀프창구는 무인 디지털 키오스크로 화상상담, 바이오 정보 등으로 본인 확인을 거쳐 입출금통장, 예적금,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 발급 등 은행 창구에서 가능한 118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화상상담의 경우 바이오 정보 기입, 입출금 계좌 신규 등의 상담은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점이 문을 닫은 공휴일, 주말 등에도 단순 해지와 조회, 이체 등의 업무를 DGB셀프창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ATM은 통장과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정보로 ATM거래가 가능하다. 김태오 은행장은 "수목원 디지털점을 시작으로 선진 디지털 금융을 지향하는 은행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어디서나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3 17:24: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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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한가위 맞이 '황금가위' 증정 이벤트

웰컴저축은행이 한가위를 맞아 총 3명에게 금 7돈으로 만든 황금가위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황금가위(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무르익은 곡식을 추수하는 황금 들녘의 풍요로움을 황금가위로 빗대 표현한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자사의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의'극한할인'에서 판매중인 ▲커피 ▲베이커리 ▲치킨 ▲상품권 등을 이벤트 기간 동안 가격과 상관없이 10회 이상 구매하면 된다. 더불어, 5회 이상만 구매해도 구매고객 모두에게 1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며, 구매 후 남은 잔돈은 '웰컴(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에 자동 저금할 수 있다. 황금가위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신규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웰뱅의 극한할인 서비스는 스타벅스, 폴바셋 등 유명 커피전문점 상품을 포함해 ▲베이커리 ▲치킨·피자 ▲뷔페 ▲상품권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상품을 1+1 또는 최대 6%까지 할인해 판매 중이다. 구매한 쿠폰은 문자를 통해 전달되며 매장에서 쿠폰만 제시하면 즉시 물건으로 구입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고객과 함께 풍요로움을 나누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웰뱅에서 제공하는 혜택 높은 서비스를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황금가위 이벤트의 당첨자는 10월 8일 발표될 예정이며, 1만원 리워드는 9월 30부터 10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19-09-03 16:40: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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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디지털 라이프 스쿨' 4기 입학식 개최

-프로젝트 우수팀, 총상금 2000만원과 매장·사무공간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디지털 라이프 스쿨'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창업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함께 결합된 복합 플랫폼이다. 청년 창업가를 위해 창업교육을 하는 디지털 라이프 스쿨을 비롯해 인큐베이션 센터, 두드림 매치 메이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라이프 스쿨은 앞으로 12주 동안 전일제 창업교육을 통해 2039 청년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라이프 스쿨을 찾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지원금은 물론 사무공간과 역량강화 강의 및 전문가 코칭, 시장테스트를 위한 플리마켓 참여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4기 입학식에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가 100여 명과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부문장, 아르콘 허인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기 졸업생과 4기 교육생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국내 지자체 및 여러 해외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사업의 선도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자리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3 15:23: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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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데이터경제 활성화, 범국가적 대책 마련해야"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곧 경제·사회 분야의 적응력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시대가 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미래 불확실성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복잡한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데이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유통 활성화 방안 및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시스템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김병욱·인재근·노웅래 의원 등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신용정보보호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법안은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한국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들이 개인정보 활용 범위 확대에 따른 오·남용 증가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서다. 조성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활용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데이터 거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산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가 정보처리자에게 위임했던 정보처리권한을 일부 부여받아, 데이터 유통생태계의 행위자로 적극 참여하는 것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을 신설해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산업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조 연구위원은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특정 서비스사에게 자신의 정보를 처리하도록 의사를 표시하는 권한 행사인 만큼, 개인동의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활용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유럽의 경우, 마이데이터 산업은 개인정보의 자기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유럽은 여기에 더해 정보주체의 실질적 권한행사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병행함으로써, 마이데이터 처리 후에도 정보주체로서 개인정보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 조 연구위원은 "유럽의 이같은 마이데이터 산업은 서비스사와 고객 간 정보불균형을 해소할 뿐더러,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통제권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데이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용찬 KISDI 데이터사이언스 그룹장은 "데이터 공유·분석 플랫폼을 근간으로 미래 예견적인 국정관리를 할 수 있다"며 "미국·영국·일본의 경우 관련 제도와 기관을 설립해 정부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만큼, 우리나라 또한 이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내 역시 통계청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공공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연구기관 중심의 분석관련 인프라는 부재한 실정"이라며 "데이터 분석과 연구 전문성을 갖춘 기관 인력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9-09-03 15:18:0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