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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에너닷과 태양광발전시설 관리 업무협약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담보물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농민들에 태양광발전시설 컨설팅 등 무료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시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에너닷(EnerDoT)과 '태양광발전시설 사물인터넷(IoT)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에너닷은 2018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자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이다. 태양광발전시설 담보물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을 농협은행에 제안하면서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 체결로 농협은행과 에너닷은 내년 하반기 목표로 IoT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 담보물 사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과 태양광발전소 데이터 표준화 및 통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보력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 입지분석 컨설팅 및 시공을 연계하는 부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송수일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여신업무와 디지털 혁신기술이 만난 최초사례로 성공적인 협업모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라며 "시범도입 후 확대시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4 10:2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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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해외여행 필수 카드 3종 출시

하나카드는 하나은행과의 콜라보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신세대 노마드족을 위한 마이 트립(My Trip) 카드 3종 상품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마이 트립 3종 카드는 '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My Trip SKYPASS My flight)', '마이 트립 아시아나클럽 마이 플라이트(My Trip AsianaClub My flight)', '마이 트립 원큐 글로벌 비바(My Trip 1Q Global VIVA)'로 마일리지 적립 특화 2종, 하나머니 적립 특화1종으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손님의 개별 소비패턴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리지 적립특화 카드인 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와 마이 트립 아시아나클럽 마이 플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은행과의 콜라보레이션 혜택이다. 하나은행의 1년 만기 마이 트립 적금 상품을 가입한 상태에서 하나카드의 마이 트립 카드 사용실적이 있을 시, 대한항공 혹은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1년에 2~3000 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마이 트립 카드는 전월실적·적립한도 제한 없는 마일리지 적립, 타사 마일리지 적립 상품 대비 저렴한 연회비, 해당 항공사의 계열 항공사 이용 시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 카드는 국내이용 시 1마일 당 1500원, 해외이용 시 1.2마일 당 1500원을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으며, 진에어 항공권 구입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추가로 5%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이 트립 아시아나클럽 마이 플라이트 카드 역시 국내이용 시 1마일당 1000원, 해외이용 시 1.2마일 당 1000원을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으며, 에어 서울·부산 항공권 구입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추가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 적립 특화 카드인 마이 트립 원큐 글로벌 비바카드는 해외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이용금액의 일정금액을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 트립 원큐 글로벌 비바카드는 해외(해외직구 포함) 이용시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국제브랜드 수수료 1%를 면제해주고, 전월실적에 따라 해외 및 특화서비스 부분에서 사용금액의 최대 9% 까지 적립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 서비스 부분인 온라인쇼핑 및 통신·교통·자동이체에서도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사용금액의 5% 적립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 트립 카드 3종은 국·내외 겸용 카드로, 연회비는 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 카드 및 마이 트립 아시아나클럽 마이 플라이트 카드는 3만원, 마이 트립 원큐 글로벌 비바카드는 1만5000원이다. 하나카드는 하나은행과의 콜라보를 통한 마이 트립 카드 3종 및 마이 트립 적금 3종을 출시한 기념으로 마이 트립 카드 보유실적 및 마이 트립 적금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5000명의 손님에게 여행 필수품으로 구성된 마이 트립 기프트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10월말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대한항공 전노선 선택 가능 항공권, 아시아나 전노선 선택 가능 항공권,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 메가박스 영화 2인 패키지 기프티콘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연말까지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 마이 트립 3종에 대해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사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월 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본인 또는 동반자 1회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추가 1회 라운지 무료 사용이 가능해 최대 2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마이 트립 카드는 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은 손님의 데이터를 분석해 마일리지 적립 및 해외이용 특화 상품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손님의 니즈를 분석해 눈높이에 맞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9-04 10:13: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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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개최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3곳에서 '제18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제1회부터 현재까지 약 16만 명 이상이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작년부터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대상 훈격이 여성가족부장관상으로 상향됐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의 공동 주최를 통해 대표적인 가족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부터는 세계적 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의 후원으로 수도권을 넘어 광주, 부산까지 개최 지역을 확대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10월 3일(개천절) 광주중외공원, 부산 지역에서는 10월 9일(한글날) 부산다대포해변공원, 수도권에서는 10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초등학교 1~3학년), 초등 고학년부(초등학교 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만4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은 어린이 기준 5000명, 광주와 부산지역은 어린이 기준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5일부터 월말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한 고객 중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동남아 항공권, 뮤지컬 티켓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과 지역 특별상인 부산, 광주비엔날레상 등 총 45명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그림대회 외에도 드림캐쳐 만들기, 비누방울 체험, 가상현실 체험, 포토존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과학관 곳곳에서 열린다. 광장 상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이어져 온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축적된 역량과 전통을 바탕으로 광주, 부산 지역으로 개최지역을 확대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4 10:11:3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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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풍성한 추석맞이 할인 혜택 선봬

비씨카드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AK플라자 등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 비씨카드로 추석선물세트 등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 또는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또한 작년 추석에 이어 스타벅스와 또 한 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 또는 사이렌오더에서 비씨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혜택은 카드 1장 당 이벤트 기간 1회 제공된다. 풍족한 귀성 및 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주유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네트웍스의 MOST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씨카드로 3만원 이상 주유비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혜택은 고객 1인당 1회 제공된다. 추석 시즌 동안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현장에서 '페이북 QR결제'로 주·야간입장권(성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일한 입장권을 1장 더 제공한다. 페이북 QR결제는 비씨카드의 간편결제플랫폼 페이북(paybooc)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유저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10월 21일까지 '앱스토어(App store)', '애플 뮤직(Apple Music)', '아이클라우드(iCloud)' 이용요금을 비씨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2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전용 비씨 신용 및 체크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게임을 즐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넥슨에서 비씨카드로 게임 캐시를 5만원 이상 충전하는 선착순 3600명을 대상으로 5000 캐시를 추가로 충전해준다.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비씨카드 고객 모두가 풍족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04 10:11: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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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독거 어르신에 사회공헌 성금 2억

OK저축은행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탁용원 OK저축은행 이사, 장량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김효진 사랑의열매 자원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2억 원의 기부금은 OK저축은행의 연중 사회공헌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OK저축은행 직원들은 지점과 연계된 시장에서 생필품, 계절별 필요물품 등을 구입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사랑의 장바구니' 활동은 매 분기 다양하게 시행하던 분기별 봉사활동을 OK저축은행만의 특색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새롭게 시행하고자, 올해 상반기 OK저축은행의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직원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아이디어 내용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안으로, OK저축은행은 지난 6월 구로구, 중랑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 80여 세대를 찾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시범 운영했다. 이어 OK저축은행은 지난 6월 사랑의 열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을 준비해왔다. OK저축은행은 성금 기부식이 진행된 같은 날 3일부터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대전 등 총 5개 지역에서 추석명절 맞이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직접 랜턴을 만들어, 인도네시아의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탁 이사는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 특히나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전국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사랑의열매 자원개발본부장은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준 OK저축은행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맡은 밀알복지재단에 감사 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는 명절이 되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2019-09-04 10:11: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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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마이트립적금' 3종 출시

KEB하나은행은 4일 금융권 최초로 국내 주요 국적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여행적금인 '마이트립(My Trip)적금'을 출시했다. 이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랜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적금 상품 가입을 통해 여행도 준비하고 항공사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마이트립적금은 ▲마일리지I형 ▲마일리지II형 ▲일반형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 중 한 가지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또는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I형은 30만~50만원 미만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사의 '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My Trip SKYPASS My Flight) 카드' 또는 '마이 트립 아시아나 클럽 마이 플라이트(My Trip Asiana Club My Flight) 카드'의 결제실적을 보유한 경우 사전에 지정한 항공사의 2000 마일리지를 만기에 적립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II형은 가입금액 50만~100만원으로 마일리지I형과 동일한 조건이다. 만기에 3000 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한다. 일반형으로 가입하면 항공사 마일리지 대신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만~100만원 이하이며, 우대금리 최대 연 1.3%를 더한 최대 연 2.3%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동의, 온라인가입, 하나카드의 마이 트립 스카이패스 마이 플라이트, 마이 트립 아시아나 클럽 마이 플라이트, '마이 트립 원큐 글로벌 비바(My Trip 1Q Global VIVA)' 카드의 결제실적을 6개월 이상 보유할 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적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마이트립적금 3종과 대상 카드를 가입하고 사용한 손님에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최대 2회 혜택을 드리고,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여행필수품으로 구성된 '마이 트립 기프트박스(My Trip Giftbox)'를 제공한다. 이 중 10월말까지 상품에 가입하고, 사용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전노선을 선택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카드를 통해 적립 받았던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제는 적금을 통해 적립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님이 원하는 다양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 하겠다"고 전했다.

2019-09-04 10:10: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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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번 쓸 때마다 2000원 펀드투자…신한금융, '소액투자서비스' 출시

-카드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저축 -지출과 연동해 자동으로 저축하는 편리한 투자 습관 신한금융그룹은 3일 일상의 소비에서 발생하는 카드사용 내역을 활용한 자동 '소액투자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액투자서비스는 신한카드의 카드 이용 내역을 연계해 서비스 가입 시 약정한 방식에 따라 자동으로 신한은행에서 판매하는 국내펀드에 투자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실제 카드 거래 패턴에 맞춰 자동저축의 규칙을 제시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는 투자상품을 추천해준다. 투자 약정방식에는 자투리투자와 정액투자 방식이 있다. 각 사용자의 실제 카드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소액투자 시뮬레이션이 제공돼 나에게 딱 맞는 규칙을 투자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소액투자서비스는 고객들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산출되는 투자금액을 합산해 카드 거래 다음날 합산된 금액이 펀드에 투자된다. 예를 들어 건별 정액투자의 경우 '건당 투자금액 2000원'을 약정한 이용자가 하루에 3번 카드 결제를 했다면 다음날 6,000원이 펀드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자투리투자의 경우 1000원 또는 1만원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자투리 설정금액 대비 결제금액과의 차액이 펀드에 입금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아이(I)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 탑재된 신한금융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투자할 펀드 상품을 선택한 후 투자방식을 선택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또 새로운 펀드를 신규로 가입해 소액투자를 이용할 수도 있고, 기존에 보유한 펀드에 추가 불입도 가능하다. 적립상품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보다 쉽게 소액으로도 돈을 불리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서비스 가입 후에는 고객에게 소액투자 현황 및 수익률을 알려주는 데일리 리포트를 제공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향후 소액투자서비스에 자동저축 요건과 적립대상 상품군을 더하고, 자동저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기저축, 여유현금저축 등을 추가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04 09:3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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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 강세에 외환보유액 16.3억달러↓…1년 만에 '최소'

미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감소하며 1년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8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14억8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6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건 지난 5월(-20억6000만달러) 이후 3개월 만이다. 규모로는 지난해 8월(4011억3000만달러) 이후 1년 만에 가장 적었다.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 유로화, 엔화, 호주달러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주요 6개국 통화 대상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지수(DXY)는 98.51로 0.5%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호주달러화는 2.1%, 유로화는 0.9% 절하됐다. 외환보유액 구성 내역을 보면 국채와 정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등 유가증권이 10억3000만달러 감소한 3709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예치금도 196억6000만달러로 5억8000만달러 줄었다. 예치금은 해외 중앙은행이나 글로벌 은행 등에 있는 현금성 자산을 뜻한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33억8000만달러, IMF 포지션은 26억6000만달러로 각각 1000만달러 감소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지난 7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31억달러로 인도(4288억달러)의 뒤를 이어 세계 9위 자리를 유지했다. 1위는 중국(3억1037억달러), 2위는 일본(1조3165억달러), 3위는 스위스(8288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2019-09-04 09:10:37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