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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은 국정감사…금리 등 이주열 총재에 쏠린 눈

한국은행 국정감사가 오는 8일 진행되는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입을 통해 기준금리, 물가, 경제성장률 등과 관련된 발언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국감 직후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 회의가 예정돼 있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이 나올 지 관심이 쏠린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8일 국회에서 한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국감 이후 한 주 뒤인 오는 16일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어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한 질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0.4%)를 기록하면서 10월 금리 인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은은 경기 침체 우려와 대외 리스크 확대 등을 이유로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3년 1개월 만에 인하했다. 올해 남은 금통위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정부는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를 기록했음에도 이 같은 저물가 현상은 '일시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에는 1%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디플레이션(상품과 서비스가격 지속 하락) 우려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우려는 가라 앉지 않고 있다. 물가가 하락하는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의 영향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수요 축소가 물가 하락을 부르고, 물가 하락이 투자와 고용 악화를 일으켜 다시 수요가 감소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성장률 2% 달성도 쉽지 않은 상황에 저물가까지 겹치면서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 총재는 지난달 27일 출입기자 워크숍에서 "올해 성장률 2.2% 달성이 녹록지 않다"면서 "지난 7월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은 이후의 흐름을 종합해 보면 하방 리스크가 더 컸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한은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2.2%다. 지난해 1월만 해도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9%로 3%대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했지만 올해 들어 1월 2.6%, 4월 2.5%, 7월 2.2%로 잇따라 내렸다. 최근 이 총재의 발언 변화를 보면 올해 경제성장률 2%대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미 국내외 연구원, 글로벌 IB(투자은행)에서는 1%대 경제성장률을 전망한 상태다. 이 총재가 이번 국감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느냐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경제성장률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오는 11월 수정경제전망에서 발표된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요 전망기관들이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계속 내리고 있다"며 "내수와 수출 경기가 계속 둔화할 경우 내년 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06 15:56: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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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中-대만·홍콩 갈등, 글로벌 경제 하방압력 키운다"

최근 중국과 대만·홍콩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 악화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성장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6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중국과 대만·홍콩간의 관계: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대만행 개인여행 잠정 중단 조치,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 관련 시위 등으로 중국과 대만·홍콩 간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다. 중국과 대만·홍콩간 경제적 연계성은 상당히 높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 대만의 최대 수출국(29%)이고, 대만도 중국의 3대 수입국이다. 대만의 해외 직접투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7.3%에 달한다. 홍콩도 중국 제2의 수출국이고, 홍콩의 대(對)중국 거래는 전체 교역 중 50.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중국 기업의 홍콩 주식시장 상장, 위안화 국제화 등의 측면에서 홍콩은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과의 관계 악화는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 부과, 중국 성장세 둔화 등과 함께 대만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될수록 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되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점이 성장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올해 대만 성장률은 2%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콩도 글로벌 성장세 둔화,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에 시위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성장세가 상당폭 위축될 전망이다. 홍콩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0~1%로 하향 조정했다. 일부 해외 IB(투자은행)들은 홍콩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경제도 대만·홍콩과의 관계 악화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과의 교역 부진, 대만 기업의 리쇼어링 등은 중국의 고용, 핵심분야 기술 개발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중국경제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또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 부과로 중국 소재 대만 기업들의 '탈중국화'가 가속화되며 '중국제조 2025' 등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이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홍콩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홍콩을 경유하는 중국 관련 투자가 감소하고 홍콩의 금융허브로서의 위상이 훼손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중국경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대만·홍콩과의 관계 악화로 성장 둔화에 더해 금융시장 불안정이 심화될 경우 중국 경제 경착륙론이나 위기론이 확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역, 금융 연계성을 감안할 때 이들 국가의 관계 변화는 우리나라 경제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기준 대만과 홍콩은 우리나라의 6위(208억달러), 4위(460억달러)의 주요 수출국이다. 우리나라의 대홍콩 수출 중 중국으로 재수출되는 비중도 82.6%에 달한다. 특히 대대만, 홍콩 수출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1.3%, 73.0% 수준이다. 보고서는 "홍콩 사태의 경우 참여 인원이 줄어들고 있으나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고, 중국과 대만의 관계는 대만의 내년 1월 총통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좌우될 전망"이라며 "홍콩 시위 전개 양상, 중국의 대응, 중국·대만과 갈등 격화 가능성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중국 경제 변화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06 13:37: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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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美 금융당국 내부통제 분야 점검에서 ‘합격점’

우리은행은 미국에서 자금세탁 등의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체계를 현지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구축하고, 탄탄한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영업망을 확장하며 현지 개인과 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 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비롯해 뉴욕지점과 LA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지 진출 이후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내부통제 요건을 갖추기 위해 관련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한 투자와 해당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최근 실시된 미국 금융당국의 종합검사를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내부통제 체계를 견고히 하며 미주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달라스, 시카고, 시애틀, 덴버에 영업점을 신설해 교민을 상대로 영업을 강화하며 영업수익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17년 6400만달러에 이어 지난해 7100만달러의 영업수익을 달성했으며, 올해 8100만달러 상당의 영업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뉴욕에서 법인을 설립한 이후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 미주 전역에 25개의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뉴욕, LA지점의 지상사 영업을 활성화하고, 수익성 높은 우량 신디케이티드론을 집중 발굴하는 등 IB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지점은 올해 초 국내 자산운용사의 항공기 구입에 필요한 항공기금융을 주선하는 등 글로벌 IB 우량 자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영업확대 뿐만 아니라 현지 내부통제 역량도 중요하다"며 "강화되고 있는 해외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미국에 적용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해외 전 영업점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06 13:33: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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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어르신위한 찾아가는 휴면재산 조회서비스

금융위원회가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휴면 재산 조회·지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휴면재산 조회서비스 이용이 불편해 고령층의 휴면재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령층을 위한 휴면예금 조회·지급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체 휴면재산 1조4687억원 가운데 고령층 보유 휴면재산은 3085억원(21%)이다.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18.8%임을 고려했을때 적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어르신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복지부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연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층 휴면재산 조회·지급서비스'를 추진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취약 독거노인 약 30만명에 대해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위해 금융위와 복지부는 휴면예금 조회신청서 등 관련서식을 마련해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에 배포한다. 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 방문시 서비스내용을 소개, 작성을 지원하고 신청서를 수령한다.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는 서비스 신청서를 취합해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권 협회에 제출한다.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권협회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 보로 휴면재산을 조사한 뒤 문자등을 통해 결과를 통지한다. 거동이 많이 불편한 경우에 한해 비대면 본인 확인후 지급, 제3자를 통한 지급 등 다양한 지급방법을 마련한다. 찾아가는 고령층 휴면재산 조회·지급 서비스는 오는 11일 실무준비를 마치고 12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서비스 운영 실적을 점검해 관련 절차 등을 보완, 지원대상을 고령층과 장애인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19-10-06 13:13: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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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DLF 사태,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 의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가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여해 "지난 2일 금감원이 발표한 중간조사 결과를 보면 서류조사만으로 불완전판매가 의심되는 사례가 20%나 된다"며 "이번 DLF 사태가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가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DLF상품 판매를 사기판매로 보는 이유를 ▲규제 피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형태 쪼개기 발행 ▲투자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품구조 ▲은행이 안전하다고 믿었던 고객에 대한 배신 ▲금리하락기에도 수수료를 목적으로 한 위험성 확대 설계 ▲판매한 직원들도 제대로 모르는 파생상품으로 들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기준 A은행이 18명에 42억3000만원의 펀드를 팔았고, B은행이 16명에 34억1000만원 어치를 팔았다"며 "공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사모펀드 형태로, 많게는 하루에 5~6씩 펀드를 쪼개서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DLF는 상방은 제한적인 반면 하방은 열려있는 구조"라며, "투자자에게 예상되는 최대 손실은 100%인 반면, 금융사는 아무런 손실부담없이 4.93% 수익을 얻었다. 투자자에게 5%~7%의 중도환매 수수료를 부담시켜, 손절매를 어렵게 만든 구조도 사기적 구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가입자중 60대 이상이 48.4%, 70대 이상 21.3%, 90대도 8명이 있는데, 고령층일수록 안전상품 위주의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PB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위험 1등급 상품을 팔았다"며, "은행이 안전하다고 믿고 수년간 거래했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장 위험한 상품을 가장 안전하다고 속여서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있던 3월 중순 이후 파생상품의 위험성이 더 켜졌음에도 판매를 중단하기는 커녕, 4%대 수익률의 상품을 팔기 위해서 오히려 손실배수를 250배에서 333배로 높여 위험성을 확대시키고, 더 많은 투자자에게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DLF는 은행직원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품"이라며, "은행 본점 차원에서 판매직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았고, 교육 및 정보가 부족한 판매직원들은 만기상환 100%, 원금손실 0%라는 본점의 마케팅 광고로 가입을 유도했다. 판매하는 직원도 이해못하는 상품을 고객에게 어떻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그는 "은행이 투자자의 가입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은 것은 불완전 판매에 해당하지만, 투자자에게 현저히 불리한 상품을 설계·판매 했다면 사기 판매로 볼 수 있다"며, "투자자가 은행이 제공해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면, 불완전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의원님의 말씀에 대부분 동감한다"면서도 사기판매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은행 내부 규정으로는 고위험 상품 출시 결정 시 내부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나, 심의를 거친 건은 1% 미만에 불과하다. 은행에서 파생상품과 같은 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금융위원회가 금융정책의 책임자로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단기 성과 중심의 KPI를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교육을 확대해 소비자 보호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10-05 16:59: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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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 사업 실시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광명시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 사업 진행 현황과 아이들의 학습여건을 세심하게 살펴봤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 9월부터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으로 1년간 수도권 402개 지역아동센터 내 총 219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전문 학습지 및 방문교사의 체계적 지도를 통해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미라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 센터장도 "아이들이 방과후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예산 및 후원부족으로 체계적인 학습지도보다는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 이번 지원을 통해 학습지 선생님이 주 1회 센터로 방문해 체계적인 기초학습 교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최근 KB금융지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환경(Environmental)과 사회(Social)를 생각하고 투명한 경영(Governance)을 펼쳐나가는 ESG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보다 풍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KB의 원대한 꿈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19-10-05 16:59: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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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서울 강동구청,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카드제의 도입으로 건설근로자의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카드제는 지난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함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부의 건설 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에 따라 국토교통부 소관 발주공사 중 100억원 이상을 시행하는 사업장에서 운영 중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강동구청이 발주하는 공사에 의무적으로 전자카드 및 급여통장을 적용하고, 강동구 내 민간 기업이 발주하는 공사에 전자카드 도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전자카드·통장 사업은 임금체불 방지 효과로 인해 건설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동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지난 4년간 건설하나로통장과 카드 발급 확산을 통해 단말기 태그 방식의 출퇴근 및 퇴직금 적립 전산화, 임금체불방지에 협력해왔다.

2019-10-05 16:59: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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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위한 서비스 강화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개선을 위해 ▲포괄적 운용지시 ▲수익률 알림 및 자동환매 서비스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등 3가지 사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괄적 운용지시'란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운용방식으로 기존의 특정상품 지시가 아닌 운용방법(상품군, 상품만기, 운용비율)을 지시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기존 시중은행 정기예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던 고객은 만기시점에 동일한 상품으로 재운용 되지만, 포괄적 운용지시를 하면 미리 지정한 운용방법에 따라 만기시점에 고객이 선택한 상품군내 최적의 상품으로 자동 운용지시 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퇴직연금펀드 수익률 알림 및 자동환매 서비스를 지난 26일부터 최근 리뉴얼한 우리원(WON)뱅킹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펀드 가입시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했을 때나 정해놓은 손절구간에 진입했을 때 펀드가 자동환매돼 바쁜 일상에서도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수수료 인하를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법인, 아이돌봄서비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법인을 대상으로 최대 50%를 감면하고, 사회초년생과 연금수령고객 등 개인고객에게는 최대 70% 를 인하한다. 우리은행 퇴직연금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강화 및 수수료 인하는 고객 수익률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시행하게 됐다"며, "전방위 수익률 관리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5 16:59:3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