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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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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중통화량 증가세 둔화…전월比 0.5%↑

지난 4월 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둔화됐다. 기업들이 법인세 납부, 배당금 지급을 위해 자금을 인출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광의통화(M2)는 2767조9000억원(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 3월(0.8%)보다 소폭 둔화됐다. 전월에 상당폭 상승해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로는 6.6% 늘었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통화를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M2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6.8%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1월 6.5%, 2월 6.2%까지 줄어든 이후 3월 6.8%로 상승했으나 4월 들어 다시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MMF가 1조7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가계와 지방정부 등을 중심으로 7조2000억원 늘고 요구불예금이 가계자금을 중심으로 5조2000억원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부문이 법인세 납부와 배당금 지급을 위해 자금을 위해 자금을 인출하면서 1조5000억원 감소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과 요구불예금 등이 확대되면서 7조6000억원 상승했다.

2019-06-12 15:11:0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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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깜빡이' 켠 이주열 "경제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하겠다"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동안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할 단계가 아니다"라거나 "기준금리 인하로 대응할 상황이 아니다"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어왔던 이 총재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여기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화 완화적 기조 가능성을 좀 진전해 말한 것 아닌가 이해한다"고 평가하면서 '금리 인하론'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한층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개 추이와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상황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미에 대해 "나와 있는 문구 그대로 해석해 달라"며 말을 아꼈으나 금융시장에서는 이 총재의 발언을 놓고 경제가 안 좋아질 경우 금리를 내려 경기부양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총재의 기념사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통화 완화적 기조 가능성을 좀 진전해 말한 것 아닌가 이해한다"고 말했다. 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이 마지막으로 금리를 내린 시점은 2016년 6월(연 1.25%)이다. 그 뒤로 2017년 11월과 지난해 11월 0.25%포인트씩 올렸다. 사실상 마지막 금리 인하 이후 3년 만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 나온 것이다. 앞서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어왔다. 이 총재는 불과 2주도 안 된 지난달 31일 "거시경제와 금융안정을 종합적으로 놓고 통화정책을 운용하게 되는데 현 상황을 종합해 보면 지금은 기준금리 인하로 대응할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같은 달 1일에는 "현재로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총재가 짧은 기간 사이에 입장 변화를 보인 것은 지난 4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시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제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일주일 만에 이 총재도 비슷한 뉘앙스의 언급을 하면서 '금리 인하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장의 관심은 언제 금리를 내릴 것인가에 쏠린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오는 10월 17일과 11월 29일에 열린다. 따라서 금리 인하 시기는 4분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주열 총재는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했고, 홍남기 부총리는 '좀 진전해 말한 것이 아닌가 이해한다'고 했다"며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수장들이 일제히 경기 진단이나 대응에 대해 일정한 톤을 맞췄다는 것은 사실상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사로 간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9-06-12 14:26: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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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면 금리인하 요구하세요"…은행, 미고지시 과태료 1000만원

앞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는 대출거래시 금융소비자에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알리지 않으면 과태료 (1000만원)를 내야 한다. 또 신용등급이 오른 금융소비자가 금리인하를 요구하면 10일 이내 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자율적으로 운영해오던 금리인하 요구권을 법제화해 소비자 혜택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회사에 금리인하 요구권의 안내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법(은행법·보험업법·상호저축은행법·여신전문금융업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리인하 요구권은 금융회사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금융소비자는 금리적인 실질적인 혜택을 얻는 윈윈(win-win)제도"라며 "금리인하 요구권이 법적으로 보장받게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상태가 개선되었을 때 적용할 수 있는 권리다. 이전에는 이 제도를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운영해왔지만 법안이 개정되면서 12일부터는 금리인하 요구권 안내와 결과 통지가 의무화 된다. 개정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대출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에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알려야 한다. 이를 어기면 금융회사나 임직원은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또 금융회사는 신청 접수 일부터 10영업일 내에 수용여부 및 사유를 알려야 한다. 금융회사는 신청자에게 전화·서면·문자메시지·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알릴 수 있고, 신청서 접수와 심사결과 등 관련기록은 보관해야 한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개인의 경우 취업·승진·재산 증가 또는 신용등급이 상승했을 때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고, 기업은 신용등급 상승, 재무 상태 개선 등이 있는 경우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신청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방식은 소비자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자격을 충족한다고 판단하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비대면 방식은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해당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다만 비대면은 금리인하요구 신청만 가능할 뿐 인하된 금리로 약정을 다시 체결하기 위해선 영업창구를 방문해야 했다 . 손 부위원장은 "오는 11월부터 금리인하요구 신청부터 약정체결까지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가능할 수 있게 하겠다"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금융당국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4:07: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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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호국보훈의 달' 현충원 봉사활동

-진옥동 은행장, 임원·본부장, 부서장 등 100여명이 묘역 정화활동 진행 신한은행은 12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옥동 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부장, 서초본부 소속 부서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고 주변 지역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 행장과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면서 헌화·분향을 하고 위패봉안관에서 참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신한은행 임직원은 연간 1000명이 넘는다. 또 신한은행은 보훈급여 수급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호국보훈지킴이 통장', 국가유공자 수수료 우대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진 행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가 있으며, 밝은 미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선열들과 후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6-12 13:49: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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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모바일창구 고객 이벤트 실시

동양생명이 모바일창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양생명 모바일창구는 보험계약내용조회, 사고보험금청구, 보험계약대출 등의 업무를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동양생명 모바일창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처리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를 높인 서비스다. 모바일창구 신규 이용 고객이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 2000원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다이슨청소기도 주어진다. 모바일창구 기존 이용고객이 이메일, 모바일을 통해 분실 위험 없이 즉시 확인 가능한 스마트안내장 또는 동양생명의 다양한 이벤트와 보험상품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상품 소개 동의를 한 경우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5만원)과 다이슨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바일창구 신규·기존 이용고객은 '동양생명 모바일창구' 앱 하단에 위치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30주년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19-06-12 11:32: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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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신한카드는 반려견 관련 보험 가입과 관련해 각종 용품 할인과 더불어 장례비까지 보상해 주는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먼저 반려견의 질병 치료 시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상해 준다. 입원비는 1일 3만원씩 연간 7일까지, 수술비는 건당 10만원씩 연 3회까지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동물병원 방문 비용 지원 명목으로 입원 당일 1만원을 연 2회까지 지급한다. 또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인 '이삭 애견훈련소',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동반 여행 서비스 '펫츠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도그메이트'에서 각각 결제금액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반려견 호텔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안코 이탈리아'에서는 10%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는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회원만을 위해 사료·간식·각종 용품 등을 특판가에 판매하는 브이펫몰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반려견 장례비를 최대 20만원 보상해 주고, 견주가 상해 등으로 수술을 받게 돼 반려견을 위탁하게 될 경우 회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이어 6월 말까지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 마이신한포인트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애완을 넘어 반려(伴侶), 즉 짝이 되는 인생의 동무나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견을 받아들인 사람이 10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신한카드는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며 "질병 보장에서부터 반려견 관련 각종 용품 할인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2 11:08: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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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혁신금융서비스 'On-Off해외여행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12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On-Off 해외여행보험은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민 편익향상을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 4월 17일 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이 상품은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로 한 번만 가입하면 가입 기간 동안 필요시마다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는 여행보험이다. 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고객도 미리 가입 후 여행 갈 때마다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 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특히 해외여행, 출장이 잦은 고객들에게 편익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상품 출시를 기념해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는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라는 금융당국의 혁신 의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쉽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On-Off 해외여행보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대고객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참여 가능하다.

2019-06-12 11:03: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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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밀레니얼 가족을 위한 서비스 개시

현대카드가 12일 새로운 트렌드로 빠르게 부상 중인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사 서비스를 추천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실리와 안정을 추구하고 현재의 행복을 중시한다. 자기결정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형화된 행복보다는 자기자신만의 만족을 우선시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집단을 중시하는 부모 세대와 달리 개인주의적 성향도 두드러진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축이 된 가족 역시 부모 세대와 현저히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이전 세대에 비해 1~2인 가구 비율이 현저히 높다. 결혼이나 출산이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보고 이에 소극적인 것. 국내 1인 가구 수만 해도 560만 세대를 넘어섰으며, 전체 가구 내 비중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또 밀레니얼 가족은 현재를 즐기는 여행이나 레저활동에 적극적이며, 가족 중 누군가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대신 이를 합리적으로 분담하거나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는데 거부감이 낮다. 먼저, 현대카드는 1인 가구 고객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에서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인 쇼핑을 돕는다.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쇼핑 시 구매금액의 2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을 비롯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혜택도 다양하다. '마켓컬리'와 '더바른찬', '밥앤' 등 간편식과 반찬 관련 전문 쇼핑몰에서 주문 시 월 1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5%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해독주스 전문 업체인 '콜린스그린'에서는 결제금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출장세탁(크린바스켓)과 출장세차(와이퍼)와 같은 가사 서비스와 카셰어링(딜카) 서비스 등에서도 제휴사에 따라 10~50%까지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활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경제적으로 현재를 즐기고 자신만의 추억을 쌓고자 하는 밀레니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최상급 호텔에서의 '호텔 스테이'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사한다. 또, 이번 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핵심 고객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그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며 "이를 잘 활용하면 가사 부담을 줄이고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12 10:03: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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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전 영업점 확대

KEB하나은행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즉시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최근까지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영업점에서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발급이 가능했지만 취업 준비생 손님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발급 가능점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대상자로 선정된 손님들은 전국 750개 KEB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해 손쉽고 간편하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받는 손님에겐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결제계좌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적립, 손님들께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하나_청년취업체크카드는 '하나멤버스 메가(Mega)체크카드(VISA)'의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손님이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생활밀착 업종인 요식·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주유·병원에서 사용 시 2만원당 200 하나머니,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5000 하나머니,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2만원당 100 하나머니가 적립되며, 월 최대 1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행복동반자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0:02:5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