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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의료사각 해소 위해 안과 수술비 최대 지원

울진군이 2026년부터 저소득 고령층의 시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년기 실명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 마련됐다. 군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과 망막질환 등 안과 질환 수술에 필요한 검사비와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며, 울진군보건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접수를 대행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눈물샘 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지원 항목은 질환 관련 검사비와 수술비의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한하며, 상급병실료나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수술명과 진단명이 기재된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를 지참해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 이후 대상자 선정까지 약 10일이 소요되며, 반드시 대상자 결정 통보 후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이전에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어르신들이 제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시력 보호와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28: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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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속 대학 AI관련학과 정시 지원 16%↑

주요 20개대 정시 지원자 4896명…자연 17.3%↑·인문 7.7%↑ 모집인원도 648명으로 확대…신설·통합·개편 맞물려 지원 증가세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5.5대1로 지원 36.0%↑…인하대도 3% 증가 대학 AI 관련학과 정시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이 국내외 핵심 이슈로 부상하면서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의 선호가 이어진 데다 대학들의 학과 신설과 통합, 개편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모집 규모 자체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주요 20개 대학 AI 관련학과 정시 지원자수는 4896명으로 전년 4222명 대비 674명 늘어 16.0% 늘었다. 자연계열에서 선발하는 AI 관련학과 지원자수는 전년 대비 17.3% 증가했고 인문계열 선발도 7.7% 늘었다. AI 관련학과 정시 지원자 수는 2024학년도 3069명에서 △2025학년도 4222명 △2026학년도 4896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모집 규모도 함께 커지고 있다. AI 관련학과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498명에서 △2025학년도 545명 △2026학년도 648명으로 늘었다. 종로학원은 최근 대학들이 AI 관련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학과를 AI 관련학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정원을 확대한 흐름이 지원자 수 증가와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권 11개 대학 지원자 수가 3293명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경기·인천권 2개 대학은 353명으로 49.6% 늘었고 지방권 7개 대학도 634명으로 29.7% 증가했다. 전체 규모는 서울권이 가장 크지만 경인권과 지방권에서 증가율이 두드러지며 AI 관련학과에 대한 관심이 수도권 밖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의 경쟁률과 지원자 증가도 눈에 띈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는 5.5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36.0% 증가했다. 서강대는 AI기반자유전공학부 28.6대1, 인공지능학과 7.2대 1로 2개 학과 평균 23.5대1을 나타냈고 지원자 수는 21.0% 늘었다. 중앙대 AI학과는 4.6대 1로 지원자수가 14.8% 증가했으며 숭실대 AI소프트웨어학부는 4.1대 1로 23.3% 증가했다. 서울시립대는 인공지능학과 7.2대 1, 첨단인공지능학부 36.0대 1로 2개 학과 평균 11.3대1을 기록했고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89.6% 증가해 상승폭이 컸다. 세종대는 AI융합전자공학과 26.0대1을 기록했으며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과(해군) 4.6대 1,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4.2대 1로 3개 학과 평균 4.4대 1을 나타냈다. 세종대 관련 학과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00.0% 증가했다. 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도 7.3대 1로 31.3% 증가했다. 지원자 증가 흐름에는 대학들의 '신설 효과'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죽전)가 2026학년도 AI 관련 학과를 신설해 5.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하대도 5.8대 1로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3% 증가했다. 지방권에서도 지원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원자 수는 경북대가 전년 대비 67.2% 증가했고 △부산대 42.3% △충남대 64.7% △경상국립대 11.8% △제주대 31.4% 증가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AI 관련 전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인문계열 선발에서도 증가 흐름이 이어졌다.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인문)는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14.1% 증가했고 국민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인문)도 11% 늘었다. 동국대 컴퓨터AI학부(인문)도 2.1% 증가했다. 반면 한국외대 SOCIAL SCIENCE&AI융합학부는 9.1% 감소했다. 다만 이번 분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AI 관련학과 지원 증가가 '전면적 상승'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자연)는 10.8대 1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동국대 컴퓨터AI학부도 4.1대 1이었으나 9.5% 줄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정부의 AI 집중 육성정책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호도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대학들의 모집 확대 추세가 지속되면 대학 간 경쟁 구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향후에는 관련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채용시장 변화가 AI 관련학과 선호도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2 14:26: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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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올림픽 투게더 에디션' 출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가 한정판 '올림픽 투게더' 에디션을 선보이며 올림픽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 카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이어 2026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이번 투게더 에디션을 기획했다. 메달 순위보다 친구·가족과 함께 응원하는 순간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점에 착안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올림픽의 가치를 캔 디자인에 담았다. '올림픽 투게더' 에디션 양면에는 'CA'와 'SS'가 크게 새겨져 있어 두 개의 캔을 나란히 두거나 건배 시 'CASS' 로고가 완성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캔 상단에는 카스 로고와 오륜기를 결합한 올림픽 컴포지션 로고, 그리고 2026 동계올림픽 공식 로고를 적용해 한정판의 상징성을 더했다. 동일 콘셉트의 전용잔도 함께 출시되며, 전용잔 역시 두 잔을 함께 사용할 때 전체 'CASS' 로고가 완성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올림픽 투게더 에디션은 1월부터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림픽 투게더 전용잔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올림픽 투게더 패키지 또는 기존 일반 카스 묶음 패키지 2개 이상 구매 시 증정된다. 또한 편의점 주류 스마트오더 전용 '카스 신선픽업' 서비스에서 카스 프레시 350ml 12캔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스는 카스 프레시, 카스 0.0, 카스 라이트 3개 브랜드에 동계올림픽 로고와 오륜기, 오피셜 파트너(Official Partner) 문구를 적용한 '올림픽 에디션'도 선보인다. 올림픽 에디션은 1월부터 전국 마트·편의점·식당 등에서 병맥주와 캔맥주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팀 윤민구 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는 오랜 시간 올림픽·월드컵 등 사람들이 모여 축하하고 환호하는 순간 함께 해왔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6 동계올림픽을 맞아 함께 응원할 때 더 특별해지는 올림픽의 가치를 담아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친구·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잔을 맞대며 올림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2 14:2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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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저수지 물 채우기' 등 농업용수 선제적 확보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올봄 모내기 철 용수 공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117% 수준을 기록했고,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도 이날 기준 79%(평년 대비 108%)로 양호하다. 공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국지적 가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우선 지난해 11월부터 모내기 철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62곳을 선별해 집중 점검·관리를 시작했다. 해당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한편, 인근 하천에 간이 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현장 맞춤형 용수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매주 '관계부처 합동 가뭄 대책 TF(전담반)'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영농 급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농업인의 영농 여건을 보장하고, 국민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데 있어 핵심 요소"라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용수 확보와 관리에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2 14:21: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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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러닝 크루 프로그램 9기 출범

동아오츠카는 체험형 러닝 크루 프로그램 '포카리스웨트 라이브스웨트(#LIVESWEAT)' 9기를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라이브스웨트는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라이브스웨트 9기는 포카리스웨트 및 포카리러너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 모집한 50명을 선발했으며, 2026년 3월 1일 도쿄마라톤 참가를 목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의 지도 아래 8주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러닝 트레이닝에 참여한다. 트레이닝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포카리스웨트 음료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러닝 물품이 제공되며, 도쿄마라톤 대회 기간에는 참가자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현장 컨디셔닝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 라이브스웨트는 소비자와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를 중심으로 러닝, 마라톤, 테니스,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 전반에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2 14:20: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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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북미 진출 국내기업금융지원 위한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관세 협약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미 지역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2년간 보증료를 0.7%P 지원함으로써 현지 금융시장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북미 지역에 아메리카신한은행, 뉴욕지점, 신한캐나다, 신한멕시코 등 4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는 조지아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북미지역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핵심지역인 북미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기반 보증지원 역량과 신한은행의 현지 금융 네트워크를 연계해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12 14:18: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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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태권도시범단, 강도 높은 동계 훈련 돌입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이 2026년'말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지난 9일부터 강도 높은 동계 훈련에 돌입했다. 시범단은 체력 강화와 고난도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집중 훈련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문화 공연 최초로 총 32회 공연을 달성하며 지역 문화 공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특별공연 ▲세계지방정부연합·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 ▲고양행주문화제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품격 있는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고양특례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단순한 공연단을 넘어, 고양시의 문화 경쟁력과 대한민국 태권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문화사절단"이라며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태권도시범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전통 태권도의 정신과 현대적 퍼포먼스를 접목한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6년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김진록 감독, 김지훈 코치, 한상일 코치와 선수단원 50명을 포함한 총 53명으로 구성돼 매주 2회(금, 토) 고양특례시청 체육관에서 운영된다.

2026-01-12 14:18: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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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악성 민원 대응 강화…전화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 운영

울진군이 민원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전화 통화 권장 시간 설정 제도'를 시행 중이다. 반복 민원과 폭언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업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전화 응대 시간을 제한하는 '통화 권장 시간 설정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군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입된 시스템에 따라 민원 통화가 15분을 초과할 경우 "20분 경과 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음"이라는 안내 멘트가 자동으로 송출되며, 총 20분이 지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자동으로 연결이 끊긴다. 이를 통해 과도한 통화로 인한 행정 공백과 응대자의 피로 누적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욕설이나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이 발생한 경우에는 상담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안내 멘트와 함께 즉시 통화를 종료하는 강력한 대응 매뉴얼을 함께 운영 중이다. 반복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수의 군민이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울진군 관계자는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 서비스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4:18:0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