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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가입대상 확대

현대해상이 '커넥티드카-UBI 특약' 가입대상을 기존 현대차 블루링크 서비스 이용자에서 기아차 UVO 서비스 이용자까지 확대한다. 현대해상은 기아차 UVO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UVO란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정보 자동 송·수신, 사고 자동 통보 등을 제공하는 기아자동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장치다. UBI(Usage-Based Insurance, 운전습관연계 보험)는 운전자의 운행습관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보험상품을 의미한다.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지난 3월 26일부터 현대차 블루링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초 판매 개시됐다. 앞으로는 기아차 UVO 서비스 이용자도 가입을 통해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의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안전운전 여부는 UVO 장치를 활용해 급가속·급감속·급출발·운행시간대를 고려해 판정한다. UVO 서비스 내 '안전운전습관'에 기록된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 할인)', '커넥티드카-UBI 특약(5% 할인)'은 물론 '마일리지 특약(최대 33% 할인)'까지 일괄적으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하는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 상품은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과 더불어 안전운전을 장려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IT기술과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2 09:34: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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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69주년' 이주열 총재 "경제상황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한층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개추이와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창립 제69주년 기념사에서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세계교역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특정산업 중심의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 경제로서는 이 같은 불확실성 요인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따라 성장이 영향받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시나리오별 정책운용 전략을 수립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가계부채, 자본유출입 등 금융안정 리스크 요인도 함께 고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시장이 경제여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통화정책의 결정 배경과 주요 리스크 변화에 대해 보다 상세히 설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물가가 목표보다 상당폭 낮은 수준에 있다"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충실히 설명함으로써 물가상황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이해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구조개혁에도 힘써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신성장동력 발굴,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활성화, 노동시장 유연안전성 제고, 규제합리화를 일관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변화하지 않는다면 훗날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는 절박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과 같이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외부와 적극 소통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하여 정책역량을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19-06-12 09:14: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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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소아암 환아 후원

신한생명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전년도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 초회보험료 1%를 후원기금으로 조성해 후원금 약 83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완치 의욕을 고취시키고 완치된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기념행사에는 서울·수도권 지역 병원과 환아 부모회 등 7개 단체에서 환아, 가족을 포함해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치료기금으로 조성해 환아 가족의 생활비, 사회적응 프로그램, 직접 치료비 등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된 누적금액은 약 11억7200여만원이며 1000여명의 환아를 지원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병을 치료하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6-12 08:57: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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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객 포인트 제도' 도입

삼성화재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화재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를 통해 삼성화재는 고객에게 보험가입, 계약유지,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은 적립한 포인트를 보험료 결제나 포인트몰에서 물품, 서비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삼성화재에 처음으로 장기보험이나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6월 이후 장기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계약 유지에 따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 체결 후 3년간 보험을 유지하면 100일, 1년, 2년, 3년 시점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며 최대 8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 3년 이상 장기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회사 기준에 따른 우수고객으로 선정되면 3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통한 방법도 있다.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 목표 달성 시 월간 최대 5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료 납입방법, 계좌변경, 임시운전자특약 가입 등 고객이 직접 업무를 처리해도 각 월 1회 1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 또는 삼성화재 포인트몰에서 상품,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보험료 포인트 결제는 자동차보험, 해외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통합형 장기보험 제외)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에게 요청하거나 다이렉트 채널의 경우 결제 단계에서 선택하면 된다. 포인트몰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애니핏 내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포인트몰에서는 차량용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유아용품, 놀이공원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뿐만 아니라 커피, 영화, 편의점 등 모바일 쿠폰도 구입 가능하다. 한편 삼성화재는 포인트 제도 오픈을 기념해 내달말까지 1000포인트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서 이벤트 메뉴로 접속해 포인트몰 이용을 위한 개인정보 동의 시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2019-06-12 08:38:1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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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9곳의 시군구(전북 군산시, 울산시 동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전남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에 소재하는 22곳의 경로식당에 온누리상품권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지역경제 때문에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살아있는 자랑스런 역사이며, 경로식당의 경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며 사회적 교류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9-06-11 16:07:3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