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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맑은하늘적금' 가입 10만좌 돌파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 해결을 접목한 친환경 특화상품 'KB맑은하늘적금'이 출시 11주 만에 가입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의 환경사랑미션 실천과 KB국민은행의 금융우대혜택을 결합한 상품으로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출시됐다. 가입고객이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맑은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1.0%포인트(3년제 기준, 세금공제 전)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보험서비스(최대 2억원 보상) 무료가입 혜택을 추가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상품 출시 당시 고객이 가입한 KB맑은하늘적금 한 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목표금액(1억원)이 달성되면 서울에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공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환경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오는 9월 중 서울 노을공원에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KB맑은하늘적금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고객과 함께 나무를 심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예정)부터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출시된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저축할 때마다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하며 기분 좋은 맑은하늘을 떠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10 10:41: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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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리버풀 FC 주요 파트너 선정

AXA손해보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리버풀 FC의 주요 파트너(Principal Partner)이자 2019/20 시즌 공식 트레이닝 킷 파트너(Official Training Kit Partner)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리버풀 FC는 새로운 파트너십 개시를 위해 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AXA그룹의 브랜딩을 반영한 트레이닝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다. 리버풀 FC 선수들은 올해 여름부터 새로 출시된 AXA 트레이닝 킷을 착용하고 훈련에 돌입한다. AXA그룹은 지난해 10월 리버풀 FC와 4년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리버풀 FC의 주요 파트너이자 공식 트레이닝 킷 파트너로 선정됐다. 웰빙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버풀 FC와 협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파트너십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AXA손보는 전 세계적으로 7억명이 넘는 축구팬을 보유한 리버풀 FC가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과 접점 기회를 늘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첫 프로모션으로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AXA손보와 리버풀 FC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겠다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6-10 10:38: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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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편한 전세대출' 맞춤 서비스 시행

-모바일 앱으로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 -전세보증금 반환 보장하는 모바일 전세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10일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앱 쏠(SOL)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도 개발해 선보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은 대출보증을 통해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반환보증으로 전세 계약 만료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2개의 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 모바일에서도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깡통전세, 역전세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고객이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품 출시로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전세대출 3종(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을 모두 모바일화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몇가지 설문에 응하면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전세대출이 무엇인지를 안내해주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 도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전세대출을 모바일에서 더욱 간편하고,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대출 한도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신용대출 한도를 제시하는 서비스도 탑재하는 등 '고객 퍼스트(First)'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0 10:35: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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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카드 매출전표 선택적 발급 제도’ 시행

KB국민카드는 무서명 거래가 가능한 5만원 이하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면 고객이 회원용 매출전표 발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카드 매출전표 선택적 발급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통상 회원용과 가맹점용 각 1매씩 총 2매 발급하던 매출전표가 가맹점용 1매만 발행되고 회원용은 고객 요청 시에 한해 발급한다. 시행 초기 카드 결제 단말기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가맹점을 시작으로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 1월 전면 시행을 목표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매출전표의 선택적 발급을 위한 관련 규정의 뒷받침과 함께 ▲카드사용 문자알림 서비스(SMS)의 보편화 ▲소액거래 증가에 따른 무서명 거래 확대 ▲매출전표 미수령 고객 증가 등 회원용 매출전표 발행 필요성이 줄어든 점을 고려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현행 가맹점 표준약관 제5조 8항에 따르면 5만원 이하 거래 시 회원 본인의 의사에 따라 매출전표 또는 취소매출전표 실물을 교부하지 않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 제도 도입으로 현재 연간 20억 장 이상 발급하는 회원용 매출전표의 최대 90%가량 발행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 보호 측면에서 기대하는 효과도 상당하다. 30년 된 나무 한 그루로 1만 장의 A4 용지를 만들 수 있고, A4 용지 1장으로 회원용 매출전표를 8장 가량을 제작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매년 2만2500그루의 나무를 벌목하지 않는 효과가 기대된다. 나무 한 그루가 연간 2.5톤 가량의 이산화탄소와 35.7그램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제도를 통해 연간 5만6000여 톤의 이산화탄소와 800여 킬로그램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계속 누릴 수 있다. 매출전표에 담긴 카드 결제 정보를 악용한 부정 사용과 정보 노출을 최소화 하고, 인쇄 과정에서 검출되는 내분비계 장애 추정 물질 '비스페놀A' 와 관련해 최근 제기된 유해성 논란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종이 매출전표 발행 축소를 통한 각종 사회적 비용 절감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자 지난 1월부터 부가통신사업자(VAN·밴사)들과 논의를 시작해 가맹점 카드 결제 단말기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며 "디지털 기술 발전과 고객들의 카드 이용 행태 변화에 발 맞춰 편리하고 안전하면서 사회적 비용 절감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카드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6-10 09:39: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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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은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KEB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인하나원큐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하다. 손님의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 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하며 최대 2억2000만원의 높은 대출 한도와 급여이체,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792%의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급여소득자 외에도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해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및 주부 등도 손쉽게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1만명을 대상으로 대출 한도 조회 후 한도가 나오면 3000 하나머니를 제공하고, 대출 신규까지 하면 7000 하나머니를 제공해 총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직장 유무와 은행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KEB하나은행은 향후에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휴머니티 기반의 포용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10 09:37: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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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원데이 취미 강습 프로그램 '워라밸 클래스' 진행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이하 워라밸 클래스) 뷰티 레슨 프로그램을 오는 7월 4일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6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워라밸 클래스는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One-day) 취미 강습 프로그램이다. 롱보드, 그림 그리기, 뷰티·메이크업 등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소규모 체험 강의를 통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워라밸 클래스는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해변에 어울리는 바캉스룩을 주제로 뷰티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신혜, 고아라, 소녀시대, 공효진 등 인기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3명의 아티스트로 이뤄진 '서옥정'팀(서수경, 서옥, 박정은)이 강사로 참여해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한 바캉스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라밸 클래스는 당일 제주도행 항공편이 지원돼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숙박권, DJ 풀파티 입장권까지 제공돼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해볼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프라인 클래스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클래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워라밸 클래스 온라인 영상은 7월 중 신한카드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신촌에서 개최한 '신한카드 워라밸 롱보드 대축제'에 이어 이번 워라밸 클래스도 고용노동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6-10 09:37: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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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채권 대규모 순매수…주식은 매도 전환

외국인들이 지난달 국내 금융시장에서 채권은 대규모로 사들인 반면 주식은 팔아치웠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9조7400억원을 순매수해 만기상환 2조 6640억원에도 불구하고 총 7조76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3월 이후 순투자를 유지 중이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2조4000억원씩 순투자했고, 미주에서도 1조4000억원 순투자에 나섰다. 종류별로는 국채(5조1000억원), 통안채(1조8000억원)에 주로 투자했고,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4조원), 1년 미만(1조7000억원), 5년 이상(1조3000억원)에 모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잔고는 총 119조2000억원이다. 아시아 보유잔고가 49조7000억원 외국인 보유잔고의 41.7%를 차지했으며 ▲유럽 41조2000억원(34.5%) ▲미주 11조2000억원(9.4%) 등의 순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9170억원을 순매도해 한 달 만에 다시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조4000억원, 52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000억원)에서 순매수에 나선 반면 유럽(-1조3000억원)과 미국(-9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3000억원), 영국(1000억원), 아랍에미리트(1000억원) 등이 순매수했고, 미국(-9000억원)과 아일랜드(-6000억원), 룩셈부르크(-4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5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532조4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3%다. 지역별로는 미국 227조1000억원을 보유해 외국인 전체의 42.7%를 차지했고 ▲유럽 156조7000억원(29.4%) ▲아시아 63조6000억원(12.0%) ▲중동 17조9000억원(3.4%) 등의 순이다.

2019-06-10 08:53:4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