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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모집

우리은행은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스무살우리' 2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진정으로 지지함으로써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작년 11월 1기 활동을 시작으로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스무살우리 2기는 기존 은행 브랜드 홍보 뿐만 아니라 유스 마케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Senior)와 유스(Youth)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한다. 스무살 젊은이의 참신한 생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는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다음달 2일까지 스무살우리 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다음달 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부터 약 4개월이며,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팀에게는 장학금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무살우리는 대학생들이 본인의 숨겨진 역량과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의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8 10:35: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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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하반기 공동채용...학력-연령 제한 없어

신협은 오는 9일 사전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지난 2015년 시범 실시된 이후 5년 연속 실시하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매년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신협은 매년 젊은 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인 '대학생 신협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채용 서류전형면제 특전 혜택을 제공하는 등 취업난이 극심한 현실에서 꾸준히 대학생들에게 신협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19개 신협에서 33명 내외로 실시한다.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총 8개 지역으로, 예금·대출업무 등 신협 금융사무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이하 '모집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모집신협에서는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 ▲면접전형(신체검사 등)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오는 9일부터 사전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 9시부터 20일 18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27일, 필기전형은 10월 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각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10월 31일(목)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 절차는 지난해 6월 18일 발표된 '은행권 채용모범 규준'을 지침에 반영해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공동채용에 이어 하반기 공동채용 절차에서도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활용해 지원자들의 결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채용은 지난 상반기 공동채용에 비해 지원자가 필기전형 응시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달라졌다. 이전에는 지원자의 모집신협이 있는 지역에서만 필기전형을 응시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 공동채용부터는 필기전형 응시지역의 제한을 없애 보다 편리하게 응시자가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신협은 협동조합의 역할을 금융을 통해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채용을 확대 실시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신협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0:35: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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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신입 경력직 하반기 공개채용

OK저축은행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보름간 하반기 신입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 인원은 약 70여 명으로,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등 3개 그룹사가 대상이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포털 사람인의 OK저축은행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본 지원 자격을 충족하고 자기소개서를 성실하게 작성한 서류심사 합격자는 필기시험 및 1차 실무진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23일 오후 5시까지이며, 내달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신입은 필기전형, 실무진 및 최종면접 등을 거쳐 12월 2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경력직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리테일금융 ▲기업금융 ▲심사 ▲리스크 관리 ▲여신심사 ▲IT부문(개발·운영)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 직원은 신입 모집 부문을 포함해 ▲캐피탈금융 ▲디지털금융 ▲영업기획 ▲마케팅 ▲CRM ▲전략기획 ▲재무 등 총 14개 부문에서 채용하며, 각 직무 경력 3~5년 경력 이상을 보유한 인재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인사 담당자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함께하고자 전년대비 올해에는 그 규모를 늘려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수한 지원자가 많을 경우 채용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06 14:41:4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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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부천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픈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스타필드시티 부천 내에 입점돼 있다.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메가박스, PK피코크,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 스타필드시티의 다양한 매장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트레이더스 부천점에서 LA갈비 등 명절 인기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소진시까지 증정하며, 오는 10월 2일까지 전단지에 안내된 인기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 회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2일까지 트레이더스 부천점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총 9일 동안 매일 30명씩 추첨해 한우갈비 세트,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14일부터 트레이더스 부천점에서 15만원 이상 결제한 제휴 회원에게는 텀블러, 워터보틀 등 스타벅스 굿즈를 랜덤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BIZ DISCOUNT)' 등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9-06 14:41: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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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추석연휴 카드업무 일부중단

NH농협카드는 카드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부 카드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추석연휴기간 동안에 ▲일시불 및 할부 ▲단기 및 장기카드대출 ▲간편결제(페이)를 통한 거래 ▲카드를 이용한 예금인출 ▲기타(면세유카드, 기프트카드, 포인트, 현장할인 등) 카드거래가 일시 중단되며, 중단 기간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세부적으로 오프라인 신용카드 거래는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체크카드 거래와 카드를 이용한 예금인출은 9월 13일 오후 11시 50분부터 14일 4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중단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신용·체크카드 거래는 13일 오후 9시부터 14일 5시까지 이용할 수 없으며, 카드대출은 최대 9월 11일 21시부터 15일 9시까지 중단된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이번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카드승인 서비스 제공 ▲신속한 상품출시, 실시간 마케팅 등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혜택 제공 ▲비대면 채널을 통한 업무처리 확대 등을 제공해 고객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부득이하게 카드업무가 중단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현금인출이나 카드 관련 업무를 사전에 완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품질의 카드서비스를 제공하고 NH농협카드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업무 중단과 관련해 대고객 문자 및 이메일발송, TV 및 라디오를 통한 대국민 광고뿐만 아니라 청구서, 영업점 포스터, 자동화기기, 카드앱 및 홈페이지, ARS 등 모든 채널을 활용해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09-06 14:41: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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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손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카드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는 그 동안 손님들의 명절 소비패턴을 분석해 쇼핑·액티비티·해외여행의 3가지 영역에서 손님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추석을 준비 중인 손님들을 위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이달 15일, 14일까지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별도의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에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고, 일반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반면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0일까지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대형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메가마트), 가전제품점(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할 시 2~3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가족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손님들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 캐리비안베이와 뮤지컬 '벤허' 결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본인입장 1만원과 동반 3인 40%할인의 혜택을, 캐리비안베이는 본인 동반 1인 최대 64%할인과 추가 동반 3인에게까지 10% 할인을 제공한다. 인기 뮤지컬 '벤허'는 하나카드 컬처 페이지에서 예매 시 VIP석 R석은 30% 할인, S석 A석은 40% 할인된다.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와 공항 '프리 빅3' 이벤트도 진행한다.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의 경우, 인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점 신세계면세점에서 200~1300달러 이상 구매한 손님께 구간별로 1만원부터 최대 6만원까지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공항 프리 빅3는 공항라운지 식당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하나카드 제휴 항공사 호텔에서 합산 20만원 이상을 결제 한 경우, 응모를 통해 국내 해외의 1200여개 라운지 무료 입장이 가능한 더 라운지 멤버스 이용권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이용권은 다음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해외 가맹점 사용 합산금액이 각각 50, 200달러 이상인 경우, 영수증과 당일 비행티켓, 여권을 지참해 인천공항내 투썸플레이스·엔제리너스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를, 가업식당 한식미담길을 방문하면 지정 메뉴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하나카드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괌·사이판을 방문하는 하나카드 손님들께 기내 컵라면 결제 시 맥주를 제공하며, 현지 면세점 쇼핑 시 하나머니 최대 2만머니 적립혜택을, 부담이 큰 해외결제금액에 대해서는 2~3개월 해외 분할납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기간 동안 '혼족' 손님들을 위한 요기요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청정원 온라인 쇼핑몰 3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쿠폰 제공 등의 이벤트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전통명절 한가위를 맞아 손님이 꼭 필요한 부분에서 체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9-06 14:41: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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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카드산업, 안정성장 위해서는 리스크 관리 중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6일 "카드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선 건전성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용카드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시장의 대내외 리스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8개 신용카드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윤 원장은 이어 카드사의 소비자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 1인당 카드보유 수가 4장에 이를 정도로 카드업이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일부 카드사에서 발생하는 고객 설명의무 불이행이나 카드대출 금리산정 문제와 같은 사례는 기업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카드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저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혁신 과정에서도 취약계층을 배려할 것을 주문했다. 윤 원장은 "금융혁신을 위한 카드사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면서도 "이러한 혁신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거나 의도치 않게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민, 영세상인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발표된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의 운영이 실효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원장은 최근 불거진 해외 주요국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현재 종합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종료가 된 후 입장을 정리할 수 있겠다"며 "구체적인 내용 또한 그 이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이 자리를 빌어 금융당국과 업계가 다같이 모여 종합적인 입장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추후 또 다른 만남을 가질 것을 논의했다"며 "카드사 종합검사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검사 대상이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19-09-06 14:17:5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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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형 금통위원 "우리 경제 성장기조 지속적으로 악화돼"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6일 "우리 경제는 수출 중심의 성장을 이어오다가 글로벌 역풍(headwind)을 맞이한 데다 여러 내생적 문제들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성장기조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일형 위원은 이날 오후 부영태평빌딩에서 한은금요강좌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한국 경제의 과제'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한은금요강좌는 지난 1995년 5월 시작돼 800회를 맞았다. 이 위원은 지난 20년간 세계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세계경제에 나타난 큰 변화 중 하나로 '구조적인 소득 투자의 선순환 약화'를 언급하며 "공급 측면에서 보면 자본, 노동시장 통합으로 효율성은 높아졌으나 그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부 기업과 노동력이 부각되고 나머지는 소외되는 양극화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수요 측면에서도 상품시장의 세계화로 글로벌 상품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수요의 지역적 편향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경쟁력 없이는 경제활동 진입이 힘들어졌다"며 "이러한 양극화로 선진국의 중간계층이 축소돼 총수요가 둔화되고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0년대에는 이러한 구조적 수요 약화가 레버리지 확대로 가려져 있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그 한계가 드러났으며 이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정체로 교역량까지 축소되고 있다"며 "이러한 구조적 선순환 약화는 일반적인 경기변동과 다르기 때문에 구조개혁을 통해서만 수요진작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소비와 경제활동 위축 요인으로 ▲대외환경의 빠른 변화와 민첩한 대응을 저해하는 규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 ▲노동인구 고령화와 맞물린 높아진 경제활동 진입장벽 ▲소득과 부의 양극화 ▲고령화 준비 부족과 불확실성 증대 등을 꼽았다. 그는 "우리 경제가 구조적 선순환 약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근본적 방안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상품시장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급변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노동인력을 재교육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시간만큼 투입 가능하도록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사회안정망 확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디. 이 위원은 산업별 진입장벽을 철폐하고 시장 경쟁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고령화에 따른 하방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기술혁신으로 노동력 축소를 만회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 국경을 초월한 자본 재배분과 글로벌 노동력 유입 등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도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경기적 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나 이러한 근본적 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는 문제를 미래로 이연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증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9-09-06 14:00:0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