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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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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김주현 전 예보 사장 내정

여신금융협회는 7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김주현 전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 대상 후보를 차례로 면접한 후 회원사 투표를 거쳐 김 전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카드사 7명과 롯데캐피탈, 아주캐피탈, 하나캐피탈, 현대캐피탈, IBK캐피탈, JB우리캐피탈, KB캐피탈 등 캐피탈사 7명 외에 감사(비씨카드)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지 않아 득표 상위 2명 간 2차 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 전 사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단독 후보자로 선출됐다 김주현 전 사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예보 사장을 맡았고 2016년부터는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김 전 사장은 오는 18일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제12대 상근 회장에 선임된다. 임기는 현 김덕수 회장 임기 만료일인 6월 15일 다음 날부터 3년이다.

2019-06-07 14:11:5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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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글로벌페이 전용통장&체크카드·외화다통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 실시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페이 전용통장 & 체크카드'와 '외화다통화예금'에 대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규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해 하나원큐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글로벌페이 전용통장 & 체크카드와 외화다통화예금을 쉽고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은 원화, 외화 통장이 동시 개설됨으로써 원화통장으로 입금 시 전신환 매도율로 자동 환전돼 외화통장에 입금되는 글로벌페이카드 전용 결제를 위한 보통예금 통장이다. 글로벌페이카드는 해외 자동화기기(ATM)에서 인출이 가능하고, 해외 Amex 가맹점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화표시 해외전용 체크카드로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에서 외화로 직접 결제함으로써 현찰수령과 소지, 재환전 등의 불편함을 없앤 상품이다. 따라서 글로벌페이 전용통장 &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 시점 이후에 결제 할 원화금액이 확정되지만, 사전에 환율을 확정할 수 있어 환율에 민감한 손님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글로벌페이카드를 통해 결제금액의 1.0~1.5%가 부과되는 해외사용 수수료도 완전히 면제받을 수 있어 환율과 수수료 혜택을 함께 누릴 수도 있다. 외화다통화예금은 하나의 계좌로 여러 통화를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외화 입출금 통장으로 27개 통화 중 손님이 원하는 10개의 통화를 하나의 대표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환테크 상품이다. KEB하나은행 외환상품지원부 관계자는 "환율 변동 리스크와 현찰 소지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하는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 손님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07 12:16: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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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시니어를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실시

우리은행은 금융보안 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스마트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디지털 금융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금융보안원과 함께 교육단을 구성했으며, 서울 소재 시·구립 노인복지관 고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백신·스팸차단 앱 등 보안프로그램 설치 방법 △대출 가장 악성앱 설치 유도 등 보안사고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 강사가 랜섬웨어, 파밍, 스미싱 등 신종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된 고령층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카드형 OTP가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울노인복지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등 서울 소재 5개 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노인복지관은 우리은행 정보보호부와 금융보안원 경영기획부를 통해 언제든 신청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령층은 정보보호 측면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7 12:16: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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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융권 일자리 창출효과 측정한다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금융회사의 일자리 고용 성적표를 공개한다.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역할을 강화하기에 앞서 현황파악부터 시작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와 7일 금융권 일자리 창출효과 측정해 8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다. 기업·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매해 경영실적평가를 통해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평가받기 때문에 제외됐다. 인터넷전문은행도 비대면창구 위주 영업으로 인해 기업대출이 제한된만큼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측정 항목은 '자체 일자리 기여도' 및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자체 일자리 기여도와 간접 일자리 기여도를 측정할 계획"이라며 "필요할 경우 2007년 이후 추세적 흐 름을 분석해 일자리 창출 구조 변화를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자체 일자리 기여도는 금융사가 직접 고용하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창출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금융위는 이 과정에서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인 청년·여성·비정규직 채용 비율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는 은행이 각 산업에 지원한 자금 규모와 고용유발계수 등을 통해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의 주 업무인 대출을 통해 타 산업에서 창출된 일자리 효과를 보기위해서 측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줄세우기를 통해 채용을 압박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현황을 발표하면서까지 금융회사의 신규 채용을 채근해야겠냐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개별 은행 단위가 아닌 은행권 전반의 총괄적 기여도 위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7 12:15: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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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환경보호 실천하고 선물 받으세요"

BNK경남은행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의식 개선과 행동 실천을 위해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2'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환경사랑, 미세먼지 줄이기,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등 3가지 테마 가운데 한가지 테마를 실천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BNK경남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품을 지급한다. 환경사랑은 일회용품 줄이기ㆍ잔반 줄이기ㆍ전기 아끼기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한 사진을 해시태그(#경남은행 #세계환경의날 #경남은행_세계환경의날)해 등재하면 된다. 미세먼지 줄이기는 BNK경남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운 받은 '매일맑음하나' 이미지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 문구를 작성해 해시태그(#경남은행 #세계환경의날 #경남은행_세계환경의날 #매일맑음하나)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천한 사진을 해시태그(#경남은행 #세계환경의날 #경남은행_플라스틱프리챌린지 #플라스틱프리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추첨을 통해 5만원권 문화상품권(15명)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60명)을 지급한다.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지난 4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1을 실시한 결과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며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2는 대상 범위를 고객과 지역민까지 확대한 만큼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참가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7 12:15: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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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2년까지 女 부점장급 이상 20%까지 늘린다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 KB국민은행이 오는 2022년까지 부점장급 이상 여성리더 비중을 20%까지 늘린다. KB국민은행은 7일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10개 경제단체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의 후속과제로 추진됐다.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반영돼 은행권 최초 자율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2022년 내 여성리더(부점장급 이상) 비중을 현재(약10%)의 2배 수준인 2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여성직원 직무 다양화' 및 '우수 여성인재 육성' 관련 제도를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허 행장은 "KB국민은행은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육성된 여성인재가 조직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여성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해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금융권에 진출한 우수한 여성을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겠다는 KB국민은행의 노력과 의지는 가까운 미래에 기업의 성장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기업 내 성별 다양성을 높이는 것은 결국 성평등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다양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경쟁력이 높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진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의 사례가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더 많은 금융기업이 동참해 우리사회 전반에 성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07 10:37: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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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야구장 스마트오더 '쏠주문' 오픈…결제부터 배달까지

-신한쏠(SOL)에서 주문 및 결제 후, 픽업 또는 배달 서비스 이용 가능 신한은행은 야구장에서 모바일 앱 신한쏠(SOL)로 간편하게 먹을거리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쏠주문'은 신한쏠 앱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쏠주문'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쏠 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를 즉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쏠주문'으로 경기 전날까지 주문하면 경기 당일 입장시 대기없이 주문한 음식을 바로 픽업할 수 있으며, 경기 중에 주문할 경우 좌석으로 직접 배달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쏠주문'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쏠주문' 첫결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지정 픽업장소인 '쏠 픽업 존'에서 음료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주문'은 우선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타 구장으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야구장 뿐만 아니라 지역 푸드마켓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해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07 09:58:2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