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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잡아라"...시중은행, TV광고 대신 유튜브 광고↑

시중은행의 광고 플랫폼이 TV나 신문 지면에서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다. 미래 주요고객이 될 Z세대(2000년 전후 출생자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에 맞춘 홍보 효과를 겨냥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 광고 및 홍보영상 제작에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4대 시중은행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총 8만5552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약 3개월 전인 2월에 4대 시중은행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5만명 이하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 달에 약 만명 넘는 구독자가 신규로 유입된 셈이다. 물론 이 같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아직 유의미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 통상적으로 유튜브 채널은 약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해야 광고·홍보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향후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각될 Z세대를 공략하기에 유튜브 콘텐츠는 최적화된 창구라는 분석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32%, 국내 인구의 12.5%을 차지하는 Z세대는 향후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주요 소비자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Z세대는 TV보다 모바일이 익숙하며, 유튜브 등 시각물 위주의 소셜미디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은행들은 일찌감치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광고·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영국 테스코은행과 아일랜드은행,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은 유튜브를 통해 광고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헬프 데스크 등을 운영해 자사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국내 은행업계 또한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유튜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난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제작한 'KB스타뱅킹' 유튜브 광고는 현재까지 조회수 807만회를 기록했으며, KEB하나은행이 김하온과 함께 제작한 '청춘, 그 하나하나' 콘텐츠는 조회수 571만회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또한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을 제작한 스마트스터디와 영유아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저축권장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협력키로 했다. 영유아 콘텐츠 중 조회수 26억회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끈 핑크퐁 캐릭터를 유튜브와 결합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은 유명 유튜버를 섭외해 '리브 똑똑(Liiv TalkTalk)'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앱을 통해 '밴쯔', '대도서관', '소프' 등 12명의 유튜브 인플루언서에게 투표하면, 이들이 서로 주제를 바꿔 방송을 제작하는 식이다. KB국민은행은 앱을 통해 선정된 1등 유튜버를 KB국민은행의 디지털 모델로 선정할 계획도 밝혔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광고 및 마케팅 경로가 TV와 같은 기존 매체에서 10대와 20대가 흔히 접하는 유튜브 등의 디지털 채널로 이동했다"면서 "금융시장에서 신흥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13 14:26: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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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연금보험, 퇴직연금수수료 업계 최저 수준 인하

IBK연금보험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로 퇴직연금수수료를 인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자산관리수수료와 운용관리수수료 인하가 골자이며 퇴직연금사업자 중 업계 최저 수준이다. 퇴직연금 수수료는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합해 최저(장기유지할인율 최대 15% 반영 시) DB형 0.17%, DC형 0.30%이다. 인하폭은 최대 DB형 0.25%포인트, DC형 0.1%포인트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특히 중소기업 운용관리수수료는 업계 최소 수준인 0.15%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제도 도입의 장려·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수료 인하는 신규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일괄 적용된다. 5월 공시된 퇴직연금사업자 별 이율보증형(1년) 적용이율을 보면 IBK연금보험은 2.45% (금리연동형 2.56%)로 은행업권 1.99%, 생명보험업권 2.19%에 비해 가장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수료와 더불어 IBK연금보험은 퇴직연금가입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수익률 제고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감독원에서 공시하는 5년 연평균 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은 DB형(2.44%), DC형(2.88%), IRP(2.61%) 전 영역에 걸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수수료 인하, 수익률 제고는 퇴직연금제도 도입 장려·확대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영업자 등 서민계층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2019-05-13 14:02: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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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4000억 규모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산업은행이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4000억원을 발행했다. 산업은행은 13일 작년 국내 최초 원화 녹색채권 3000억원과 사회적채권 300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서 올해 4000억원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녹색채권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소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사회적채권을 결합한 채권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전문기관(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사전 검증보고서를 취득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재원은 국제지침에 맞게 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 등 친환경 사업과 사회문제 해소 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 ESG채권 발행 증가가 일시적인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환경·사회 개선 및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경제·환경·사회의 균형 성장을 추구하는 지속가능 금융을 실천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3:53: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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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7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7 진로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우 마술사가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과학자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꿈꾸는대로' 진로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전국 2만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관심 진로 분야 전문 멘토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직업의 의미와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전수받으며, 진로에 대해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았다. '꿈꾸는대로' 진로콘서트는 올해 상반기에 이번 서울 행사에 이어 용인, 춘천 등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영 작가, 김현유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전무가 멘토로서 참여한다. 또 오는 25일에는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상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멘토가 되어 '꿈'이라는 주제로 1000여 명의 청중들에게 강연할 계획이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연계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PC, 웹캠, 스마트폰, 태블릿PC, 정보통신기술(ICT)시스템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청소년들이 현장 강연에 참석한 것처럼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고 원격으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3 13:5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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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육 분야 스타트업 6곳 지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임팩트업 프로젝트) 프로젝트에서 임팩트 창출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임팩트와 정보통신기술(ICT)의 결합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개월간의 심의를 통해 디지털 융복합 창의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주)유쾌한', 3D프린터와 두들러를 활용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체험왕', 아동양육시설 보호와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교육하는 '소이프스튜디오' 등 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교육 솔루션 기업 지원을 위한 '푸른 바다 큰 고래 육성사업 2기' 공모전도 진행했다.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교육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한 기업들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피치마켓, 꿈틀협동조합, 주식회사 메이커스테크놀로지 등 3개사다. 이들에게는 솔루션 현실화에 필요한 사업비 등 금융지원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등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19-05-13 13:49: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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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암·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6개월 획득

흥국생명은 지난 9일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상품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보장금액이 변동하는 선발생 컨버티드 보장형태의 독창성과 제2보험기간 개시나이 변경옵션으로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해당 상품은 보장기간을 제1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원, 중증치매진단급여금 3000만원)과 제2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3000만원, 중증치매 매월 100만원 종신지급)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중 선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제2보험기간의 개시나이를 최초 70세에서 75세, 80세로 변경해 제1보험기간의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관계에 주목해 선발생을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도 이런 이유와 계약자 선택에 따라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2019-05-13 13:48: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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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와(대광위)와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선 KB손보 상품총괄 부사장과 최기주 대광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으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연계한 보험상품 도입 추진과 마일리지 연계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국토교통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 청주, 전주, 포항, 영주, 양산 등 6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실적과 보행·자전거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연계한 자동차보험, 보행·자전거 마일리지와 연계한 건강증진형 장기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보험사는 손보업계 중 KB손보가 유일하다. 김경선 KB손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3:48: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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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약분야·대기업 회계감시 강화"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 -올해 상장법인 등 169사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 감독당국이 올해 취약분야와 대기업에 대한 회계감시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미한 오류는 가벼운 조치로 끝내고, 중요오류는 엄중 조치하는 등 제재조치도 합리화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신(新)외감법 도입에 따라 전면개편된 회계감독틀에 맞춰 이 같은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회계분식 위험이 높은 회사나 회계분식이 발생했을 경우 투자자 피해가 큰 대규모 회사에 대한 회계감시를 강화한다. 국내외 경기침체에 기업들 실적도 악화되면서 부실을 감추기 위한 회계분식 유인은 증가한 상태다. 지난해 기준으로 집중모니터링 대상을 선정하고, 1대 1로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규모기업에 대해서는 3명 이상의 인력으로 긴급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심사한다. 무자본 인수합병(M&A) 기업에 대해서는 집중점검 후 기획심사를 실시하며, 앞서 중점 점검분야로 사전예고한 ▲신(新)수익기준서 적용의 적정성 ▲신(新)금융상품기준 공정가치 측정의 적정성 ▲비시장성 자산평가의 적정성 ▲무형자산 인식·평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업체를 선정해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도입된 재무제표 심사제도에 맞춰 회계위반 발견시에는 신속한 자진정정을 유도하고, 핵심사항·특이사항위주로 재무제표를 점검한다. 비반복적인 과실 오류 등은 수정권고를 이행할 경우 경조치로 끝내고,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오류에 대해서는 감리를 통해 엄중 조치한다. 특히 고의적 회계위반에 대해서는 절대분식금액 기준을 도입하고, 외감법상 과징금 등도 부과한다. 금감원은 올해 상장법인 등 169개사 내외에 대해 심사·감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년 126개사 대비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계량·비계량 분석을 통해 회계분식위험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회사와 올해 중점 점검 4대 회계이슈 해당회사 등을 심사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상장법인에 대한 전반적인 심사확률 제고를 위해 10년 이상 등 장기 미감리 회사도 심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상반기 2개사, 하반기 5개사 등 총 7개사를 대상으로 감사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을 통해 신속한 수정공시 유도, 경조치 신속 종결 등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투자자보호를 개선할 것"이라며 "상장폐지 위험기업, 무자본 M&A 추정기업 등 회계취약부문 및 대기업에 대한 회계감시를 강화해 자본시장 질서 확립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3 12: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