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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농협은행, 거액익스포져 관리시스템 구축

-거액익스포져 관리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이슈기업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 NH농협은행은 거액익스포져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거액익스포져 관리시스템(NH-LEMS)'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H-LEMS은 2020년 도입예정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거액익스포져 관리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실질적인 거액익스포져 통제로 익스포져 관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또 기존의 신용공여 한도관리시스템을 NH-LEMS에 탑재해 한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로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관리시스템으로 감독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이슈기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됐다. 개별 기업의 현안이 발생하면 익스포져 현황 등을 적시에 파악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허충회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감독규제에 선제적 대응 뿐만 아니라 이슈기업에 대한 적시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관리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익스포져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2 10:16: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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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UAE에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 세운다

빗썸이 아랍에미리트(UAE)에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한다. 빗썸은 UAE의 엔벨롭(N-VELOP)사와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 설립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UAE에서 최초의 정부 공인 법정통화(FIAT) 거래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UAE는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을 통해 암호화폐 규제 안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를 발급하기로 했다. 엔벨롭은 아부다비 정부의 사업파트너인 E11 투자펀드와 아시아계 벤처캐피털 트릴벤처스그룹이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기업이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블록체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그동안 UAE지역 왕실과 자원 공동개발, UAE 정부와 디지털 변환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빗썸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지역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지역으로 유동자금이 풍부해 암호화폐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으로 평가받는다. 빗썸은 이번 UAE 진출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산유국 연합인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을 상대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엔벨롭과의 제휴로 빗썸이 중동에서도 글로벌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 한해는 해외사업 중심으로 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글로벌 블록체인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빗썸은 미국 핀테크기업 시리즈원과 증권형토큰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러시아 기업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격적으로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02-12 09:44: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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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노예림 등 2019년 '5기 골프선수단' 출격

하나금융그룹은 LPGA 노예림, KLPGA 허윤경, KPGA 박상현을 새로 영입, 7명의 골프 선수단을 구성해 2019년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이민지(LPGA), 앨리슨 리(LPGA), 박현경(KLPGA),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노예림은 지난해 미국 AJGA(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전국 규모 대회에 9번 출전하여 메이저급 3개 대회를 포함해 총 4개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 여자 아마추어에서는 독보적인 신예로써 AJGA 여자 랭킹 1위, 2018년 AJG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바있다. 또한 작년 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한 'AJGA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지난해 '2018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의 꿈을 이뤘으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노예림은 "하나금융그룹과의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렇게 후원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체력을 더 보강하고 경험을 쌓아서 빠른 시일내에 세계 무대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KLPGA 통산 3승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허윤경 역시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복귀한다.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팀 박폴 팀장은 "지난 10여년간 국내 유일의 LPGA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하면서 많은 유망주를 발굴해왔다"며 "미국 AJGA의 대회를 후원하면서 작년 박현경에 이어 올해 노예림 이라는 신인을 발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6월에 개최되는 'KPGA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10월에 개최되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가칭)', 하나금융그룹 골프 선수단 5기를 통해 자국투어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대한민국 골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골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여 세계 골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계획이다.

2019-02-12 09:00: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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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CUbig 심플 체크카드' 출시

신협은 오는 12일 전 가맹점 대상 결제 건당 최대 0.6% 캐시백을 제공하는 '씨유빅 심플(CUbig SIMPL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플 체크카드는 가장 간단한 상품구조로 설계돼 고객 누구에게나 혜택을 제공하고, 후불교통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상품이다. 신협은 주 조합원이 40~60대에 분포되어 있는 만큼, 간편한 혜택을 중점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신용·체크카드들이 복잡한 상품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심플카드는 그 구조를 가장 단순화했다. 전월실적 및 건당 결제금액만 충족시킨다면 일정 비율의 캐시백이 발생하게 되는 것. 심플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0.3% 캐시백을, 5만원 이상 결제시 0.5%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0.1%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 입장에서 최대 0.6%까지 캐시백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형 및 하이브리드형 등 2종으로 상품을 구분 출시해 후불 교통카드를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도 충족했다. 신협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심플카드의 누적결제금액 구간에 따라 300명에게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고급 커피머신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200명을 추첨해 캐시백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고객의 연결 계좌로 캐시백을 일괄 지급한다. 이성영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 팀장은 "CUbig SIMPLE 체크카드의 출시 외에도 상반기내 온라인 결제 특화 체크카드 및 청소년 체크카드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2-11 17:52:2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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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지난해 순익 3835억원…전년대비 26.9%↑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3835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2011년 지주사 설립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DGB금융그룹은 11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38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인해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1613억원이 큰 폭의 순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명예퇴직 및 충당금적립 강화로 전년 대비 18.4% 감소한 333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 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은 각각 0.64%와 9.27%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로써 그룹 총자산은 74조원으로 전년 대비 10.7% 성장했다. 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12.86%, 보통주 자본비율은 9.83%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7%, 20.2% 감소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규모 염가매수차익을 감안해 명예퇴직을 실시했고,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전입했기 때문"이라며 "특이 요인을 제외한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3.1%, 1.5% 증가한 36조 2000억원, 43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BIS비율은 전년 대비 0.67% 포인트 상승해 15.08%, 보통주 자본비율은 0.04% 포인트 상승해 11.53%를 기록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하이투자증권의 인수효과로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기여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내외 경기 악화 전망과 미·중 무역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7:52: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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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ELS 월 수익 지급하는 변액보험 출시

하나생명은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해 안정성은 높이고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만 ELS로 재투자하고 수익은 고객에게 매월 지급해 저금리와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능하게 한 상품이다. Go-Stop 활용으로 매월 발생하는 쿠폰수익금은 연간 12회까지 지급 중지와 재개를 통해 보험차익 발생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 ELS 상품에 보험의 장점을 부가했다. 예·적금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형이 아닌 지수형에, 매월 수익을 확정 지을 수 있도록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한다. 매월 발생된 수익(쿠폰)을 지급함으로써 월 생활비로 활용하도록 했다. 관련 세법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 혜택에 선취수수료 없이 자동 재투자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가지수ELS인컴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MMF형 펀드로 운용된다.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최소납입보험료는 500만원으로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각 기능별로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부담 없이 펀드 변경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2019-02-11 16:20: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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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치매 단계별 보장 강화 '치매간병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는 치매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오렌지 치매간병보험(무배당·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단계별로 최종 진단 확정시 진단급여금을 달리 지급하고 중증치매로 최종 진단 확정시 진단급여금에 더해 월 100만원에서 최대 월 200만원의 간병생활자금을 종신까지 보장한다. 간병생활자금은 매년 10만원씩 증액되며 최초 3년은 생사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한다. 또 비용부담이 크고 치매로 인해 계약관리가 어려운 중등도치매상태부터 보험료를 납입 면제한다. 프리미엄형을 선택하면 경도치매 최종 진단 확정 때 진단급여금 400만원, 중등도치매 1000만원, 중증치매 4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가 경도치매에서 중증치매까지 진행될 때는 해당 단계의 진단급여금에서 기존에 받았던 진단급여금을 제외하고 추가로 보장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유병력자도 간단한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과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실속형(무해지환급형) 옵션도 마련됐다. 가입나이는 1종 간편심사형은 40세부터 최대 70세, 2종 일반심사형은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90세까지 보장받는다. 각각 무해지환급형 상품인 1형 실속형과 일반상품인 2형 표준형으로 구성되며 기본보장을 제공하는 베이직형과 보장을 강화한 프리미엄형을 갖춰 고객의 성향에 맞춰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입기간은 10년납부터 20년납까지다.

2019-02-11 16:13: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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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금융시스템 평가 실시…평가단 12일 사전방문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금융부문 평가 프로그램(FSAP)을 실시한다. 지난 2003년 2013년에 이어 세번째다. 금융부문 평가 프로그램은 IMF가 회원국의 금융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으로, 금융부문 국제기준 충족 여부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평가 한다. 각 회원국은 매 5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올해 평가 예정 국가는 우리나라 외에도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스위스 등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IMF가 우리나라에 대한 금융부문평가 프로그램 실시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평가단이 사전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방문에서 IMF평가단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평가일정과 범위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3~6월 FSAP 평가단과 국내 유관기관 간 서면질의 및 답변이 진행되며 8~9월 1차 방문평가, 12월 2차 방문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내년 상반기 IMF 이사회에 최종보고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감원은 FSAP 평가결과가 국가 신인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지난해 9월 FSAP 평가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면서 "향후 평가 진행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한국거래소를 비롯한 협회·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2-11 15:46: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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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익 1조7643억원…전년대비 17%↑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1조7643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실적 호조세를 나타냈다. 기업은행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7643억원으로 전년(1조 5085억원)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110억원으로, 지난해(1조 3141억원)보다 15%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견조한 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9조2000억원(6.5%) 증가한 151조6000억원을 기록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금융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22.5%)을 유지했다. 대손충당금은 지난해보다 9.7% 개선된 1조 4553억원으로 최근 3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대손충당금을 규모를 초과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누적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개선된 0.5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 낮아진 1.32%을 기록해 건전성 관련 지표들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역할은 물론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한 내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1 15:46:1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