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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카드수수료 협상에 위법사항 확인되면 엄중조치"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간 수수료 협상이 종료되는대로 실태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윤창호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19일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율 산정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카드수수료 문제는 우선 적격비용 기반의 수수료율 산정 원칙과 수익자 부담 원칙의 틀 내에서 자율적 합의를통한 해결이 원칙"이라며 "다만 적용실태 점검을 통해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윤 국장은 "카드사별 수수료협상에 대해선 아직 확인해보지 않았다"며 "대형가맹점 수수료율 협상 진행상황을 보며 단계적으로 접근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윤창호 국장의 일문일답. ―현대자동차의 카드수수료 협상수준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나. "기본적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수수료율이 어느 정도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정부에서 제시한 수수료율은 평균 수수료율이다. 적격비용은 카드사별로 원가가 다르기 때문에 적정한 수수료율은 다를 수 있다. 개별 가맹점에 대해서 수수료율 산정 적격비용, 원가, 자금조달비용, 마케팅비용 등이 회사에서 얼마에 산정됐고, 협상 과정에서 적격한 지 판단해야 한다." ―대형가맹점이 우월적 지위(고객확보)를 이용해 협상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했다. 벌금을 봤을때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할 경우 징역 1년 또는 벌금 1000만원, 부당하게 보상금 등 대가를 요구할 경우 징역 5년 또는 벌금 3000만원에 해당한다. 1000만원 금액 적지않느냐는 부분에 대해 필요하면 법 개정을 통해 올릴 수 있다. 필요시 추후 법개정을 통해 높일 방침이다. 이 경우 처벌대상은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하거나 대가를 요구한 대형가맹점이 된다."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가맹점이 전체의 90% 이상이다. 우대가맹점 비중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우대가맹점 범위는 우대가맹점 수와 가맹점 매출액 측면, 두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현재 90%라고 하는것은 우대가맹점 수다. 하지만 매출액 측면으로 보면 우대가맹점수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36%수준이다. 우대가맹점을 제외한 영역의 매출액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차협상이 진행될 대형마트도 카드사에서 충분한 인상요인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카드사는 이에 대해 원가를 공개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꺼리고 있는데. "카드사들이 원가를 공개하는 것도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맹점에 수수료율만을 통보하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카드사들은 가맹점별로 할 수 있는 수수료범위 내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맞다. 그 부분에 대해 정보를 요구하는 것도 법상으로는 포함이 돼 있다." ―대형가맹점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실태점검과 관련한 일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 협상 진행상황을 보면서 정할 계획이다. 실태점검 시기를 미룰순 없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민간기업들이 금융당국의 법적 조치를 받을경우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행정소송을 할 수 있는데. 법적공방이 장기화될 경우 대책은. "추후 실질점검을 통해 법위반 소지가 있으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건별로 점검을 통해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필요하면 보안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2019-03-19 15:48: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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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카드 수수료 실태조사 "효과 없다"vs "이번엔 다르다"

금융당국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에 대한 후속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조사의 실효성에 대해 업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조사가 3년 주기인 카드사 수수료 재산정 협상때 매번 해오던 의례적인 조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는 반면, 이번 만큼 카드사와 가맹점 간 수수료율 문제가 크게 불거진 예가 없어 금융당국 또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19일 "금융당국의 이번 적정성 점검은 카드사와 대형가맹점이 수수료율을 재산정하는 3년 주기로 해오던 일상적인 점검을 조금 앞당기는 것에 불과하다"며 "애초 카드사와 가맹점이 수수료율을 산정할 때 원가 이하의 적격비용을 산출하지는 않으며 그 나머지인 마진율을 놓고 서로 대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융위가 이를 점검하더라도 대형가맹점에 특별한 제재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카드사와 대형가맹점 간의 협상 과정에서 수수료율의 하한선이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가맹 계약 해지는 사업자간 자율이기 때문에 대형가맹점 입장에서는 카드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카드사와 대형가맹점간의 수수료율 협상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만큼 금융당국의 조사 자체가 대형가맹점에게 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와 대형가맹점 간의 수수료 재산정 문제가 크게 불거지면서 금융당국이 전면에 나섰고, 대형가맹점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대형가맹점에게 큰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위 등 금융당국은 정부 기관이고 정부가 아직 레임덕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의 조사가 대형가맹점에게 아무런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한 만큼 이번 조사 과정에서 대형가맹점이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를 제시한 근거가 드러나 대표자가 고발을 당한다면 여론이 크게 반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영 리스크도 발생할 수 있어 대형가맹점이 섣불리 행동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드사와 유통업계·통신업계 간에 진행될 이번 카드 수수료율 협상은 지난 현대기아차와의 수수료율 협상과는 달리 원만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유통업계와 통신업계의 경우 카드사 프로모션 등 마케팅 비용이 높아 카드 수수료율을 산정할 때 적용되는 적격비용의 구조가 현대기아차와 다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업계의 경우 대체재가 마땅하지 않을 뿐더러 할부금융 등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가 가맹점 계약 해지와 같은 초강수를 둘 수 있었으나 대형 마트와 같은 유통업계와 통신업계의 경우 대체재가 다양하거나 카드 사용이 일상적이기 때문에 국민 여론을 감안했을 때 쉽게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은 수수료율 협상의 과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들 가맹점 또한 협상을 길게 끌어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 신속한 협상을 원할 것"이라며 "이미 이달 1일부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인상된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있어 원만한 협상을 통해 추후 수수료를 소급 적용 받는 편이 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03-19 15:40: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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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길 생보협회장 "예보료 부담 증가…당국에 개선 건의"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19일 "협회는 생명보험의 특수성이 적절히 반영되지 못해 과도한 부담을 야기하는 현행 예금보험제도의 개선을 금융당국, 예보공사 등에 건의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길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한 자본확충과 그에 따른 비용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보료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생보협회는 올해 주요 과제로 ▲생명보험업권 예금보험제도 개선 ▲특수직종사자 보호입법 대응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 지원 ▲IFRS17 및 K-ICS 연착륙 지원 ▲보험약관 개선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등을 꼽았다. 협회는 예보제도 개선을 가장 먼저 발표할 만큼 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생보업계의 예보료 납부액(특별기여금 포함)은 지난해 기준 총 7721억원으로 최근 5년간 2배(93.7%) 가까이 급증했다. 신 회장은 "생보업계는 세계 최대규모로 기금을 적립했음에도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예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하는 불합리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예보제도가 개선되도록 금융당국, 예금보험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특수직종사자에 대한 산재·고용보험 적용 확대 및 노동법적 보호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보험산업에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국회에도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 여러 건의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이다. 신 회장은 "보험설계사에 대해 산재보험 등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될 경우 설계사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며 "보험설계사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2022년부터 도입되는 IFRS17에 대해서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기준서 관련 논의 및 유럽 등 주요국의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글로벌 적용 세부방안을 파악하고, 업계 네트워킹 강화와 정보공유를 통해 제도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 부채시가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K-ICS 도입은 가용자본이 감소하고 요구자본이 증가하여 재무건전성이 하락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신 회장은 "연구용역 등을 통해 해외 자본건전성 규제(SolvencyⅡ, ICS)의 세부사항과 시사점을 파악하고 국내 보험사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도입되도록 당국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편의 및 보호를 위해 보험약관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상품 특성상 약관내용이 복잡하고 분량이 많아 소비자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보험약관을 개선해 분쟁을 줄이고 신뢰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 회장은 "소비자중심의 약관제도 정착을 위해 금융감독당국의 제도 개선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협회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어려운 보험용어 신고 센터(가칭)'를 개설해 소비자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 33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도 간소화한다.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사회적 비용 낭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소비자 요청시 의료기관이 보험회사에 전자서류를 직접 전송할 수 있도록 청구전산화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생보업계가 헬스케어산업 및 스타트업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19-03-19 15:38: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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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 갈등 2라운드…금융당국 "위법사항 엄중조치"

카드수수료를 놓고 대형가맹점과 카드사들의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다시 한 번 구두 경고에 나섰다. 자율적 합의를 원칙으로 내세웠지만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하면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 협상 관련 기본 입장을 밝혔다. 윤창호 금융산업국장은 "현행 여전법상 적격비용 기반의 수수료율 산정원칙과 수익자부담 원칙의 틀 내에서 자율적 합의를 통한 해결이 원칙"이라며 "수수료 협상을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카드사 또는 대형가맹점의 위법행위가 발견되는 경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 신용카드가맹점과 카드사간 수수료율 협상에 금융당국은 직접 개입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유통·이동통신·항공사 등 대형가맹점들과의 카드수수료율 협상을 앞두고 현대차와의 갈등이 카드사에 불리하게 결론나면서 정부가 형사고발까지 언급하고 나섰다. 윤 국장은 "가맹점계약을 해지할 경우 소비자는 물론 카드사와 가맹점도 모두 피해를 보게되는 소모적인 악순환이 초래된다는 점을 감안해 양 당사자 간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카드수수료 적용실태 점검 등을 통해 위법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형사고발도 염두에 두고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형가맹점(매출액 3억원 이상)의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금지행위는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 → 위반시 징역 1년 또는 벌금 1000만원 ▲부당하게 보상금 등 대가 요구 또는 수수 → 위반시 징역 5년 또는 벌금 3000만원 등의 처벌이 가능하다. 카드사가 대형가맹점에 부당한 보상금을 제공할 경우 징역 5년 또는 벌금 3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협상을 앞둔 통신사를 꼬집어 혜택 대비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고 자료를 내놨다. 지난 2017년 기준 통신업종의 카드수수료 수입은 3531억원인데 반해 총 마케팅비용은 3609억원에 달한다. 윤 국장은 인상 통지된 수수료율에 이의신청한 일부 대형가맹점들과 카드사 간 수수료율 협상과 관련해서는 "가맹점 계약 해지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협상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카드사가 수수료율 조정사유를 적극 설명토록 지도하겠다"며 "원만한 해결을 위한 여건조성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협상의 조기타결을 종용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카드사에게 협상 조기타결을 종용한 사실이 없다"며 "카드사와 대형가맹점 간 협상에 있어 특정 이해당사자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사실과 다른 사항을 고의로 유포해 금융당국을 협상 과정에 개입시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유도하려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019-03-19 15:19: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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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저축은행 순익 1.1조원…사상 최대치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중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1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이 급증했지만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대손충당금전입액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폭은 제한됐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69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4% 늘었다. 대출금과 현금·예치금, 보유 유가증권이 각각 8조원, 2조1000억원, 2000억원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7조8000억원은 전년 말 대비 14.9% 늘었다. 실적개선 등으로 이익잉여금이 9000억원 늘었고, 유상증자도 1000억원 진행됐다. 총여신 연체율은 4.3%로 전년 말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4.2%로 전년 말 대비 0.5%포인트 하락했으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이 1.5%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6%로 전년 말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이 0.2%포인트 상승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0%로 전년 말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5.0%로 전년 말 대비 1.6%포인트 하락했지만 모든 저축은행이 요적립액 100% 이상을 충족했다. 현재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6%로 전년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신용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는 다소 완화됐지만 부동산·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둔화 가능성에 대비해 가계 및 기업 대출 관련 리스크 요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서민·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의 부담완화를 위해 대출금리 합리화, 중금리대출 활성화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대출금리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업계와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대출금리 산정체계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하고, 고금리대출 취급시 예대율이 상승하도록 예대율 규제 세부방안을 마련하는 등 중금리대출 활성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9-03-19 14:47: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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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프리미엄 ‘ROYAL BLUE’ 2종 리뉴얼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프리미엄 카드 시장 공략을 위해 '로얄 블루(ROYAL BLUE)' 2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2014년 출시한 로얄블루 카드에 고객선호도가 높은 포인트 형을 신설하고, 항공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ROYAL BLUE POINT'(포인트형), 'ROYAL BLUE MILEAGE'(마일리지형) 2종으로 구성됐다. 포인트형은 전월 실적조건 관계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면세점은 2.0%, 항공사·여행사·할인점·병의원(동물병원 포함)·커피·영화·이동통신 업종에서는 1.5%를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형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마일리지를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형은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을 기본으로 적립해주며, 특별업종(해외·면세점·커피·영화) 결제 시 추가로 1마일을 더 적립해 준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1000원당 1.5마일을 기본 적립해주며, 특별업종 결제 시 1.5마일을 추가 적립해 준다. 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 모두 매년 연회비에 상응하는 프리미엄 기프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 동반자 왕복항공권·호텔외식통합 이용권·스타벅스 기프트카드·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4가지 기프트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매년 해외 호텔에서 2박 시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신규 발급 및 갱신 발급 시에 국내 호텔 무료 숙박(2박 이상 투숙 시 1박) 혜택을 주는 '프리미엄 여행 기프트'도 제공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오는 5월말까지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은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권(1명), 2등은 실버 스타벅스 카드 20만원권과 스타벅스 텀블러 세트(10명), 3등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300명) 등 총311명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이용금액 50만원당 1회의 당첨기회가 주어진다. 연회비는 'ROYAL BLUE POINT'는 30만원, 'ROYAL BLUE MILEAGE'는 33만원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3-19 14:40: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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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골드앤와이즈 상인역'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에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상인역'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7개로 확대했고, 기업투자금융(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6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KB 골드앤와이즈 상인역' WM복합점포는 대구 지역에서 KB금융의 두번째 WM복합점포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One Firm), 원(One) KB'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요(Needs)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원팀(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높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필요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수요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9 14:03: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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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1기' 모집

신한은행은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은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쉽게 자리매김하고 향후 수익성을 갖춘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채널 개설 후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채널 운영 등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를 원하며, 구독자가 1000명 수준인 크리에이터다.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할 이번 '기본 과정 1기'에서는 40명을 선발한다. 오는 5월 3일 최종 발표 후 7주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서울시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한은행 취·창업 플랫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일정 및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1기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2기' 및 '신한 두드림 컨설팅 과정 1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 두드림 컨설팅 과정'은 구독자가 1만~10만 명 수준이고, 채널 운영 스킬업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의 수익모델 강화를 돕기위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채널 개설 이후 전문적인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고민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이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취·창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9 13:41:0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