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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이촌회계법인 등과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이촌회계법인, 에이앤티와 '병의원 및 약국 세무회계와 자금관리시스템(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정석용 이촌회계법인 대표이사,임현수 이촌회계법인 이사, 안재형 에이앤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이촌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개국·개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KB 메디컬론'상품 등의 기업금융 종합 서비스와 의사, 약사에 대한 개인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이앤티가 보유한 솔루션과의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연계를 통해 세무신고 간소화와 거래처 지급업무의 내부통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병의원 및 약국의 세무신고 업무량 경감을 위해 금융업무 연계를 통한 디지털화 및 기업금융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석용 이촌회계법인 대표는 "세무회계 자문서비스와 세무회계 솔루션이 KB국민은행의 API와 결합해 병의원과 약국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12-12 14:02: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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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코이카 등과 미세먼지 관련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12일 코이카(KOICA), 푸른아시아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 및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국장, 밧차이칸(P. Batsaikhan) 주한몽골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몽골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주된 발원지이다. 지난 60년간 세계 평균기온이 0.7도 상승하는 동안 몽골은 2.1도나 올랐고, 이로 인해 몽골 전체의 78%가 사막화 됐다. 사막화 지역에서 발생한 모래폭풍은 중국 공업지대의 오염물질을 싣고 한반도로 들어와 최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공포의 대상인 미세먼지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를 관리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몽골 불간 아이막(道) 바양노르솜(郡)에 방풍림 및 유실수로 구성된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했고, 추가조림을 추진 중이다. 코이카는 숲에서 수확한 유실수를 활용해 몽골 기후변화 피해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푸른 아시아는 해당사업의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허 행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숲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코이카, 푸른아시아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이카 이 이사장도 "몽골은 유라시아 협력국가 중 경제협력과 기후변화 이슈를 동시에 갖고 있는 나라"라며 "정부, 민간기업, 시민단체가 합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협력사업을 통해 환경난민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한다면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2-12 13:59: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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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참여하면 '니니즈' 이모티콘 100% 증정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7일까지 모임통장 이용 고객에게 '니니즈'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대 110개의 모임에는 30만~100만원의 모임지원금을 지급한다. 니니즈 이모티콘은 모임통장 모임주 뿐만 아니라 카카오뱅크 계좌를 보유한 모임멤버 모두에게 지급된다. 현재 모임통장을 이용중이고, 카카오뱅크 계좌를 가진 고객도 니니즈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첫 출시한 카카오의 니니즈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친숙하고 귀여운 외모에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7종류의 캐릭터다. 카카오프렌즈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모임지원금 이벤트는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지원금은 해당 모임통장 계좌로 지급한다. 100개 모임에 각 30만원, 10개 모임에는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주가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하거나, 새 계좌를 개설해 모임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커뮤니티의 개념이 추가된 서비스인 것을 감안해 모임에서 모임주가 멤버들에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증정해 재미있는 요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모임통장 가입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임이 많아질 연말에 가족, 친구 등의 모임에 카카오뱅크의 지원금이 유용하고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2 10:17: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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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3회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대한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데모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및 금융권 관계자, 벤처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비핀테크랩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각사의 사업모델과 기술력을 발표하고 투자유치와 기술판매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기업별 발표내용은 ▲턴온(자동이체 관리) ▲엘핀(위치기반 인증) ▲엠로보(인공지능기반 맞춤형투자콘텐츠) ▲트라이월드홀딩스(차량수리보증) ▲페이플(간편계좌결제) ▲소프트런치(결제데이터 분석솔루션) ▲온인슈어(해외배송 보험대행 플랫폼) ▲인터웨어(GPU활용 빅테이터 분석솔루션) ▲캐시멜로(해외 모바일 환전서비스) 등이다.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스타트업을 소재로 제작된 김종욱 감독의 창작영화 '대한민국 김대표 디데이(D-Day)'가 상영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가수정 화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인공지능 기술로 참가자들의 초상화를 즉석에서 그려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에서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홍보 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금융 기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핀테크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2 09:28: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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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웨스턴 유니온과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The Western Union Company)과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이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급 결제 서비스 공급 협약(Payout and Settlement Service Provider Agreement)'을 통해 향후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키로 했으며 그 외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 및 전 세계 송금 지불 시장 관련 정보 공유와 글로벌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로써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웨스턴 유니온의 200여개국 55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365일 간편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무계좌 해외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웨스턴 유니온이 한국에서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에 처음으로 힉멧 얼섹(Hikmet Ersek) 회장(President & CEO)이 직접 방문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본국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 은행의 위상에 걸 맞는 외국인 손님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송금 할 수 있는 'KEB하나 웨스턴 유니온 빠른송금' ▲ 은행 방문 없이 지정 계좌에 입금만 하면 자동으로 송금이 되는 'KEB하나 웨스턴 유니온 자동송금' ▲ 중국 80여개 은행 계좌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KEB하나 China WU-D2B 서비스' 등 다양한 외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중은행 최다인 19개 일요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5일에는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Easy-one 센터(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개점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손쉽게 방문해 관광 정보와 더불어 환전 및 외화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했다.

2018-12-12 09:07:3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