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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글로벌 영 챌린저' 발대식

신한희망재단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한국외국어대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최종 합격자 100명과 함께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100명의 청년을 선발, 국내외 연수를 통해 이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취업 매칭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영 챌린저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베트남 및 일본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약 3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국내연수 및 해외 현지연수 통해 ▲어학 및 직무 역량 강화ㆍ이문화 교육 ▲현지 기업방문 및 실무 직무 교육 ▲선배 기업인과의 만남 및 멘토링 교육 등 민ㆍ관 및 교육기관의 전문적이고 차별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연수기간 중 소요되는 교육비, 숙식비, 항공권 등 비용 전액은 신한희망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신한희망재단은 향후 선발 규모를 늘려 5년간 총 1000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글로벌 영 챌린저 과정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준비된 인재들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발된 청년들 또한 비전과 역량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글로벌 무대에서 큰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7 15:52: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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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에 울고웃는 자영업자] 下. 자영업자vs배달대행

#.경기도 시흥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부부는 올해부터 배달비를 고객과 분담하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배달앱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면 커피 등을 제조해 남편이 배달을 나가는 방식이었지만 주문이 늘면서 배달하는데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부는 아직까지도 고민이 깊다. 고객들이 최소 주문금액에 배달비까지 분담해야 하냐며 불만을 내비치고 있어서다.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시켜먹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서비스도 증가하고 있다. 배달기사(라이더)를 통해 소비자 집에 음식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배달대행서비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주문이 많은 시간에 애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만 했던 배달대행 서비스가 요즘 자영업자에게 애증의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배달대행료와 배달비 분담을 꺼려하는 고객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어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자체 배달대행 서비스(배민라이더스)의 월 평균 주문량은 지난해 5월 기준 40만건으로 2016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 O2O 배달대행 전문업체인 '바로고'의 거래액도 지난 2017년 기준 4500억원으로 라이더의 월 평균 배달대행 건수는 20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대비 73%나 급증한 셈이다. 배달대행업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달대행 서비스가 확대된 이유는 정규직 배달기사를 직접 고용해 4대보험 의무 등을 지는 것보다 다소 비싸더라도 배달대행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어서다. 특히 주문이 들어오지 않으면 별도의 임금을 주지 않아도 되고 배달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도 직고용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만 주면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높아만 가는 배달대행료… 그러나 요즘 자영업자들은 배달대행 서비스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배달대행료가 하루가 멀다 하고 오르면서 자영업자에게 부담이다. 마포에서 치킨집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 김 모씨(55)는 "배달대행을 부르면 가게근처 기준으로 1.5㎞에 4200원의 배달료가 붙는다"면서 "1.5㎞가 넘어가면 500원의 수수료가 추가로 붙고, 비나 눈이 오면 500원의 수수료가 따로 붙는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박 모씨(32)도 "매년 100원~300원씩 오르던 배달료가 벌써 3800원(1.5㎞)으로 뛰어 올랐다"고 말했다. 배달대행료는 지난 2016년 1.5㎞ 기준 3000원에서 2017년 3500원, 올해는 100원~300원이 올라 38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배달대행업체는 인건비 상승여파에 관리비도 상승하고 있어 수수료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배달대행업체를 선호하는 배달인력이 늘면서 직접 고용도 어려워졌다. 자영업자 입장에선 배달대행 서비스를 안쓸수도, 비용을 낮출 수도 없게 된 셈이다. 그렇다고 배달대행료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배달비 분담을 꺼려하는 소비자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7일 기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배달비나 최소 주문금액 해시태그를 검색해본 결과 배달비와 최소 주문금액 모두를 요구하는 업주들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졌다. 박모씨는 "고객들 중에는 전화로 재료 뭐들어가냐고 묻다 마지막에 배달비가 추가된다고 하니 망설이다 끊은 경우도 있다"면서 "최소 주문금액이라는게 가게의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금액이기 때문에 배달대행료를 가게에서 다 부담하게 되면 가게는 남는 게 정말 없다"고 했다. 이성훈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배달앱 시장관련 세미나에서 "배달앱과 배달대행업 모두 자영업자의 돈과 노력으로 구축한 생태계 망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사회적 기능 즉, 자영업자를 위한 공익적 기능을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07 15:51: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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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가입자 움직이려면 실질수익률 제시해야"

무관심한 퇴직연금 가입자를 움직이려면 실질수익률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퇴직연금 가입자의 상품 운용 행태 개선을 위해 행태경제학을 적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172조1000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덩치는 커졌지만 수익률은 부진하다. 지난 2017년 기준 운용 수익률은 연 1.88%에 불과하다. 특히 가입자의 상품 선택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대부분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되거나 가입자의 90% 이상이 처음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한국 갤럽을 통해 선정한 총 630명의 DC형 퇴직연금 실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교육을 했을 경우 ▲수익률 표준편차를 보여주는 경우 ▲실질 수익률을 보여주는 경우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경우를 적용해 실험을 했다. 퇴직연금 교육을 했을 때와 수익률 표준편차를 보여줄 때는 퇴직연금 상품 선택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명목 수익률이 아닌 물가상승률과 수수료 비용을 고려한 실질 수익률을 보여줄 경우 이전보다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자동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구성된 상품을 넣을 경우 운용에 무관심해 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금감원은 연구결과를 반영해 1분기 중 도입될 '퇴직연금 상품 제안서 표준서식'에 상품별 실질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도록 물가상승률을 참고 지표로 함께 제시하도록 했다. 또 고금리 상품 순으로 배열하고 총수수료액도 추가로 기재키로 했다.

2019-01-07 15:14: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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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전략, 쏘왓(So What)]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미래성장 기반 구축"

NH농협금융지주에게 지난해가 순이익 1조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할 시기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좋은 성과도 2007년 1조 클럽 이후 11년 만에 이전 수준의 손익회복에 그쳤다는데 방점을 둬야 한다"며 "2019년은 체질개선과 변화로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올 순이익 목표 1조5000억원 농협금융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771억원으로 연간 목표 1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 순이익 목표는 1조5000억원이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기준으로는 1조8000억원이다. 매년 실적 성장세가 가팔랐지만 올해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다. 김 회장이 제시한 올해 사자성어 사변독행(思辨篤行)도 이런 상황이 반영됐다. 사변독행은 중용 예기편에 나오는 말로 신중히 생각(愼思)하고 명확히 변별(明辯)해 성실하게 실행(篤行)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경기 하강과 미·중 무역분쟁, 금리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여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변독행 처럼 다 같이 고민하고 방향을 정해 실천한다면 이루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체질개선을 위해 먼저 사업라인별 육성전략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그는 "농협금융의 가장 중요한 수익센터인 은행과 증권은 자산과 부채, 고객, 상품 등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고, 사업부문별 역량을 균형있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보험은 장기사업인 만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경영관리의 방점을 두어 사업구조 혁신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예정된 각종 제도변화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김 회장은 "2019년은 핀테크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3의 인터넷은행, 이종 산업의 금융업 진입규제 완화 등 금융규제 완화와 금융혁신지원 확대가 예고됐다"며 "기존 사고의 틀의 깨고 능동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되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강구해 스마트 금융그룹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농협금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조직 효율화도 우선 과제다. 김 회장은 "그룹 관점으로 운영체제의 전략적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미래 채널트렌드를 고려해 점포전략을 재정립하고,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간, 사업부문 간 경합적 요소를 조정하고 비효율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미 지난해 말 지주를 중심으로 컨트럴타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지주 내에 전담조직과 인력을 충원해 계열사 별로 각자 수행하고 있는 농업금융 사업을 수요자인 농업인의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그룹 신사업 진출과 핵심사업 육성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애자일 운영체계를 시범 도입해 그룹내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사업구조와 조직문화는 고객가치와 인재 중심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 등 고객자산 가치제고를 위한 사업부문은 고객수요에 맞게 그룹 관점에서 집적하고, 디지털 인프라와 대면 채널 업무 프로세스는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설계해 접근 용의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7 15:07: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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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총파업 'D-1'…"고객 불편 최소화할 것"

KB국민은행은 8일 예고된 총파업 이전에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이 진행될 경우를 대비해서는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부터 휴일인 6일까지 매일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지속해 오고 있다. 총파업 하루를 앞둔 7일 오전에도 대표자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파업 상황에 대비한 컨틴전시플랜 수립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전 영업점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일부 영업점의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별로 거점점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리브 등의 비대면 채널은 파업에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모바일이나 인터넷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국의 ATM기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해 오프라인 채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는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7 15:04: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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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은행 가계·중소기업 대출 더 어려워진다

올해 1분기 가계와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8을 기록했다. 대출태도지수 전망치가 마이너스이면 금리나 만기연장 조건 등의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사가 완화하겠다고 답한 회사보다 많다는 뜻이다.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대기업(0)에 대해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소기업(-3)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난해 9월 13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과 일부 은행의 리스크관리 영향으로 부동산임대업 및 비우량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준이 소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계에 대한 대출태도는 지난해 10월 31일 도입된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관리지표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20)과 일반대출(-13)에서 모두 강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종합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22를 기록했다. 대기업의 신용위험지수(3)는 대내외 금융·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소기업(27)은 대기업 협력업체의 실적 부진,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무상환 부담 증가, 부동산경기 조정 가능성 등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가계의 신용위험지수(20)는 소득개선 지연 가능성,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무상환 부담 증대 등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대출수요지수 전망치는 9로 나타났다. 대기업 대출수요(0)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소기업(20)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여유자금 확보 필요성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의 경우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수요(-10)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일반대출 수요(10)는 소액 생활자금을 중심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모든 업권에서 대체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호금융조합(-38)과 상호저축은행(-17)의 대출태도는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 감독 강화, 가계부채 관리 지속 등의 영향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신용카드회사(-6)의 경우 저신용 차주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필요성 등으로, 생명보험회사(-13)는 부동산 경기 조정 가능성으로 여신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대출 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1분기 비은행금융기관의 신용위험도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무상환 부담이 늘어나면서 상호저축은행(24), 신용카드회사(13), 상호금융조합(40), 생명보험회사(26) 등 모든 업권에서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수요는 신용카드회사(0)를 제외한 상호저축은행(-4), 상호금융조합(-10), 생명보험회사(-6)에서 부동산거래 둔화 지속 가능성으로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2019-01-07 14:29: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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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AI 기반 자동차견적시스템 개발 착수

사고로 파손된 차량의 사진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손상된 부위의 판독부터 수리비 견적 산출까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시스템이 개발된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4일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AI 기반 자동차견적시스템 New Start AOS 알파' 명명식을 진행하고 'AOS 알파' 개발을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AOS 알파는 사고로 파손된 차량 사진을 기반으로 AI가 손상된 부위 판독부터 수리비 견적 산출까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자동차보험을 영위하는 모든 회사가 사용하게 된다. 국내 자동차보험 산업 성장이 침체되고 원가관리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자동차보상 업무의 근본 혁신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보험개발원은 작년 12월 AI기반 수리비자동산출시스템 개발 착수를 결의했다. 보험개발원은 작년 9월부터 3개월간 인공지능(AI) 기반 수리비자동산출 시스템 개발 타당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차량부품인식 정확도는 99%, 부품손상인식 정확도는 81%를 나타내 실무적용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1단계 주요사업은 부품종류 자동인식과 AI 자동견적, 차량번호판 인식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등이다. 개발비는 약 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AI가 차량의 주요 외관부품을 스스로 인식하고 수리내역과 자동으로 연결해 보상직원이 일일이 찾지 않아도 연관된 사진을 제공하며 차량의 손상사진을 판단한 후 수리비 견적을 자동으로 산출해준다. 또 손상사진을 판단 후 수리비 견적을 자동으로 산출해 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 업무를 지원하고, 사고차량의 사진에서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한 후 차량번호를 추출해 보험계약정보와 자동 연결, 보상업무 처리과정의 시간손실 최소화한다. 보험개발원은 AOS 알파를 통해 수리비 견적산출 및 손해사정의 정확도 향상, 보상직원의 업무 처리량 증대와 사고차량의 수리비 산출에서 보험금 지급까지의 소요기간을 단축해 보험소비자 민원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중국, 미국 등 해외는 이미 AI 기반 수리비자동산출시스템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며 "AOS 알파 개발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대체하면 보상직원은 고난이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9-01-07 11:54: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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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실채권정리기법 전수 위해 세계은행에 직원 파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동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캠코의 부실채권 인수·정리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7일 국제기구인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에 전담직원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지난해 4월 캠코와 세계은행이 개발도상국의 금융 안정성 도모 및 부실채권정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중 상호 직원파견 내용에 대한 이행 조치로 추진됐다.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은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9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번 캠코에서 파견되는 직원은 한국사무소 내 'Finance, Competitiveness & Innovation Global Practice' 부서에서 2년간 근무한다. 캠코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파견 직원 선발을 위해 지난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공개경쟁 모집 절차를 거쳤으며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사미르 고얄 금융개발부문 프로그램 총책임자 등의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캠코 기업지원총괄부 박경균 과장은 한국 변호사로 지난 2003년부터 리스크관리, 부실채권정리 및 해외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7년부터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컨설턴트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2019-01-07 11:54:09 김희주 기자